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가 지난 25일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열린 미라콤 솔루션 페어 2025(이하 MSF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MSF는 미라콤아이앤씨가 매년 개최하는 기술 행사로, 우리 제조 기업에 최신 제조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MSF의 주제는 제조 AX(AI Transformation)로, 미라콤아이앤씨는 우리 제조 기업들이 AI 기반 혁신을 통해 SDF(Software-Defined-Factory,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를 달성하고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 MSF에는 421개사에서 780여명이 사전등록을 하며 큰 관심을 끌었고, 자산 기준 국내 상위 10대 기업 집단 중 9개 기업 집단의 제조 계열사들이 참여해 제조 기업들이 주목하는 행사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행사의 핵심은 미라콤아이앤씨 이송완 랩장이 발표한 ‘Nexphere AI’였다. Nexphere AI는 미라콤아이앤씨가 준비해 온 제조 AI로, Nexphere Platform 위에서 빅데이터 솔루션인 Nexphere Analytics와 협업 솔루션인 Nexphere Chat을 제공한다. Nexp
펀진-한국대드론산업협회, 방산 인공지능(AI) 드론 기술 협력 업무협약 드론·대드론(Anti-drone) 체계 발전 노린다...AI 기반 전자기스펙트럼·네트워크 최적화 기술 고도화 ‘집중’ “KWM-Ocelot 등 차세대 핵심 기술 개발...국방·공공안전 등으로 무대 넓힐 것” 펀진과 한국대드론산업협회가 드론·대드론(Anti-drone) 체계 발전과 상호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드론·대드론 체계 연구개발(R&D), 최신 기술 동향 공유, 상호 지원, 융합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전자기스펙트럼 및 네트워크 최적화 기술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펀진은 이 협력을 통해 KWM-Ocelot, KWM-Hertz(ESM), KWM-MUBU 등 드론과 연계 가능한 차세대 핵심 기술 고도화를 노린다. 이때 드론·대드론 체계를 위한 무선 통신 관리 솔루션이다. 아울러 KWM-Hertz(ESM)은 통신 그룹, 채널 수, 작전 반경, 이동 계획 정보를 반영한 무선 자원 관리 솔루션이다. 신호 대 잡음 간섭비(SINR), 간섭량 등 목표 신호 품질을 최적화하는 데 주력하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KWM-M
방산 제조 정밀가공 업체 볼크와 합병 절차 완료...글로벌향 ‘투 트랙 비즈니스’ 개편 공식화 인공지능(AI) 군집제어 기술에 정밀가공 역량을 합쳐 무인기 및 무인 로봇 대량 생산 체제 구축 파블로항공이 방산 제조 정밀가공 기술 업체 볼크를 인수합병(M&A)했다. 사측은 김영준 대표이사를 신임 의장으로 추대하고, 글로벌 무대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기존 인공지능(AI) 및 군집 비행제어 역량과 볼크의 정밀가공 기술력을 융합한 새로운 전략을 강조했다. 이로써 무인기 및 무인 로봇 플랫폼 대량생산 업체로서의 비전을 내세웠다. 파블로항공은 육상·해상·공중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이번 M&A로 사측의 군집조율 및 정밀 비행제어 기술과 정밀가공 기술력이 한데 접목될 전망이다. 김영준 의장은 이달 26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를 통해 글로벌 방산·민수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 5조원 달성, 국내 기업공개(IPO) 및 미국 증권시장 상장 등 자사 비전을 역설했다. 이번 합병에 따라 파블로항공은 민수사업부와 방산사업부의 두 사업 분야로 조직을 재편한다. 이 같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DEEBOT X11 OmniCyclone) 출시 앞둬 파워부스트, 오즈모 롤러 2.0 등 기술 탑재...청소 효율↑ 사전 이벤트 진행도...아이폰 17,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 등 이벤트 경품 내걸어 에코백스로보틱스(이하 에코백스)가 신규 로봇 청소기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DEEBOT X11 OmniCyclone)’ 론칭을 예고했다. 이번 디봇 X11 옴니사이클론은 충전 기능을 개선한 기존 라인업 보강 제품이다. 기존 배터리 용량에만 의존하던 로봇 청소기 설계를 전환한 ‘파워부스트(PowerBoost)’ 기능이 이 제품의 주목 포인드다. 3분 동안 배터리를 최대 6% 충전해 한 번 충전만으로도 최대 약 1000㎡까지의 범위를 청소하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한층 진화한 차세대 물걸레 청소 시스템 ‘오즈모 롤러 2.0(Ozmo Roller 2.0)’ 기술이 적용됐다. 물걸레 청소 범위가 기존 대비 1.5cm 확장되고, 분당 200회 회전하는 고밀도 롤러가 3800파스칼(Pa) 압력으로 얼룩을 제거한다. 해당 기체는 지난 9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가전 전시회 ‘101회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서 첫 공개된 바 있다
닛산 그룹 공장 물류 자동화 나서 자율주행 기능 없는 일반 차량도 무인화하는 ‘레벨5 컨트롤 타워’ 공급 서울로보틱스가 일본 글로벌 완성차 기업 닛산(Nissan) 그룹 공장 내 물류 자동화 프로젝트를 따냈다. 이번 수주는 닛산 공장에서 생산된 완성차를 항만이나 물류 거점으로 이동시키는 ‘탁송’ 과정을 무인·자동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측은 이 과정에서 자체 기술 ‘레벨5 컨트롤 타워(LV5 CTRL TWR)’를 해당 공장에 도입한다. 이는 기존 숙련된 운전사가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던 이송 과정을 무인화하는 과정이다. 레벨5 컨트롤 타워는 공장과 같은 제한된 환경 안에서 운전자나 안전요원의 개입 없이 완전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인프라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특히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일반 차량도 원격 제어를 통해 자율주행차처럼 운행하도록 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이미 5년 전부터 상용화돼 운영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기존 규칙 기반 시스템의 한계를 AI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로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회사는 지난 8년간 축적한 방대한 산업 현장의 예외 상황(Edge Case) 데이터를 학습한 AI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차세대 지능 플랫폼 ‘브레인엑스(BrainX)’ 기반 피지컬 AI(Physical AI) 애플리케이션 선봬 음성 주문형 인공지능(AI) 로봇 카페 ‘바리스브루X’, K-팝 댄스 재현 휴머노이드 시연 언어·행동 연계 기술 ‘에이전틱 AI(Agentic AI)’으로 서비스·엔터테인먼트 등 분야 확장 방안 제시 엑스와이지가 개막을 앞둔 ‘2025 서울 AI 로봇쇼’ 현장에서 자사 차세대 로봇 지능 플랫폼 ‘브레인엑스(BrainX)’를 필두로 한 혁신법을 공개한다. 서울 AI 로봇쇼는 국내외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당사는 이 무대를 통해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자율적이고 지능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나리오를 참관객에게 전달한다. 사측은 로봇이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상황을 인지하며, 적절한 행동(Action)을 스스로 결정하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VLA(Vision-Language-Action) 기반 에이전틱 AI(Agentic AI)의 미래 비전을 선보이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와이
토마토시스템은 원광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70억 원 규모로, 국내 대학 정보화 사업 가운데 비교적 큰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정책과 연계돼 추진된다.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통합 체제에 최적화된 학사 및 행정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교 통합 운영으로 인한 다양한 구조적 변화를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통해 유연하게 수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범위는 ▲학사행정시스템 ▲일반행정시스템 ▲포털시스템 ▲SSO 등 대학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시스템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자사의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eXBuilder6)’, DB 모델링 툴 ‘엑스이알디샘에디션(eXERD SAM Edition)’, 포털솔루션 ‘엑스포탈(eXPortal)’, 설문조사 시스템 ‘엑스서베이(eXSurvey)’,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아이큐봇(AIQBot)’ 등을 활용해 안정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아이큐봇’을 통한 테스트 자동화 적용으로 시스템 품질 향상과 개발 생산성 제고가 기대된다. 더불어 교수·학생·직원 등 다양한 사용
美 로봇운영체제(ROS) 개발사 오픈마인드, LG전자·에임인텔리전스와 로봇 오판단 사전 차단 기술 개발 연구 돌입 오픈마인드 ROS ‘OM1’, 멀티모달(Multimodal) 안전 가드레일 기술 융합 “로봇 안전 기술의 상용화 ‘속도’ 낼 것” 오픈마인드·LG전자·에임인텔리전스 삼사가 차세대 로봇 안전 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 오픈마인드는 이달 26일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 ‘오픈 로보틱스 AI 포럼 코리아(Open Robotics AI Forum Korea)’에서 이 같은 내용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해당 포럼은 오픈마인드·에임인텔리전스·어텐션엑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이 자리에서 신종호 LG전자 연구원 삼사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세 회사는 로봇 안전 기술 통합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하게 됐다. 미국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운영체제(ROS) 개발사 오픈마인드는 ROS 기술 역량을 필두로, 로봇 혁신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공동 연구의 핵심으로, 로봇의 '환각(Hallucination)' 최소화를 내세웠다. 로봇이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상황을 여러 문맥 속에서 사전에 차단하고 완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송도 사옥서 ‘9월 오픈 하우스’ 행사 진행 약 130명 참관객 모여 고효율 자동화 시스템 등 12대 장비 데모 경험 프레젠테이션, 맞춤형 컨설팅,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이어져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이달 17일부터 이틀 동안 송도 본사에서 ‘9월 오픈 하우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프레젠테이션, 장비 데모 체험 세션, 맞춤형 컨설팅 코너 등이 기획돼, 참관객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는 약 130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프레젠테이션 세션에서는 바이스트로닉의 주요 장비군을 비롯해 높은 생산성과 경제성을 갖춘 파이버 레이저 기술, 고품질 혼합 가스(MixGas) 절단 기능이 소개됐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방안, 서비스 정책, 사후 관리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자사 데모 체험 공간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는 단독기, 자동화 시스템을 포함해 총 12대의 장비 시연이 펼쳐졌다. 특히 다품종 소량 생산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고효율 자동화 시스템이 전시돼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로비에는 바이케어(ByCare), 소프트웨어 솔루션, 정부 보조금 지원사업 안내 등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 ‘제25회 한국공학대전’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 수상 “산업재해 예방, 생산성 50% 향상, 불량률 70% 감소 성과 도출” 브릴스가 ‘제25회 한국공학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한국공학대학교가 ‘지산학으로 연결하고, 인공지능(AI)으로 도약하는 미래를 여는 한국공대’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양일간 열렸다. 이 자리에서 50여 작품이 전시됐다. 브릴스는 ‘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솔루션’을 출품했다. 산·학 협력 우수 기업들이 참여한 산학협동관에 솔루션을 출품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솔루션은 자동화 로봇과 작업자가 함께 일하는 환경에서 산업재해를 사전에 막는 협업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AI 기반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CCTV와 연동, 작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작업자가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로봇이 자동으로 멈추거나 속도를 조절해 사고를 방지한다. 사측은 작업장의 안전성을 대폭 높이는 것은 물론, 생산성 50% 향상과 불량률 70% 감소라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알렸다. 전진
이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로키토끼의 추석 대청소’ 팝업스토어 운영 ‘명절 스트레스와 잔소리 청소’ 콘셉트 기획...‘사로스 Z70(Saros Z70)' 등 주요 제품 체험 프로그램 진행해 로보락이 이달 27일부터 9일 동안 서울 영등포구 소재 문화복합공간 타임스퀘어에서 ‘로키토끼의 추석 대청소’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명절 잔소리와 스트레스까지 깔끔하게 청소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참관객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로보락의 핵심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사로스 Z70(Saros Z70)’, 스팀 청소 기능 탑재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울트라(F25 Ultra)’, 올인원 자동 먼지 비움 도크 기능 무선 청소기 ‘H60 허브 울트라(H60 Hub Ultra)’ 등 로보락의 주요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각 체험존은 제품의 주요 기능과 명절 상황을 연결해 재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사로스 Z70 프리미엄 서비스존’에서는 명절 스트레스와 잔소리를 없애는 체험으로 프리미엄 청소 성능을 강조했다. ‘F25 Ultra 베이퍼플로우존’에서
한전·LG·LS, 3사 협력으로 글로벌 배전 시장 공략 속도 RE100 달성 위한 차세대 인프라, ‘DC 팩토리’가 중심축 LS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공사, LG전자와 손잡고 직류(DC)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본격화하며 차세대 배전 생태계 확산에 나섰다. 세 회사는 24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연계 DC 팩토리 성공적 구축 및 산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제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 극대화와 탄소 배출 저감, 그리고 RE100 달성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형 전원을 직류로 연계하고, 변환·차단 시스템과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운영을 총괄한다. LG전자는 DC 냉난방, LED 조명, 전기차 충전 등 특화된 직류 부하 솔루션 개발을 담당한다. 한전은 DC 설비에 대한 국가인증(KC) 및 고효율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인증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발전원부터 전력망, 수용가까지 연결되는 직류 인프라 모델을 실증하며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최근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이달 30일 서울시 주최 ‘2025년 제1회 서울AI로봇쇼’ 개막 ‘극한 로봇’을 주제로 국내외 73개 업체 총출동...휴머노이드부터 각종 로봇 모여 극한 로봇 경진대회, 로봇 스포츠 대회,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해 로봇 박람회 ‘2025년 제1회 서울AI로봇쇼’가 이달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와 연계돼 ‘극한 로봇’을 주제로 진행된다. 극한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첨단 로봇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엔젤로보틱스·영인모빌리티 등 국내외 로보틱스 관련 업체 73개사가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서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 보행 로봇, 극한 환경 탐사 로봇 등이 참관객을 만난다. 이들 로봇은 국제로봇스포츠연맹(FIRA)과 협업해 마련된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대회와 극한로봇 경진대회를 펼친다. 국내외 32개 로봇팀이 참가해 스포츠 종목과 실전 미션 수행을 통해 기술력을 겨룬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대회에는 양궁, 스프린트, 역도, 비석 치기 등 4개 종목에 22팀이 경기를 진행한다
쿼드코어 CPU·4GB 메모리 탑재, 안정적 성능 구현 다양한 인터페이스·DBMS 지원으로 확장성 극대화 국내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차세대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솔루션 ‘Advanced 그래픽 패널 iTP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장치로, 고사양 하드웨어와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iTP 시리즈는 오토닉스의 원격 감시·제어 소프트웨어 ‘SCADAMaster’ 런타임을 직접 구동할 수 있는 고성능 HMI다. 이를 통해 대규모 생산 라인의 운영 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PC용 프로젝트와 HMI용 프로젝트 간 호환도 뛰어나 동일한 작화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또한 직관적인 UX/UI와 수천 개의 산업용 SVG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화면을 설계할 수 있다. 하드웨어는 쿼드코어 CPU와 4GB 메모리를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제품군은 8.4인치부터 15인치까지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델과 디스플레이가 없는 게이트웨이 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게이트웨이 모
사족 보행 로봇 ‘A2’, 휴머노이드 로봇 ‘R1’ 등 유니트리로보틱스(Unitree Robotics) 최신 모델 총망라 ‘산업 현장 특화’ A2, ‘엔터테인먼트 특화’ R1 비롯 ‘GO2’, ‘B2’ 등 기존 사족 보행 로봇 모델 출품 예고 영인모빌리티가 ‘제1회 서울AI로봇쇼’에 참가한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로봇 업체 ‘유니트리로보틱스(Unitree Robotics 이하 유니트리)’의 다양한 로봇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극한 환경 속 첨단 로봇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행사다.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와 연계돼 이달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니트리 공식 국내 파트너 영인모빌리티는 최신 사족 보행 로봇 ‘A2’와 소형 휴머노이드 플랫폼 ‘R1’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A2은 실용적인 현장 작업을 목표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이동 중 25kg, 정지 상태에서 최대 100kg까지 버틸 수 있는 높은 적재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유리 파괴, 점프, 백 텀블링 등 뛰어난 운동 성능을 보유했다. 또한 방수·방진 등급 IP56과 듀얼 라이다(LiDAR) 및 고성능 센서, 듀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