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K-드론 배송, 공공서비스 및 물류 혁신 가속화…섬·도심·의료 현장까지 드론 활용 범위 확장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50개 지역에서 시행했던 K-드론 배송 시행 지역을 올해 166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드론이 단순히 물품을 배송하는 것을 넘어, 갯벌 사고 및 섬 지역 응급 대응, 군 긴급 의료품 실증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사회의 물류 및 안전 시스템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K-드론 배송, 전국적 확산 가속화 K-드론 배송은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드론 비행로, 드론 배송 거점, 드론 실시간 상황 관리 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하여 운영하는 한국형 드론 배송 체계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지난해에는 14개 지자체가 50개 지역(섬 32곳, 공원 17곳, 항만 1곳)에서 총 10,635km를 비행하며 2,993회의 드론 배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해는 23개 지자체가 K-드론 배송에 참여하여 44개 섬과 122개 공원 등 총 166개 지역에서 생필품, 택배, 먹거리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며 전국적인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섬 지역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드론
원/달러 환율은 1일 달러 가치 반등과 네고 물량 부족의 영향으로 상승해 1350원대 중반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9원 오른 1355.9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1351.0원에 시작한 뒤 달러 약세의 영향을 받아 오전 한때 1348.5원까지 떨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2022년 2월 28일(96.508)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96.607까지 내렸다. 그러나 글로벌 달러 가치가 소폭 반등하면서 상승 압력을 받아 장 마감 직전 1357.3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96.742까지 반등했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전날 반기 말을 맞아 쏟아졌다가 이날 줄어든 점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96원을 나타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5.84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19% 내린 143.63엔을 나타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미래 탄소 소재 산업의 중심” 전주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 산업 용지 입주 본격화 미래 첨단소재 산업의 허브로 도약 중인 전주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산업 용지 입주를 본격 추진한다. 전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025년 7월,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입주 심사 안내서를 공고하며 심사 절차를 공식화했다. 입주 자격 및 허용 업종, 엄격히 규정 입주 자격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근거하며, 해당 산업단지 내 특화된 업종만 입주가 가능하다. 주로 탄소 소재를 기반으로 한 △기타 제품 △기계제품 △전자제품 제조업체가 대상이다. 허용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따라 구체적으로 정해졌으며, 환경 민감도를 고려해 대기·수질 오염 유발 업종, 고위험 물질 배출 업종, 플라스틱 및 고무 다량 가공업종 등은 입주가 제한된다. 건축용도·지구단위계획 반영… 층수·건폐율 제한 산업단지 내 건축은 「건축법 시행령」 및 특구 관리계획에 따른 용도만 가능하며, 공장, 연구소, 창고시설, 기숙사 등 관련 시설만 허용된다. 건축물은 5층 이하,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350% 이하
장비 설계와 제작 단계에서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장비 제조 현장에서 점차 복잡해지는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스마트 매뉴팩처링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On-Machine™ 기술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간 제약, 설계 유연성 부족, 설치 시간 증가 등 다양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제시돼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웨비나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및 발표자 소개 △On-Machine™ 솔루션 개요 △현장 적용 시 이점 △Q&A 및 클로징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On-Machine™ 솔루션은 제어 패널을 최소화하고 드라이브, 서보, I/O 구성 요소를 장비 외부에 직접 장착함으로써 설계 및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설치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설계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모듈형 구성과 고객 맞춤형 설계의 용이성은 장비 표준화와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도 기여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장점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장비 설계와 제작 단계에서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8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웨비나는 장비 제조 현장에서 점차 복잡해지는 고객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스마트 매뉴팩처링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On-Machine™ 기술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간 제약, 설계 유연성 부족, 설치 시간 증가 등 다양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제시돼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웨비나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및 발표자 소개 △On-Machine™ 솔루션 개요 △현장 적용 시 이점 △Q&A 및 클로징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On-Machine™ 솔루션은 제어 패널을 최소화하고 드라이브, 서보, I/O 구성 요소를 장비 외부에 직접 장착함으로써 설계 및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설치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설계 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모듈형 구성과 고객 맞춤형 설계의 용이성은 장비 표준화와 시장 출시 기간 단축에도 기여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장점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은 1일 오전 달러 가치가 3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흐름에 따라 1350원 부근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4원 오른 1350.4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오른 1351.0원에서 개장해 한때 1349.5원까지 떨어진 후 1350.0원을 전후에 거래 중이다. 환율 시장은 3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달러 가치의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겨냥하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필 메시지를 적은 사진을 통해 “제롬, 당신은 언제나처럼 너무 늦다”며 현재 4.25∼4.50%인 기준금리를 1% 또는 그 아래 수준까지 대폭 내릴 것을 촉구했다. 이 여파 등으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4% 내린 98.704를 나타냈다. 이는 2022년 3월 1일(96.608) 이후 3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항공 정책 제안 센터’ 운영 개시…‘제11회 항공 문학상’도 공모 시작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이 항공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항공 정책 제안 센터’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부터 ‘제11회 항공 문학상’ 공모도 함께 시작하여 국민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항공 정책 제안 센터’는 한국항공 협회 누리집 내에 마련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항공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상시 창구로 운영된다. 이번 제안 센터는 지난 4월 30일 발표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이 실제 항공기나 공항 이용 중 경험한 위험 요소, 안전 문제 등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현장 종사자와 일반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의의가 있다. 심사를 통해 채택된 우수 제안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12월 29일 ‘제1회 항공 안전의 날’ 행사에서 포상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은 향후 제도 개선 등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다. ‘항공 안전의 날’은 2024년 12월 29일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지정된 날로,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문화 정착을 위한 국
보험사가 지급 금액을 확정했지만 소비자가 청구하지 않아 지급되지 않은 '숨은 보험금'이 올해 11조2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올해 숨은 보험금 안내를 강화하고 일부 보험회사만 운영하던 조회·안내시스템을 업계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도 중도보험금 8조 4083억 원, 만기보험금 2조 1691억 원, 휴면보험금 6196억 원 등 모두 11조 2000억 원의 숨은보험금을 찾아주기 위해 오는 8월부터 보험계약자 또는 보험수익자 등 소비자에게 집중 안내할 예정이다. 숨은보험금은 보험금의 지급금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하며 주요 발생 원인은 소비자가 보험금 등의 발생사실을 모르는 경우와 적립 이자율을 정확히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이다. '내보험찾아줌' 누리집에서 가입한 보험계약 내역 조회, 숨은보험금 조회·청구, 피상속인의 보험계약 내역 등을 확인해 자신의 숨은보험금을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다. 금융당국은 소비자가 손쉽게 적립 이자율을 확인하고 자발적인 보험금 청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숨은보험금을 보유 중인 모든 소비자에게 적립 이자율을 정확히 안내하도록 했다. 그동안 숨은보험금에 적용하는 적립 이자
AI반도체 2602억·헬스케어 627억 등…지난해보다 653억 늘어 역대 최고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소부장 투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237억 5000만 원)을 통해 첨단 소부장 분야 183개 회사에서 모두 8501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53억 늘어 역대 최고 투자 금액을 기록했으며, 기업당 평균 투자 금액도 10억 2000만 원 증가한 46억 5000만 원이었다. 주요 투자 분야로는 AI반도체가 24개 기업에서 2602억 원을 유치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627억 원(13개 기업), 로봇·자동화 기계 441억 원(12개 기업), 차세대 전지 분야 433억 원(12개 기업) 등 첨단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의 첨단 소부장산업 육성 정책이 민간투자 확대를 견인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번 투자유치의 대표사례로 AI 반도체 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Openedges Technology)는 6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이 자금을 활용해 '고속·저전력 메모리 기반 경량언어모델 전용 AI반도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국내 팹리스
카오모비는 언제 어디서든 차 안에서 일하고 휴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카로 스탠드 & 테이블'을 킥스타터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차량을, 생산성과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오모비는 자동차를 개인 사무실이자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카로 스탠드 & 테이블'을 킥스타터에 공개하였다. 이 제품은 차량 내에서 노트북, 태블릿 등 IT 기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듀얼 스크린 지원, 다목적 기능, 조절할 수 있는 각도, 튼튼한 내구성 및 뛰어난 휴대성을 특징으로 한다. 한국의 자동차 등록 대수가 2,500만 대를 넘어서고 업무 환경이 사무실과 현장을 넘나드는 시대에, 카오모비는 자동차 안에서의 효율적인 IT 활용 공간의 필요성에 주목하였다. 기존의 자동차용 책상들이 가진 불안정성, 보관의 어려움, 제한적인 각도 조절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계공학적 설계와 산업 디자인을 결합하여 '카로 스탠드 & 테이블'을 고안하였다. 카오모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동탄에 메인 사무실을, 안성에 제조 공장을 두고 있다. 이들은 자동
30일 원/달러 환율이 1350원선으로 하락했다. 약 8개월 만의 최저 수준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7.4원 내린 1350.0원으로 집계됐다. 종가 기준으로 작년 10월 11일(1349.5원)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 거래일보다 3.6원 오른 1361.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개장가를 고점으로 줄곧 내림세를 보였다. 장 중 한때 1347.1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중단한다고 선언한 데 이어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통상정책 불확실성이 대두됐으나, 장중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방향을 전환했다. 반기 말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7% 내린 97.060을 기록 중이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 26일과 27일에는 97선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7.47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
산업안전상생재단은 27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중소기업 안전보건 혁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방안 ▲안전보건 첨단기술 도입방안 등에 대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안전보건분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예선심사,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총 8건의 우수작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중소기업 안전보건 혁신사업 아이디어 북’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이 중 우수 아이디어는 재단의 지원사업에 반영, 추진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8팀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널스큐어(권예린 외 2명)팀의 ‘모두가 안전한 현장을 위한 응급처치 네비케이터’가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AI 기반 기기를 통해 사고 상황에 적합한 응급처치 방법을 다국어 음성·영상으로
드론 사용 사업자 누구나 지원 가능…11월 최종 선정, 상용화 및 해외 진출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국내 드론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 30일부터 'K-드론 우수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술 자립도와 수출 실적을 갖춘 국내 드론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3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올해 하반기부터 첫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제도는 국산화 기술, 수출 실적, 완성체 개발 역량 등을 중점 평가하여 실적 기반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의 상용화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드론 제조 및 활용 사업자를 대상으로 산업 발전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사업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K-드론 우수사업자' 공모에는 3년 이상 드론 사용 사업자를 유지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가는 기술력과 경쟁력 기반의 우수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모터,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의 국산화율을 평가하는 핵심 부품의 국산화 수준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또한 최근 2년간의 해외 시장 진
5월 주택 서울 인허가 급증, 비수도권 분양·착공 큰 폭 감소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5월 기준 전국 주택통계를 발표하였다. 이번 통계는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실적은 물론, 미분양 주택과 거래량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수도권 인허가·준공 증가…비수도권 감소세 지속 5월 한 달간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8,630호로 전년 같은 달(9,680호) 대비 10.8% 감소하였으나, 5월 누적 기준으로는 60,167호를 기록하며 전년동기(51,263호) 대비 17.4% 증가하였다. 서울은 5월에 2,542호가 인허가되어 전년 동월(3,371호)보다 24.6% 줄었지만, 누적 기준으로는 83.6%(19,329호) 증가하였다. 반면, 비수도권 인허가는 11,794호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4.6% 줄었고, 누적 기준으로도 32.7% 감소하였다. 착공 실적은 수도권이 9,157호로 9.3% 감소했으며, 서울은 2,430호로 전년 같은 달(1,531호) 대비 58.7% 증가했지만, 누적 기준으로는 11.1% 감소하였다. 비수도권 착공은 전년 대비 16.5%, 누적 기준으로는 32.7% 감소하며 부진이 이어졌다. 서울 분양 실적 큰 폭 증가, 비수도권
원/달러 환율은 30일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6원 오른 1360.0원이다. 환율은 3.6원 오른 1361.0원으로 출발한 뒤 1360원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중단한다고 선언한 데 이어 다음 달 8일 종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달러화는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공개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유예 시한과 관련해 “우리가 할 일은 모든 국가에 서한을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이어지는 것도 환율 상승 요인이다. 외국인은 지난 한 주간(23~27일) 1조4766억 원어치의 코스피 현물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0.45원 보다 0.05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