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개방형 협업 플랫폼 ‘모자이크엑스’에 3D익스피리언스 포함돼...소프트웨어 혁신 가속화 “가상 공간에서의 로봇 자동화 혁신” 다쏘시스템이 산업용 로봇 솔루션 업체 쿠카와 협업한다. 앞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는 쿠카 개방형 디지털 협업 플랫폼 ‘모자이크엑스(mosaixx)’에 내재화돼 각종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행사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시스템통합(SI) 주체와 엔지니어 사이의 기술적 간극을 좁히기 위해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양 이해관계는 현장·공정을 최적화하는 가상의 생태계에서 엔지니어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3D익스피리언스는 가상 공간 ‘버추얼 트윈’ 환경에서 설계·테스트·시뮬레이션·엔지니어링 등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러한 특징을 기반으로, 모자이크엑스 안에서 엔지니어링 협업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퀴린 고어츠(Quirin Goerz) 쿠카 디지털 CEO는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모자이크엑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엔지니어는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시뮬레이션과 분
랍코리아는 어나더리얼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AI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합성 데이터 기반 커스터마이징 AI 영상 분석 솔루션을 공급해 산업안전, 물류,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랍코리아는 60년 이상 전통의 독일 그룹 LAPP의 한국 지사로 다양한 산업에 고품질의 케이블, 커넥터, 글랜더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조기업이다. 회사는 자동화에 특화된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국내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협약 상대사인 어나더리얼은 건설, 제조, 물류 등의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부터 사회 및 자연 재난 상황의 위험까지 실시간 감지해 대응하는 비전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장자동화 분야에 존재하는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관리 강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계약을 통해 랍코리아는 국내 제조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기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존 기술력과 탄탄한 공급망에 어나더리얼의 솔루션을 결합해 최적의 AI 솔루션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순 랍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
[3D익스피리언스월드2025] 설계부터 공급망·운영까지 새 시대 발표...‘지능·몰입형 경험’ 강조 “3D 디자인 지평 연 솔리드웍스, 직관적 기능 극대화해 더욱 강해질 것”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트 ‘아우라(AURA)’ 공개도 다쏘시스템 3차원 컴퓨터지원설계(CAD)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가 출범 후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5년 출시된 솔리드웍스는 PC 기반 설계 시스템의 지평을 연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설계 분야 진입장벽을 낮췄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편리한 활용성을 보장했다. 이러한 솔리드웍스가 ‘제2의 전성기’를 열 모양새다.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 이하 3DXW)’에서 솔리드웍스 혁신 로드맵이 발표됐다. 이날 오프닝 세션을 맡은 마니쉬 쿠마(Manishi Kumar)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 겸 R&D 부사장은 “솔리드웍스는 그동안 접근하기 쉽우면서도 저렴한 CAD 소프트웨어로 업계에 군림해왔다”며 “이러한 기조가 유지돼 최근 세대까지 그 특징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행사
에어빌리티가 오는 2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 2025(Drone Show Kore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eVTOL(수직이착륙 전기 항공기) ‘AB-0’ 실물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전시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혁신 기술과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DSK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및 항공 모빌리티 전시회로,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전시에서 AB-0을 비롯해 자사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한다. AB-0는 고정익 기반의 수직이착륙(VTOL) 기술과 분산형 전기 팬제트 추진 시스템을 적용한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로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드론 대비 최대 20배 넓은 활동 반경을 제공해 산불 감시, 해안 감시, 안티드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AB-0 외에도 10미터급 기체 ‘AB-2’의 스케일 목업과 시뮬링크 기반 교육용 기체 ‘AB-RC’도 함께 선보인다. 이재현 에어빌리티 부대표는 “DSK 2025는 글로벌 항공 모빌리티 시장의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유량계 연구개발(R&D) 및 생산을 담당하는 Endress+Hauser Flow가 ISO/IEC 17025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유량 측정 분야에서의 신뢰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ISO/IEC 17025는 실험실 운영과 관리 체계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미국과 유럽 주요국에서 공인된 인증이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경영시스템의 문서화와 검토, 위기 관리, 데이터 분석, 측정 불확도(uncertainty) 평가, 방법의 유효성 검증, 데이터 관리 통제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교정 연구소의 기술적 역량과 교정 결과의 신뢰성이 보장된다. Endress+Hauser Flow는 1994년 ISO/IEC 17025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해 왔다. 초기에는 스위스 Reinach와 프랑스 Cernay의 유량 생산 시설만 인증을 받았으나, 이후 미국, 인도, 중국, 브라질 등으로 교정 시설을 확장하며 INMETRO(브라질), A2LA(미국), DAkkS(독일), NABL(인도), CNAS(중국) 등 각국의 공인 인증 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인증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유량뿐
수칫 제인(Suchit Jain)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이 스타트업 대표단을 초청해 레퍼런스 사례를 소개했다.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 이하 3DXW)’가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디자이너·엔지니어·기업가·리더·학생 등 3D익스피리언스·솔리드웍스 등 다쏘시스템 솔루션 커뮤니티와 산업계 관계자가 한데 모여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반 혁신 인사이트를 경험했다. 행사 첫날에는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마니쉬 쿠마(Manish Kumar) 솔리드웍스 CEO,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고객 역할 경험 담당 부사장 등 다쏘시스템 사단과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보스턴다이내믹스 창업자 겸 AI 연구소 전무이사 등 다쏘시스템 파트너가 진행하는 오프닝 세션이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마니쉬 쿠마(Manish Kumar) 솔리드웍스 CEO,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고객 역할 경험 담당 부사장 등 다쏘시스템 각 부문 리더가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 이하 3DXW)’의 서막을 알리는 제너럴 세션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3DXW가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디자이너·엔지니어·기업가·리더·학생 등 3D익스피리언스·솔리드웍스 등 다쏘시스템 솔루션 커뮤니티와 산업계 관계자가 한데 모여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반 혁신 인사이트를 경험했다. 행사 첫날 열린 오프닝세션에는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보스턴다이내믹스 창업자 겸 AI 연구소 전무이사도 함께 등판해 행사 시작을 기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 이하 3DXW)’가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디자이너·엔지니어·기업가·리더·학생 등 3D익스피리언스·솔리드웍스 등 다쏘시스템 솔루션 커뮤니티와 산업계 관계자가 한데 모여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반 혁신 인사이트를 경험했다. 올해는 79개국에서 3971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이 가운데 33개사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다쏘시스템 솔루션으로 탄생한 자사 제품을 소개했다. 행사 첫날에는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회장, 파스칼 달로즈(Pascal Daloz) CEO, 마니쉬 쿠마(Manish Kumar) 솔리드웍스 CEO,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고객 역할 경험 담당 부사장 등 다쏘시스템 사단과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보스턴다이내믹스 창업자 겸 AI 연구소 전무이사 등 다쏘시스템 파트너가 진행하는 오프닝 세션이 진행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영인모빌리티가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DSK 2025에 참가해 최첨단 드론 및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DSK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로, 15개국 290여 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영인모빌리티는 ‘DJI Matrice 4 시리즈(4T, 4E)’, ‘Unitree 휴머노이드 로봇 G1’, ‘4족 보행 로봇 B2·GO2’, ‘드론 기반 첨단 감지 및 탐지 기술’을 선보인다. 영인모빌리티는 DJI 엔터프라이즈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올해 1월 출시된 Matrice 4T와 Matrice 4E를 공개한다. 최신 Matrice 4 시리즈는 AI 기반 멀티 센서를 탑재한 컴팩트 드론으로 스마트 감지 기능, 레이저 거리 측정기, 향상된 탐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수색 및 구조 임무에서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라이다, 3D 매핑, 분광 기술, 열화상 촬영, 대기오염 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드론 솔루션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로봇 기업 Unitree사 휴머노이드 G1이 최초로 공개된다. ‘제2의 드론’으로 불리는 G1은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 속
‘어드밴텍·퀄컴 OS 포럼’서 에지 AI 미래상 제시 퀄컴·마이크로소프트·캐노니컬 등 어드밴텍 파트너 총출동 축소 명령어 집합 컴퓨터(RISC)는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발전에 힘입어 주목받는 기술이다. RISC 기반 플랫폼은 단순 명령어를 다루기 때문에 경량화되면서도 높은 처리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하드웨어 측면에서 마이크로컨트롤러(Micro Controller Unit, MCU)에 특화된 기존 양상과 달리, 현재는 플랫폼 형태의 에지 컴퓨팅으로 존재감이 확장됐다. 이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수준까지 기술력이 올라왔다. 이에 업계는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RISC 기반 플랫폼을 차세대 기술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산업용 컴퓨팅 업체 어드밴텍은 협력 생태계를 통해 이 같은 혁신에 도전하고 있다. 이달 개막한 ‘2025 어드밴텍·퀄컴 OS 포럼’에서는 다양한 운영체제(OS) 환경에서의 RISC 플랫폼 최적화 방안이 공개됐다. 결국 에지 컴퓨팅 및 AI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어드밴텍에 따르면, 이를 통해 자동차·식품·전기전자·헬스케어 등 산업에서 도출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높은 전력 효율을 통해
파블로항공이 DSK 2025에 참가해 차세대 국방 드론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 군집 드론 전투체계와 공격용 드론을 최초로 선보이며 국방 드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DSK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로, 15개국 29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파블로항공은 군집 드론 전투체계 및 공격용 드론 ‘PabloM S10s’, 저고도 운항 위험도 평가 시스템(L-ORAS), 대규모 불꽃드론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PabloM S10s는 감시·정찰 및 공격 임무 수행을 위한 군집 드론으로, 메시 통신 기반의 군집 직충돌 공격이 가능하다. 다수의 소형 공격 드론이 경량 탄두(1kg급)를 탑재해 여러 방향에서 표적을 동시 타격하는 Salvo Strike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기존 소형 드론의 낮은 탑재 중량 한계를 극복하고 목표물 타격 능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적의 방어 능력을 무력화한다. 또한 K-MOSA(Korean Modular Open Systems Approach) 개념을 적용해 임무에 따라 장비를 신속히 탑재·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체 개발한 L-ORAS(Low-alt
이달 23일 美 휴스턴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개막 설계부터 제조까지 가상 통합 플랫폼 강조...‘버추얼 트윈·생성형 AI 융합’ 통한 차세대 가상화 기술 공개 보스턴다이내믹스·에니아이·쿠카 등 로보틱스 전문가 연사로 나서 로봇 혁신 사례 공유 예고 가상화(Virtualization) 기술은 실제 현상을 물리적으로 구현하기에 앞서, 가상 공간에서 미리 모의실험·검증하는 개념이다. 이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컴퓨팅 분야에서 시작해 다양한 영역으로 파생되는 추세다. 프랑스 소재 시뮬레이션 및 3D 설계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을 내세운다. 이 기술은 가상 공간에서 제품에 대한 시뮬레이션·분석·예측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융합한 효율·협업 증진 방법론을 강조하고 있다.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가 사흘간 개막한다. 해당 행사는 버추얼 트윈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이하 3
로보틱스 전문 제조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계기로 시설 투자, 연구개발(R&D) 및 마케팅을 확대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취출로봇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포함해 산업 전반에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로봇 프레임워크 및 제어엔진, 서보제어 기반 정밀제어, 무인이동로봇 정밀주행 기술 등 로봇산업의 핵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One Stop Total Robot Solution’을 구축하고 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시설투자와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R&D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의 공모 주식수는 총 250만 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5,9006,800원이다. 총 공모 규모는 147.5억170.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유가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기한을 고려할
이벤트 기반 이미징부터 AI 기반 솔루션까지, 머신비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현대 제조 및 자동화의 초석인 머신비전은 빠른 속도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발전에 힘입어 이 분야는 품질 보증과 프로세스 개선을 재편하고 있다. 이벤트 기반 이미징과 같은 획기적인 혁신부터 AI 기반 도구의 원활한 통합에 이르기까지 머신비전 기술은 효율성과 정밀도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벤트 기반 이미징, 산업용 스트리밍 카메라, 에어리어 스캔 센서, AI 기반 소프트웨어의 획기적인 발전과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머신비전의 최신 동향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백홍기, 이하 KMVIA)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1층 전시장 B홀에서 제13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00여개 기업 약 300여개 부스로 마련되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은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 2025)의 구성 전시회 중 하나로 국내외 머신비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다. KMVIA 백홍기 회장은 “올해로 13회째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가 상업용 청소로봇을 출시하며, 월 20만원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로보틱스는 국내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소로봇을 선보이며 스마트 청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된 ‘배민 청소로봇’은 단순한 바닥 청소를 넘어 지능형 청소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클리닝 로봇이다. 고성능 흡입 모터와 지능형 센서 시스템을 탑재해 40mm 크기의 이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는 유사 크기의 상업용 청소로봇 중 최대 수준이다. 다양한 입자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최적의 흡입 모드를 자동 적용하는 기능을 갖춰 음식점은 물론 물류센터, 오피스, 관공서 등 대규모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배민 청소로봇은 스마트 경로 탐색 기술을 활용해 최대 40,000㎡까지 자동 맵핑하며, 최적의 동선을 찾아 청소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엣지 클리닝 기능이 추가돼 벽면과 코너까지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며, 청소를 마친 후 자동으로 충전 스테이션으로 복귀해 별도의 수동 충전이 필요 없다. 위생적인 관리도 강점으로, 본체가 손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