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이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위한 이상적인 스토리지 구성을 정의하는 6단계 AI 데이터 사이클(AI Data Cycle) 프레임워크를 11일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이와 함께 ▲울트라스타 DC SN861 SSD ▲울트라스타 DC SN655 SSD ▲울트라스타 DC HC690 울트라SMR HDD를 함께 발표했다. 오늘날 AI 모델은 새로운 독창적인 데이터를 생산하는 동시에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을 처리하는 연속적인 데이터 생성과 소비의 반복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은 대량의 데이터를 관리하면서 방대하고 복잡한 모델에 요구되는 컴퓨팅 로드와 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AI 데이터 사이클 프레임워크는 고객이 인공지능(AI) 분야 투자 효과 극대화, 효율성 향상, AI 워크플로우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한 고도화된 스토리지 인프라를 계획하고 구축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롭 소더버리 웨스턴디지털 플래시 비즈니스 부문 수석 부사장(EVP) 겸 제너럴 매니저는 “새로운 AI 데이터 사이클 프레임워크는 고객이 AI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확장성 및 활용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토리지
KT가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AI 기반 VOC(고객 의견) 통합 관리 시스템 ‘AI-VOC 포털’을 사내에 확대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KT AI-VOC 포털은 비식별 처리한 고객 상담 내용을 초거대언어 모델(LLM) ‘믿음’을 통해 분석, 요약해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한 VOC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KT는 매월 약 300만 건에 달하는 고객 문의 및 불편 사항들을 AI-VOC 포털을 통해 유관 부서에 빠르게 공유하고, 대응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I-VOC 포털의 주요 기능으로는 ▲VOC 자동 분류 ▲온라인 버즈 기능 ▲유관부서 VOC 알림 기능 ‘VOC Alert’ ▲상품별 실시간 VOC 발생 ▲공사·장애정보 등으로 고객 문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들로 구성했다. AI-VOC 포털의 ‘온라인 버즈’ 기능은 고객센터를 통해 들어오지 않은 VOC이지만, 온라인상에 관련 내용이 노출되면 내용을 분석, 공유해주는 기능이다. 선제적인 이슈 대응이 가능해 VOC 감소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VOC가 급증하는 경우에 서비스 부서에 자동으로 알림을 해주는 ‘VOC Alert’
“글로벌 인지도 및 경쟁우위 확보할 것” 다원넥스뷰가 코스닥에 데뷔했다고 이달 11일 전했다. 다원넥스뷰는 지난 2009년부터 반도체 테스트·패키징 공정에 적용되는 레이저 마이크로 접합 솔루션을 보유한 기술 업체다. 메모리 및 비메모리 웨이퍼 테스트용 프로브카드 탐침 접합 장비(pLSMB)와 반도체 패키징용 마이크로 솔더볼 범핑 공정 장비(sLSMB), 마이크로 LED용 라페어 장비(dLSMB) 등을 주로 취급한다. 다원넥스뷰는 지난해 매출액 107억 원, 영업손실 6억 원을 기록했는데, 특히 2020년부터 4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 38.3%를 달성하면서 올해 흑자전환을 노리고 있다. 코스닥 이전 상장으로 확보한 96억 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반도체패키지기판(FCBGA) 관련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남기중 다원넥스뷰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와 전방 고객사의 투자 확대에 적극 대응하는 중”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지도와 경쟁우위를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코오롱베니트가 AI 및 대규모 데이터 운영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 운영에 최적화된 DB(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최근 싱글스토어DB(SingleStoreDB)의 국내 독점 총판인 에이플랫폼과 ‘생성형 AI를 위한 데이터 인프라 및 DX 플랫폼 보급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인 싱글스토어DB는 인메모리와 디스크를 모두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DB 플랫폼이다. 이는 특히 생성형 AI 활용에 특화된 저장소인 벡터DB를 함께 지원해 복잡한 비정형 데이터를 벡터값으로 변환-저장하고 탐색과 처리 성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AI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 인프라 구축 ▲AI·LLM(거대언어모델) 학습 및 운영(LLMOps)을 위한 DX플랫폼 구축 ▲정형·반정형·비정형 데이터의 통합 관리 및 분석 등의 사업을 확대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1000여 개의 IT유통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I 애그리게이터(AI Aggregator)’ 입지를 강화하고
보그워너가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와 유럽 주요 OEM의 순수전기차(BEV)용 분배형 전기 토크 벡터링(eTVD) 시스템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eTVD는 보그워너의 전기 토크 관리 시스템(eTMS)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휠 토크를 지능적으로 제어해 안정성을 높이고 우수한 동적 성능을 제공하며 출발 및 가속 시 트랙션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eTVD는 현재 폴스타3 SUV 탑재를 위해 생산 중이며 주요 유럽 OEM을 위한 생산은 올해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보그워너 부사장이자 드라이브트레인 및 배터리 시스템 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볼커 웡은 “새로운 EV 토크 관리 시스템은 보그워너 팀의 다양한 전문성, 시스템 통합 역량과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다”며 “시장이 더 많은 소프트웨어 기반 모듈 및 차량으로 전환함에 따라 다양한 상황에서 차량 동작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계산·예측·제어할 수 있도록 eTVD와 같은 정교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고성능 eTVD는 디퍼런셜을 대체하는 3-in-1 시스템을 제공하며 토크 벡터링과 온디맨드 분배 기능을 탑재했다. 브레이크 기반 시스템과 달리 토크 벡터링은 불필요한
유블럭스(u-blox)는 실내 위치 추적 솔루션인 유로케이트(u-locate)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루투스 LE AoA(angle-of-arrival)를 기반으로 하는 유로케이트는 10센티미터 정도의 위치 추적 정확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위치 추적 태그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연한 모듈식 유로케이트 솔루션은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eal-time location system, RTLS) 솔루션 사업자와 시스템 통합(SI) 기업들을 겨냥한 제품으로 물류창고, 제조, 헬스케어 및 기타 다양한 분야의 최종 사용자 실내 위치 추적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구성이 편리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관리 지원 툴과 자체 방향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앵커를 포함하고 있어 복잡한 솔루션 설치의 어려움을 없애고 제품 출시 기간도 단축시켜준다. 유블럭스 관계자는 “유로케이트의 향상된 AoA 위치 추적 알고리즘은 시장 선도적인 정확도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산 추적 비용을 낮춤으로써 보다 광범위한 활용 사례를 가능케 한다”며 “블루투스 5.1 기술과 유로케이트의 최적화된 안테나 구성의 조합은 전력 소모를 늘리지 않고도 탁월한 위치
EU DPP 규제 대응 위한 핵심 솔루션을 VCP-X 플랫폼 위에서 구축할 예정 누빅스가 기업 디지털 전환 및 ESG 솔루션 기업인 위존과 VCP-X 플랫폼 기반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DPP) 솔루션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위존은 다가올 유럽연합(EU)의 DPP 규제 대응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VCP-X 플랫폼 위에서 구축할 예정이다. 누빅스는 글로벌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공급망 기업 데이터를 호환하는 VCP-X 플랫폼 인프라를 지원한다. 아울러 필요 시 누빅스 VCP-X 플랫폼 생태계에 있는 공급망 대상 LCA(Life-Cycle Assessment), ESG, 재활용 등 DPP에 필요한 솔루션 생태계도 제공한다. 위존(구 열린기술)은 지난 25년 이상 동안 장치산업, 제조업체, 연구소 및 공공기관에 최적화한 DT 컨설팅, 품질·시험관리, 생산·설비관리 및 환경·안전 분야의 컨설팅과 IT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축적한 컨설팅 및 IT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뉴 노멀로 자리매김한 ESG 요구사항 대응을 고민할 기업에 토탈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ESG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인증, INNOBIZ)를 비롯한 3대 혁신기업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 인증제도로 연구 개발을 통해 기업 기술 경쟁력과 내실을 강화해 미래 성장가치를 높이는 기업에 부여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가운데 ‘A등급’을 획득했다. 기술혁신시스템 평가 기준에 따라 ▲경영주 기술능력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및 수익성 등의 부문으로 나눠 심사 및 현장평가가 진행된다. 인증기업에는 금융세제 혜택,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과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각종 금융세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1995년부터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내 로보틱스 이노베토리(Robotics Innovatory) 연구실 내에서 개발해온 ‘필드센싱(Field Sensing)’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용 다축 힘 토크 센서를 출시했다. 기존 시장에 나와있던 고가 외국산 제품 대비 정밀도, 민감도 등 다수 성능 측면에서 우수하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기술성과 사업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본 로봇용 센서 제품을 활용해 제조현장에서 생산 후처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제품 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의 절반을 시작으로 궁극적으로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PCF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고객들이 각자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전체 공급 사슬에서 탄소발자국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제품 탄소발자국은 개별 제품에 수반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정량화해 다양한 제품의 기후 영향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이다. 인피니언 관계자는 “개별 제품에 대해 제공하는 구체적인 데이터는 탄소 발자국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필수적”이라며 “이 데이터는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해 가치 사슬에서 추가적인 배출량 감소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피니언은 고객의 요구 사항과 모범 사례를 통합해 제품 탄소발자국을 측정하는 강력한 방법론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원자재와 공급품, 자체 제조 공정, 제조 파트너, 자본재 및 고객 인도를 위한 운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포함한다. 제품 탄소발자국은 이산화탄소 환산 킬로그램(kg CO2e)으로 표시된다.
한국디지털전환협회(KDXA)가 지난 10일 서울 구로동 협회 라운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회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IT 솔루션 기업, 세무사, 노무사, 경영지도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표들이 다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한국디지털전환협회 이근영 회장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회의 주요 역할과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근영 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도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라며, 협회가 제공할 ‘인식 개선’과 ‘솔루션 제시’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컨설팅과 기업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이 회장은 “사고의 전환이 디지털 전환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한국 사회의 중장년층이 아날로그 시대에서 태어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 상황에서,
다우데이타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벤더인 팁코(TIBCO)와 국내 총판 업무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팁코는 기업을 위한 ▲데이터통합(Integration) ▲실시간 처리(Event) 그리고 ▲분석(Analytics) 분야에 전문화된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1만 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LG디스플레이, 하나은행, 신한카드 등 여러 대기업이 팁코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팁코의 대표 제품인 ‘Spotfire’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더 손쉽게 직관적으로 데이터를 탐색·분석하게 해 부서별 내부 업무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등 데이터 탐색과 시각화 분석 솔루션 분야에서 업계 리더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우데이타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팁코 전문 컨설팅 업체인 도버이엔씨와 협력관계를 맺고 팁코 전용 데모환경을 구축 중이며, 이 데모환경을 통해 팁코 제품 도입을 검토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충분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국내 여러 팁코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만들기
최근 기계산업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예지보전 등 다양한 혁신적 기술들이 기계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생산 비용 절감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변화는 기계산업의 구조를 재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계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AI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적용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세미나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한다. 첫째 날인 6월 26일에는 ‘지능형 로봇으로 공정작업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연구소 박영제 교수의 ‘로봇 기술 변화와 제조업 혁신’을 시작으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기섭 차장의 ‘협동로봇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미래’, △다임리서치 황일회
11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원 오른 13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5원 내린 1375.5원에 개장해 소폭 등락하고 있다. 지난 유럽의회 선거 후 유럽 지역 정치적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지난 5월 소비자 설문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2%로 전월(3.3%)보다 하락하고, 간밤 위험선호 심리에 미국 증시가 상승한 점은 원/달러 환율 하락 요인이다. 다만, 미국 주요 물가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변동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6.2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5.85원보다 0.4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앤시스코리아가 육군사관학교와 미래 국방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앤시스코리아 박주일 대표와 육군사관학교장 정형균 소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식은 양 기관의 업무 증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앤시스코리아의 기술파트너사인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도 참여해 육군사관학교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앤시스코리아는 무기체계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국방 영역에서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 수요가 급증하는 현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앤시스 아카데믹 멀티피직스 캠퍼스 솔루션(Ansys Academic Multiphysics Campus Solution) ▲앤시스 아카데믹 스케이드(Ansys Academic SCACE) ▲앤시스 아카데믹 STK(Ansys Academic STK) 등 다양한 교육 환경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앤시스코리아는 국방력 강화를 위해 첨단 군사 기술의 신속한 소요 제기, 무기 체계 검토, 전략 수립, 개발, 도입 및 운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임관 후 부대에서 보다 높
다보링크가 미국 필라델피아 공항 전기차 충전기 조립공장 설립에 투자를 진행한다. 다보링크는 최근 필라델피아상공회의소에서 필라델피아 공항 전기차 충전기 조립공장 설립을 위해 열린 ‘ACE(Alternative and Clean Energy Program)’ 프로그램 킥오프 미팅에 참가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Sharif Street 펜주 상원의원,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The Chamber of Commerce for Greater Philadelphia, 이하 CCGP) 제임스 메다글리오 비즈니스 어트랙션 및 확장 디렉터와 필라델피아 상무부(City of Philadelphia Commerce Department), 한규필 EZCharging 대표, 한국 제조사 및 다보링크 등 상장사 관계자, 김진권 JKX 컨설턴트 대표, Xavier Devereaux UAQ 컨설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연방 재정 당국(CFA)이 주도해 지역사회 및 경제 개발부(DCED)와 환경보호부(DEP)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ACE 프로그램은 펜실베니아 주 내 대체 및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압축 천연가스 및 액화 천연 가스 주유소 관련 인프라 활용과 개발, 건설을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