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강화로 ESG 경영 실천 본격화할 계획 램리서치코리아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손잡고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월 3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램리서치코리아 Y-Campus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자원순환 강화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전자폐기물 회수·재활용 전문 비영리 기관으로,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기업의 환경 책임 이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램리서치코리아는 사무실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을 친환경 방식으로 회수 및 재활용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며, 이를 통해 Scope 3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에 앞서, 램리서치코리아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30일 용인캠퍼스에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거된 제품은 향후 친환경 공정을 통해 재활용되며,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환경오염 방지, 온실가스 감축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퀄컴테크날러지社 ‘드래곤윙 QCS8550’ 이식...AI 연산, 통신, 영상 스트리밍서 강점 에지 AI 시장 경쟁력 강화해...지능형 로봇 및 모빌리티 개발 '날개’ 인티그리트가 차세대 에지(Edge) 인공지능(AI) 플랫폼 ‘에어패스 V3 크로노(AirPath V3 Chrono)’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퀄컴테크날러지(이하 퀄컴) 고성능 IoT(Internet of Things) 프로세서 ‘드래곤윙 QCS8550(Qualcomm Dragonwing QCS8550)’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성능 AI 연산 성능을 갖췄다. 초당 1조 회의 연산 수행 능력을 뜻하는 ‘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를 환산하면, 48조 번의 연산을 1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퀄컴의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퀄컴 AI 허브(Qualcomm AI Hub)’와 연동된다. 최신 AI 모델과 PyTorch, TensorFlow, ONNX, SNPE 등 다양한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활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8·16bit 기반 양자화(Quantization), 포맷 변환, 컴파일 등 실행 최적화 프로세스 활성
기가몬이 딥 옵저버빌리티(Deep Observability) 시장 점유율 55%로 2024년에도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장조사기관 650 그룹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딥 옵저버빌리티 시장은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이 시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확산에 따라 연평균 30%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9년 약 18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가몬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딥 옵저버빌리티는 단순 로그나 메트릭 수준을 넘어 패킷, 플로우, 애플리케이션 메타데이터 등 네트워크에서 파생된 데이터를 활용해 보안·성능·운영 문제를 정밀하게 감지하는 고급 가시성 기술이다. 기가몬의 딥 옵저버빌리티 파이프라인은 네트워크 텔레메트리 데이터를 보안, 클라우드, 기존 옵저버빌리티 툴로 직접 전달해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운영 효율을 최대 90%까지 확보한다. 앨런 웩켈 650 그룹 공동 창립자는 “2024년에는 기업들이 NetOps, SecOps, CloudOps 간 사일로를 허물고 AI 도입을 본격화함에 따라 딥 옵저버빌리티가 상당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했다”며 “AI 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보안과 성능 측면에서
고성능 HCI 기술과 초거대 언어 모델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 공개할 예정 셀바스AI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의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현 전략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셀바스AI가 축적한 고성능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기술과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로,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셀바스AI는 ‘Sensing the world, Powering Interact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기술의 실질적 활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강조한다. 전시 부스는 ‘기술 활용’과 ‘기술 응용’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기술 활용 섹션에서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영상 및 문자인식, 필기인식 등 셀바스AI의 핵심 HCI 기술을 기반으로 초거대 AI 모델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전략을 설명한다. 특히 실제 시스템 환경과 AI 모델의 연결성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은 현장감을 갖고 기술을 이해할 수
맨텍솔루션이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안정적인 제조공정시스템 운영 환경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맨텍솔루션은 그간 대규모 제조사, 공공, 금융권의 중단없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버 이중화 솔루션 MCCS를 공급하며 HA/DR 전문회사로 성장해 왔다. 맨텍솔루션은 “이중화 시스템은 필수 요소로,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이를 도입하고 있다. 중소·중견 기업의 경우 아직까지 비용 등을 이유로 도입을 주저하다가 시스템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중화 시스템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시스템 안정성을 높여 생산 중단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안정성 및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며 고객 신뢰도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며 “이는 곧 기업의 매출 증대와 성장에 기여하므로 이중화 시스템 도입은 제조기업에게 필수적인 투자”라고 강조했다. 제조업체의 경우 공정시스템 장애로 발생하는 손실이 크기 때문에 이중화 시스템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이에 대한 투자의 우선순위를 낮게 두는 경우가 많고, 초기 투자 비용 및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대한 부담을 갖는 경우가 있다. 맨텍솔루션은 이런 점을
런웨이 핵심 기능을 실시간 데모 및 응용 애플리케이션 공개 마키나락스가 오는 5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는 마키나락스가 AI 엑스포에 처음으로 부스를 열고 자사 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를 공개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전시 기간 동안 부스를 통해 런웨이의 핵심 기능을 실시간 데모 형태로 선보이며, 산업 현장에서 AI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에 직접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 내부 데이터를 간편하게 연결해 맞춤형 챗봇을 개발하거나, LLM 기반 웹 대시보드를 빠르게 구축하는 응용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공개된다. 이번 참가를 기념해 마키나락스는 중소 조직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런웨이 라이트(Runway Lite)’ 버전과 AI 서버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다양한 오퍼링도 함께 선보이며, 산업계 AI 활용의 문턱을 낮추는 데 방점을 뒀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런웨이는 기업이 AI를 가장 가볍게 시작해 가장 빠르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런웨이에서 어떻게 핵심 업무에 AI를
AI 에이전트 기술 발전 흐름과 실전 적용 사례 중심으로 세션 구성 솔트룩스가 오는 5월 29일 서울 강남 GS타워 아모리홀에서 ‘솔트룩스 인공지능 컨퍼런스 2025(Saltlux AI Conference, SAC 2025)’를 개최한다. ‘AI 에이전트, 세상을 집어삼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업 고객과 파트너, 미디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SAC 2025는 AI 에이전트 기술의 발전 흐름과 실전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오전 키노트 세션에서는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직접 차세대 AI 모델 ‘루시아 3.0’을 첫 공개하며, 미국 법인 구버가 개발한 오토노머스 리서치 에이전트 ‘구버(Goover)’와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생성형 콘텐츠 창작 서비스 ‘젠웨이브(GenWave Service)’도 함께 소개된다. 솔트룩스는 이를 통해 자사 AI 기술의 확장성과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겠다는 전략이다. 오후에는 산업별 AI 적용 현황과 전망을 중심으로 두 개의 심화 세션이 이어진다. 2부 ‘무한 확장하는 AI 에이전트의 세계’ 세션에서는 삼정KPMG, DeepL, 리벨리온, 날리지큐브
셰플러코리아가 지난 10일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12기 발대식을 셰플러코리아 여의도 사무실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환영 인사와 봉사단 운영 및 활동 계획을 비롯해 봉사 캠페인 기획 및 아이디어 회의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에버그린은 셰플러코리아와 국내 NGO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 12기 모집에는 총 351명이 지원, 14명이 선발돼 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8월 몽골에서 화재·화상 예방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두 차례 사전 모임을 통해 ▲몽골 현지 직원과의 회의를 통한 문제의식 향상 ▲화재 예방교육 프로그램 기획 ▲현장 역할 분담 및 물자 구매 등의 교육과 준비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에버그린 단원들은 각종 기후 재난으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하며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첫 활동을 시작한 에버그린은 1기부터 11기까지 누적 265명의 단원과 총 6
AI 에이전트 도입 시점 언제?...절반 이상이 1년 이내 선택 올거나이즈가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의 도입 현황과 기대 효과를 분석한 결과, AI 에이전트가 기업의 전략적 업무 자동화 도구로 빠르게 자리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올거나이즈 한국과 일본 법인이 공동으로 지난달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내 임직원 수 100명 이상 기업의 임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두 생성형 AI를 활용 중인 기업이며, 응답자 가운데 AI 에이전트 도입을 고려 중인 388명을 대상으로 향후 도입 시점을 묻는 질문에 절반 이상이 ‘1년 이내’를 선택했다. 세부적으로는 ‘3개월 이내’ 4.9%, ‘6개월 이내’ 16.8%, ‘1년 이내’ 36.6%로 집계되며, 전체의 58.3%가 단기간 내 AI 에이전트 도입을 예상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2년 이내’ 19.3%, ‘3년 이후’ 5.9%, ‘미정’ 8%, ‘모르겠다’ 8.5%로 응답해, 다수 기업이 중장기적으로도 도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응답자의 AI 에이전트에 대한 인지도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생성형 AI와의 차이
정무경 대표,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 : 데이터 활용과 장기기억' 주제로 발표 진행 디노티시아가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5(AI Tech 2025)’에 참가해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Tech 2025는 ‘Your Fine-Tuning Roadmap’을 주제로, 파인튜닝 이후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많은 기업이 겪는 운영상의 고민과 실무자의 현장 요구에 대응하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가 참석해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 : 데이터 활용과 장기기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정무경 대표는 "Transformer 기반의 LLM의 등장과 함께 급속한 AI 발전이 이어져 왔지만, 이러한 대규모 모델은 서비스 구현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연구되며, 그 핵심은 데이터 활용에서 찾을 수 있다. 발표에서는 AI 발전 방향과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정보 혹은 데이터의 활용, AI의
정무경 대표,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 : 데이터 활용과 장기기억' 주제로 발표 진행 디노티시아가 오는 5월 15일 개최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5(AI Tech 2025)’에 참가해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Tech 2025는 ‘Your Fine-Tuning Roadmap’을 주제로, 파인튜닝 이후 기업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의 확산 속에서 많은 기업이 겪는 운영상의 고민과 실무자의 현장 요구에 대응하도록 최신 기술 트렌드와 구체적인 적용 사례가 공유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디노티시아 정무경 대표가 참석해 '초거대 모델의 한계와 돌파구 : 데이터 활용과 장기기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정무경 대표는 "Transformer 기반의 LLM의 등장과 함께 급속한 AI 발전이 이어져 왔지만, 이러한 대규모 모델은 서비스 구현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연구되며, 그 핵심은 데이터 활용에서 찾을 수 있다. 발표에서는 AI 발전 방향과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술로 정보 혹은 데이터의 활용, AI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협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2025년 글로벌협력형 연구개발(R&D)’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퍼듀대학교,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슈타인바이스 재단 등 해외 선도연구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49개 과제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연구개발 협력 수요와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고려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10대 초격차 분야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미국 퍼듀대학교 등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별 강점 분야를 분석하고 사전 협의를 통해 공모 대상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제안서 215개를 도출했다. 지원 유형은 사전 기획·수요 연계·자유 공모·예비 연구형 등 네 가지로 구분된다. 사전 기획·수요 연계형 등 기관 협력 트랙은 해외 연구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최종 지원물량의 2배수 내에서 후보 기업을
LG전자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고객 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에 직접 요리하며 즐길 수 있는 LG전자 주방가전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실제 주방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전시 공간 ‘푸디(Foodie) 그라운드’에서 자유롭게 재료를 구매해 스낵, 디저트, 음료 등 나만의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YG(젊은 세대) 고객이 자연스럽게 LG전자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기능을 경험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방문객은 준비된 음료, 과일과 LG전자 식물생활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를 이용해 하이볼을 제조하거나 정수기를 활용해 드립 커피를 만들 수 있다. 또 바코드 스캔만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광파오븐을 사용해 멕시코 간식인 도리로코스나 핫도그, 팝콘 등도 손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다. 2023년 말 조성된 그라운드220은 LG전자의 제품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LG전자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에 맞춘 공간 콘셉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서연 LG전자 CX추진담당은 “마치 놀이터처럼 새로운 방식으로 YG 고객과 소통하는 그라운드220을 통해 다양한 LG전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8∼9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2025 인도네시아 K-스마트시티 로드쇼’를 열고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인도네시아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산항만공사와 국내 ICT 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코트라는 현지 98개 지방정부가 소속된 인도네시아 지자체협회(APEKSI) 연례 총회와 연계해 이번 행사를 열고 ▲한·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 포럼 ▲일대일 프로젝트 상담회 ▲시티 엑스포 한국관 운영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8일 열린 포럼에서는 자카르타, 수라바야, 반둥, 마카사르 등 주요 도시 시장·고위 간부가 참석해 국내 기업의 혁신 기술과 해외 프로젝트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9일에는 시티 엑스포 한국관에서 42개 현지 지자체 및 바이어와 75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보름 코트라 수라바야무역관장은 “약 3억명의 인구와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인도네시아는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자연재해 대응과 도시 인프라 개선 수요가 높아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여지가 크다”며 “로드쇼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진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7형 '오디세이 OLED G6', 게이밍 최고급 사양 대거 탑재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500헤르츠(㎐) 초고주사율이 적용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6'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500㎐ 초고주사율과 최대 0.03㎳(GTG 기준)의 응답 속도를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고성능 게임 환경에서도 매끄럽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7형 크기에 퀀텀닷(QD)-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최대 밝기 1천니트, QHD(2560x1440) 해상도, HDR10+ 화질 기술을 갖췄다. 아울러 빛 반사를 줄이는 'OLED 글레어 프리'와 번인(화면 잔상) 현상을 예방하는 'OLED 세이프가드+' 기술도 적용됐다. 이 제품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 시 발생하는 화면 끊김 현상을 줄여 자연스러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또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정확한 색상을 재현으로 팬톤 컬러 인증과 팬톤 스킨톤 인증을 받았다. 화질 및 게임 성능 외에 다양한 사용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HAS(높낮이 조절), Tilt(상하 각도 조절), Pivot(가로·세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