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OTRA-무역보험공사 간 K-그리드 수출지원 업무협력(MOU) 체결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는 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K-그리드 수출 현장방문 행사’가 열린 HD현대일렉트릭 본사(판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내 전력기자재(K-그리드) 수출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과 협약사들은 정례협의체 구성 및 각 기관별 보유 역량을 활용·결합한 수출지원, 해외시장 조사 관련 정보교류 및 인프라 공유 등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철 사장은 “탄소중립 이행 가속화, 인공지능(AI) 확산, 전력설비 노후화 등의 이슈로 인해 글로벌 전력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한전을 포함한 공공부문이 역량을 결집해 국내 전력기자재 기업들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함으로써, K-그리드가 반도체를 잇는 새로운 수출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전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업부,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HD현대 R&D센터(Global R&D Center)에 설치된 1MW급 빌딩식 직류(DC) 배전시스템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스템은 한전
원/달러 환율이 4일 10원 넘게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 종가는 1380.4원으로, 전일보다 10.2원 내렸다. 환율은 달러 약세를 반영해 전장보다 5.0원 낮은 1385.6원에 개장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난 영향이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세도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30.93포인트(1.11%) 오른 2824.9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216억 원을 순매수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55.5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58.79원보다 3.23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공지능(AI) 활용 사례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지만 선구적인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버티브(Vertiv)는 이러한 지식의 간극과 정보 접근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버티브 AI 허브(Vertiv AI Hub)를 오픈한다고 4일 발표했다. 버티브 AI 허브는 백서, 연구 보고서, 도구, 업그레이드 및 신규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력 및 냉각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새로운 레퍼런스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랙당 10~140kW의 기 출시 및 향후 출시될 칩 세트를 지원하는 확장 가능한 액체 냉각 및 전력 인프라를 제시한다. AI 기술 스택과 지원 인프라의 빠르고 지속적인 변화를 반영한 버티브 AI 허브는 버티브 파트너를 위한 AI 인프라 인증 프로그램을 비롯해 새로운 콘텐츠들로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역동적인 사이트라고 화사는 설명했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버티브는 데이터센터 업계에 혁신적인 기술과 인사이트를 공유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이 현재와 미래에 에너지 효율적인 AI 전력 및 냉각 인프라를 가장 먼저 구축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지식, 가장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전문가 가이드를 제공하기
H&H가 헬스케어 앱 ‘스쿼트챌린지’의 만보기와 리워드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7월부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H&H는 라온피플이 푸드나무와 합작해 만든 AI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업그레이드 된 스쿼트챌린지 앱에서는 스쿼트 50회와 5000걸음을 달성하면 매일 최대 100원에 해당하는 ‘부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적립된 부스트는 앱 내에서 캐시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걸음수와 스쿼트 횟수, 운동시간, 소비 칼로리, 이동거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고 주간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운동 습관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H 관계자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한계가 있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을 향상에 도움이 되고, 스쿼트와 같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이 늘어나면서 기초 대사량 향상은 물론 체지방 감소 및 체중감량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 유지가 중요한데 스쿼트는 하체 대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시켜 근감소증을 예방해 주는
HP가 7분기 연속 국내 게이밍 PC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 HP는 앞으로도 게이머들에게 더욱 뛰어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고 한층 더 강력한 게이밍 PC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HP는 2022년 3분기부터 국내 브랜디드 게이밍 시장에서 7분기 연속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게이밍 시장에 진출한 HP는 18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후 업계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HP는 현재 프리미엄 게이밍 PC 및 노트북 브랜드인 오멘(OMEN)에서 PC 데스크톱, 모바일 제품,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고급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를 통해서는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게이밍 주변기기를 제공, 소비자가 최적의 게이밍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프트웨어에서는 ‘오멘 게이밍 허브’를 지원해 PC 설정을 사용자의 게이밍 취향에 따라 맞춤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전문 엔지니어 전화 상담 및 게이밍 전문가를 통한 제품 상담, 게이밍 체험존 제공 등 특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
유라는 미국 ‘디자인 자동화 컨퍼런스(Design Automation Conference 2024, 이하 DAC 2024)’ 전시회에서 전장설계용 ECAD 솔루션인 CADvizor의 최신 제품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라는 기존 경쟁 제품 대비 30% 이상 높은 설계 효율을 자랑하는 CADvizor의 6개 주요 모듈을 소개했다. 전시회를 통해 CADvizor는 해외 바이어, 대리점, 그리고 파트너십을 원하는 다수의 업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CADvizor의 합리적인 가격과 효율적인 기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유라는 전했다. CADvizor는 전장설계 ECAD 솔루션으로 와이어링하네스 설계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이미 국내에서 자동차, 항공기, 인공위성, 농기계 등 주요 업종에서 그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CADvizor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AI가 적용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라는 “이번 DAC 2024 전시회를 통해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CADvizor의 혁신적인 설계 솔루션을 직접 선보일 수 있었다”며 “이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앤시스코리아는 새로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품 앤시스 콘셉트EV(Ansys ConceptEV)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콘셉트EV는 부품 설계 담당자 및 시스템 엔지니어가 모델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EV(Electric Vehicle, 이하 전기차) 파워트레인 콘셉트 설계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주행 거리와 배터리 충전 시간을 개선하고 개발 비용을 절감해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앤시스는 설명했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은 배터리, 인버터, 모터, 변속기를 포함한 핵심 기능 요소들로 구성된 복잡한 시스템이다. 가장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구성 요소를 시스템의 일부로 설계하고 최적화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시스템 수준의 설계 접근 방식은 전기차 주행 거리와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에 필수적이다. 콘셉트EV는 부품 설계를 시스템 수준의 요구 사항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사양 및 부품소 설계 변경 사항을 쉽게 구현 및 추적해 사용자가 최적의 파워트레인 설계를 위한 시스템 트레이드오프(trade-offs)를 신속하
엄격해진 사양, 검증 커버리지 지표, 시장 출시 시간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지멘스 EDA 사업부는 고객이 차세대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및 맞춤형 IC 설계를 위한 중요한 설계 및 검증 작업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AI 가속 SPICE, Fast SPICE 및 혼합 신호 시뮬레이터의 통합 제품군인 ‘솔리도 시뮬레이션 스위트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지멘스의 파운드리 인증 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FastSPICE)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솔리도 심은 세 가지 혁신적인 새로운 시뮬레이터를 통합한다: 통합되는 세 가지 혁신적인 새로운 시뮬레이터는 솔리도 SPICE 소프트웨어, 솔리도 패스트스파이스 소프트웨어 및 솔리도 리브스파이스 소프트웨어, 그리고 시장에서 검증된 지멘스의 AFS 플랫폼인 엘도 소프트웨어와 심포니 소프트웨어 등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마이클 엘로우(Michael Ellow) 실리콘 시스템 부문 CEO는 "AI 가속 SPICE 및 FastSPICE 엔진을 탑재한 솔리도 시뮬레이션 스위트는 칩 설계 및 검증 엔지니어에게 탁월한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맞춤형 IC 시뮬레이션 기술의
2억 건 이상의 학술 논문 정보 제공하는 ‘AI 논문 검색 서비스’ API 연동해 답변 생성 라이너가 다양한 분야의 논문과 저널을 기반으로 답변을 제시하는 ‘학술 모드 AI 검색’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에서 ‘학술 모드’를 선택한 뒤 쿼리를 입력하면, 학술 논문 및 저널을 인용한 깊이 있는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라이너는 2억 건 이상의 학술 논문 정보를 제공하는 ‘AI 논문 검색 서비스’ API를 연동해 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답변을 제공한다. 라이너는 범용적인 정보를 넘어 전문적인 지식 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학술 모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너 유료 구독자 중 90%는 대학생, 석·박사, 연구원, 전문직 종사자로, 전문 지식을 투명하고 정확한 출처를 기반으로 얻고자 하는 이용자가 많다. 학술 모드에서 이용자는 요청에 대한 답변은 물론 답변에 활용된 논문 링크와 저자, 피인용 횟수, 출간 연도를 확인할 수 있다. 매년 출판되는 수백만 건의 학술 자료 중 답변에 인용된 주요 논문과 저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필요한 학술 정보를 찾고 습득하기 위해 들이는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
한국요꼬가와전기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Plus InterPhex 2024(BIX 2024)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제약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8,000명이 넘는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하며 ‘세계 최고의 실감 나는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연구개발부터 제조공정, 패키징, 첨단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제약산업 전반에 관련된 4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이번 BIX 2024에서 바이오·제약 비즈니스에 필요한 연구 및 제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회 부스 내 데모 공간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의 실시간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요꼬가와는 제조 공정의 자동화된 제어 운영을 위한 분산제어시스템 ‘Centum VP’와 개별 공장의 생산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와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협업정보 서버 ‘CI Server’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제조 관련 솔루션 외에도 실험실의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온세미는 SWIR 비전 시스템스(SWIR Vision Systems)를 인수했다고 4일 발표했다. SWIR 비전 시스템스는 CQD(colloidal quantum-dot-based) 단파장 적외선(SWIR, short wavelength infrared)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CQD SWIR 기술은 감지 가능한 빛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물체를 투과하고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이미지를 캡처한다. 온세미는 자사의 CMOS 센서에 이 특허 기술을 통합하면서 지능형 감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크게 강화하고 산업, 자동차 등 주요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QD는 나노입자 또는 결정을 사용하는데 이는 확장된 파장의 빛을 흡수하도록 정밀하게 조정될 수 있는 고유한 광학 및 전자 특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 기술은 표준 CMOS 센서 범위를 넘어 SWIR 파장까지 시스템의 가시성과 감지 범위를 확장한다. 지금까지 SWIR 기술은 기존 인듐 갈륨 비소(InGAas, indium gallium arsenide) 공정의 높은 비용과 제조 복잡성으로 인해 채택이 제한적이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온세미는 자사의 실리콘 기반 CM
이에이트는 국내 금융기관 데이터 센터를 대상으로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및 예방 대책 수립 용역을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인근에 산림과 하천이 인접한 곳으로 장마 및 국지성 폭우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형이다. 이번 사업에서 이에이트는 대상 건물과 주변 건물의 지하와 지상 층수 및 층고를 모두 반영해 3D 모델링 정확도를 높였다. 폭우에 따른 최악의 조건을 산정하기 위해 모든 건물에 대해 우수 관로를 반영하지 않고 시뮬레이션 해석을 진행했다. 최근 30년간 기록된 1시간 최다 강수량(92mm)과 이상기후를 고려한 집중호우(120mm)가 지속될 경우의 건물 침수 영향을 분석했다. 동사의 시뮬레이션 솔루션 NFLOW를 통해 강우량과 물의 흐름, 하수도 및 배수관 유입 등을 3D로 가시화해 도심지 침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배수시설의 용량 부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했다.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해석을 통해 고객사는 ▲폭우침수 피해 범위 확인 ▲차수벽 설치 등 대책 수립 ▲침수 발생 시 대피 경로 확보 ▲반복 시뮬레이션을 통한 이상기후 예방 프로토콜 마련 등 재난재해로부터 데이터 센터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예방책을 수립했다. AI와 클라우드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제13회 ‘ETG Member Meeting Korea’에 연사로 참여했다. 한국훼스토는 이번 행사에서 공압 제어와 EtherCAT을 결합한 기술적 시너지 사례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ETG(EtherCAT Technology Group)가 주관하는 ‘ETG Member Meeting Korea’는 산업용 이더넷 시장의 최신 동향과 EtherCAT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컨퍼런스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훼스토를 비롯해 삼성전자, ETG의 마틴 로스탄 협회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신기술과 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한국훼스토에서는 마틴 에를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과 이현아 공압 제어 제품 매니저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공압 제어와 EtherCAT을 결합해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를 공유했다. EtherCAT은 기존에 모터 컨트롤러와 함께 널리 사용됐으나, 한국훼스토는 여기에 공압 제어 기술을 결합해 높은 정밀도, 빠른 제어, 낮은 전력 소비 등의 피에조 기술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는 EtherCAT의 빠르고 효율적인
퀄컴 테크날러지가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4’ 지원자를 모집한다.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석사 및 박사 과정에 있는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술 논문 경연대회다. 퀄컴은 잠재력을 지닌 이공계 창의 인재들이 연구 활동에서 독립성과 창의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뛰어난 성과를 도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같은 취지의 학술 논문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2024-2025 학사년도를 기준으로 국내 대학의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율주행과 관련된 여러 세부 분야 중 하나의 연구 분야에 대한 논문을 제출한다. 논문 제출 기한은 8월 15일까지이며 제출된 연구 논문은 11월 퀄컴 평가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지원자들의 발표 및 포스터 세션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들은 논문 아이디어의 혁신·창의성, 연구 이해도·실험 결과, 추가 연구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다. 퀄컴은 최대 15팀을 최종 선발해 선발된 논문 당 400만원의 장학금을 소속 학교로 전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롯데카드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베리타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업무 협업 환경의 중요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적 규제 준수와 데이터 보안을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 롯데카드가 도입한 베리타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데이터 수집을 위한 ‘베리타스 머지원(Veritas Merge1)’ ▲데이터 아카이빙과 개인정보 태깅 및 분류를 위한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Veritas Enterprise Vault)’ ▲차세대 개인정보 모니터링 도구인 ‘베리타스 어드밴스드 수퍼비전(VAS, Veritas Advanced Supervision)’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카드는 많은 양의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업으로서, 신용정보와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데이터 유출 사고와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롯데카드는 웹 격리를 통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접속 등 협업 환경 개선을 추진하면서, 임직원들의 협업도구 사용에 따른 법적 규제와 내부 정책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