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코리아가 부산대학교와 장비 기증식을 개최하고, 향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사이트는 7000만 원 상당의 반도체 기초 실습장비 40대를 '부산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에 기증하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최근 정부의 반도체 재정지원사업 3개에 모두 선정되며 9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반도체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4년간 총 328억을 지원받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은 반도체 융합전공, 반도체 공학전공 신설 운영을 통해 매년 150여명의 전문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키사이트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의 참여기업으로 장비기증뿐만 아니라 실무형 반도체 교육과정 운영, 반도체 장비 활용 및 실습 교육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문석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장비는 내년 3월 신설될 반도체공학전공 학생들의 반도체 기초실습 교과목에 활용될 예정으로, 사업단이 추구하는 이론과 실습 통합 교과적 지식을 갖춘 반도체 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휴대용 에어 펌프 2, 전기면도기 S101 출시 각각 '신속한 공기 주입', '안정적인 면도' 강점으로 제시 샤오미가 휴대용 에어 펌프 2 및 전기면도기 S101을 시장에 새롭게 내놨다. 샤오미 휴대용 에어 펌프 2는 고출력 마그네틱 모터를 장착해 기존 1세대인 1S 모델 대비 약 25% 빠른 공기 주입이 가능하다. 또 19mm 고정밀 합금 다이캐스트 실린더를 채택해 150psi 팽창 압력을 보유했다. 해당 제품은 수동·자전거·오토바이·자동차·공·전동 킥보드 등 6가지 모드로 구성돼있다. 모드별 공기압 범위가 다르게 설정돼 각 용도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수동 모드는 설정에 따라 값이 고정돼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했고, 디지털 프로세서를 탑재해 모든 모드의 공기압 감지 오차는 ±1psi다. 배터리는 2000mAh 고속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했고, 무게는 약 490g이다. 한편 샤오미 전기면도기 S101은 18중 면도날, 이중 커팅 블레이드, 독립형 헤드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 중 3개의 헤드에 각각 탑재된 이 중 커팅 블레이드는 단일 블레이드 대비 면도 시간 감소 효과를 도출한다. 특히 S101에 적용된 스마트 속도 제어 기술을 통해 배터리가 부족해도
플러그링크는 해양에너지와의 조인트벤처(JV) 파트너쉽을 맺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및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씨엔씨티에너지와 경남에너지에 이어 가스얼라이언스와의 세 번째 합작 법인 설립이다. 광주전남 권역 대표 도시가스사인 해양에너지는 플러그링크와 협력해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플링에너지'를 설립하고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아파트(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급 및 확대할 계획이다. 플러그링크는 전기차 충전 사업에 필요한 시설 맞춤형 구축 컨설팅을 포함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거점을 두고 있는 해양에너지의 영업망과의 시너지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에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광역 도시가스사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1만1000여 기가 넘는 전국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운영이 가능했다"며 "해양에너지와의 합작 법인 설립으로 지역 기반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CNG 충전소를 통한 노하우를 활용해 신속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과 서비스 품질 유지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
태성에스엔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개최한 '2023 NIPA 파트너스 데이'에서 '2023 NIPA 나이스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 NIPA 파트너스 데이에서는 최근 2년간의 지원 사업을 통해 전체 900여 개 기업 중 매출 증대, 혁신적 기술·서비스 창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기업을 ‘2023 NIPA 나이스 파트너’로 선정하는 동시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표창을 수여했다.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는 최적 성능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방식 대비 90% 시간 단축 및 비용 50% 절감 효과를 가져온 우수성을 인정받아 3D 프린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태성에스엔이 기술력을 통한 주조 방식 레이더는 수입 대체 효과가 약 1조 5천억 원으로 추산됐다. 한편,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는 지난 12월 1일, 물적분할을 통해 원에이엠으로 출범했다. 원에이엠의 전신인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는 방산, 항공우주, 자동차, 반도체, 원자력 등 대표 제조기업 및 공공기관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함께 하며 DfAM부터 적층제조까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적층제조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원에이엠의 유병주 대표이사는 “3D프린팅 및 시
SK쉴더스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3년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전체등급 A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ESG 전문 평가 및 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국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단계(AA/A/BB/B/C/D/E)로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상장기업 1065개와 비상장기업 205개 등 총 1270개 기업에 대해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SK쉴더스는 종합평가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ESG 부문 전반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체등급의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이는 SK쉴더스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업계 선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전 사업 영역에서 ESG 가치를 내재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 및 성과가 주목받았다. SK쉴더스는 지난해 '넷 제로 2040'을 선언하며 구체적인 실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용 출동차량을 전기차로 전환 중이며, 재생에너지 사용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폐기 제품으로부터 재생 원료를 회수하는 리사이클링 정책 확대로 순환경제를 적극 실천했고, 환경경영체계 운영
XSIAM 데이터 레이크 내 탑재된 1300여 개 이상의 모델에 기업에서 자체 보유한 AI 모델 추가할 수 있는 ‘코어텍스 XSIAM 2.0’ 출시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보안 운영 자동화 관리 플랫폼 ‘코어텍스 XSIAM’에 BYOLM 프레임워크 지원을 추가해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매일 5 페타바이트 이상의 보안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총 1엑사바이트 이상의 보안 데이터를 보유하며 보안 업계에서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XSIAM은 최고급 보안 분석을 위해 설계된 즉시 사용 가능한 AI 모델을 제공해 왔는데, 성숙도가 높은 SOC 조직의 경우 자체 머신러닝 모델을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하기 원하는 상황이다. BYOML 프레임워크는 XSIAM에 저장된 방대한 보안 데이터를 최초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보안 조직에서는 부정 탐지, 보안 연구 및 정교한 데이터 시각화와 같은 고유한 사용 사례를 위해 자체 ML 모델을 만들에 XSIAM에 통합할 수 있게 됐다. XSIAM 2.0에는 BYOML 프레임워크 외에도 가시성과 위협 우선 순위를 높여 보안 운영 문제 해결을 돕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신규 공개된 XSIAM 커맨트 센터는
삼성전자가 사내에 임직원의 이메일 작성이나 문서 요약 등을 돕는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이날부터 사업부별로 순차적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도 자체 개발한 '가우스 포털'을 지난주부터 순차 도입 중이다. DS 부문 사내 생성형 AI의 명칭은 'DS 어시스턴트'로, DX 부문의 '가우스 포털'과 달리 DS 부문이 반도체 사업 특성 등을 고려해 별도로 구축한 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졌다. DS 어시스턴트는 구매·경비 등 업무 프로세스 자동 응답, 공정·설계·제조 등 전문 지식 검색, 제조·공정 데이터 요약, 번역, 문서 작성, 회의록 녹취·요약, 시장·업체 분석, 코드 생성·리뷰, 고객 소리(VOC) 대응과 같은 임직원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챗GPT 등 외부 생성형 AI 사용 확대로 보안 우려가 커지자 번역과 문서 요약 등에 대한 임직원의 니즈를 고려해 자체 생성형 AI 도입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에는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자체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 가우스는 머신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 메일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하도록 부착용과 삽입용 두 가지 안테나 개발 LG전자가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투명 안테나를 선보인다. 투명 안테나는 내년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완성차 고객에게 선보인다. 생고뱅 세큐리트는 세계적인 프랑스 유리 기업 생고뱅 그룹에서 자동차용 고성능 유리를 담당하고 있다. 투명 안테나는 유리에 적용하는 투명한 필름 타입 안테나다. LG전자는 생고뱅 세큐리트와 함께 다양한 유리 및 자동차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듈화한 부착용과 삽입용 두 가지 안테나를 개발했다. 투명 안테나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확대로 인해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통신 기술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 자동차는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SDV로 발전하고 있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개인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실시간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통신 환경이 요구된다. 유리에 적용하는 방식인 투명 안테나는 기존 샤크핀 안테나와 달리 차량의 여러 유리 면에 부착할 수 있는 확장
롯데정보통신은 최근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가 최근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EVSIS는 올해 초 미국의 완속, 중급속, 급속충전기 제품 안정성 및 전자파 적합성(NRTL)에 관한 인증을 시작으로 9월에는 에너지 효율성(Energy Star)에 관한 인증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전력계량법(CTEP, NTEP)에 관한 인증 획득을 통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EVSIS는 미국 표준인 CCS1과 테슬라 충전포트인 NACS 커플러를 모두 적용한 초급속 충전기 라인업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북미 전역에 충전기를 설치해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삼성물산과 협력해 글로벌 CPO(충전운영사업자)들과의 충전기 공급 협의를 하고 있다. 또한 내년 1분기 중 미국 BAA(Buy America Act·바이 아메리카법) 정책에 부합하는 240㎾ 일체형, 400㎾ 분리형 초급속 충전기에 대한 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BAA 정책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충전기 제조 시 미국산 자재를 사용해야 하며, 미국 원산지 부품의 비중이 55%를 넘어야 한다. 이를 위해 EVSIS는 미국 현지법
어드밴텍 EIoT 사업부 밀러 창 사장 인터뷰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만 린커우 본사에서 개최된 2023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World Partner Conference 2023)에서 어드밴텍(Advantech)이 다음 세대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임베디드 컴퓨팅(Embedded Computing) 분야에서 엣지 컴퓨팅, AIoT(AI+IoT)를 사업의 주축으로 삼겠다는 것이 골자였다. 어드밴텍은 지난 2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임베디드 컴퓨팅 사업에 주력해 왔다. 어드밴텍의 EIoT(Embedded IoT) 사업부 밀러 창(Miller Chang) 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계획에 대해 들었다. Q. 임베디드 IoT 사업부… 임베디드 IoT라는 단어가 조금 생소하다. “IoT(Internet of things)는 이미 10년도 더 전에 등장한 기술이다. 그런데 IoT의 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산업과 기업들에게는 더욱 명확한 정의가 필요했던 측면이 있었다. 그래서 어드밴텍은 산업용 IoT를 내세우면서 임베디드 IoT(EIoT), 서비스 IoT(SIoT) 등 IoT를 몇 가지 섹션으로 세분했다. 임베디드 IoT를 얘기하자면 임베디드 컴퓨팅부터 얘기해
LG엔솔-스텔란티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 생산공장에 적용 나인테크와 LG전자가 총 614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제조 장비 공급계약에 도장을 찍었다. 양사는 양극·음극·분리막 결합 공정에 활용되는 ‘라미네이션(Lamination)’과 ‘전극 공급부’ 장비 공급에 손잡았다. 해당 장비는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스텔란티스(Stellantis) 배터리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생산공장에 이식된다. 해당 공장은 49기가와트시(GWh) 규모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소재 부지에 건설 중이다. 양사의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0일까지며, 배터리 모듈 라인과 셀 라인은 각각 내년과 내후년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가 화두로 부각되면서 배터리 제조사의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나인테크는 앞으로도 지속 연구개발에 주력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올 초기창업패키지 대상 제조 스타트업 ‘IN 디지털 제조 전환 프로그램’ 성료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디지털 전환(DX)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IN 디지털 제조 전환 프로그램’이 지난달 말 성료했다고 알렸다. IN 디지털 제조 전환 프로그램은 제조 스타트업의 DX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컨설팅 정책이다. 대상 업체의 내외부 환경을 분석해 DX 도입 전략 및 중장기 전략 수립이 궁극적 목표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업체 현장 방문에 따른 DX 진단·컨설팅·교육·DX 계획 수립·지원사업 선정·후속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2023 초기창업패키지 대상 제조 스타트업 ‘진서에프티’·‘포윈(4Win)’ 두 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기차 부품 제조사 진서에프티는 제품별 도장 공정의 최적화 조건을 찾아 실시간 분석·이행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포윈은 스포츠 기능성 의류 업체로, 실리콘 프린팅이 주공정이다. 수익·판매·유통 구조, AS 대응 프로세스, 생산 역량 등 개선을 위해 IN 디지털 제조 전환 프로그램 과정을 밟았다. 양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버텍스 AI로 특정 성격 가진 캐릭터 만드는 AI 환경 갖추게 돼 구글 클라우드는 가상현실 및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기업 애니펜이 버텍스 AI(Vertex AI)를 활용해 생성형 AI(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애니펜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기획부터 운영 전반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받으며 몰입도 높은 가상공간 경험을 제작하고 있다. 애니펜은 메타버스 환경에 AI를 더해 몰입도 높은 가상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맞춤형 거대언어모델(LLM)에 구글의 PaLM 2 등 외부 모델을 접목해 자사 IP 가능성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애니펜은 이용자들이 페르소나를 가진 캐릭터와 대화하고 그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재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AI 프로세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정적인 배포를 위해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를 도입했다. 버텍스 AI는 기업이 맞춤형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 배포, 확장하도록 지원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AI 플랫폼이다. 애니펜은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는 버텍스 AI 내에서 스테이블 디퓨젼 모델을 활용해 고품질의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여러 가지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높은 집진 효율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특히, 천장에서 로터리 해머 작업 시 깔끔한 집진이 가능한 집진기 ‘GDE 18V-12’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충전 로터리 해머 ‘GBH 18V-22’의 전용 집진기로 4~12mm의 드릴링 범위에서 높은 집진 효율을 발휘하여 깔끔한 타공 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분진 흡입구에는 전체 길이 165mm의 드릴 비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 길이 100mm의 깊이 조절 버튼이 있어 같은 깊이의 반복적인 타공 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분진 박스 내 99.97%의 먼지 포집률을 자랑하는 HEPA 필터는 교체 사용이 가능하며, 집진된 분진은 먼지 확인 창을 통해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분진 박스 해체 버튼을 누르면 한 손으로도 탈착이 가능해 보다 간편하게 분진을 제거할 수 있다. 중량 1.1kg의 콤팩트한 크기로 천장 작업 시에도 쉽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작업자의 피로를 줄인다. 또한 LED 조명이 드릴링 지점을 비춰 작업 영역을 완벽하게 조명해 이를 통해 작업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제품 구성은 제품 본체(GDE 18V-12) 1개, 종이
그룹 의왕연구소 내 ‘전동화 연구동’ 신축하고 5일 개소식 열어…전동화 중심 체질 전환 가속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중심으로 사업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의왕에 전동화 연구동을 신설했다. 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 내에 ‘전동화 연구동’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규석 신임 사장도 참석해 전동화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을 강조했다. 새로 설립된 전동화 연구동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연구개발뿐 아니라 시험 및 성능 평가, 품질분석 등 전동화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종합 연구센터이다. 연구동은 전체 21,600평 규모로, 연구동 본 건물을 포함해 시험동과 품질분석동 등 부속 건물이 들어서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와 의왕, 서산 등으로 분산됐던 전동화 분야 R&D 역량을 한데 모으고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전동화 연구동을 신규 설립했다. 이번 설립으로 현대모비스는 국내에 기존 마북 연구소와 의왕연구소로 이원화해 운영하게 된다. 마북연구소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샤시안전 등 핵심 부품 개발을 주도하고, 의왕연구소는 전동화 부품 기술 개발과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