2024년 1분기 전 세계 뷰티 제품 온라인 매출, 전년 대비 11% ↑ 한국 소비자 78%, 6개월 간 뷰티 제품 지출 증가…작년 대비 13% ↑ 크리테오가 ‘2024년 뷰티·헬스 트렌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는 전 세계 6755명 응답자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업계의 변화하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와 소비 행태를 분석한다. 조사 결과, 전 세계적으로 뷰티 제품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브랜드 가치와 지속 가능성이 건강 및 뷰티 제품 구매 시 중요한 요소로 적용됐다. 전 세계적으로 뷰티 제품 관련 온라인 트래픽은 14.3%, 온라인 거래는 11.3% 증가했다. 이는 데스크톱보다 모바일 기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뷰티 제품의 온라인 매출이 17.1%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그 뒤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8.2%를 기록했다. 또한, 뷰티 제품 구매를 고려할 때 소비자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브랜드 가치로 나타났다. 이는 74%의 응답자가 답했으며, 그 중에서도 지속 가능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응답자는 윤리적 생산
원/달러 환율은 22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30분 종가는 전날 주간 거래 종가(1,336.6원)보다 1.9원 내린 1334.7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내린 1333.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장중 한때 상승 전환해 1340원 선 가까이 올랐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로 원화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간밤 공개된 7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상당수 위원이 9월 금리 인하 논의에 무게를 싣는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3월 기준 연간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을 앞서 발표한 수치(290만명)보다 81만8천명 줄여 발표해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키웠다. 한국은행이 이날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하면서도 비교적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인 메시지를 제시한 점은 환율 낙폭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수준만 봤을 땐 기준금리 인하 여건이 조성됐다고 판단
안랩의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인 ‘AV-TEST’의 최신 테스트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받았다. 안랩은 AV-TEST의 PC용 백신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진단율·성능·사용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암성코드 탐지 능력,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력, 정상파일 오진으로 인한 차단 및 격리 현상 여부를 평가해 각 항목 당 6점, 총 18점으로 점수를 낸 결과다. 양하영 안랩 시큐리티 센터 실장은 “이번 인증으로 안랩 V3의 글로벌 기술력을 재차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 인증 획득에 꾸준히 도전해 더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 ‘빅웨이브’ 기업공개 행사 열려 ‘20대 1 경쟁률 돌파’ AI·ICT·딥테크·바이오 등 분야 유망 스타트업 15개사 등판 “초격차 유망 스타트업 발굴, 해외 진출 등 지원사격” 지난 2020년 국내 스타트업 수가 300만 개사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즈니스 매체 포브스(Forbes)는 ‘아시아에서 주목할 스타트업’으로 국내 스타트업 9개 업체를 지목했다. 이에 더해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권에 랭크된 기업을 비롯해 벤처캐피털(VC) 등에서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지난해 국내 내수 투자 시장은 침체를 지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스타트업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The VC)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트업 대상 투자는 전년 대비 건수 43.4%, 규모 56.0% 감소했다. 하반기에 반짝 반등했지만 전체적인 투자 시장이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타트업 투자액이 5조3619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증가해 다시금 성장의 물꼬를 텄다. 이 배경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이달 22일
에스넷시스템과 티맥스메타AI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3D 플랫폼,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에스넷시스템 IT 인프라·클라우드 구축 ▲티맥스메타AI SaaS 3D 플랫폼 및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영업 수행 등이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티맥스메타AI 고객이 메타버스 환경을 쉽게 구축하도록 IT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티맥스메타AI는 비전 AI가 내재된 창작 스튜디오로 웹에서 3D 공간을 제작하고 실시간 다중 접속 서버를 제공한다. 아울러 에스넷시스템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등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분도 지원할 계획이다. 티맥스메타AI는 건설·헬스케어·전시·쇼룸 등 특화된 산업에서 3D 및 메타버스 플랫폼 솔루션을 고객 요구에 맞춰 주문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욱 에스넷시스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에스넷시스템은 SaaS 3D 플랫폼과 메타버스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IT 인프라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티맥스메
롯데건설은 전기차 충전설비업체 이브이시스, 배터리 화재 안전소재 전문업체 티엘엑스와 '화재 예방 및 확산 방지 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롯데건설 기전사업실장을 비롯해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이사, 최종석 티엘엑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전기차 안전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이브이시스의 화재 예방 신기술이 적용된 열화상 카메라와 온도 센서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을 실시간 감시하고, 화재 관련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방재실에 알림을 보내고 충전을 즉각 중지해 과충전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화재 발생 시 티엘엑스의 능동형 방염 촉매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화재 전용 소화약제를 분사해 소방관 도착시간까지 화재 초기 진압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CCTV 모니터, 화재수신반 등 방재실 내 서버 및 시스템과 연동해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건축물에 전기차 충전 화재 대응 인프라를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안전진단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0년 이상 축적된 BMS설계역량과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안전진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되는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분야에서만 8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터리 셀 기준 13만 개 이상, 모듈 기준 1000개 이상을 분해 분석한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1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적용해 90% 이상의 안전진단 검출률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토대로 LG에너지솔루션의 안전진단 소프트웨어는 ▲충전 중 전압 하강 ▲배터리 탭 불량 ▲미세 내부 단락 ▲비정상 퇴화 ▲비정상 방전 ▲특정 셀 용량 편차 ▲리튬 과다 석출 등 다양한 불량 유형을 분석해 낼 수 있다. 그 동안 기존 배터리 진단 소프트웨어는 가상의 조건들을 예측해 개발한 기술이 대부분이라 실제 사용 환경에 적용했을 때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
케이피에프는 세아베스틸, 국립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풍력 지지구조물용 고강도 Grade 12.9 볼트 개발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케이피에프 허기 화스너사업부문 개발담당, 세아베스틸 최수조 제품·공정연구 센터장, 국립군산대학교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대용 에너지혁신연구센터장을 비롯한 2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최근 해상풍력 시장에서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풍력용 고강도 볼트에 적합한 소재의 개발(세아베스틸) 및 볼트 제품의 개발(케이피에프), 그리고 해당 제품의 이용기술 개발(군산대학교)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케이피에프는 이번 고강도 볼트 제품 개발을 통해 최근 초대형화되고 있는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아베스틸은 석유 시추용 드릴칼라, 해양플랜트용 무어링 체인 등 에너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고내구성, 고인성의 특수강 소재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환경에 적합한 화스너용 고강도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립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에서는 생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온라인 EX(직원경험) 서밋을 열고 AI 기술 및 최신 툴을 통해 신뢰 기반의 디지털 협업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키 카푸르 줌 아시아태평양 총괄과 기드온 프라이더 줌 워크비보 CMO의 기조연설과 함께 인도 최초 민간 전력기업 에싸 파워 등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행복하고 생산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리키 카푸르 줌 아태지역 총괄은 기조연설을 통해 직원 참여와 협업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카푸르 총괄은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는 조직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소통 및 협업 방식을 충족하는 플랫폼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카푸르 총괄은 기업이 직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AI 우선(AI-first)’ 마인드 셋을 갖출 것을 촉구했다. 이를 실행하고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조직은 생산성 향상과 함께 견고한 기업 문화의 바탕이 되는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쉬나쿠마 CS 에싸 파워 수석부사장 겸 최고인사책임자는 줌의 직원 인게이지먼트 플랫폼인 줌 워크비보(Workvivo by Zoom)를 도입해 직원 참여도를 향상
퓨어스토리지가 국내 선도 설문조사 기관 엠브레인과 공동으로 실시한 ‘국내 기업의 AI 도입 현황 및 앞으로의 과제’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최근 몇 년간 AI는 한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였다. 2019년 12월 정부는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AI 국가전략을 수립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연구 개발을 위한 35페타플롭스(petaFLOPS)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개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AI이니셔티브는 AI의 발전을 지원하지만 한편으론 한국이 설정한 탄소 배출 목표를 달성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국가다.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퓨어스토리지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여전히 AI의 고성능 데이터 처리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만한 적절한 IT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AI와 IT 모두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인프라 전략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IT 인프라를 개편
손바닥 정맥으로 공항 국내선 탑승 및 금융권 인증을 넘어 결제 서비스까지 확대 지원 손바닥 정맥 솔루션 강점은 편리성·보안성…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분야 진출 전망” 장애물은 생체 인식 결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높은 설치 비용 “손바닥 정맥 인증은 현재 1300만 명 공항 등록자가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서도 사용되지만, 소비자 사이에선 인증단계에서 나아가 생체 인식으로 결제까지 가능하다는 인식이 아직 자리 잡지 않았다. 점차 인식 전환이 이뤄진다면 손바닥 결제 시장은 빠르게 대중화될 것.” 박경주 한국후지쯔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미디어 좌담회를 열었다. 박 대표는 디지털전환(DX) 과정을 4단계로 분류하고, 이에 맞춰 한국후지쯔 손바닥 정맥 솔루션과 앞으로의 생체 인식 결제 시장을 전망했다. 박 대표는 DX 진화 4단계를 솔루션 제도 도입 단계인 ‘리소스 효율화’,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영역 상호 결합 단계인 ‘융복합을 통한 내재화’,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이 파생되는 ‘예측하지 못한 서비스 모델 발굴’, DX로 인한 ‘사회적 책임과 연계’ 순으로 꼽았다. 2003년에 처음 출시한 한국후지쯔의 ‘손바닥 정맥 솔루션
이번 인증으로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 가속화할 계획 로이드케이는 자사의 'DO 솔루션 2.0'이 최근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의 권위 있는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시행하는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로,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친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확보 및 소프트웨어 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에 따라 시험·평가하여 적합한 경우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DO 솔루션 2.0은 로이드케이의 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DO 솔루션 2.0은 AI를 활용한 LLM 연계의 RAG 구성 플랫폼으로,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도입 및 운영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까지 일원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며, 특히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처리 능력으로 사용자의 업무 효율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AMD의 최신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공인 유통기업이다. 주문 즉시 선적 가능한 4000종 이상의 제품에 대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마우저는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몰입형 기술 및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빌딩 블록을 제공하는 AMD의 최신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MD 알베오 V80 컴퓨팅 가속기 카드는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가진 메모리 의존적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HBM2e DRAM을 통합한 AMD 버설(Versal) HBM 적응형 SoC(adaptive system-on-chip)를 기반으로 한다. 이 카드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커스텀 작업부하에 대해 FPGA의 적응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마우저에서 공급 중인 알베오 MA35D 미디어 가속기는 고밀도,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위해 설계된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을 기반으로 하는 AI 지원 비디오 프로세싱 PCIe 카드다. 이 가속기는 콘텐츠를 프레임별로 평가하고 인코더 설정을 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설계된 비디오 품질 전용 엔진과 통합 AI 프로세서를 갖추고 있어, 비트 전
지멘스 솔루션 활용한 IC 및 시스템 설계의 모범 사례 공유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오늘 잠실롯데 호텔에서 지멘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연례 EDA 행사인 ‘지멘스 EDA 포럼 2024’을 개최하고, 설계, 검증 및 제조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EDA 포럼 2024에서는 여러 업계 전문가, 지멘스 EDA 전문가, 고객 및 파트너가 모여 새로운 관점을 공유하고 IC 및 시스템 설계의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마이크 엘로우(Mike Ellow) 지멘스 EDA 실리콘 시스템 부문 CEO는 '상상력 구현 - 시스템 설계에 대한 통합 접근법'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기술 환경에서 반도체는 자동차, 의료, 통신,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의 중심에 있다. 지멘스 EDA는 시스템 설계에 대한 통합 접근 방식과 포괄적인 EDA 솔루션이 결합돼 반도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지멘스 EDA의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은 복잡한 전자 시스템의 설계, 검증 및 제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공학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논문 발표 물체 정렬 델타 로봇 시스템 설계 및 물체 인식 비전 알고리즘 연구 기반 한국공학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하 한국공대)이 ‘2024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생산제조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생산·제조 기술 분야의 우수 논문을 다루는 학술 행사다. 생산·제조 기술 트렌드와 연구 방향을 진단할 수 있다. 한국공대는 이번 학술대회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기계공학과 등 사단이 출전해 무작위로 놓인 물체를 정렬하기 위한 델타 로봇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기술은 비전 알고리즘이 탑재돼 델타 로봇의 인식률 향상을 위한 영상 처리 기법으로 최우수 논문상 주인공이 됐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종합 설계 졸업 작품으로, 지난해 열린 한국공학대전에서 총동문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명진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한국공대 재학생의 뛰어난 연구 능력을 학회를 통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