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터넷 TV(IPTV) 앱으로 위장한 새로운 안드로이드 악성코드가 기기 원격 장악과 금융 탈취를 노리고 확산하고 있다. IT 보안 매체 더 해커 뉴스(The Hacker News)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연구진은 금융 탈취를 위한 기기 장악(Device Takeover, DTO) 공격에 활용되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트로이목마 ‘매시브(Massiv)’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네덜란드 모바일 보안 기업 스렛패브릭(ThreatFabric)은 이 악성코드가 겉으로는 무해해 보이는 IPTV 앱으로 가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있으며, 온라인 TV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사용자를 주된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렛패브릭은 보고서에서 이 새로운 위협이 아직 소수의 비교적 표적화된 캠페인에서만 확인됐지만, 모바일 뱅킹 이용자에게 큰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렛패브릭에 따르면 운영자는 감염된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해 기기 장악 공격을 수행하고, 피해자의 은행 계좌에서 추가적인 사기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스렛패브릭은 더 해커 뉴스에 이메일을 통해 이 악성코드가 올해 초 포르투갈과 그리스 이용자를 겨냥한 캠페인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해 초 소규모
오픈에이아이가 인도 타타 그룹과 손잡고 인도 내에서 100메가와트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하고 향후 1기가와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2월 18일(현지 시간) 오픈에이아이(OpenAI)가 인도 타타 그룹(Tata Group)과 협력해 인도에서 100메가와트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하고, 이를 1기가와트까지 확장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움직임은 오픈에이아이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인 인도에서 기업 및 인프라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오픈에이아이는 2월 18일(현지 시간) 이번 타타 그룹과의 파트너십이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 채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의 일부라고 밝혔다. 오픈에이아이는 타타컨설턴시서비스(Tata Consultancy Services)의 하이퍼볼트(HyperVault) 데이터센터 사업의 첫 고객이 되며, 초기 용량은 100메가와트이다. 이번 계약에는 타타 그룹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챗지피티 엔터프라이즈(ChatGPT Enterprise
메타가 건강 추적과 인공지능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와 레이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글라스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IT 매체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메타는 올해 안에 헬스 트래킹과 AI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워치를 내놓고, 레이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글라스의 업데이트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스마트워치는 코드명 ‘피닉스(Phoenix)’로 불리는 혼합현실(MR) 글라스보다 앞서 출시되며, 메타가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 로드맵을 효율화하는 과정에서 피닉스의 출시 시점을 2027년으로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앞서 2022년에 기술적 난제와 비용 절감 조치를 이유로 초기 스마트워치 개발 계획을 취소한 바 있다. 더 인포메이션은 이번에 새로 추진되는 스마트워치의 코드명이 ‘말리부 2(Malibu 2)’라고 전하며, 이 제품이 실제 출시될 경우 차세대 스마트워치를 둘러싼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말리부 2가 시장에 나오면, 메타는 애플, 구글, 가민, 삼성, 핏빗 등과 함께 손목 웨어러블 시장에서 이용자 확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애플은 내년에 출시될 수
오토닉스가 AW 2026에 참가해 자율제조 고도화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오토닉스는 AMR 존 SCADA 및 HMI 존 IO-Link 통신 존 DEMOKIT 존을 구성해 자사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AMR 존에서는 관계사 파멕스의 자율주행 로봇에 오토닉스 제품을 적용해 실제 장애물 감지와 이송 경로 제어 과정을 실물로 시연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신뢰성을 높이는 센서와 제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SCADA 및 HMI 존에서는 원격 감시 제어 소프트웨어 SCADAMaster와 고사양 HMI iTP 시리즈를 선보인다. SCADA 적용 산업군을 소개하고 태블릿 모바일 기반 데모를 제공한다. iTP 시리즈는 다양한 라인업과 홍보 영상을 통해 제품 특성과 활용 범위를 전달한다. IO-Link 통신 존에서는 IO-Link 디바이스와 마스터 제품을 중심으로 통신 시스템 아키텍처와 구성 요소를 전시한다. DEMOKIT 존에서는 센서 세이프티 전력기기 등 신제품을 실물로 공개하고 실제 구동 가능한 키트를 통해 적용과 연동 환경을 소개한다. 전시 2일차에는 ‘2026 AI 자율제조혁신 컨퍼런스’에 참여해 SCADA 기반
멘딕스가 JB금융그룹과 함께 개최한 ‘New Tech + 비즈니스’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로우코드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을 현업 중심으로 확산하고 금융 AX·DX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월 9일과 10일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11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대회는 로우코드 기술을 활용해 IT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신속히 구현하며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JB금융그룹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GenAI 기반 멘딕스 Maia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구동 가능한 솔루션으로 구현했다. 심사 결과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11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총상금 1억 원과 해외 연수 우선 혜택이 제공되며 향후 실제 비즈니스 적용을 통해 성과가 발생할 경우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현업 직원이 직접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하는 ‘시티즌 개발자’ 문화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멘딕스 로우코드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앱 웹 서비스 AI 결합 금융 솔루션 등 다양한 모델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개발 기간 단축과 부서
셀바스AI가 지난해 연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은 1,1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 개선됐다. 이번 실적은 연결 종속기업 메디아나의 해외 매출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환자감시장치 PMD는 북미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고 자동심장제세동기 AED는 유럽 매출이 65% 이상 늘었다. 메디아나는 기존 유선 환자감시장치 중심 구조에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유선 모니터링 장비와 무선 웨어러블 심전도 낙상 감지 데이터를 단일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출시 후 10영업일 만에 종합병원과 웨어러블 심전도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종합병원과 2차 병원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중동 등 주요 국가에서 의료기기 인증과 판매 허가를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판매 지역 확대를 추진 중이다. 별도 사업 부문에서는 AI 의료 음성인식 STT를 상급종합병원 다수 진료과에 적용하고 전자책 플랫폼에 AI 음성합성 TTS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자동차와 철도 등 모빌리티 분야로 A
인공지능(AI)이 디지털 화면을 넘어 물리적 현실 세계로 넘어오고 있다.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하여 물리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제조 현장에서도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지능형 로봇 팔, 스마트 센서가 탑재된 설비들이 앞다투어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첨단 로봇 몇 대를 공장에 들여놓는다고 해서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팩토리, 나아가 ‘완전 무인 공장’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개별 하드웨어의 지능화를 넘어, 이들을 하나로 묶어 지휘할 수 있는 거대한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필수적이다. 바로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DM, Software-Defined Manufacturing)’다. 최근 자동차 산업을 강타하고 있는 화두는 단연 SDV(Software-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다. 스마트폰처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의 성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개념이다. 하지만 공장에 SDV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오기에는 무리가 있다. 자동차가 독립된 단일 시스템이라면, 공장은 수백, 수천 개의 서로 다른 기계와 설비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고도로 복잡한
카스퍼스키가 2026 동계 올림픽 기간을 노린 사이버 사기 식별법을 소개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는 가짜 티켓 위조 상품 불법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한 주요 사기 수법을 확인했다며 공식 채널 이용과 보안 점검을 권고했다.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는 피싱 사이트와 위조 쇼핑몰이 집중적으로 등장하는 시기다. 가짜 티켓 사기의 경우 공격자가 공식 판매처를 모방한 사이트를 개설해 허위 티켓을 판매하고 결제 정보를 탈취한다. 티켓은 공식 올림픽 플랫폼과 공식 재판매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되며 제3자 중개업자나 재판매 사이트는 사기 가능성이 높다. 위조 상품 사기도 빈번하다. 공격자는 공식 로고와 사진 조작된 긍정 리뷰를 활용해 합법 상점처럼 보이는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한다. 소비자는 결제 후 상품을 받지 못하거나 신용카드 정보가 탈취돼 추가 사기로 이어질 수 있다. 가짜 스트리밍 사이트 역시 공식 방송사를 모방해 저렴하거나 무료 중계를 약속하며 카드 정보를 요구한다. 이용자가 재생 버튼을 누르면 다른 사기 사이트로 이동되거나 금융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사용자에게 공식 채널을 통한 거래 웹사이트 진위 여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제34회 대만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7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AI 엣지 컴퓨팅 스마트 제조 자율주행 의료 철도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 제품은 EMP-520 산업용 미니 PC 및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 SP2-MTL 오픈 프레임 패널 PC Ampere Altra 개발 키트 ADM-AL30 자율주행 AI 의사결정 ECU AVA-1000 차량 탑재 T2G 게이트 출입 통제 장치 AVA-7200 팬리스 철도 엣지 AI 서버 MLC-S 의료용 올인원 패널 PC다. 산업용 컴퓨터 AI 플랫폼 서버 모듈 의료 교통 솔루션을 아우르며 지능형 신뢰성 지속 가능성 중심 설계 철학을 반영했다. 스마트 제조 및 AI 컴퓨팅 분야에서 EMP-520은 Intel Core Ultra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통합 GPU NPU 아키텍처를 적용해 AI 추론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4개 독립 디스플레이 출력과 EDID 에뮬레이션을 지원한다. SP2-MTL은 Intel Core Ultra H 시리즈 프로세서를 채택해 모듈형 확장 설계를 구현했다. NVIDIA 임베디드 MXM 모듈 PoE 확장을 지원해 엣지 AI
AI 검사부터 eSWIR 센서·5GigE 카메라·FPGA 비디오 생태계까지…스마트팩토리 고도화 이끄는 핵심 기술 한자리에 2026년 1월,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은 고속·고해상도·고지능화를 축으로 한 신제품 경쟁이 본격화됐다. 초고속 인터페이스 케이블과 5GigE 카메라, eSWIR·SWIR 센서, FPGA 기반 임베디드 비디오 플랫폼, 그리고 생성형 AI를 접목한 인라인 검사 시스템까지 제조·자동화 현장의 정밀도와 처리 속도를 끌어올릴 기술들이 대거 출시됐다. 헬로티는 이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구현과 산업용 비전 생태계 확장에 파급력이 큰 제품들을 선정해 집중 조명한다. 머신비전 케이블 OKI의 머신비전 인터페이스 케이블은 고정 및 이동형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속 이미지 전송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케이블 시리즈는 FAKRA 커넥터를 채택하고 GVIF 및 GMSL LVDS 표준을 지원하여 실시간 고해상도 영상 전송을 위한 약 5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구현한다. 케이블 외경은 3mm이며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동형 애플리케이션 버전은 최대 1,000만 회 슬라이딩-벤딩 사이클을 지원하며, 두 유형 모두 전자기 노이즈
서플러스글로벌이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SEMICON KOREA) 2026’ 참가를 계기로 자사 B2B 플랫폼 ‘세미마켓(SemiMarket)’의 사용자 기반을 대폭 확대했다. 서플러스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약 3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서플러스글로벌 부스를 찾았으며, 이 중 800명 이상이 현장에서 세미마켓 회원으로 가입했다. 단기간 내 이뤄진 대규모 사용자 유입은 레거시(성숙공정) 장비·부품 거래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특히 가입자 중에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임직원과 공정·유지보수 엔지니어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장비 운용과 구매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실무 인력들이 플랫폼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세미마켓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는 평가다. 오프라인 전시를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 유입 역시 동반 확대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6월 오픈 직후 일평균 방문자 수가 1500명 수준이었으나 최근 두 달 사이 4000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실제 장비·부품 실수요자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해 유럽연합(EU)의 그린 무역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제품 전주기 점검과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데이터 확보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EU 통상환경 변화와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CSDDD(공급망실사지침) 등 본격 시행되는 EU 핵심 규제를 통합 점검하고, 기업들의 실무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철민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개회사에서 "EU의 새로운 통상 규범을 비즈니스 혁신의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성과 투명성을 기업 경쟁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사후 대응이 아닌, 기획·생산·유통 전 과정에 걸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는 환영사에서 "EU의 새로운 통상 질서에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부가 방패이자 나침반으로서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EU 규제를 단순한 환경 규제가 아닌 '새로운 무역 질서'로 정의하고, 이를 기업 경쟁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해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성공적 행사 운영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작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 그해 7월과 10월 송도, 경주에서 각각 개최된 제3차 APEC 고위관리회의와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기간 온오프라인으로 모빌리티 인프라 지원을 수행했다. 주요 행사 구간을 연결하는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해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 이동을 돕고 보문단지를 경유하는 26개 노선의 임시 우회 노선 정보를 제공했다. 앱을 통해서는 행사장 내 자율주행 버스 노선과 탑승 정보를 안내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러한 교통 분야 기여로 외교부 장관 표창에 이어 경북도지사 감사패도 받았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국가적 행사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팀코리아 현지 첫 대규모 협력 계약…성공적 수행 시 테멜린 후속 원전사업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인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공급할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에 대한 약 3,2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와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6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은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코 정부는 지난 해 6월 신규 추진 중인 두코바니 5·6호기 원전 건설사업의 본계약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하며 이른바 ‘팀코리아’와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은 팀코리아가 체코 현지 기업과 맺는 첫 번째 대규모 협력 계약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코 정부가 강조하는 현지화(Localization) 일환이다. 계약 대상은 증기터빈과 발전기, 터빈 제어시스템으로, 총 2기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스코다파워가 처음으로 협업하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현지 자회사의 풍부한 제작 경험과 자사의 원전 주기기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정부가 배전망에 올해 20개를 포함해 2030년까지 85개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결, 배전망 포화도를 낮추고 접속 여유 용량을 확보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분산형 전력망 포럼'을 열고 올해부터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기후부는 한전·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단과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구축지원사업' 업무협약, 에너지공대·광주과기대·전남대·서울대와 '차세대 분산형 전력망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각각 맺었다. 기후부는 배전망에 85개 ESS를 연결하면 약 485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로 접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은 급증했는데 이에 맞춰 전력망이 확충되지 못하면서 전력망에 접속하기까지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ESS가 빠르게 구축될 수 있도록, ESS가 설치됨에 따라 전력망을 놓지 않아도 되면서 아낀 공사비를 ESS 사업자에게 주는 '전력망 비증설 대안'(NWAs) 제도도 도입된다. 이 제도는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시범운영이 이뤄진 뒤 하반기 다른 지역으로 확대된다. 기후부는 전력망에 과부하가 걸릴 우려가 있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