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의 출시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와 글로벌 OEM은 코파일럿 플러스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 디바이스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Snapdragon X Elite) 및 스냅드래곤 X 플러스(Snapdragon X Plus) 탑재 PC를 공개했다. 퀄컴 테크날러지는 코파일럿 플러스로 사용자가 PC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혁신이 이루어짐에 따라,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의 선도적인 AI 기술과 성능 효율성이 이러한 혁신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퀄컴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지능형 컴퓨팅을 한 단계 발전시키며 PC 경험을 탈바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퀄컴은 M3대비 최대 2.6배, 코어 울트라 7 대비 5.4배의 와트당 최고 NPU 성능을 노트북상에서 구현하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NPU로 윈도우즈 PC 생태계에서 성능 리더십을 재건했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슈퍼 해상도와 같은 사용 사례에서 최대 24 TOPS/와트의 최고 성능을 구현하며, 독보적인 퀄컴 오라이온(Oryon) CPU로 경쟁사 대비 60% 저전력으로 최고 PC CPU 성능을 지원하는 등 와트당 성능을 주도한다.
아스펜테크가 '지속가능성 경로를 위한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지속가능을 위한 아스펜테크의 전략은 '기업의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과 관련된 의사 결정과 지속가능성 전략 투자를 안내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통합 모델링 및 최적화 솔루션'이다.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 솔루션은 세계 최고의 통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으로 손꼽히는 아람코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됐다. 성공적인 노력을 토대로 아스펜테크는 선도적인 오너 운영업체와 EPC 업체를 모집해 보다 폭넓은 전략 계획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함께 혁신해 다양한 지속가능성 경로 전반에 걸쳐 최적화를 시도하는 확장된 공동 혁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완화하는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함에 따라, 아스펜테크의 전략 계획 솔루션은 이러한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목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또한 장기적인 운영 성과 목표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펜테크의 CPSO인 라샤 하사닌은 "자산 집약적 산업은 전 세계가 넷제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탄소 포집은 아스펜테크 고객에게 중요한 경로이며 상당한 자본 투자가 필요하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주관하는 실감미디어 혁신융합사업단은 지난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4 CAU-PTIT Joint Hackath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국내외 2개국 5개 대학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감미디어 분야에 대한 역량을 갖춘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도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이 주관하고, 베트남 현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및 넥스트챌린지 아시아 랩이 후원했다. 참여 대학으로는 중앙대를 비롯해 건국대, 경희대, 계원예대 등 실감미디어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대학들과 베트남 우정통신기술대학(PTIT)에서 온 학생들이 포함됐다. 위정현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겸 가상융합대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해커톤은 게임, 애플리케이션, 영상 등 다양한 관심 분야를 가진 다국적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도록 현지 기업인 LACbird, GameGeek 등 실감미디어 관련 기업의 실무자 6명이 멘토로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
21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7.6원 상승한 1363.5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1원 오른 1361.0원에 개장해 136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달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들의 금리 인하 신중론으로 강세를 보였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현재 금리가 제약적이지만 물가 둔화 추세를 확신하긴 이르다"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3회 금리 인하는 적절하지 않고, 오히려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2% 상승한 104.62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1.5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0.59원보다 0.99원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방위사업청 근거리 정찰 드론 국내 구매사업 시험평가서 ‘전투용 적합’ 판정 “다목적 군사용 드론 제작·생산해 영토 방위에 이바지할 것” 보라스카이가 방위사업청의 군용 드론 국내 구매사업에 참여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라스카이가 이번에 참여한 사업은 근거리 정찰 드론 국내 구매사업으로, 이달 1일 합동참모본부로부터 구매 시험평가를 통과했다. 근거리 정찰 드론은 육군 및 해병의 보병·기동·신속대응·상륙사단 등 대대에서 중대를 지원하는 회전 익기 무기다. 정밀 정찰, 전투 피해 평가, 화력 유도 등 임무에서 활약한다. 해당 사업은 육군시험평가단이 약 8개월 동안 입찰에 지원한 드론 모델을 시험평가한다. 시험평가 과정에서 60여 개의 군사용 핵심 요구 성능 기준을 만족한 드론 모델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는다. 내달 초 방위사업청의 최초 기종결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보라스카이는 근거리 정찰 드론 모델 ‘X-MAZE’를 앞세워 이번 사업의 시험평가에 통과했다. 이 모델은 동축 반전 모터마운트의 기체 구조로 설계됐음에도 트랜스포밍 설계를 채택해 볼륨 공간을 줄여 백팩에 휴대 가능하다. 여기에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성능 및 장시간 비행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
파블로항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초격차 10대 분야(우주·항공·해양,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이동수단 등)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파블로항공은 이를 통해 3년간 최대 11억 원의 사업화 및 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정책자금·보증·수출 등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파블로항공은 ‘자율군집드론 기반의 3D 이미징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자율군집드론 비행제어와 지능형 임무분배 등 주로 국방 분야에 적용해 온 자사의 핵심 기술에 AI 기반의 3D 이미지 제작 기술을 접목하면 기존 3D 스캐닝과 디지털트윈 솔루션의 여러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파블로항공 설명이다. 파블로항공은 애플의 비전 프로와 같은 확장 현실(XR, Extended Reality) 기기의 보급과 발맞춰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김현곤 파블로항공 오픈이노베이션본부장은 “지금까지 3D 콘텐츠 제작이 전문 스튜디오처럼 제한된 환경
하이퍼엑셀이 정원엔시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원엔시스 신사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총판 계약 체결식은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퍼엑셀은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반도체 프로세서 서버 ‘오리온(Orion)’을 공급하며 정원엔시스는 오리온의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활동을 담당한다. 하이퍼엑셀의 오리온 서버는 생성 AI 전용 서버 제품으로 하이퍼엑셀의 AI 반도체인 ‘LPU(LLM Processing Unit)’ 기반의 서버 솔루션이다. Chat GPT 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에 사용되는 고성능 GPU 보다 2배 이상 가격 효율성을 보여 고가의 GPU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서버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자체 모델 병렬화 기술 및 확장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가속기 서버의 개수가 증가할수록 성능이 비례하여 좋아지는 우수한 성능 확장성 또한 주요 특징 중 하나라고 하이퍼엑셀은 설명했다. 한덕희 정원엔시스 대표는 “하이퍼엑셀이 개발한 고성능 AI 프로세서인 LPU(LLM Processing Unit)의 우수한 성능이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된 계기”라며 “정원엔시스의 전문 인력과 다양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영남대학교와 함께 전기차융합부품 분야를 선도하는 미래 전기자율차 융합부품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권성진 영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미래차융합전공 주임교수)와 홍흥섭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채널세일즈그룹 본부장이 대표로 서명을 했으며,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헥사곤 솔루션 지원 및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미래차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육, 세미나 등의 학술·교육 협력과 영남지역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적·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영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경북혁신대학(DGM) 전기차융합부품트랙 운영을 통하여 미래차 분야의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당 트랙에 참여하는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의 학생들은 수십억에 해당하는 헥사곤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 ‘가상 테스트 드라이브’를 비롯한 디자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의 라이선스를 지급받고, 실무 밀접한 솔루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에 '슈퍼브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데이터 라벨링 시 개별 객체의 자세한 윤곽선을 따서 이미지나 영상 속 대상의 위치와 모양을 분류해 내는 세그멘테이션이 쉬운 도구를 찾다가 슈퍼브에이아이의 솔루션들을 도입하게 됐다. 특히 슈퍼브 플랫폼을 활용하면 모든 ML 옵스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데이터 어노테이션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찰나, 슈퍼브 플랫폼의 자동 어노테이션 기능을 발견했고, 해당 작업을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데이터 어노테이션은 데이터셋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데이터인지에 대한 메타 데이터를 추가해주는 것으로, AI가 데이터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석을 달아주는 작업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토요타가 슈퍼브 플랫폼 내에서 직접 어노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자동 어노테이션 기능을 제공했다. 또한 AI 분석 기능을 제공해 라벨링 이후의 후작업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이로 인해 비용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CJ올리브네트웍스가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사업을 수주하며, 방송미디어분야 SI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MBC는 UHD 콘텐츠의 증가로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 구현 등 제작 환경을 개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제작NPS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간 KBS UHD NPS 구축 및 인프라 고도화, 국회방송 UHD 방송 시스템, 연합뉴스TV 차세대 뉴스 제작 시스템, 아리랑 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등 방송미디어분야 SI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250건의 대∙내외 방송미디어 SI 및 인프라 구축 사업들을 수행하며 수준 높은 노하우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프로젝트 역시 이전 사업들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 기반의 신뢰와 인프라 선정 수준 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다. 2025년 6월까지 진행되는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프로젝트는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적용 ▲스토리지, 서버, 단말 등 고성능 및 고효율의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고도화 및 보안 기능 도입 ▲통합 관제실 구현 등을 추진하게 된다. MBC는 이번 차세대 제작NPS
화물차 전용 주차장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운영하고 있는 ‘빅모빌리티’의 서대규 대표가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우수 창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기술대전 장관 표창은 국토교통 R&D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창업인, 기업인 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R&D 발전을 위한 격려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부족한 화물차 주차장을 직접 개발 및 운영하며 화물차 밤샘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빅모빌리티는 국토의 다양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직접 조성 및 운영하며 심각한 교통 문제인 화물차 밤샘불법주차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기업형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는 빅모빌리티는 현재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32개의 화물차 주차장을 직접 운영, 현재 약 250대의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 특수차가 월 정기 주차를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물차주들이 집과 가까운 곳의 주차장을 모바일로 손 쉽게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트럭헬퍼’도 함
물류자동화 솔루션 기업 하이로보틱스(Hai Robotics)가 중국 쑤저우 산업단지 내 L'Oréal(로레알)의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SMART Fulfillment Center)를 개관하는 데 힘을 합쳤다. 4만 6000제곱미터 면적의 로레알 쑤저우 풀필먼트 센터에는 39대의 하이픽 A42 멀티레이어 오토노머스 케이스 핸들링 모바일 로봇(HaiPick A42 Multi-Layer Autonomous Case-handling Mobile Robots)(ACR)과 하이포트(HaiPort) 및 컨베이어 피킹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하이의 필수적인 장비가 자리잡는다. 우수한 자동화 기술과 정보 시스템을 갖춘 로레알 쑤저우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는 로레알이 중국 본토에서 D2C 및 B2B 주문을 처리하는 데 있어 핵심 허브가 될 전망이다. 로레알 측 역시 하이로보틱스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향상된 유연성, 효율성 및 확장성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Direct-to-Consumer, D2C) 주문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 로보틱스의 설립자 겸 CEO인 리치 첸(Richie Chen)은 “우리는 ACR 및 장비가 굿즈-투-퍼슨(goo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와 카이투스테크놀로지는 지난 4월 8일 대드론(C-UAS) 분야 정보 보안 연구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상호 발전 및 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해 첫 행보로 대한변호사협회 IT블록체인위원회,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안티드론의 제도화를 위한 기술적 요건과 법적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이달 30일 개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카이투스테크놀로지 김원희 대표가 '무인전술체계로의 대전환: 안티드론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안티드론 기술의 필요성과 그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법무법인 태평양의 이상직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IT블록체인위원장)는 '안티드론 운용의 법적 쟁점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안티드론 기술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이슈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의 김용배, 민예인 연구위원은 '드론 공격 시나리오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드론 공격에 대한 시나리오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이상직 변호사가 좌장으로 진행할 패널 토의에서는 안티드론 제도화와 정보 보안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안티드론 기술의 법적, 기술적 요건을 제도화하기 위
20일 원/달러 환율은 1350원대 후반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원 상승한 1355.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354.0원에 개장해 1354.0∼1358.10원에서 등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0.6% 상승해 2742.14에 마감했지만, 외국인은 206억1000만 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86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0.06원보다 0.8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두산로보틱스는 해외 판매채널 확대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독일 뒤셀도르프에 유럽지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시스템 통합업체와 딜러 등 우수한 현지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물건을 정렬·적재하는 ‘팔레타이징’과 가공물 투입 후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 등의 설루션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네덜란드 헤이르휘호바르트에 협동 로봇 설치 및 회수, 부품 교체 등 애프터서비스(AS)를 담당하는 서비스센터도 구축한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H시리즈에 이어 하반기에 출시될 P시리즈를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연내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 채널을 100여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설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