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AI 검사 솔루션 등 적용사례 공개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에 참가해 AI 데이터관리 플랫폼 등을 선보인다. 오는 8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라온피플은 '진짜 AI로 성공을 경험하라(Real AI, Experience Success)'라는 슬로건으로 1층 B홀 B300 위치에 144m²의 초대형 부스를 연다. 라온피플은 2차전지 AI 검사 솔루션을 비롯한 물류검사 솔루션, 반도체 PCB검사 솔루션 등 실제 공정에서의 적용 사례와 함께 NAVI AI 검사 소프트웨어와 AI 결함이미지 생성솔루션 이지디펙트(EZ Defect) 그리고 AI 데이터관리 플랫폼 등 주력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동안 사전에 예약된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들과 현장 미팅을 통해 영업망 확대는 물론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참관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3D 스캐닝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 AI를 이용한 산업군별 적용사례, MLaaS 시대를 선도할 AI 플랫폼 서비스 등 6가지 주제의 세미나와 기술 시연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탐지 솔루션 MRX-ray와 제어최적화 솔루션 MRX CtRL 선보여 마키나락스는 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인 'MR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MRX라는 이름에는 '모든 산업의 미지수를 현실로 만든다(Make X to Real)'는 마키나락스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에 출시된 MRX 시리즈는 ▲이상탐지 솔루션 'MRX-ray' ▲제어최적화 솔루션 'MRX CtRL' 2종이다. MRX-ray는 레이저 드릴, 모터 등 핵심 산업 장비와 설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고 탐지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다. 범용적 데이터 수집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빠르게 데이터를 연결하고, 데이터 연결 후 최소 7일 이내에 실제 생산 라인에 검증된 이상탐지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동화된 AI 알고리즘으로 전문 데이터 분석가의 도움 없이도 장비 상태의 불안정성 원인을 진단하고, AI가 축적된 데이터를 학습해 장비의 현재와 미래 상태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MRX CtRL은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터(디지털 트윈)를 강화학습과 연계한 제어최적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산업 현장의 공정, 환경 등에서 나오는 실제
노르딕 세미컨덕터는 자사의 nRF52833 SoC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태그' 에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열쇠나 가방 등과 같이 어디에 두었는지 혼동하기 쉬운 물건의 위치를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노르딕의 SoC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페어링하는데 사용되는 블루투스 LE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태그를 장착한 물품을 분실했다 하더라도 블루투스 LE 범위 내에 있는 경우, 스마트싱스의 '주변 검색'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의 신호 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스마트폰 앱은 태그에 가까워질수록 녹색 영역이 확대되고, '링' 기능을 통해 태그에서 알림음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태그가 블루투스 범위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냄으로써 물건을 두고 왔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2억개 이상의 노드로 구성된 '스마트싱스 파인드' 네트워크를 이용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근처에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도움을 받아 읽어버린 물건 찾기를 선택하면, 삼성 서버에 알림이 전송되고 다시 소유자에게 위치 정보가 전송
기존 GPU 보다 속도 911배 빠르고 에너지 효율 2만6400배 높은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실사에 가까운 이미지를 렌더링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3D 렌더링을 모바일 기기에서 구현하는 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인 '메타브레인(MetaVRain)'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반도체는 GPU로 구동되는 기존 레이 트레이싱 기반 3D 렌더링을 새로 제작된 AI 반도체 상에서 인공지능 기반 3차원으로 만들어, 기존의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3차원 영상 캡쳐 스튜디오가 필요없게 되므로 3D 모델 제작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이고, 사용되는 메모리를 180배 이상 줄일 수 있다. 특히 블렌더 등의 복잡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던 기존 3D 그래픽 편집과 디자인을 간단한 인공지능 학습만으로 대체하여, 일반인도 손쉽게 원하는 스타일을 입히고 편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동현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지난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 세계 반도체 연구자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모여 개최한 국제고체회로설계학회(ISSCC)에서 발표됐다. 유 교수팀은 인공지능을 통해 3D
국토교통부는 올해 스마트 물류 혁신을 위한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경상남도, 구미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4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물류실증단지 조성사업은 물류산업에서 편리하고 스마트한 기술 확산과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 규모와 기대효과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물류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은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의 열악한 물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와 스마트 물품관리를 지원하고, 배송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구미는 전략반도체 맞춤형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실증한다. 자율주행 운송을 통해 물류 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물류비를 10%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 노후 물류창고 운영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안전 통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인천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물류센터를 구축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지자체, 협력 기관 등과 사업내용, 지원 규모 등을 협의한 뒤 다음달 초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주엽 국토부 물류정책관
IoT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성능평가 기업인 마크베이스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 참가한다. 마크베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DBMS와 함께 이를 활용한 3가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크베이스는 초당 570만건의 처리 속도로 IoT 데이터베이스 성능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한 시계열 데이터베이스(TSDB)로 우수한 기술력을 방문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후 마이크로 데이터레이크 기반의 다양한 IoT 장비의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쉽고 편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SaaS형 API 서비스 '마크레이크' ▲스마트팩토리로 전환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엣지컴퓨팅 통합관리 솔루션 'CEMS'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 및 상품의 이상징후를 탐지해주는 'MOS' 등을 선보인다. 마크베이스는 시계열 DBMS 도입 도입 부담을 낮춰주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만들어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데이터베이스 관리의 효율화를 추구하는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크베이스의 시계열 DBMS는 글로벌 성능평가기관
시스템베이스가 3월 13일 5Gbps Super-Speed를 지원하는 4 포트 산업용 USB 허브, ‘uGate-400S’를 출시한다. USB Super-Speed는 USB 3.2 Gen 1×1(USB 3.1 Gen 1 또는 USB 3.0 이라고도 함)로 불리며, 최대 5Gbps의 대역폭을 통해 고속 데이터 통신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시스템베이스의 uGate-400S는 USB 3.2 Gen 1×1를 지원하고, 산업용 온도 스펙 -40℃ ~ 85℃ 및 습도 5 ~ 90%의 동작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산업 현장에서 발생된 노이즈 및 Surge에 대해 우수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KC 및 IEC 규격의 61000-4.2, 61000-4.3, 61000-4.4를 충족하며, 포트 별 최대 15kV ESD Level4 등급의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uGate-400S는 저가의 USB 허브에서 지원하는 STT가 아닌 MTT를 지원해 최고의 USB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USB와의 호환성도 뛰어나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USB 2.0 또는 그 이하 규격의 어떤 USB 장치도 연결 가능하다. Battery Charge Specification v
사이버텔브릿지는 국내기업 최초로 퀄컴 테크놀러지의 최첨단 IoT 솔루션인 퀄컴 QCM6490 SoC을 적용한 5G 기반 상용망 및 5G 특화망(이음 5G)을 지원하는 특수 목적용 스마트폰형 단말기 상용화를 6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해 5G 특화망 지원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음5G는 건물, 공장 등 특정 구역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5G네트워크로 2021년 9월 지원센터를 열고 이음5G 도입을 희망하는 지자체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주파수 이용에 관한 행정지원과 함께 기술 및 이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5G 연결 및 와이파이 6E등 프리미엄급 기능을 제공하는 퀄컴 IoT 솔루션이 적용된 사이버텔브릿지의 5G 스마트폰형 단말기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통신망 LTE(PS-LTE)까지 지원해 향후 대한민국 재난안전통신망 고도화 및 확장성까지 고려했다. 5G특화망 전용 스마트폰형 단말기는 특화망 수요기업 및 SW·SI 기업, 중소통신사, 장비벤더사등의 기업에도 공급될 계획이다. 한편 사이버텔브릿지는 LTE기반의 무전통신망 솔루션외에도 퀄컴 테크날러지와 협력해 특수목적용 휴대용단말기를 개발해 정부 및 기업 고객(경찰, 해경,
QD-OLED 적용된 TV, 북미와 유럽 출시 이어 올해 국내에서도 선보일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래 혁신 기술' 중 하나로 점찍은 퀀텀닷(QD·양자점)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QD-OLED와 미니 LED 주도로 성장세를 보이며 내년에 15% 가량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CD에서 이미 중국과의 기술 격차가 없어진 만큼 QD OLED는 미래 디스플레이산업의 핵심 승부처로 꼽힌다. 6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DSCC)에 따르면, QD-OLED와 QD-LCD의 전체 패널 면적은 내년에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패널 면적을 보면 QD-OLED 패널 면적은 2025년 170만㎡에 이를 전망이다. QD-LCD 패널 면적은 QD-OLED의 13배가 넘는 2300만㎡로 예상된다. DSCC는 보고서에서 "QD-OLED는 면적당 더 많은 양의 QD를 소비하기에 재료 공급업체에 여전히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QD 재료 수익의 28%는 QD-OLED 공급망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QD는 전기·광학적 성질을 띤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입자로, 빛에너지를 받으면 스스로 색을 낸다. 이를 재료로 개발된 QD 디스플레이는
X220, 국내 최초로 글로벌 서버 업체에 AI 반도체 검증 테스트 완료 사피온은 자사의 AI 반도체인 ‘사피온 X220’이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의 서버에 밸리데이션 적격성 평가를 완료해 데이터 센터 서버에 장착되는 AI 반도체로서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APEON X220-Compact는 슈퍼마이크로 TN12R 서버, 그리고 SAPEON X220-Enterprise는 슈퍼마이크로 SYS-220GP-TNR 서버에 적격성 검증을 마쳤다. 이로써 사피온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서버 업체에 AI 반도체 검증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자사의 2개 제품(X220-Enterprise, X220-Compact 카드) 모두를 슈퍼마이크로 서버를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하게 됐다. 서버 제조사들은 각자 자사의 검증 규격을 가지고 서버에 장착할 수 있는 디바이스 테스트를 진행하며, 특히 서버를 직접 설계 및 제조하는 슈퍼마이크로는 높은 품질을 위해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보유하고 있다. X220-Compact는 지난 2022년에, X220-Enterprise는 2023년에 슈퍼마이크로 적격성 검증을 마침으로써, 사피온은 기술력과 더불어 품질에 대해서도
소프트웨어 기반 제어 솔루션 ‘WMX’ 활용한 자율이동로봇 통합 플랫폼 개발 착수 모벤시스가 미국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제어 관련 스타트업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Skylla Technologie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스카이라 테크놀로지스 인수를 통해 상호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토탈 AMR 제어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카이라는 2017년 설립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AI/ML Engineers & Robotics 그룹의 스핀오프 스타트업이다. 스카이라의 AMR 플랫폼 ‘제트스트림(Jetstream)’은 경로 최적화 및 작업 영역의 빠른 매핑과 주행 중 사람 인식까지 가능한 경로 생성 알고리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스카이라는 AMR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철도공사 및 글로벌 공작기계 기업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 쇼케이스 스테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모벤시스는 지난해 5월 스카이라와 AMR의 주행과 제어가 가능한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모벤시스는 본격적인 통합 플랫폼 개발
뉴로클은 이번 3월 ‘2023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3(이하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과 ‘인터배터리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아시아 최대의 자동화 전시회로,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에 관련된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인터배터리 2023’은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다. 모바일 소형시장에서부터 에너지, 자동차산업 및 ESS와 EV 중대형 시장까지 배터리 업계 전반의 신제품과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뉴로클은 AI 딥러닝 비전 전문기업으로, 제조 현장에서 필수적인 외관 불량 검출을 위한 비전검사용 소프트웨어를 연구 및 개발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노코드 AI 딥러닝 모델 트레이너인 ‘뉴로티’, 실시간 인퍼런스 엔진인 ‘뉴로알’이 있다. 특히 뉴로티의 경우, 뉴로클의 독자적인 기술인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코딩이나 AI 딥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손쉽게 불량 검출 모델을 생성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
95W/in³ 이상의 전력 밀도 제공하며 80 Plus 티타늄 표준 충족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는 라이트온 테크놀로지가 북미 시장을 위한 최신 고성능 서버 전원 공급 장치(PSU)에 TI의 고집적 질화 갈륨(GaN)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FET)와 C2000 실시간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상용화된 PSU는 TI의 LMG3522R030 GaN FET과 TMS320F28003x C2000 실시간 MCU를 활용해 95W/in³ 이상의 전력 밀도를 제공하며 80 Plus 티타늄 표준을 충족한다. 루크 리(Luke Lee) TI 아시아 총괄 부사장이자 대만, 한국, 남아시아 지역 사장은 “라이트온 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은 TI가 엔드 투 엔드 시스템 노하우와 특화된 고전압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통해 엔지니어들이 고전압 시스템의 요구에 어떻게 대응하고 지원하는지 보여준다”며, “TI GaN 제품의 강력한 성능과 C2000 실시간 MCU를 조합하면 엔지니어들은 더 작고, 안정적인 시스템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라이트온 테크놀로지는 전력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데이터 센터에 효율적인 전원 공급 장치를 제공한다. 존 창(Joh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제조 기술 분야 스타트업에 중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캐피털(VC) 조직 ‘어플라이드 벤처스’가 국내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ASTRA(Applied Startup Technology and Research Accelerator) 코리아 2023’을 진행한다. ASTRA 코리아 2023은 한국 스타트업이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어플라이드 벤처스 및 한국 VC, CVC(기업형 벤처캐피털)에 소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기업들은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투자 및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잠재적 협업 대상으로 고려된다. ASTRA 코리아 2023은 어플라이드 벤처스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최하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술, 첨단 광학 및 포토닉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급망, 센서, 첨단 소재, 4차 산업혁명,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솔루션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제조 기술 분야 스타트업에 중점을 둔다. 선정된 스타트업이 시장 및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잠재적인 성장 경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와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컨설
아기유니콘 50개·예비유니콘 15개 선정 자금·보증·시장개척 지원 '스케일업 금융'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도 돕기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6일부터 유망 창업·벤처기업이 해외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2019년부터 'K-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미만 기업) 200개,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1조원 미만 기업) 96개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큰 창업·벤처기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유니콘 프로젝트를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로 개편해 운영한다. 우선 올해 아기유니콘 50개를 선정해 최대 3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맞춘 추가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예비유니콘 15개를 선정해 최대 200억원 규모의 기술 보증을 제공하고 정책금융기관·민간은행과 연계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