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loT 센서로 데이터를 수집해 상태 기반의 변압기 관리 가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효율적으로 변압기를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안, 전문가와의 심층적인 상담이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압기는 전기 에너지를 변압하여 전압을 적절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장치로, 전력 전송 및 분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전력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전압이 일정하게 유지되면 전기 장비 및 기기가 올바르게 작동하고 과전압이나 저전압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어 시설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변압기는 에너지 전환, 노후화된 인프라, 한정된 예산 및 전문 지식의 부족 등으로 인해 언제든 가동 중단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특히 변압기의 수명은 쉽게 예측할 수 없으며, 다운타임 발생 시 갑작스러운 생산 중단으로 인해 비용 손실 및 설비 손상 등의 막대한 피해를 야기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에서는 그동안 점검의 사각지대였던 변압기의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IoT 기반의 변압기 모니터링 디지털 솔루션 ‘ETE (EcoStruxure Transformer Ex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4,53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매출 대비 약 12.1% 증가해 약 2,650억원 이상 웃돈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7.6% 증가한 929억원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3,431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한화시스템의 실적 개선은 방산 부문의 수출 및 대규모 양산 사업과 ICT 부문의 차세대 ERP 통합 솔루션 및 대외 금융 솔루션 구축 사업 등이 견인했다. 지난해 방산 부문에선 △2022년 1월 K-방산 수출의 포문을 열었던 UAE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수출 계약이 매출로 실현됐으며 △군의 차세대 통신 시스템인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군위성통신체계-II의 지상용 단말기 양산 사업 등을 통해 매출을 견인했다. ICT 부문에선 한화 방산 계열사 통합으로 인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세대 ERP 구축 사업과 더불어 금융 솔루션 기반의 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시스템 구축 등 대외 사업을 확대해나가며 매출을 일으켰다. 2024년 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에선 △4200톤급 한국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 부문 수출 호조를 견인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11월 한화디펜스와 지난해 4월 한화방산까지 3사 통합을 완료하며 사업을 개편하고 글로벌 안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조3,697억원, 영업이익 7,0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33%, 영업이익 76%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3조4,424억원, 2,89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약 33%, 80%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부문은 수출이 실적을 이끌며 매출 4조1,338억원, 영업이익 5,72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2%, 172% 늘었다. K9 자주포와 고성능유도미사일 체계인 천무 등 지상 무기체계 뿐만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표준의 추진장약 개발에 성공해 모듈화 장약(MCS)을 영국 BAE시스템즈에 공급하면서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항공우주 부문은 지속적인 여행 수요 회복으로 민수 항공기 운항이 증가하면서 엔진 유지보수 및 신규 부품 공급이 증가해 매출은 1조6,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한 표준화 전략 논의 시작 미래 기술 혁신을 선도할 양자기술의 국제표준화 위원회가 한국과 영국 주도로 신설되고, 우리나라가 초대 의장을 배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지난 12월 양대 국제표준화 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함께 설립한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 3)’의장으로 전주대학교 이해성 교수가 선출되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국제표준화 기구는 양자기술이 기술 개발 단계임에도 선제적 표준화를 통해 연구 개발과 양자컴퓨팅·통신·소재·센싱 등 관련 분야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부터 국제표준화 논의를 본격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2021년 IEC 양자기술 백서 발간, 2022년부터 양자기술 표준화 평가그룹(SEG14)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회원국 투표에서 인정받아 의장을 수임하게 되었다. 이해성 교수는 SEG14에서 양자기술 표준 로드맵 수립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고, JTC 3 간사국인 영국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기술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로 평가되어 IEC와 ISO 이사국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휘발유 L당 17.6원↑·경유 16.9원↑…다음주 상승폭 둔화 가능성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4주째 올랐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8∼2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17.6원 오른 1,627.5원이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직전 주 대비 13.5원 상승한 1,709.0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22.0원 오른 1,600.1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의 주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작년 12월 첫째 주(1,710.3원) 이후 11주 만에 1,700원을 돌파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35.3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595.1원으로 가격이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16.9원 오른 L당 1,529.5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며 소폭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2.3달러로 직전 주보다 0.5달러 올랐다.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은 2.5달러 하락한 95.0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3.2달러 내린 106.0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
대형현장 이어 소형빌딩에도 도입…올 하반기엔 해외 진출 추진 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인공지능(AI) CCTV 기능이 포함된 자사의 유지관리 서비스인 '미리'(MIRI)의 적용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출시한 '미리' 서비스가 이달까지 국내에 적용된 현장 건수는 개시 8개월 만에 2만5천대를 돌파했다. 서비스 초기 호텔과 리조트, 행정복합단지, 고급 아파트 단지 등 대형 현장 중심으로 도입된 미리가 지금은 원룸 건물과 소형 빌딩, 다세대 주택으로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미리는 사물인터넷과 AI, 빅데이터, 로봇 연동 기술이 적용된 첨단 엘리베이터 유지관리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 포털 사이트로 엘리베이터 상태나 현황을 관리자에게 실시간 전달하는 게 가능해 유지관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부품 수명 측정과 고장 탐지·분류, 고장 전 탐지 경보 서비스를 통해 고장에 따른 운행 정지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현대엘리베이터는 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으로 연간 2만대 이상 추가 계약을 통해 2028년까지 미리 적용 현장을 10만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 시장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4월 개막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35개국 1300부스 10만 참관객 모집 전통 제조부터 디지털 제조까지 생산제조 솔루션 총망라 “비즈니스 마켓의 장...생산제조 영역 신개념 인사이트 엿볼 수 있을 것” 제조 영역은 전 세계 각종 요소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그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영역인데, 이 글로벌 제조 산업에도 디지털 전환(DX) 움직임이 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기존 전통 방식의 제조 프로세스 위주의 분야에도 디지털화·지능화·스마트화 요소가 담긴 기술이 속속 적용되는 중이다. 이 와중에도 전통 제조 공정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신제조 공정 사이에 간극을 줄이고, 공정에 조화를 이루는 것이 제조 산업의 비전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제조 산업 속 양상에서 대응 방안과 인사이트를 조망하는 ‘제20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가 오는 4월 1일부터 나흘간 개막한다.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를 맡아 5개 전문관과 1개 특별전, 24개 부대행사로 구성돼 제조 산업에 방향성을 제시한다. SIMTOS 2024는 공작기계, 소재·부품·장비, 제어시스템, 가공·측정
23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오른 1,331.0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원 내린 1,327.7원에 개장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했다. 간밤 엔비디아 실적 호조를 계기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크게 오르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화됐으나, 이날 국내 증시가 상승 동력을 이어받지 못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했다. 이날 코스피는 16.76포인트(0.63%) 오른 2,681.03에 개장해 장 초반 1% 넘게 상승했다가 상승 폭을 줄여 전일보다 3.43포인트(0.13%) 오른 2,667.7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0.18%) 내린 868.57로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3.5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4.53원) 0.94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엔비디아, 비용 절감 및 도메인별 용도에 따라 작업 속도 크게 높여 엔비디아가 구글과 협력해 모든 엔비디아 AI 플랫폼에서 AI 모델 ’젬마’를 위한 최적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는 비용을 절감하고 도메인별 용도에 따라 작업 속도를 혁신적으로 높였다. 어디서나 실행 가능한 젬마는 구글의 새로운 경량 오픈 언어 모델로, 20억 파라미터와 70억 파라미터 크기로 제공된다. 젬마는 구글의 멀티모달 모델인 제미나이 개발에 사용된 동일한 연구와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엔비디아는 구글과 긴밀히 협력해 엔비디아 텐서RT-LLM으로 젬마의 성능을 가속화했다. 텐서RT-LLM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혹은 엔비디아 RTX GPU가 탑재된 PC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 추론을 최적화하는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전 세계 고성능 AI PC에 탑재된 1억 개 이상의 엔비디아 RTX GPU를 활용할 수 있다. 개발자는 클라우드 상의 엔비디아 GPU에서도 젬마를 실행할 수 있다. 여기에는 H100 텐서 코어 GPU를 기반으로 하는 구글 클라우드 A3인스턴스가 포함되며, 초당 4.8테라바이트의 141GB HBM3e 메모리를 갖춘 엔비디아 H
AI 분야에서 증가하는 지역 내 HPC 리소스 수요 충족하기 위해 설계돼 인텔은 델 테크놀로지스, 엔비디아, 오하이오 슈퍼컴퓨터 센터(이하 OSC)와 협업한 결과로 최첨단 고성능 컴퓨팅(HPC) 클러스터인 '카디널(Cardinal)'을 공개했다. AI와 머신러닝은 과학, 공학, 바이오 의학 분야에서 복잡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의 효능이 지속적으로 입증되면서 농업 과학, 건축학, 사회학과 같은 학문 분야에서도 활용도 늘어나고 있다. 카디널은 연구, 교육 및 산업 혁신,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증가하는 지역 내 HPC 리소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됐다. 카디널 클러스터는 증가하는 AI 워크로드의 수요를 충족하는 하드웨어를 갖췄다. 이 장비는 기능과 용량 면에서 2016년에 출시된 오웬스 클러스터를 대체할 시스템보다 더 대규모의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디널 클러스터는 메모리 사용량이 많은 HPC 및 AI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프로그래밍 기능, 이식성 및 에코시스템 채택을 촉진하는 기반이 되는 델 파워엣지 서버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갖춘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를 활용한
라인 대화방에서 AI에게 질문이나 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 수행 LY 주식회사(이하 LY)가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LINE)’의 일본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픈AI의 API 등을 활용해 이용자의 질문이나 상담에 답변하는 ‘LINE AI 어시스턴트’ 출시를 발표했다. LINE AI 어시스턴트는 라인 대화방에서 AI에게 질문이나 상담을 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로, 라인으로 일상이 편리해지는 AI 경험을 제공한다. 친구와 대화하듯 LINE AI 어시스턴트에 메시지를 보내 각종 정보 조사를 부탁하거나, 업무·숙제 관련 아이디어를 얻거나, 이미지·파일 번역 및 요약, 이미지 분석을 통한 칼로리 계산 및 레시피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LINE AI 어시스턴트는 하루 5건까지 무료로 AI 답장을 받을 수 있는 무료 플랜과 월 990엔으로 모든 기능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유료 플랜을 제공한다. 무료 플랜에서는 텍스트 메시지로만 이용하며, 이미지·파일 번역 및 요약, 이미지 분석 등은 이용할 수 없다. 한편, 라인은 1월 말 오픈AI의 API를 이용해 생성형 AI와 다른 이용자에게 질문할 수 있는 서비스인 ‘LINE AI Q&A’를 일본 내 출시하기도 했다
양사, 스마트 시티 및 ITS 인프라 효율성 높이고 삶의 질 향상 기대해 어드밴텍이 뷰런테크놀로지와 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교통(ITS) 분야에서 엣지 AI 사업을 확장을 위해 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드밴텍의 AIoT 분야 기술력과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LiDAR) 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 시티 및 ITS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어드밴텍의 엣지 AI 기술이 적용된 MIC-711 및 MIC-733 제품은 스마트 제조, 교통,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어드밴텍은 스마트 시티 및 교통 분야에서의 엣지 AI 기술 활용을 강화하고, 뷰런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뷰런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라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솔루션 '뷰원'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 를 통해 국내외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드밴텍의 기술력과 협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능형 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드밴텍케이알 정준교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어드밴텍의 엣지 AI 기술과 뷰런
미국 법인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할 계획 에이모가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미국 법인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에이모는 미국이 전 세계 AI 혁신의 중심지로서 연구, 개발 등에서 선두를 다투는 다수의 기업이 모여 있는 것을 고려해 법인을 설립했다. 주요 산업, 파트너사,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인재를 보유한 만큼 에이모의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에이모는 다양한 산업에 AI 강점을 지닌 미국에서 자율주행뿐 아니라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헬스케어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시장에 맞춘 연구를 진행해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개발에 집중한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은 에이모의 장기적 목표와 부합한다. 에이모는 고품질의 데이터셋으로 산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특장점을 활용해 올해 미국 시장에서 주요 AI 데이터 기관으로 자리잡고 2025년도에는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모는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해 ‘CES 2024’ 기간 중 에이모 이벤트를 열고, AI 모델의 데이터 수집, 정제, 가공, 평가까지 가능한
영남대학교 캠퍼스를 디지털 트윈으로 가상화해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모라이가 RIS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과 대구경북지역 미래차융합전공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협력의 일환으로 모라이는 영남대학교 캠퍼스를 디지털 트윈으로 가상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량의 시험과 검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는 이번 디지털 트윈 맵 구축으로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를 확보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기술 연구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은 대구경북지역의 대표 핵심 분야인 미래차전환 부품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자 영남대학교를 중심으로 미래차 전환 맞춤형 인재양성 및 지역정착 지원, 미래차 전환 혁신 기술 개발, 미래차 생태계 구축 및 기업 지원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모라이는 대구경북지역혁신풀랫폼에 소속된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과 영남대학교 (B-1) 전기차융합부품트랙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지원했다. RIS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및 지역혁신기관이 지역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산업 수요 맞춤형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발전 목표에 따른 핵심 분야를 선정, 이와 연계한 대학교육과 지역산업 혁신을
ASE, 카비테와 천안의 생산 물량을 통합하고 업계 전반에 고품질 제조 서비스 제공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 ASE 테크놀로지 홀딩스는 인피니언이 필리핀 카비테와 한국 천안에 있는 두 개의 백엔드 제조 공장을 ASE 소유 자회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SE는 조립 및 테스트 분야의 독립적인 반도체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공장들은 현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매뉴팩처링(필리핀 카비테) 및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파워세미텍(천안)의 법인명으로 운영되며, 각각 ASE Inc.와 ASE코리아가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 후 ASE는 현재 직원과 함께 운영을 맡아 두 사업장을 발전시켜 여러 고객을 지원할 계획이다. ASE와 인피니언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인피니언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에 대한 서비스도 계속 제공받아 고객을 지원하고 기존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보인다. 자체 생산과 외부 위탁 생산을 결합한 균형 잡힌 인피니언의 제조 전략은 회사의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ASE는 카비테와 천안의 생산 물량을 통합하고 업계 전반에 고품질의 제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피니언과 ASE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