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산업의 ASEAN 진출 포인트] 인도네시아에서 단조형 제조 나고야특수강(아이치현 이누야마시, 0568-67-6701)은 자동차 부품용 열간·냉간단조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트용, 프레스용 금형 제작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엔진과 변속기, 선회 관련 부품용 단조금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특수강 상사로서는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소재 제안에서부터 설계, 가공, 조립, 다듬질, 트라이까지 사내에서 일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일본에서는 메이토크툴즈(아이치현 이누야마시)를 중심으로, 하마나다이텍(하마마츠시), 메이토크홋카이도(홋카이도 유후츠군), 호쿠리츠세이단(이시가와현 가호쿠시)에서 제조를 하고 있다. 동사는 2012년에 미국에 이은 해외 금형 공장으로서 인도네시아의 카라완에 진출했다. 단조금형 메이커인 와다야마세이키와 합병으로 PT.Meitoku-Wadayama Indonesia를 설립했다(사진 1). 금형과 치공구를 제조하여 인도네시아 국내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다른 ASEAN 여러 나라들, 인도, 미국으로 수출하는 사업까지 시야에 넣고 있다. 나고야특수강의 해외 진출은 1999년 미국의 인디아나주에 금형 판매회사를 설립한 것이 시작이다.
[금형산업의 ASEAN 진출 포인트] 베트남에서 시제작 모델 제조 미나미디자인(도쿄도 오우매시, 0428-32-3731)은 절삭가공과 진공주형, 간이 금형에 의한 시제작 모델의 제작을 취급하고 있다. 가전이나 통신기기, OA 기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업종의 디자인 모델이나 워킹 모델을 제작하고 있다. 사내에서 고객의 설계 지원이나 디자인 지원, 소·중 로트 양산까지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회사는 2008년 7월에 베트남 현지법인 MINAMI DESIGN VIETNAM을 설립했다. 가공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사무소를 하노이에 개설했다. 2011년 7월에는 공장을 개설하고, 수지의 절삭가공도 하고 있다. 본사에서 연수를 받은 베트남인 직원을 주력으로 하여, 본사 업무뿐만 아니라 현지 일본계 기업으로부터 받은 일도 조금씩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 베트남에 대한 전개를 거의 혼자서 진행했는데, 바로 오노 마사야(小野 匡哉) 상무이사이다. 시제작 업계에서 코스트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오노 상무이사가 타개책으로 생각한 것이 해외 진출이었다. 3차원 CAD/CAM이나 머시닝센터의 활용에 의한 IT화나 자동화가 이미 당연해진 상황 속에
[금형산업의 ASEAN 진출 포인트] 태국·일본 클러스터 연계 상호 프로젝트 일본 오사카부의 제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기술 지원을 하는 공설시험연구기관인 (독)오사카부립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비즈니스 매칭을 중심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MOBIO(모노즈쿠리 비즈니스센터 오사카)의 2거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MOBIO란 동오사카시에 입지해 있는 크리에이션 코어 동오사카에 개설한 오사카부의 제조 중소기업의 종합지원 거점이다. 크리에이션 코어 동오사카 자체는 2003년 8월에 독립행정법인 중소기업 기반 정비기구가 개설한 시설인데, 2010년 4월에 오사카부 상공노동부의 제조지원과를 본청 기능을 이전시켜 새로운 지원 거점의 명칭을 MOBIO로 하고 종래의 운영자와 함께 운영을 하게 됐다. MOBIO의 주된 기능으로서는 국내 최대급인 200부스로 구성되는 상설전시장을 비롯하여 16개 대학·공업전문학교의 리에존 오피스가 입주하는 산학 제휴 사무실 등을 갖고 있으며, 전문 코디네이터에 의한 원스톱 상담, 특허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OBIO에서는 이들 시설 기능에 더하여 부의 시책·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제조 중소기업이 대응하는 변혁과 도전을 지원하
[금형산업의 ASEAN 진출 포인트] 금형 메이커의 해외 진출 전략 (주)事業革新파트너스는 2009년부터 (사)일본금형공업회 ‘금형 재팬 브랜드 활동’ 위원으로서, 또한 2011년부터 동 공업회 국제위원 회사로서 일본 금형 제품의 세계 전개를 추진, 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미국·독일·중국·대만 등에서 일본계 금형 메이커와 현지 제품 메이커 간의 합동상담회나 현지 전시회 활동을 운영하고, 또한 금형 메이커 약 50개사의 해외 진출·해외 판매 개척을 지원하여 하나하나 실적을 쌓아 왔다. 특히 금형을 중심으로 한 소형재산업에 집중하여 현지법인의 설립·오픈 등을 지원해 달라는 요망에 대해, 현지 시장조사(고객·경쟁·협력회사·재료 메이커·대리점·물류·인재 등)→용지/사무소의 선정→설립 등기 수속→고객·협력회사 개척 활동, 인재 채용·육성→사업 시작의 전 과정을 서포트하고, 2~5년 간의 간격으로 사업의 성공까지 백업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여기서는 일본과 해외 사이에서 활동하는 가운데 동사가 강하게 느끼고 있는 ‘일본 소형재산업의 현황에 대한 위기의식’을 전제로 하여 현재 금형 메이커의 현지 진출 요구가 가장 높아지고 있는 ASEAN을 대상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용 PCB를 위한 첨단 열 관리 솔루션 Gregor Langer외 5명 전기 구성요소의 전력 손실이 커짐에 따라, 조립된 장치의 열 성능은 전자 패키징에 있어 가장 중요한 품질 요소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기술, 특히 고전력 구성요소 부문의 급속한 발전 덕분에, 장기간 신뢰성을 보장하는 데 있어 온도 의존도는 중요한 매개변수이므로 설계 단계 동안 가능한 최우선적으로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한다. 이와 관련 Gregor Langer외 5명은 SMT지 최신호에서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용 PCB를 위한 첨단 열 관리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견해를 밝혔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 글에서는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쇄 회로 기판에서 열 관리 솔루션의 몇 가지 상이한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절연 금속 기판, 개방형/플러그드 열 비아 등의 최신 개념 이점에 대해서는 상이한 개념에 따라 빌드업된 고전력 LED 모듈의 열 성능을 비교해서 제시했다. 특히, 기술자들이 짧은 열 전도 경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절연 금속 기판과 플러그드 열 비아는 흥미로운 열 관리 솔루션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 제대로 설정된 변수 외에도, 몇 가지
BGA 솔더 조인트의 결함 검출 방안 Thomas Wenzel 외 1명 최근 어셈블리의 밀도 증가로 인해 패키징 기술, 특히 BGA 하우징 부분에 요구사항이 대폭 증가함으로써 기존의 검사 방법으로는 결함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와 관련 Thomas Wenzel 외 1명은 SMT지 최신호에서 ‘BGA 솔더 조인트의 결함 검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견해를 밝혔다. 이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BGA 구성요소는 복잡한 기판 어셈블리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기적 변수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높은 밀도를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꾸준히 감소하는 노드 접근으로 인해 대안이 되는 검사 방법으로 적절한 조취를 취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현재 3D AXOI 장치(AXI와 AOI 통합 시스템)와 전기 바운더리 스캔 테스트를 병용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이 두 가지 방법을 통합해 사용하면 상호 보완을 통해 거의 100%로 BGA 솔더 조인트 결함을 감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운더리 스캔은 IEEE 표준화 활동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경쟁력을 내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담 변화 방향을 고려한 비교방식 프린트배선 패턴 외관 검사 Yasuhiko HARA외 3명 프린트 배선 패턴의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많은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자동화에 있어서 검사 방식으로는 정상적인 패턴과 유사한 결함에 대해 검출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검출됐다. 따라서 Yasuhiko HARA외 3명은 「일본실장학회지」 최신호에서 ‘농담 변화 방향을 고려한 비교방식 프린트배선 패턴 외관 검사’라는 글을 통해 이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글에서 필자는 검사 대상 패턴을 다치 농담 화상 상태에서 검출한 후 기준 패턴과의 차이를 구해 불일치 부분을 결함으로 판정하는 방법에 ‘패턴 경계선의 농담 변화 방향’을 고려해, 기존 방법과의 차이를 파악한 후 검출 특성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결함 판정 기준치를 변경하면서 검사 실험을 할 경우에 결함 판정 기준치를 늘리면 점차 작은 변형·변색은 검출되지 않는다. 반면 결함 판정 기준치를 줄이면 민감한 검출은 가능하지만 허위 정보도 늘어난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기존의 방법과 제안된 방법으로 실시한 결과 제안 방법은 허위 정보 억제 측면에서 기존의 방법보다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플라스틱 사출금형의 메인티넌스] 사출성형 금형의 녹아웃부 메인티넌스 금형 메인티넌스 작업의 포인트는 금형 메인티넌스 장소에서 하는 것이다. 만일 성형기에 설치한 채로 작업하면 내부 세팅이 되어 성형기의 머신 타임의 손실이 된다. 사람의 작업(맨 타임)의 능률을 우선해서는 안 된다. 메인티넌스 방법은 각 공장의 노하우이다. 그러나 공통된 기본 기술은 있다. 이번 글에서는 기본 기술을 설명한다. 금형 메인티넌스 방법의 확인과 수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에지 핀 녹은 성형품의 에지를 핀으로 녹한다(그림 1). 효과가 확실하고, 가로형의 성형기에서는 성형품의 자동 낙하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된다. 에지에 핀 자국이 생기기 때문에 녹 핀 맞춤은 고정도를 필요로 한다. 에지에 맞춘 사각 핀을 사용하고 싶지만, 구조가 약해지므로 가급적 둥근 핀으로 한다. 효과가 확실하고, 가로형의 성형기에서는 성형품의 자동 낙하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된다. 에지에 핀 자국이 생기기 때문에 녹 핀 맞춤은 고정도를 필요로 한다. 에지에 맞춘 사각 핀을 사용하고 싶지만, 구조가 약해지므로 가급적 둥근 핀으로 한다. 이글은 일본 일간공업신문사 형기술지에 실린 ƃ
[금형기술 워크숍 논문] 고경도재 가공의 새로운 대응 최근 금형 메이커에서 많이 대응하고 있는 개선으로서 방전, 전극 제작이나 연마 시간 단축을 들 수 있다. 절삭가공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톱이면서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일본 내 생산에서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절삭가공의 공정을 증가시킴으로써 더욱 코스트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대응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절삭가공 기술의 향상이 더욱 요구된다. 이 글에서는 고경도재의 거친가공에 초점을 맞춰, 공구 메이커의 시점에서 공구의 가능성이 발휘할 수 있는 가공 방법을 공구에서 설비까지 토털 솔루션으로 소개한다. 고경도재의 거친가공에서는 래이디어스 공구를 사용하여 적은 Z축 절입으로 이송 속도를 높여 가공하는 ‘저절입 고이송’ 공법이 많이 채용되고 있다. 단, 고이송으로 조건 설정해도 실제 가공에서는 코너 부분 등에서 기계 측이 가감속을 반복하기 때문에 설정한 이송 속도대로는 되지 않는 케이스가 있다. 그러므로 초경 엔드밀의 외주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측면 절삭으로 공략하는 공법을 소개한다. 이 공법은 홈가공을 없애고 항상 측면 절삭을 하는 ‘트로코이달 가공’이다
[금형기술 워크숍 논문] cBN 엔드밀에 의한 고정도․고품위 가공 최근 제조업의 생산거점은 코스트 다운을 도모하기 위한 해외 이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 제조의 생존을 생각한 경우, 보다 고부가가치의 치밀한 품질을 추구하여 일본에서만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해외 제조와의 차별화를 실현하기 위한 테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의 하나로서 차세대 정보단말기기나 의료기기의 미세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들에는 미세하고 고정도의 부품 제작이 필요해진다. 또한 생산 코스트를 억제하기 위해 금형에서 대량 생산 기술이 필요한 가운데, 금형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경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동사에서는 소형화·미세화 더구나 고경도재의 절삭가공이 이루어지는 금형 제작에서 더욱 고정도·고면품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공구 소재로 cBN 소결체를 채용한 cBN 엔드밀 시리즈(이하, E/M) cBN 스퀘어 E/M ‘SSE400/SSE600’(그림 1)과 cBN 볼 E/M ‘SFB200’(그림 2)를 발매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들 공구의 특징과 가공 사례를 소개한다. 이글은 일본 일간공업신문사 형기술지에 실린 日進공구의 엔도 타
QR 코드 사업전략은 그림 1에 나타낸 것처럼 크게 ‘연구개발전략’, ‘지재(知財)전략’ 및 ‘표준화 전략’으로 나눌 수 있다. 이와 같은 3가지 전략은 서로 독립적이지 않고, 상관관계가 있으며 3가지 전략의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균형을 고려할 때, DENSO의 핵심역량(Core Competence) 및 업무범위, 자동인식기술의 동향분석과 경합회사의 전략을 분석 ․ 검토했다. SWOT 분석에서 최대의 강점은 ‘일본에서의 1차원 심벌리더의 톱 기업’이라는 점이다. 자동차산업에서의 최대 고객은 도요타그룹이며, 도요타 ․ DENSO 브랜드로 쉽게 채용이 가능하다. 또한 ‘간판(저스트 인 타임)’ 리더를 DENSO가 도요타그룹에 제공하여 QR 코드로의 변경은 쉽지 않았다. 반대로 약점은 자동인식기술이 선행하는 주요 무대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경쟁자가 이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DENSO는 그룹 내 상사경유로 해외전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러한 상사에서는 자동차나 그 부품, 재료가 우선시 되어 자동인식 제품은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아무래도 유럽과 미국에서의 활동이 약하다(DENSO의 자동차부품은 DENSO의
지난 연재에 이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에 NFC 태그를 부착시켜 새로운 기능을 가진 오리지널 액세서리를 고안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먼저 안경부터 시작해 보자. PC나 스마트폰 화면을 주시하는 시간이 길어진 현대인의 눈을 보호할 수 있는 툴로 일본에서는 블루라이트를 커드해 주는 안경이 유행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필자도 애용자 중의 한 명으로 지금까지 안경을 쓸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안경을 쓴 순간 어쩔 수 없이 약간 주저할 수밖에 없다. 일부러 안경을 쓰는 새로운 동선을 도입한다면 단순히 눈을 보호하는 것만으로는 아쉬운 감이 있다. NFC 태그를 사용하여 무엇이든 새로운 가치를 가진 툴로 탄생시켜야 한다는 것은 표면상 이야기며, 실제 본심은 안경에도 부착이 가능한 NFC 태그를 발견해 먼저 한번 부착시켜본 다음 용도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안경에 장착된 NFC 태그로 무엇이 가능할까.
오늘날 의류업계나 신발, 안경, 시계, 액세서리, 가전과 같은 소매업계에서는 소비자 기호의 다양화로 다품종 ․ 소량생산이 요구되고 있는 한편, 한층 더 높은 수준의 리드타임 단축 ․ 물류비용 절감이 함께 요구되고 있다. 판매기회 손실방지, 재고손실 방지의 관점에서는 재고의 가시화와 최적화가 요구된다. 소매업계에서는 예전부터 바코드 리더를 이용한 검품 ․ 재고조사 업무가 폭넓게 실시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게다가 2번 판독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결과가 부정확해질 가능성도 있다. 바코드 리더를 사용한 재고조사에서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빈번하게 실시하기가 어려우며, 그 이상으로 재고 정밀도를 높이기가 어렵다. 또한 이와 같이 재고조사 업무에 드는 시간과 단조로움으로 인해 종업원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 저하의 요인이 되고 있다. UHF대 RFID는 여러 RF 태그를 일괄적으로 판독할 수 있으며, 몇 m 떨어진 거리에서 판독이 가능한 태그와 리더/라이터 사이에(금속이나 액체 이외) 차폐물이 있더라도 판독이 가능한 태그방향이 리더/라이터를 향하고 있지 않아도 판독이 가능한 몇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l
2014년 4월 1일 일본의 소비세율이 5%에서 8%로의 변경이 정식으로 결정되어 관련 법안이 가결되었다. 관할 성청에서는 가이드라인이 고지되었다. 이것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의 각 기업에서는 2014년 4월 1일 이후의 세율 인상분의 전가방법이나 가격표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시작되고 있다. 언뜻 보면 자동인식과는 동떨어진 세계의 이야기로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표나 점포 내에 게시되는 프라이스 카드에서는 바코드 인자가 상식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총액표시가 의무화된 현행 소비세법에서의 세율변경은 가격표시와 함께 상품관리 기능도 함께 갖고 있는 종이매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자동인식과는 다른 부분도 있지만, 소비세 증세에서 ‘가격표’의 중요성과 관련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요즘은 기업이나 대학에서 각 개인의 정보기기 사용을 허용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통칭 BYOD(Bring Your Own Device)라고 한다. 특히 최근 들어 개인용 노트북뿐만 아니라, Android OS나 iPad 등을 이용한 패드나 스마트폰 디바이스가 자연스럽게 개인의 정보단말기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편리하다고만 해서 회사나 학교 밖에서 이러한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내부 리소스를 액세스하는 것은 정보보안이나 경비관리의 시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예상되는 돌발 상황으로는 이러한 디바이스 분실로 인해 발생되는 제 3자의 액세스로 인한 위협이 있다. 또 디바이스에서 종이매체로의 인쇄로 인한 종이정보에서 나온 기밀정보 유출로 인한 위협을 들 수 있다. 또한 공공도서관 등 다수의 유저가 존재할 경우에는 경비관리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특히 프린트아웃에서의 문제 및 해결책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COSY에서의 유저사례로 BYOD를 추진하고 있는 도쿄도 A대학에서의 사례도 다뤄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