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주관 ‘AI 팩토리 전문 기업’ 낙점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비전 검사 기술 제시...이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서 품질 혁신 약속해 아이비젼웍스가 생산·제조 영역 국책 프로젝트 ‘AI 팩토리 전문 기업’으로 채택됐다. 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제조 AI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출범한 ‘AI 자율제조(AI Autonomous Manufacturing)’의 개편 전략 프로젝트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제조 현장에 AI 자율제조 기술을 도입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전문 기업 모집에는 신청 기업 180개 사 중 23개사가 선발됐다. 아이비젼웍스는 지난 2017년부터 AI 기술을 적용한 품질검사 솔루션을 제조 산업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핵심 AI 기술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딥러닝(Deep Learning) 검사 시스템을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사에 납품 중이다. 최근에는 그 영역을 디스플레이·반도체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아이비젼웍스 관계자는 “AI 기술은 자사 미래 성장 동
달파 유선빈 이사 인터뷰 2025년 AI 시장은 전 세계 식재료 시장처럼 방대하다. 매일 새로운 모델과 기술이 쏟아지지만, 이를 그대로 가져다 쓴다고 해서 곧바로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진 않는다. 손님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재료를 고르고, 적절한 비율과 조리법을 찾아내는 셰프가 필요하다. 달파는 바로 그 역할을 맡는다. 최신 AI 모델을 직접 만들기보다, 이미 검증된 모델을 최고의 재료처럼 선별해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로 재조합한다. 이에 달파 유선빈 이사를 만나 고객사에 최적의 AI를 제안하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기술 간극 메우는 최적의 모듈화 전략 지난 2023년 설립된 달파는 이커머스 자동화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제조·유통·물류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산업별 레시피를 쌓았다. 400건 이상의 서비스 배포 경험은 달파의 핵심 노하우다. 덕분에 반년 이상 걸리던 프로젝트를 몇 주 만에 완성하고 비용까지 줄인다. 속도·효율·맞춤화라는 강점을 앞세운 달파는 복잡한 AI 도입 과정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완성 요리를 만들어내는 셈이다. AI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달파는 산업 전반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빠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특
라온피플의 AI 의료전문 자회사 라온메디가 21일 과천 본사에서 글로벌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와 치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치아 교정진단 소프트웨어의 셋업 및 기능을 고도화하고 치료 시뮬레이션과 주문 시스템 등 치과 진료용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구축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마케팅과 라이선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라온메디는 치과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기반 디지털 진단 및 치료 기술을 치아 교정치료에 적용하고, 투명교정장치 제작 및 제공 등 AI 소프트웨어 도입과 임상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오는 투명교정 장치 제작에 라온메디의 인공지능(AI) 교정 셋업 소프트웨어 ‘라온올쏘(Laon Ortho)’를 융합해 첨단화하고, 임상데이터와 노하우 확보를 통해 교정 장치의 제작과 생산에 투입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업무 및 생산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온메디 관계자는 “디오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 AI소프트웨어의 기술력은 물론 대한민국 의료기술이 한단계 고도화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에서 K-De
구글이 자사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미국 연방 정부 기관에 연 0.47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연방 기관들은 내년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정부용 제미나이(Gemini for Government)’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의 이번 행보는 AI 시장에서 치열해지고 있는 정부 조달 경쟁을 보여준다. 오픈AI는 이달 초 챗GPT를 미 연방 정부 기관에 1년간 1달러에 공급한다고 발표했으며, 앤스로픽 역시 뒤이어 챗봇 ‘클로드(Claude)’를 같은 조건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비해 구글은 절반 수준 이하인 0.47달러라는 가격을 제시하며 경쟁사 대비 확연히 낮은 진입 장벽을 설정했다. 구글은 지난 4월에도 미 연방총무청(GSA)과 협력해 구글 워크스페이스(Workspace)를 연방 정부 기관들에 기존보다 7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제미나이 공급 결정은 연방 기관이 구글의 AI 모델과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장선상에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연방 공무원에게 워크스페이스를
산업안전상생재단은 21일 여수컨벤션센터에서 ‘2025 산업보건 상생 논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상생재단과 한국산업보건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기업의 현실에 기반한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지난 3월 31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내외 대학(원)생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안전보건 역량 강화 방안 및 산업보건 혁신 관련 자유주제에 대해 논문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논문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8편(학생 6편, 일반 2편)을 선정했다. 수상은 학생부문와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8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재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 14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학생부문 대상은 신한대학교 대학원 보건기술융합학과 장호영 학생이 제출한 ‘실내공기질 조사 표본 중 BTEX 노출 수준과 관련한 생체지표 발굴’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분석을 통해 BTEX 노출이 건강지표와의 연관성을 보였다. SPMA와 2MHA가 주요 생체지표로 활용될 수 있음을 제시한 점이 높이
앤스로픽이 최대 100억 달러(약 14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라운드가 성사되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역사상 손꼽히는 초대형 메가라운드로 기록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앤스로픽은 당초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투자자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몰리면서 목표 금액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아이코닉 캐피털이 주도하며,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멘로 벤처스 등 유력 벤처캐피털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타르 국부펀드(QIA), 싱가포르 국부펀드(GIC) 등 글로벌 투자기관과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투자 유치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이뤄지는 또 다른 대규모 자금 조달이다. 당시 앤스로픽은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가 주도한 라운드에서 약 615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35억 달러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가 성사되면 기업가치는 단기간에 약 세 배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앤스로픽은 오픈AI 출신 연구진이 2021년 설립한 기업으로, AI 모델 ‘클로드(Claude)’ 시리즈로 잘 알려
메타가 구글과 6년간 100억 달러(약 14조 원) 이상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인포메이션은 21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소식을 전하며, 이번 계약이 구글 클라우드 17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메타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 서버와 데이터 저장 스토리지, 네트워킹, 그리고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게 된다. 특히 구글 데이터센터에서 운영되는 엔비디아 GPU에 대한 접근 권한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메타의 AI 연구와 서비스 확장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수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컴퓨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타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주요 클라우드 기업으로부터 서버를 임차해 활용하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실제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신규 데이터센터를 오픈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오라클, 코어위브와도 서버 임차 계약을 맺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구글이 자사의 핵심 경쟁자와도 전략
원/달러 환율은 22일 미국의 금리 방향성을 주시하며 3주 만에 1400원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1원 오른 1399.5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1.6원 오른 1400.0원에서 출발해 1,400.5원을 찍었다. 환율이 주간 장중 14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일(1401.7원) 이후 3주 만이다. 이미 전날 야간장에서는 1403.5원까지 올랐다. 환율은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는 가운데 미국 증시 조정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지난 14일 1378.5원에서부터 6거래일째 한 번도 하락하지 않고 수위를 높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24% 오른 98.601을 기록했다. 시장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11시 시작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파월 의장은 그동안 잭슨홀 연설에서 연준의 통화정책 관련 신호를 보냈다. 만약 적극적 금리인하를 시사한다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일각에
인텔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20억 달러(약 2조8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다른 대형 투자자들과도 추가 지분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20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인텔은 소프트뱅크 외에도 새로운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 잠재적 투자자들과 논의하고 있으며, 할인된 주가를 조건으로 지분 투자를 유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경영 실패와 재정적 압박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로이터통신은 인텔이 대만 TSMC와의 경쟁을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투자를 이어가면서 재무 부담이 가중됐다고 지적했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주당 23달러에 인텔 지분 약 2%를 취득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재무적 투자 성격을 넘어, 인텔이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구명줄’ 성격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만약 추가 협상이 성사된다면 이는 두 번째 대규모 자본 수혈이 될 전망이다. 다만 CNBC는 협상 중인 다른 투자자의 구체적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정치적 요소도 이번 자금 조달과 맞물려 있다.
벡터코리아는 폭스바겐이 자동차 ECU 생산 품질을 높이고 소프트웨어 재작업 없이 차량을 출고할 수 있는 비율(Direct Run Rate, DRR)을 향상하기 위해 벡터의 ECU 리프로그래밍 툴 ‘vFlash’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vFlash는 GUI 또는 자동화 스크립트를 통해 진단 서비스(UDS 등)를 기반으로 ECU를 프로그래밍하는 툴로, 100개 이상의 자동차 제조사에서 사용하는 180개 이상의 플래시 사양을 지원한다. 확장이 용이한 구조로 다양한 제조사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ECU 장착 직전에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되면 생산 지연이나 임시 주차장 이동 후 업데이트 과정이 필요해 비용과 납기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vFlash와 병렬 업데이트가 가능한 ‘vFlash Station’을 도입해 ECU 소프트웨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폭스바겐 엠덴 공장에서는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vFlash Station으로 다수의 ECU를 동시에 업데이트할 수 있게 했으며, 업데이트 완료 후 자동 라벨링을 통해 소프트웨어 상태를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협력업체 역시 오류 없는 모듈을 공급할 수 있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른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일부 기업에 지분 확보를 요구할 수 있다는 논의가 제기됐다. 그러나 미국 내 투자를 이미 크게 확대하는 TSMC와 마이크론 같은 대형 업체들에 대해서는 지분 확보를 추진하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행정부 관계자는 “상무부는 TSMC와 마이크론의 지분 확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투자 확대에 소극적인 기업의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과 맞바꿔 지분을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임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 TSMC, 마이크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보조금 계약을 체결했다. 지급 금액은 삼성전자 47억5000만 달러, TSMC 66억 달러, 마이크론 62억 달러 규모로, 약속된 미국 내 투자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집행되는 구조였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분위기는 달라졌다. TSMC는 지난 3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뒤 미국 내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향후 1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마이크론 역시 당초 계획보다 대미 투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일부 기업은
아이엘이 국제 인증기관 URS(United Registrar of Systems)로부터 자동차 산업 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2016’ 정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ATF16949는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요구하는 품질 기준으로,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다. 아이엘은 이번 인증을 통해 품질관리, 생산능력, 납품 신뢰성을 입증했다. IATF16949는 제품 안전, 공정 관리, 기술 신뢰성, 고객 요구 충족, 납품 이력 등을 포함한 엄격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요구한다. 이번에 인증 받은 아이엘의 신기술 실리콘렌즈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램프 부품 핵심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조 역량이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 진입을 위한 요건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신규 수주와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이엘은 실리콘렌즈 제조 공정의 품질 신뢰성을 입증하며 북미·유럽 완성차 업체 대상 신규 프로젝트 수주와 전장부품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IATF 16949 인증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의미”라며 “실리
첨단이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세미나 ‘첨마소 3탄 : 산업 마케팅, 첨단으로 완성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신 홍보·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전시회와 기업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모션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첨단은 30년 이상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산업 홍보·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헬로티, 오토메이션월드, 산업단지신문 등 산업 특화 미디어를 운영하며 월 100만 PV 이상의 트래픽을 확보하고, 12만 개 이상의 산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타깃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웨비나와 영상 제작, 보도자료 배포, EDM, 온라인 배너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사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5 국내 전시참가기업 홍보마케팅 프로모션 북’을 비롯해 월 단위 홍보마케팅 프로모션, 그리고 기업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다이어리 프로모션 등 주요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확인할
첨단이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세미나 ‘첨마소 3탄 : 산업 마케팅, 첨단으로 완성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신 홍보·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전시회와 기업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프로모션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첨단은 30년 이상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산업 홍보·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헬로티, 오토메이션월드, 산업단지신문 등 산업 특화 미디어를 운영하며 월 100만 PV 이상의 트래픽을 확보하고, 12만 개 이상의 산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타깃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웨비나와 영상 제작, 보도자료 배포, EDM, 온라인 배너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사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5 국내 전시참가기업 홍보마케팅 프로모션 북’을 비롯해 월 단위 홍보마케팅 프로모션, 그리고 기업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한 다이어리 프로모션 등 주요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확인할
노타가 코스닥 상장을 공식화하며 자본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노타는 2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2,91만6000주를 모집하며, 희망 공모가는 7600원에서 9100원 수준이다.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공모 금액은 약 222억 원에서 265억 원 규모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은 오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최근 IPO 시장이 위축되고, 제도 개선으로 인해 기업들의 상장 계획이 다소 지연되는 상황에서 노타가 예정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점은 이례적이다. 업계는 이를 노타가 보유한 실적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로 노타는 창업 이후 빠른 속도로 매출을 끌어올리며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2021년 4억8000만 원, 2022년 20억1000만 원, 2023년 35억8000만 원, 2024년에는 84억4000만 원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59.7%의 고성장을 이어갔다. 노타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은 독자 개발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