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시그넷이 1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유니티 엑스포(UNITI Expo)에서 길바코(Gilbarco Veeder-Root)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시그넷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길바코에 제품을 독점 공급하고 길바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북미, 남미, 유럽을 비롯한 32개 핵심 시장에 V2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공급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1870년 설립된 길바코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 주유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내 편의점 주유기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80%에 가까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독일을 포함해 유럽 주유기 시장에서도 4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정유 회사 및 미국, 독일, 영국 등 주요 국가의 주유소 및 편의점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판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최근 길바코는 전기차 충전기 분야를 신규 핵심 사업 분야로 선정해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길바코의 모기업 본티어(Vontier)는 모빌리티 관련 백엔드 소프트웨어 선도업체이자 미국 충전소 운영 소프트웨어 시장
이차전지·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대표이사 박근노)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나인테크는 16일 발표한 자료에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7억 원, 영업이익 14억 원, 당기순이익 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265%, 219%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435억 원으로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800% 급증했다. 부채비율은 186%에서 177%로 소폭 감소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올해부터 주요 고객사의 북미지역 납품이 시작되면서 매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원자재 수급처 다변화와 꾸준한 공정개발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미향 대형 프로젝트 납품이 내년까지 계획되어 있어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차전지 공정장비와 건식전극 공정용 파일럿 장비, 폐배터리 리사이클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이차전지 관련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는 “창사 이래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지
넷앱이 생성형 AI(GenAI), 브이엠웨어(VMware),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업의 까다로운 IT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AFF A 시리즈 시스템을 16일 공개했다. 넷앱은 이번 신제품 공개와 함께 자사 포트폴리오 내 확장 기능도 발표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운영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AI 시대를 맞이하면서 혁신 가속화, 새로운 고객 경험 창출, 사이버 위협 예방, 생산성 향상 등의 목표 달성의 압박을 느끼고 있으며 동시에 AI를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도구로 보고 있다. 2024년 넷앱 클라우드 복잡성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선택한 AI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 요소로 데이터(74%)와 IT 인프라(71%) 두 가지가 꼽혔다. 넷앱은 이번 발표를 통해 혁신적인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해 기업들이 AI를 통해 데이터의 가치를 발견하고 궁극적으로 데이터와 IT 인프라 두 가지 요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넷앱의 AFF A 시리즈는 세계 최대 3대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지 사일로 및 복잡성을 제거하고 안전한
다쏘시스템은 ‘K-Robot 세미나: 로봇, 솔리드웍스를 만나다!’ 고객 세미나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로봇이 지능화되고 전통적인 제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의 K-로봇 경제 정책과 발맞춰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및 클라우드 기반 제품 개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를 통한 국내 로봇 제조 기업의 선진 사례를 공유한다. 세미나는 배재인 다쏘시스템코리아 CRE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가 IT 시장의 가장 큰 트렌드 중 하나인 AI 동향과 산업 응용 사례 및 전망을 공유한다. 이어서 경남대학교 한성현 교수가 로봇기술의 동향과 미래 로봇 시장을 예측한다. 이를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로봇 제조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다쏘시스템은 전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코리아 솔리드웍스 브랜드 전문가들이 로봇 설계, 데이터 관리, 협업, 시뮬레이션, 제조 라이프 사이클를 보다 쉽고 빠르게 다룰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제품 개발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 웍스(3DEXPERIENCE Works)의 다양한 포트폴리
세이프웨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강소기업은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2년도부터 매년 고용부에서 선정하고 있는 제도다. 임금체불, 산업재해, 신용평가등급 등의 결격사유를 심사해 뽑는다. 특히 올해는 신용평가등급이 BB- 미만인 기업을 선발에서 제외하는 등 결격요건이 보다 강화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세이프웨어는 1년 동안 채용지원 서비스 및 기업 홍보, 고위험개선산업 지원금 우대, 퇴직연금 관리 수수료 할인,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 장려금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세이프웨어는 스마트 에어백 기술을 통해 인류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를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삼성, LG,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990여 곳의 현장에 납품했다. 세이프웨어는 C3의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최근 3년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탄탄한 재무적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2021
덴마크 오덴세 소재 약 6000평 규모 본사 개소 “자동화 혁명 제공할 환경 조성돼...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자동화 제공할 것”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과 미르(MiR)가 덴마크 오덴세 소재에 약 6000평 규모의 새로운 본사를 구축했다. 양사는 미국 반도체 장비 업체 테라다인(Teradyne)을 모체로 둔 로보틱스 솔루션 업체로, 이번 본사 구축을 통해 덴마크에서 첨단 로봇 공학 분야의 시너지를 발산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양사 대표를 비롯해 엔비디아·지멘스 등 유니버설로봇 글로벌 에코시스템 파트너사의 관계자가 참석해 본사 구축을 기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디푸 탈라(Deepu Talla) 엔비디아 로보틱스 및 컴퓨팅 부사장, 라이너 브렘(Rainer Brehm) 지멘스 팩토리 오토메이션 CEO, 우즈왈 쿠마르(Ujjwal Kumar) 테라다인 로보틱스 그룹 사장 등이 인공지능(AI) 활용 방향성과 첨단 자동화의 혁신에 대해 토론했다. 쿠마르 대표는 “이번 본사 출범은 테라다인 로보틱스에게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며 “우리는 로보틱스 기술 역량을 제고하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 피에르 하토(Jean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9.7%↑ 영업이익 29억 원, 분기순이익 37억 원...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1·125% 증가 엠플러스가 올해 첫 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매출액 216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분기순이익 37억 원 수준이다. 엠플러스의 이번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분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약 69·331·125% 급증한 수치를 나타냈다. 엠플러스는 이에 대해 파우치형 배터리 조립 장비 등 자사 독자 기술력으로 탄생한 솔루션이 글로벌 영업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내부 인력이 연구개발(R&D)과 영업을 병행함으로써 전문성을 토대로 한 고객 맞춤형 영업 활동이 가능한 것을 주효점으로 봤다. 엠플러스는 이에 더해 영업망을 다각화한 후 현재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인 ‘캐즘(Chasm)’을 타개할 계획이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엠플러스는 독자 기술력을 토대로 안정적인 수율 기반 장비를 고객사 요구에 맞게 적시에 납풍하고 있다”며 “배터리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앞으로도 신규 수주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플러스는 실제로 중국 엔비전그룹의 배터리 자회
롯데이노베이트와 자회사 EVSIS가 북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최근 미 현지 법인 ‘EVSIS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이미 캘리포니아주에 1000여 평 규모의 공장 부지를 확보했으며 상반기 내 모든 생산 라인 가동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북미 전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VSIS 아메리카의 주요 생산 제품은 지난 1월 EVSIS가 CES 2024에서 선보인 180kW, 400kW의 초급속 충전기다. 작년부터 미국 시장에 공급 중인 급속 30kW와 100kW 충전기에 대한 현지 테스트 및 기술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신용평가기관 S&P의 글로벌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전기차 충전 시장은 2023년 2조원 규모에서 2030년 22.7조로 연평균 약 50%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합작법인은 시장의 급속, 초급속 충전 분야에서 점유율 20%의 선두권 업체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EVSIS 아메리카는 삼성물산 상사부문을 판매 파트너로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북미시장에서의 전기차 충전기 마케팅, 판매 영역을 담당한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팜프로는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축산업 대상 IoT 시스템을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수집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팜프로는 가축의 귀에 부착하는 전자 이표(ear tag)로 체온 변화를 측정해 가축의 질병, 발정, 임신 여부 등을 판별하는 축산 전문 스타트업이다. 가축 체온을 0.1℃ 단위로 정밀 측정하는 동시에 활동 데이터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 체결에 따라 KT는 5G 기반의 산업용 통신망을 제공하고 전자 이표 생산과 IoT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시스템을 지원한다. 팜프로는 KT 망을 활용해 지역 축산농가 가축들의 건강 관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가축의 건강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축적돼 축산농가가 질병을 예방하거나 질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사는 클라우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는 AIoT(AI of Things)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다. 지현철 팜프로 대표는 “혁신 기술에 지속적 관심을 보여 온 KT와의 협업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더 나은 솔루션으로 축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남 KT 전남전북법인 고객본부장은 “
16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물가 및 소비지표 둔화에 따라 급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5원 내린 135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3원 내린 1353.8원에 개장해 135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데이터가 전월 대비 모두 둔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다. 4월 CPI는 전월보다 0.3%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4% 상승을 소폭 하회했다. 4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과 같은(0.0%) 7천5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8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17%), 나스닥지수(1.40%) 모두 상승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874.85원)보다 1.0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선앤엘인테리어 베트남 법인의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 2022년 선앤엘인테리어 본사 ERP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베트남 법인 ERP 도입에 나서며 선앤엘인테리어와 두 번째로 손을 맞잡게 됐다. 아파트 실내건축(인테리어)의 대표주자인 선앤엘인테리어는 건자재 판매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고급가구·건자재 브랜드 ‘선퍼니처’의 런칭과 글로벌 시장(북미, 동남아)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앤엘인테리어는 이번 프로젝트로 본사와 베트남 법인 물류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14년간 현지 대응 노하우를 갖춘 영림원소프트랩 베트남 법인이 진행한다. 선앤엘인테리어 본사에서 도입했던 건축현장 시스템을 그대로 제조, 양산해 구축할 예정이며 현지에 특화된 인사·급여, 회계, 생산·물류, 제품별 원가계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나아가 영림원소프트랩 베트남 법인이 자체 개발한 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도 함께 구축한다. 프로젝트 중점 추진 과제는 ▲베트남 법인 업무시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외식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금, 외식업계는 경기침체, 고물가, 인력난 등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일부 프랜차이즈는 음식 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려고 하지만,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년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는 1분기 85.8에서 3분기 73.7로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2024년 상반기 공공요금과 인건비 인상 조짐은 자영업자와 외식업체의 경영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메뉴 가격 인상과 같은 단기적인 해결책이 아닌 근본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주요 기업들은 외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운영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외식산업 정보포털 ‘The외식’ 누리집에서 ‘업종 맞춤형 외식경영전략 분석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외식 사업장의 POS 데이터, 카드 데이터, 리뷰 데이터를 결합하여 성공 확률이 높은 경영 전략을 제시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외식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
아시아 최대 규모 AI·Web3·메타버스 페스티벌 아시아 최대 규모의 AI, Web3, 메타버스 페스티벌인 2024 서울메타위크(SEOUL META WEEK 2024)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서울메타위크는 메인 컨퍼런스인 ‘2024 메타콘’을 중심으로 전 세계 업계 리더, 기업가, 전문가,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산업의 최신 흐름과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및 지식공유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AI를 비롯해 전 세계 IT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최신 기술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의 막대한 영향력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과 융합되어 발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확장현실(XR)과 가상현실(VR)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게임 산업 등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기술에 대해 폭넓게 다룰 전망이다. 이번 2024 서울메타위크에는 △아비나쉬 마다수 인텔 AI 연구 엔지니어 △마렉 키즈키스 넷플릭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아이시 장 텐센트 선임 프로덕트 매니저 △시럴 써마크 포르쉐 iOS 시스템 설계자 등이 1차 연사로 확정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서울 청계천 환경 정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 서울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청계천 환경 정화를 통해 더욱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봉사단은 청계광장부터 광통교까지 약 330m 구간의 청계천 수중 이끼를 청소하고,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야생조류 보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인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방지 예방 활동’도 예정돼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ESG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투자금으로 총 12억 원 집행 “딥테크 분야 초기 스타트업 위한 실질적 지원 이어갈 것”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TIPS)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이사 김진영)이 운영 중인 딥테크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퓨처게이트와 디스펙터의 신주인수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는 Pre-A 시리즈 투자로 각각 4억 원, 8억 원 등 총 12억 원을 집행했다. 디스펙터는 4족 보행 로봇에 탑재가능한 센서 및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로보틱스 기업이다. 더인벤션랩은 디스펙터에 이미 약 4.8억 규모의 시드(Seed)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이에 대한 후속투자 성격으로 이번 라운드에서는 스케일업파트너스와 함께 클럽딜로 후속투자를 진행했다. 퓨처게이트는 무인 유통매장을 위한 최적의 AI무인 매대 솔루션 및 AI 무인 유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미 SK텔레콤 및 SK쉴더스, 효성 TNS, 아파트아이(국내 아파트 관리 및 주민정보 플랫폼)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AI무인 매장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사업제휴를 맺어 초기고객을 확보했으며 특히 마켓컬리와는 컬리용 AI무인 매대를 제작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앞으로 벤처투자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