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가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Stellaize)’를 8일 정식 출시했다. 지난 4월 프라이빗 오픈 이후 약 3개월간 실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협업 과정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스텔라이즈는 광고주가 콘텐츠 마케팅 캠페인 기획부터 실행, 성과 측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PPL 플랫폼이다. 광고주는 크리에이터 탐색, AI 매칭, 협업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모니터링 및 자동 리포트 생성, 계약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특히 AI 매칭 알고리즘이 더욱 고도화됐다. 기존에는 크리에이터의 카테고리나 소개 정보 위주로 매칭이 이뤄졌다면 이제는 인크로스가 자체 수집한 콘텐츠 이력, 활동 성과 등을 기반으로 브랜드에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더욱 정교하게 추천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원하는 방향성과 톤앤매너에 부합하는 크리에이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도입됐다. 캠페인 제안부터 조건 협의, 계약 등 실무에 필요한 대부분의 과정을 플랫폼 내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어 전
LG전자가 냉난방공조(HAVC)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를 밝혔다. LG전자는 8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HVAC은 기업간거래(B2B) 영역의 핵심 동력”이라며 ES사업본부의 사업 전략 방향과 AI 데이터센터향 HVAC 설루션 등을 소개했다. ES사업본부는 지난해 말 기존 H&A사업본부에서 분리돼 별도 사업본부로 출범했다. B2B 사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전기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재성 E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액체냉각 설루션을 연내 상용화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급하겠다”며 “이를 발판으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냉각수 분배 장치(CDU)를 활용해 칩을 직접 냉각하는 액체냉각 설루션과 칠러를 이용해 데이터센터 내부 온도를 낮추는 공기냉각 설루션을 보유했다. LG전자의 CDU는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를 바탕으로 높은 신뢰성과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 가상센서 기술이 적용돼 주요 센서가 고장 나더라도 냉각 시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소매 산업을 위한 신제품과 AI 기반 혁신 기술을 8일 발표했다. 지브라는 지브라 모바일 컴퓨팅 AI 제품군을 공개했다. 이 종합 도구 세트에는 지브라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AI 데이터 캡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와 샘플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고객, 개발자 및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가 첨단 비전 AI 기능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브라는 이러한 AI 기능을 활용해 지브라 컴패니언(Zebra Companion)을 개발했다. 이는 현장 근로자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포괄적인 AI 에이전트 제품군이다. 이 다중 모달 생성형 인공지능(GenAI) 솔루션은 생산성 향상 및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일부 고객과 협업해 공동 개발 중이다. 지브라 컴패니언은 현장 근로자가 업무를 우선순위에 따라 처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와 지원을 즉시 제공한다. 지브라는 고객 데이터 보호와 윤리적 AI 활용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AI 기술의 안전하고 책임 있는 사용을 보장한다. 지브라 컴패니언은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기 액세스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워크데이가 가트너가 신설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인재 확보(채용) 제품군 부문’(Gartner Magic Quadrant for Talent Acquisition)의 리더로 선정됐다. 워크데이의 AI 기반 인재 확보(채용) 제품군은 후보자 발굴부터 온보딩까지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드밴트헬스, BDO 캐나다, 조지아주 커뮤니티 건강 서비스, 컨센트릭스, JLL, 화이자 등 글로벌 기업들이 더욱 스마트하고 빠른 채용을 통해 높은 성과를 내고 미래가 준비된 조직의 구축을 위해 워크데이의 채용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워크데이 CHRO솔루션 부문 아시나 커처 그룹 제너럴 매니저는 “오늘날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올바른 인재를 찾고 유치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며 “우리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인재 채용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것은 전 세계 많은 조직들이 이러한 도전에 맞서고 자신감을 가지고 우수한 팀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우리의 노력과 헌신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워크데이의 인재 채용 제품군은 일루미네이트(Illuminate)에 의해 지원되며, 워크데이 채용 시스템(Workday Recruitin
SDT가 대한민국 양자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 국가적 프로젝트의 핵심 플레이어로 합류한다. SDT는 과기정통부 주관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 사업에서 KISTI-메가존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 세계적 수준의 이온트랩 양자컴퓨터와 국내 최고 슈퍼컴퓨터(HPC)를 융합하는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인프라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성과 창출형 K-Quantum Station’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기술 생태계 허브로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그간 특정 플랫폼에 편중되고 해외 클라우드에 의존해야 했던 국내 연구 환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가적 차원의 양자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세계적 수준의 이온트랩 양자컴퓨터와 안정적인 국산 서비스 플랫폼이 결합됨으로써 국내 연구자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DT는 이번 사업에서 이온트랩 양자컴퓨터와 KISTI의 슈퍼컴퓨터라는 강력한 하드웨어를 하나의 유기체처럼 엮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웹으로 접속해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게 하는 ‘하이브리드 양자 클라우
BTQ 테크놀로지가 양자 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를 적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 ‘QSSN(Quantum Stablecoin Settlement Network)’을 선보이며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응하는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QSSN은 금융 시스템 변경 없이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관리에 양자 보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BTQ 테크놀로지는 PQC 기반 서명 알고리즘 ‘Preon’, 제로지식증명(ZKP) 기반 가속기 ‘Kenting’, 양자 작업증명(QPoW) 등의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금융, 국방,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 양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ICTK, IDQ, 퀸사(QuINSA) 등과 협력해 국제 표준화 및 상용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QSSN은 민감 기능에만 선택적으로 양자 보안을 적용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기존 ECDSA(타원곡선 디지털서명 알고리즘) 서명과 미국 NIST가 선정한 PQC 알고리즘 Falcon-512를 결합한 복합 서명 구조를 채택했다. 또한 BTQ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CASH)과 연계해 기존 월렛, KYC
산업용 머신비전 전문기업 바이렉스(VIREX)가 글로벌 비전 솔루션 기업 다흥이미징(Daheng Imaging)의 최신 SWIR(Short Wavelength InfraRed) 카메라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멀티스펙트럼 비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군은 Sony의 최신 SenSWIR 기반 IMX99x 시리즈 센서를 탑재, 가시광선(400nm)부터 단파장 적외선(SWIR, 최대 1700nm)까지 폭넓은 파장 대역을 단일 카메라로 커버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가시광 영역과 SWIR 영역을 동시에 분석하려면 두 개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복합 구성이 필요했지만 이 시리즈는 단일 장비로 이를 대체할 수 있어 시스템 간소화와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SWIR 카메라는 반도체 불량 검출, 식품 이물 검사, 의료 진단, 고정밀 머신비전 분야 등에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존 InGaAs 기반 제품 대비 SenSWIR 센서는 높은 민감도와 균일한 스펙트럼 반응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제조 단가를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바이렉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도입 비용은 낮추고 검출 정확도는 유지할 수 있어 멀티스펙트럼 검사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먼슬리키친의 브랜드 ‘먼키’가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을 테이블오더 시스템에 적용, 시범 매장에서 평균 30% 이상의 매출 증가를 이끌며 외식 자영업의 판을 흔들고 있다. 핵심은 ‘고객 데이터의 회복’이다. 기존에는 배달앱이나 플랫폼 중심의 결제 환경 속에서 고객 정보가 외부로 집중되는 구조였지만, 먼키가 개발한 CRM 시스템은 매장이 결제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고 이를 즉각적인 혜택으로 고객에게 되돌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솔루션은 고객이 테이블에서 결제할 때마다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고, 이후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장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별도 마케팅 툴 없이도 신메뉴, 이벤트, 쿠폰 등을 고객에게 직접 알릴 수 있으며, 적립·사용 패턴을 분석해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도 가능하다. 마케팅의 주도권이 매장으로 이동한 셈이다. 먼키의 김혁균 대표는 “테스트에 참여한 100개 매장에서 평균 30% 이상의 매출 상승이 확인됐다”며, “CRM 기능을 품은 테이블오더가 고객 재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별도 프로모션 없이도 매출 기여 효과를 만들어낸다는 점에
파수가 자사 공급망 보안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Wrapsody eCo Cloud)’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데이터 중심 보안 기술의 SaaS 전환을 통해 연간 반복 매출 기반의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외부 협업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더불어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 데이터 유출 위협에 대응하고 공급망 전체의 보안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문서 협업 서비스로, 암호화 모듈을 적용해 파일 자체를 보호하고 사용자별 권한 제어, 권한 회수 및 이력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 공유 이후에도 권한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문서 열람 시 자동 동기화를 통해 항상 최신 문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워크그룹 단위의 협업 이력과 채팅 내용이 통합 관리되어 협업의 편의성도 함께 제공된다. 파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사용자들이 활용하던 외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롭박스(Dropbox) 연동 기능을 강화했다. 드롭박스 문서를 워크그룹에 불러오거나 워크그룹 문서를 드롭박스로 공유하는 등의 연계가 가능해졌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룻과의 연동도 강
SES AI가 7일 AI기반의 배터리 소재 개발 플랫폼 ‘분자 우주(Molecular Universe, 이하 MU)’의 최신 버전 MU-0.5를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핵심 기능은 멀티에이전트 모델인 ‘딥스페이스(Deep Space)’다. MU는 지난 4월 첫 공개 이후 전 세계 기업, 국립 연구소, 대학의 배터리 연구자들에게 연구 도구로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방대한 연구 인사이트를 빠르게 얻을 수 있고 특허 출원 및 시행착오 과정에 소요되는 재료와 장비 및 인력에 대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SES AI는 설명했다. 새롭게 도입된 에이전트 기능 딥스페이스는 기존 MU의 인기 기능인 ‘질문(Ask)’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질문은 배터리 분야 전문 지식에 특화되어 논문, 특허, 참고 문헌 등을 토대로 답변을 도출하는 고도화된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이고, 딥스페이스는 LLM 외에도 분자 데이터베이스와 셀 레벨 실제 생산 데이터까지 연관 지어 분석하는 멀티 에이전트 모델이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딥스페이스는 몇 가지 추가 질문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목표를 보다 명확히 파악한 후, SES AI의 데이터 소
방산혁신기업 100 테마존 선정...KWM과 AI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이글아이’ 전시 펀진이 오는 7월 9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인 AI 기반 지휘결심지원체계 'KWM(Kill-Web Matching)'을 중심으로 첨단 국방 기술을 소개한다. 펀진은 이번 전시에서 ‘초거대 KWM이 만드는 AI 전장’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구성하고, 자사의 기술력과 전략적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테마존’에 선정돼 KWM과 AI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이글아이(Eagle Eye)’를 함께 전시한다. KWM은 실시간 ISR(정보·감시·정찰) 자산과 연동해 표적 탐지부터 무기 매칭, 공격 명령까지 일련의 작전 절차를 자동화하는 AI 기반 지휘 시스템이다. 이미 육군의 '아미 타이거 부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 시범 운용된 바 있으며, TRL 6~7 수준의 기술 성숙도를 인정받아 실용화 단계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글아이는 육군인공지능센터의 검증을 통과해 납품이 완료된 군 전용 AI 학습용 데이터 생성 플랫폼으로, 복잡한 전장 환경을 가상
LG전자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400억 원, 영업이익 6391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주요 시장의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2분기 들어 본격화된 미국 통상정책 변화가 관세 비용 부담과 시장 내 경쟁심화로 이어지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됐다. 사업별로 보면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나 B2B 성장을 주도하는 전장, 냉난방공조 사업은 비우호적 환경 속에서도 선방하며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다만 MS사업본부의 수요 위축, LCD 가격 상승,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 등이 전사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대미 보편관세 및 철강·알루미늄 파생관세와 물류비 등 비용 증가분도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 LG전자는 하반기 ▲전장, 냉난방공조 등 B2B ▲구독, webOS 등 Non-HW ▲LGE.COM의 D2C(소비자직접판매)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에 더욱 집중하며 사업의 펀더멘털을 견고히 유지하는 데 주력해 나간다. B2B는 수요, 가격 변동성이 낮고 거래선과 관계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사업 확장 및 진입장벽 구축에 유리하다. Non-HW는 반복적 매출 구조과 높은 수익률 달성
케이사인의 자회사 에이아이딥이 딥페이크를 판별할 수 있는 영상·이미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가 AI 기술로 조작되었는지를 판별해 딥페이크 영상 여부를 온라인에서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케이사인이 주관한 ‘정보주체의 잊힐 권리 보장을 위한 제한된 OSP(Online Service Provider) 대상 영상 콘텐츠 내 특정 개인정보 타깃형 탐지 및 대응 기술 개발’ 과제의 결과물이다. 2025년도 정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재원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에이아이딥을 비롯해 아이와즈, 단국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해 약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했다. 연구의 최종 목표는 잊힐 권리 실현을 위해, 웹하드, P2P, SNS 등 폐쇄형 온라인 서비스 환경에 유통되는 영상 중 정보주체(개인)의 얼굴이나 신체 등 특정 개인정보가 포함된 콘텐츠를 AI 기반으로 자동 식별하고, 이를 삭제 요청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기술은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첫째, 디지털 성범죄나 아동·청소년 대상 불법 콘텐츠 모니터링 및
SK텔레콤은 지난달 30일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에 베타 버전으로 탑재된 ‘노트’ 서비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사용자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닷 노트는 음성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순간을 AI로 기록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상황에서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요약한다. 녹음이 종료된 후 사용자가 요점 정리, 회의록, 강의 노트 중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AI가 사용 목적에 맞춰 핵심 내용을 손쉽게 정리해준다. 특히 실시간으로 음성 정보를 문자로 변환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녹음 중간에도 화면을 통해 기록되는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회의 내용을 일부 놓치더라도 일정 시간마다 내용을 요약해주는 기능인 실시간 요약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다시 찾을 수 있다. SKT가 출시 후 일주일간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주요 이용 시간대는 오전 10~11시와 오후 3~5시로 나타났으며 30~40대가 이용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SKT는 “30~40대 직장인들이 실시간으로 회의 내용을 확인하고자 하는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노트 서비스의 이용 비중을 살펴보면, iOS·안드로이드 등 앱 환경이 80%, PC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2025 서울’에 웹3 기반 티켓 시스템을 도입해 약 2000장의 티켓을 발행하고 실사용 검증을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 적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공연 예매 인프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목적이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웹3 티켓 예매 플랫폼 ‘이터널에디션즈’와 협력해 자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티켓을 발행하고 첫날 현장에서 실시간 검표 테스트를 진행했다. 현장 검증 결과, 대형 공연에서도 안정적인 티켓 확인과 운영이 가능함을 확인했으며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제시됐다. 이번에 적용된 웹3 티켓 시스템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지갑 서비스 ‘ABC 월렛’ 기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기존 NFT 티켓의 보안성과 사용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ABC 월렛의 본인인증 기능을 통해 티켓 구매자와 관람자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양도 정책을 관리함으로써 암표 거래를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시에 해외 사용자도 쉽게 접근 가능한 사용환경을 구현하고 검표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