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수요에 따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 제공 3D프린팅연구조합 컨소시엄(3D융합산업협회, ㈜링크솔루션)은 지난 5월 ‘23년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이하 교육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교육 대상 기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본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위탁사업으로, 3D프린팅 활용이 필요한 국내 제조기업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과정은 기존의 교육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교육에 필요한 모든 과정이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수요기업의 3D프린팅 기술 활용에 필요한 기술 역량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러한 컨설팅 내용에 기반해 만들어진 맞춤형 교육과정이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교육과정 막바지에는 수요기업의 제품을 산업용 3D프린팅 기술로 직접 제작해 3D프린팅 기술이 실제 공정 및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검증함으로써 컨설팅], 교육, 실증의 전체 과정이 하나의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된다. 모든 과정은 기업의 별도 부담금 없이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방식 역시 기업
인텔 내부 사업부가 파운드리 사업부와 고객-공급 관계로서 운영돼 인텔이 내년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 세계 2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인텔의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1일(현지시간) 투자자 대상 웨비나에서 사업구조 개편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진스너 CFO는 인텔 내부 사업부가 파운드리 사업부와 고객-공급 관계를 맺을 것이라며 이러한 새 모델을 통해 2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내년에 파운드리 분야 세계 2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운드리 사업부를 독립 조직처럼 운영해 내부 사업부로부터 물량을 수주, 생산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는 대만 TSMC가 1위, 삼성전자가 2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TSMC의 파운드리 매출은 167억3500만 달러,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매출은 34억4600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이번 계획을 발표한 뒤 인텔 주가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6% 하락한 주당 32.9달러를 기록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카이투스테크놀로지(이하 카이투스)가 '2023 무인 이동체 산업 엑스포(UWC 2023)'에 참가해 자사의 안티드론 솔루션을 소개했다. 국내 무인 이동체의 현황을 소개하는 UWC 2023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한 무인이동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카이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이하 포르템)의 안티드론 솔루션을 선보였다. 카이투스는 포르템의 한국 공식 총판으로, 국내에 포르템의 드론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안티드론 기술을 갖춘 포르템은 2021 도쿄올림픽, 2022 카타르월드컵, 2022 다보스포럼 등 세계 주요 행사의 방위 기업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포르템의 안티드론 솔루션은 AI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고성능 AESA 레이더로 불법 드론을 탐지 및 식별 후 그물 포획형 자율주행 드론으로 무력화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드론헌터 F700'은 24시간 불법드론 위협을 차단하는 현장 검증이 완료된 불법드론 인터셉터다. 이 기체는 단독 및 다수의 운용 작전을 통해 주요 시설을 보호한다. 'TrueView R30 레이다'는 256개의 수신모듈,
기업 성장 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돼 SK하이닉스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산호세에서 ‘2023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등 분야에서 일하는 미국 현지의 우수 인재를 SK그룹이 초청해 SK의 성장 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로, 그룹은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멤버사가 포럼을 주관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담당, 홍상후 P&T담당, 오종훈 메모리시스템연구담당, 신상규 기업문화담당 등 경영진과 사내 기술 전문가 1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 SK하이닉스는 공정·소자, 첨단 패키징, 시스템 아키텍처 등 3개 세션을 열고 회사의 미래 전략과 반도체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담당)은 “당사는 그동안 글로벌 포럼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들과 글로벌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며 “올해
젠슨 황 "미래에는 개인을 위해 수십억 개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 것"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 연사로 참석했다. 이날 젠슨 황은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과 콘텐츠 유형에 걸쳐 크리에이터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젠슨 황은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인 WPP의 CEO인 마크 리드(Mark Read)와의 대담에서 "처음으로 콘텐츠 생성에서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가 증폭될 수 있으며, 콘텐츠 생성은 텍스트, 이미지, 3D, 동영상 등 모든 형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수천 명의 크리에이터, 마케터, 브랜드 임원이 참석했다. 여기에서 젠슨 황은 700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광고 산업에 미치는 AI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AI가 크리에이터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책임감 있는 AI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젠슨 황은 "대규모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지만, 무한한 콘텐츠가 무한한 창의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AI가 기업의 가치와 브랜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지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
기업 자체적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 조정 및 배포하는 환경 지원 HPE가 20일(미국 현지시간) HPE 최대 연례행사인 HPE 디스커버 라스베가스 2023에서 HPE 그린레이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AI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했음을 알렸다. 이번 공개된 대규모 언어모델을 위한 제품 ‘LLM용 HPE 그린레이크’은 스타트업부터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온디맨드 형식으로 멀티 태넌트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HPE의 LLM용 그린레이크는 HPE의 AI 소프트웨어와 고성능의 슈퍼컴퓨터를 함께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슈퍼컴퓨팅 플랫폼이다. 이제 기업들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자체적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 조정 및 배포할 수 있게 됐다. HPE는 고객들이 업계에서 검증된 LLM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독일 AI 스타트업 파트너 알레프 알파와 협력해 LLM용 HPE 그린레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텍스트와 이미지 처리 및 분석이 필요한 사용사례 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HPE는 향후 기후 모델, 헬스케어, 생명과학, 금융 서비스, 제조 및 운송에 이르기까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ucturing TV) 통해 진행 전 산업이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요구한다. 이런 글로벌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는데, 이에 제품 생산 주기 또한 신속성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다만 디지털 전환으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현상에 비해 생산 현장은 이에 대한 준비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산 현장 라인 및 장치 기동 시 불량 발생이 여전히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따라 재작업 공정이 뒤따라오게 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해당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내달 20일 ‘DX 시대에 최적인 미쓰비시전기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목으로 한 웨비나가 개최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3D시뮬레이터 ‘Gemini’, 사후보전 솔루션 ‘시스템레코더’의 활용성 그리고 효율적 생산 공정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서 진행을 맡는다. 이어 이용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과장이 GEMINI에 대해 다루고,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리가 시스템레코더를 소개한다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ucturing TV) 통해 진행 전 산업이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요구한다. 이런 글로벌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는데, 이에 제품 생산 주기 또한 신속성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다만 디지털 전환으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현상에 비해 생산 현장은 이에 대한 준비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산 현장 라인 및 장치 기동 시 불량 발생이 여전히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따라 재작업 공정이 뒤따라오게 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해당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내달 20일 ‘DX 시대에 최적인 미쓰비시전기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목으로 한 웨비나가 개최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3D시뮬레이터 ‘Gemini’, 사후보전 솔루션 ‘시스템레코더’의 활용성 그리고 효율적 생산 공정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서 진행을 맡는다. 이어 이용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과장이 GEMINI에 대해 다루고,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리가 시스템레코더를 소개한다
‘아이디어패드 3i’에서 ‘LOQ’로 라인업 명칭 변경 LOQ 라인업 새로운 게이밍 노트북 두 종 출시 레노버가 입문급 게이밍 노트북 LOQ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LOQ 16IRH8·LOQ 16APH8 등 두 종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양 모델은 최대 사양 인텔 13세대 i7-13700H·AMD 라이젠 7 7840HS 등 CPU 탑재가 가능하다. GPU는 RTX 4060을 장착해 게이밍 제품으로서 손색없는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 평가받는다. 외관은 美 국방부가 인증한 군사 규격 표준 ‘MIL-STD-810H(밀스펙)’을 적용해 견고성을 극대화했다. 배터리는 최대 60Whr 대용량 배터리 탑재를 통해 이동성 및 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두 신제품에 적용된 16인치 WQXGA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 350nit, 색표현 sRGB 등을 보유한 특징이 있다. 해당 두 모델에는 레노버 LA AI 기술이 적용돼 AI 기능 활용이 가능하다. 또 레노버 ‘리전 콜드프론트 5.0’를 탑재해 발열 관리가 용이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이번에 기존 ‘아이디어패드 3i’에서 ‘LOQ’로 이름을 변경한 엔트리급 라인업 노트북 모델
위고로보틱스가 '2023 무인 이동체 산업 엑스포(UWC 2023)'에 참가해 당사의 자율주행 로봇을 소개했다. 국내 무인 이동체의 현황을 소개하는 UWC 2023는 21일인 오늘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한 무인이동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위고로보틱스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장비 중 하나는 '위고-HT SE'다. 이 자율주행 로봇은 Ackerman 프론트 스티어링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섀시다. 초소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4.8m/s의 속도를 갖췄으며 등산 능력과 장애물 극복이 가능하다. '위고 LIMO'는 AI 모듈 및 오픈소스 ROS 패키지가 포함된 다중 모드, 소형 및 맞춤형 모바일 로봇이다. 이를 통해 교육 및 연구기관에서 AI 로봇을 손쉽게 프로그래밍하고 개발한다. 인식 센서 및 엔비디아 젯슨 나노와 함께 실내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플랫폼이다. 한편, 지난 2016년에 설립된 위고로보틱스는 제어 및 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율주행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순찰로봇, 물류이송로봇, 방역로봇, 자율주행 교
광융합 산업의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2023 국제광융합 O2O EXPO(LED&OLED EXPO)가 21일인 오늘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1회째인 광융합 O2O EXPO는 산업통상자원부, 엘이디산업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 동반성장위원회, 엑스포앤유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LED, OLED, 광통신, 광학기기, LASER관련 조명, 장비, 부품, 소재, 융합 등 광융합산업분야 총 200개 사 300여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광학산업은 빛의 원리와 광학적 장치를 이용해 레이저, 센서, 카메라 및 광학 렌즈 등 다양한 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최근 주목받는 산업 분야 중 하나다. 이번 광융합 O2O EXPO는 LIGHTING, Photonics+LASER, LED & OLED, 광융합신기술, Display & Signage 전시관, LIGHT&LIFE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수출을 위한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 눈에 띈다. LED, OLED, 광통신, LASER, 소부장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일본, 북미, 동남아 등 주요
G마켓서 이달 30일까지 노트북 최대 18% 할인 에이서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이달 30일까지 게이밍 노트북 2종에 대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노트북 제품은 니트로 5,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등 총 두 종이다. 에이서는 카드 혜택, 중복 할인 쿠폰, 즉시 쿠폰 등으로 최대 30만 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두 종의 게이밍 노트북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서 니트로 5는 인텔 12세대 i7 CPU, 엔비디아 RTX 4060 GPU 등을 탑재해 에이서가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으로 분류한 제품이다. 고사양 게임과 더불어 영상 편집, 스트리밍 등 콘텐츠 제작 작업 수행이 가능한 것이 해당 제품의 특징이다. 또 다른 프로모션 대상인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는 에이서의 하이엔드급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의 하위 모델이다. 인텔 13세대 i7 CPU 및 엔비디아 RTX 4060 GPU를 장착했다. 또 스크린 테어링 현상을 방지하는 엔비디아 G-Sync 기술을 적용해 화면 전환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니트로 5를 구매한 고객에게 노트북 파우치 및 마우스 장패드를 증정하는
KT는 21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집중할 맞춤형 AI 서비스인 AI로봇, AI케어, AI교육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AICC와 AI물류 등의 AI 사업에서 약 8000억 원 이상의 누적수주를 달성하는 등 빠르게 AI 사업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까지 AICC, AI물류, AI로봇, AI케어, AI교육 등 고객 맞춤형 AI 사업에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7년까지 약 7조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앞으로 KT의 AI 추진 방향은 고객과 산업의 수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고객중심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선보이는 'AI 서비스 프로바이더(Provider)'가 되겠다는 것이다. KT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AICC와 AI 물류 사업과 함께 AI로봇, AI케어, AI교육 영역까지 포함한 '맞춤형 AI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상기 5개 사업에서만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연간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KT는 '믿음' 등 초거대 AI 기술, AI 반도체, 클라우드 등의 인프라
"2030년까지 글로벌 유니콘 50개 기업 키워내고 세계 5위 창업도시 발돋움 할 것" 오는 2030년까지 서울 성수동에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시설이 생기고 수서에는 로봇 기업을 중점 육성하는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오세훈 시장은 21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서울 창업정책 2030'을 발표하고 총 1조671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공유오피스 확충 등을 통해 서울 내 창업지원 공간은 현재 15만㎡에서 37만㎡로, 입주 기업은 1130개에서 3277개로 각각 대폭 늘어난다. 이번 계획은 오 시장의 첫 번째 재임 시절인 2009년 시작한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효과로 2011년 17개였던 서울시 창업지원시설은 올해 현재 30개로 증가했다. 11년간 서울시 지원을 받은 1만4000개의 스타트업은 2만3000개의 일자리 창출, 1조50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매출액 5조7000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이뤘다. 그러나 코로나19를 지나며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투자 혹한기가 찾아와 많은 혁신 스타트업이 위기에 처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시는 설
3월 700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이후 현지 정식 런칭...중국 시장 공략 가속화 시지바이오는 최근 중국 상해 리플 아트 스페이스에서 자사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 시그니처 2(중국 제품명: 지젤리뉴 맥스)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지젤리뉴 맥스 출시 기념 및 임상응용 컨센서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2022년 10월 지젤리뉴 시그니처 2의 중국의약품관리국(NMPA)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올해 3월 중국에 3년 간 700억 원 규모로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수출 계약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식 런칭 이벤트로,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 지젤리뉴 유니버셜 이후 자사의 두 번째 프리미엄 필러를 공급해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지젤리뉴 시그니처 2의 중국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상해비정무역유한회사와 공동 개최한 것으로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의료진 약 150명을 비롯해 업계 KOL(Key Opinion Leader) 약 1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이사와 상해비정무역유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