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경영관리 SaaS 솔루션 대표 기업 포스페이스랩이 AI 자율주행 로봇 기업 코가로보틱스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16일 위멤버스클럽 강남역삼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지호 포스페이스랩 이사, 김혜란 코가로보틱스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페이스랩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데이터퓨레는 외식, 배달, 경영관리 등의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제공하는 제휴사와 협업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코가로보틱스는 순수 국내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서빙 로봇과 물류 로봇 등을 제공하는 AI 자율주행 로봇 기업이다. 대표 제품 ‘서빙고(Servinggo)’는 CJ푸드빌을 비롯한 F&B 대기업과 골프장, 프랜차이즈 식당 등에 납품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 유니
딥브레인AI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I 휴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기술을 융합한 실시간 대화형 AI 솔루션인 AI 휴먼을 토대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 사람과 흡사한 외형을 지닌 ▲2D AI 휴먼을 비롯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갖춘 ▲3D 초현실 아바타와 생성형 AI가 만든 얼굴 이미지 기반 ▲대화형 가상 인간 등 다양한 형태의 AI 휴먼을 구현 및 제공하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 및 머신러닝 개발 프로그램 등 AWS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AI 휴먼을 고도화하고, AWS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영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의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및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휴먼이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AWS는 생성형 AI를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비즈니스 리더, 개발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딥브레인AI는 이를 활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코오롱베니트가 서울 마포 호텔나루 서울 엠겔러리 나루볼룸에서 ‘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 2023’을 열고 DX 트렌드와 고객 혁신사례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디지털 전환(DX)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데이터(DATA), 인공지능(AI),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제조, 금융, 유통 기업의 IT담당자 200여 명이 디지털 혁신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모였다. 전선규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환영사에서 “DX는 데이터를 초고도화시켜 비즈니스 혁신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제는 고객 기업의 혁신에 이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DX서비스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전무는 기조 연설을 통해 DX 현장의 트렌드와 함께 생성형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건복 전무는 "생성형 AI 도입은 영업, 마케팅, 재무 등 기업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도구임에는 틀림없다"며, "그러나 기업이 생성형 AI를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부 자산인 ERP 또는 데이터 등과의 연동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최대 걸림돌로 알려진 기존 3.8도 내외의 협소한 시야각 문제를 해결할 연구 방향을 제시, 미국광학회 주요 연구 결과 영상으로 지난 6일 자에 소개됐고 밝혔다. 완벽한 입체영상의 결정이라 일컫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의 시야각 확대 문제를 풀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해당 연구는 기존 시야각 확대의 화소 크기 기반 접근방법에서 탈피, 새로운 기술적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는 현재 박물관 등에 전시된 아날로그 필름 홀로그램과는 다르게 홀로그램 표시소자로 알려진 디지털 홀로그램 기록장치를 통해 3차원 홀로그램 영상을 공중에 띄우는 방식으로, 좁은 시야각 등 문제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다. 아날로그 필름 홀로그램처럼 넓은 시청영역, 즉 30도 이상의 시야각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빛의 파장 정도인 수백 나노미터의 해상도를 가진 홀로그램 전자기록장치가 개발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상용소자의 화소 크기는 수 마이크로미터에 머물러 4도 이내의 협소한 시야각 문제는 피하기 어렵다. 시야각 확대를 위해 홀로그램 표시소자들을 공간적·시간적으로 다중화하거나 나노미터급 표시소자를 개발하는 방법
코코넛사일로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 및 기관을 발굴,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독서경영 수준 진단 및 방향 제시를 위한 컨설팅 ▲On-Line 저자와의 만남 또는 오프라인 강연을 통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받는다. 코코넛사일로는 ▲도서 추천 캠페인 ▲희망 도서 구입 지원 등 임직원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코코넛사일로는 현재 ▲빅데이터 기반 자동 가격 제안 ▲동적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 ▲실시간 위치 기반 스마트 혼적 시스템 등의 자체 기술력을 이용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통해 물류·화물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책 읽기가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체감해 코코넛사일로도 초창기부터 독서를 적극 장려했다”며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 선정된 만큼 기업 내에서 더욱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4세대 전동화 구동 시스템 ‘EMR4’ 생산 공장 ‘활짝’ 물류 시스템 ‘오토스토어’ 결합한 차세대 자동화 생산 설비 구축 모습 시연 스테이터·로터·인버터 조립 라인, 완제품 보관 구역, 최종 조립 공정 등 생산 설비 공개 최근 완성차 시장은 중국·미국·독일·대한민국을 필두로 전동화 기반이 마련됐다. 올해 2분기까지 전동화 자동차는 전 세계 총 약 737만 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한 수치다. 내수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와 전기차(BEV)는 2년 전 동기 대비 각각 두 배, 4.5배에 오른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완성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에 적용되는 핵심 장기의 기술 고도화가 발빠르게 진행 중이다. 일부 완성차 기업은 전동화 올인 전략을 내밀며 완전 전동화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흐름에서 완성차 부품 업계도 각자 전동화 전략을 마련해 글로벌 시장 도약 및 선점 기회를 엿보고 있는 양상이다. 여기서 업계는 전동화 자동차 최적화 및 효율화를 달성하는
티맥스소프트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SW·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이끄는 기업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에 클라우드 중심의 신수종 사업 방향을 제시한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와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미들웨어, 인공지능(AI)으로 강화할 성장 모델을 알린다. 전시 공간은 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 미들웨어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모습을 담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미들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중 접속과 대용량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할 뿐 아니라, 개발 생산성 향상까지 돕는 SW다. 30일에는 SW 업계 핵심 트렌드를 조망하는 강연 행사인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3'에도 참가한다.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기획팀장 한만수 전무가 '클라우드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SaaS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기업사업수행팀장 설희수 상무가 'ARM 어플라이
휴맥스모빌리티는 23일 자회사 휴맥스이브이(EV)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를 통해 수집한 충전량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배출권 판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구축한 약 1만5000기의 전기차 충전기와 제주도의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국제 탄소감축사업 개발·시행 기업인 '에이티알'(ATR)과 함께 산정·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검증된 탄소 감축 실적으로 확보된 탄소배출권을 글로벌 자발적 탄소배출권 발급기관인 '베라'(Verra)에서 거래할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에이티알과 분석한 탄소 저감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평균 충전량 8만㎿h 기준, 2028년까지 총 40만t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추산했다고 밝혔다. 국가 온실가스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12.7t(2020년 기준)으로, 1년에 3만1000여명이 발생시키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며 탄소를 줄이고 전기차 충전기 운영으로 탄소배출권까지 확보한 국내 최초 탄소감축 사례라고 소개했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휴맥스모
에퀴닉스(Equinix)가 국내 두 번째 에퀴닉스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데이터 센터인 SL4를 23일 공개했다. 2024년 1분기 공식 개소 예정인 SL4는 국내 기업을 비롯해 한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퀴닉스 글로벌 기술 동향 조사 2023에 따르면 한국의 IT 리더 중 72%는 보유하고 있는 IT 인프라가 AI 기술에 요구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점점 더 많은 AI 하드웨어가 많은 전력, 전문적인 냉각 기술 및 특수 네트워킹을 필요로 한다. 기업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코어 및 엣지에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워크플로우를 통해 엄청난 데이터 세트를 처리하기 위한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에퀴닉스는 SL4 개소와 함께 기업이 국내에서 플랫폼 에퀴닉스 및 온디맨드 디지털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에코시스템, 클라우드 인접성, 글로벌 상호연결된 데이터 처리 위치, 업계 선도적인 AI 인프라 제공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Arm 홀딩스는 전용 DSP(디지털 신호 처리) 및 머신러닝(ML) 가속기의 비용 부담 없이 성능 향상을 요구하는 A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Arm Cortex-M52를 발표했다. Cortex-M52는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에서 ML을 현재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생성 인공지능(AI)과 거대 언어 모델(LLM)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AI가 이미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배포되어 있는지 그리고 가정, 도시 및 산업 전반의 애플리케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이라고 하며, Arm을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AI는 데이터를 이해하고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 간의 보다 원활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폴 윌리엄슨 Arm 수석 부사장 겸 IoT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A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는 더 작고 비용에 민감하며, 주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디바이스에 가장 낮은 비용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디바이스의 클라우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어 프라이버시 및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AI 지원 IoT의 출하량
탄소배출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은 SK C&C, 한국비철금속협회와 함께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및 디지털 전환 사업'에 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에 따라 EU의 배터리 규제와 CBAM, 디지털 여권 도입과 같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기업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환경규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민감한 데이터의 유출없이 탄소발자국만을 계산할 수 있는 글래스돔의 기술력을 다양한 사업에 접목시켜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기후테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글래스돔은 자사의 소프트웨어 수직통합 최적화 플랫폼을 통해 B2B 시장에서 '글래스돔 제품환경발자국 솔루션'과'‘글래스돔 제조운영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세계 최초로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해 탄소발자국 생애 주기 관리(Life Cycle assessment, LCA)를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글래스돔은 'CBAM과 디지털전환' 사업 분야에서 플랫폼 개발 및 공급, 유지보수, 커스터마이징 수행을 담당한다. 또한 데이터 보안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
지난 6월, 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장기 지원 릴리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9c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이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에서 널리 구축되는 Arm 아키텍처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해당 아키텍처 상에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상에서 암페어 알트라 프로세서(OCI 암페어 A1) 컴퓨트 인스턴스를 활용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구독 방식으로 이용하게 됐으며, 선택에 따라 원하는 암페어 암 기반 서버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9c를 구동하게 됐다. 최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고객들은 어느 때보다 높은 쌍방향성 및 처리량을 요구하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및 JSON 문서뿐 아니라, 많은 양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다. 그렇기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암 아키텍처 인증은 전 세계 기업 조직을 위한 시의적절한 조치다. 현재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암 기술 아키텍처 및 암페어 프로세서는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널리 도입됐다. 또한, 1800억 개 이상의 프로세서가 모바일 폰, 사물인터넷(IoT) 센서 및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상태다. 암
기초부터 고급, 기술 전문가부터 비즈니스 리더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아마존은 23일인 오늘 오는 2025년까지 전 세계 200만 명에게 무료 인공지능(AI) 기술 훈련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 'AI 레디'를 발표했다. 아마존은 이를 위해 새로운 AI 분야 학습과정과 이니셔티브를 개설하고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AI 레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성인의 AI 및 생성형 AI 스킬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8개의 새로운 무료 강좌, 온라인 학습 플랫폼 유다시티와 함께하는 새로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생성형 AI 장학금’ 프로그램, 학생들이 생성형 AI에 대해 배우도록 설계된 코드닷오알지와의 새로운 협력을 발표했다.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Swami Sivasubramanian) AWS 데이터 및 AI 담당 부사장은 “AI는 당대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다. AI가 지닌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 오늘날 세계가 당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모든 이가 AI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AI 레디의 목표는 오늘 발표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AI 교육의 공평한 경
로보티즈는 22일 판다카라반과 캠핑장 자율주행 로봇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로보티즈는 판다카라반이 소유하고 있는 캠핑장에 실외 자율주행로봇 '개미'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이하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 이후 실제로 시장 확장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첫 사례인 만큼 로보티즈에서는 향후 배송 서비스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기점으로 보고 있다. 캠핑장의 경우 각각의 캠핑 사이트 혹은 카라반과 편의점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구역의 이용객들은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거나 별도의 이동수단이 없다면 직접 걸어서 이동해 음식 재료, 장작, 기타 생활 필수품 등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불편함을 호소한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이 성공적으로 캠핑장에 도입되게 되면 야간은 물론 이용객들이 원하는 때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 개미는 현재 캠핑장은 물론 아파트 단지, 리조트, 골프장 등에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송도 국제 캠핑장에 도입돼있는 개미는 이용객과 고객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공공분야에 적용하는 LLM, 영상 분석 AI, 위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시 SK텔레콤(이하 SKT)은 23일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공공부문 AI 혁신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SKT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장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공공분야에 적용 가능한 자사 거대언어모델(LLM)과 AI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 분석 AI, 위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 플러스’를 선보인다. SKT의 ‘Public LLM’은 정부 및 공공분야에 적용해 정부기관 업무 및 민원처리에 활용할 수 있다. LLM 시스템에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간결하고 명확한 답변을 도출한다. SKT는 LLM 서비스에 필요한 GPU의 높은 가격과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ublic LLM의 운영에 AI 반도체 사피온을 활용하는 테스트 진행 현황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SKT는 ‘퀀텀 AI 카메라’에 포착된 주체의 행동과 동작을 분석하고, 이를 재난환경이나 안전·소방 등 공공 분야에 활용하는 기술을 시연한다. SKT가 확보한 대규모 AI 학습 데이터와 독자 개발한 비전AI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적용, 공공 영역에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