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학내 빅데이터, AI센터에서 주관하고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에서 협조한 외부 전문가 특강을 지난 6월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인공지능팩토리(AI Factory) 김태영 대표가 직접 진행했으며, 스마트강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대규모언어모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그리고 서비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ChatGPT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하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김태영 대표는 “인공지능팩토리 플랫폼에서 운영한 AI 경진대회에서 서울사이버대 학생과 교수진이 우수상을 받으면서 학교와의 인연이 시작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업무협약(MOU)도 체결하고 특강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건태 빅데이터, AI센터장(빅데이터, 정보보호학과장)은 “학교의 각 단과대학 교수들이 함께 모여 AI 역량 개발과 본교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진행하는 X+AI 세미나를 진행할 때 어떤 방향으로 잡아야 할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사이버대 데이터, AI센터는 2020년 빅데이터, 정보보호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더링 자동화 기술 제공 및 솔루션 제안 미진솔테크는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 참가해 HAKKO 사의 솔더링 솔루션을 전시했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진솔테크가 전시회에서 선보인 ROBO HAKKO HU-200은 로봇 본체에 납땜 전송 컨트롤러와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가 내장된 올인원 납땜 로봇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작동되는 4축 + 1(피더) 제어 납땜 로봇 시스템으로, 납땜 공급량, 가열시간 등의 납땜 조건에 대한 모든 조작은 표준 탑재된 태블릿 PC로 관리 가능하다. 이외에도 ROBO HAKKO HU-200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편리한 티칭을 위한 워크오리진 및 팔레타이징 기능을 보유했으며, EPS로 편리한 티칭이 가능하다. 2차원 코드 판독으로 오작동을 방지하며 납볼 및 플럭스 비산방지 기능이 있는 피더가 표준 장착돼 있다. 이뿐 아니라 브러시
메모리 빅3 중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10위 밖으로 밀려나 메모리 반도체 불황 여파로 삼성전자가 세계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에서 인텔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29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은 89억2900만 달러로 작년 1분기보다 55.7%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연간 기준으로는 세계 반도체 매출 1위에 올랐으나, 분기별로 보면 작년 3분기부터 3분기 연속 인텔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인텔의 1분기 매출은 111억3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37.5% 줄었다. 특히 메모리 시황 악화로 기존에 10위 안에 있던 '메모리 빅3' 중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3대 메모리 제조사 중 반도체 사업 포트폴리오에 시스템 반도체를 포함하는 삼성전자는 2위 자리를 지켰다. 옴디아는 "지난 3분기 동안 메모리 시장 침체가 시장 점유율 순위를 재조정했다"며 "1년 전 매출 상위 5개 반도체 기업 중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3곳이 메모리 기업이었으나 삼성전자만 10위권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매출 순위에서 인텔과 삼성에 이어 퀄컴(79억4200만 달러), 브로드
1기 공정 시설은 내년 가동 시작, 2기 공정 시설은 2026년 운영 개시 예정 TSMC는 29일 미국 애리조나 공장의 건설에 속도를 내기 위해 대만에서 더 많은 전문 인력을 현지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추가로 애리조나에 파견될 인력은 미국에 한시적으로 머물 것이라고 알렸다. 다만 현재 애리조나 공장 건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직원이 대만에서 현지로 파견됐는지, 추가로 파견될 인력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공개하지 않았다. TSMC가 400억 달러를 투자한 애리조나 공장의 1기 공정 시설은 내년에 가동을 시작하고, 첨단 3㎜ 칩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는 2기 공정 시설은 2026년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TSMC는 "현재 (애리조나 공장의) 정교한 시설 내 모든 최첨단 맞춤형 장비를 다루는 중요한 단계에 있기에 숙련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TSMC의 애리조나 공장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노력의 중심에 놓여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이 공장의 장비 반입식에 참석해 미국 제조업 부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TSMC는 2기 공정 시설까지 완공되면 애리
DUV 노광장비 중국 수출 승인 요구조건에 대한 새 규정 발표할 예정 미국과 네덜란드가 중국에 대한 추가적인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네덜란드 정부가 30일 자국의 반도체 노광장비 제조업체인 ASML이 생산하는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중국 수출 승인 요구조건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네덜란드 정부가 새로운 규제를 즉각 시행하지 않고 9월쯤부터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정부는 2019년부터 ASML의 최첨단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했으며 지난 3월에는 그동안 수출을 허용했던 DUV 노광장비에 대한 수출 규제도 예고한 바 있다. 당시 ASML은 네덜란드 정부 규제로 DUV 노광장비 중 신형 제품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ASML의 DUV 노광장비 가운데 구형 제품도 미국의 수출 통제 강화로 중국 수출길이 막힐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난해 10월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와 장비 수출 통제를 발표한 미국 정부가 6개 중국 시설에 대한 반도체 장비 수출 시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을 준비하고
한화정밀기계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차이나 2023'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정밀기계는 이번 행사에서 '플립칩 본더'를 선보였다. 반도체 칩을 기판에 부착하는 장비로, 미세한 공정이 가능해 소형 스마트기기나 고성능 반도체 공정에 주로 쓰인다. 주력 플립칩 본더 SFM3은 종합 반도체회사(IDM) 고객사로부터 생산성과 편의성을 인정받았으며, 반도체 외주패키징기업(OSAT)에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화정밀기계는 설명했다. 석명균 한화정밀기계 산업용장비 사업부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자동화 기능 강화로 경쟁사 대비 상품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진원도·원통 형상 측정기, 표면조도·윤곽 형상 측정기 등 측정 기술 선보여 아크레텍코리아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KOFAS 2023)’에 참가해 메트롤로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아크레텍코리아는 ‘사회를 지탱하는 측정 기술’을 모토로 산업에 정밀 측정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설계·제조·검사 등 생산 공정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측정 및 검사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크레텍코리아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 부스에서 전시한 측정 및 검사 솔루션은 진원도 및 원통 형상 측정기 ‘RONDCOM NEX’, 검출기 회전형 진원도 및 원통 형상 측정기 ‘RONDCOM 73A’, 표면조도·윤곽 형상 측정기 ‘SURFCOM NEX’ 등이다. 아크레텍코리아의 주력 모델 RONDCOM NEX는 테이블 회전형으로 설계됐다. 내외경 직경을 높은 반복 정밀도로 측정 가능하며, 두 개의 측정 데이터 기반으로 온도 변화에 따른 오차를 알고리즘에 적용해
6월29일부터 7월1일 김대중컨벤션센터…300개사 500부스 규모 강기정 광주시장 “인공지능·모빌리티로 광주 미래산업 이끌 것” 호남권 대표산업인 모빌리티‧뿌리산업‧가전로봇 분야 미래산업전시회인 ‘2023 광주미래산업엑스포’가 29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7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그동안 그린카전시회, 뿌리산업전시회, IoT가전로봇박람회 등 개별 전시회로 열던 것을, 올해부터 ‘광주 미래산업 엑스포’로 통합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호남지역 최대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전시품목은 완성차, 자율주행차, 자동차 소재부품과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14대 뿌리기술, 가전, 드론, 로봇 등으로, 300개사가 5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특히 광주시 통합홍보관은 자율주행기술, 스마트팩토리, 스마트금형, 광주가전공동브랜드(GIEL) 등 광주를 대표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현대자동차, 기아, KG모빌리티, 신성자동차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업체의 차량을 직접 시승하는 기회와 드론 체험이 가능한
지브라 고정형 스캐너 ‘FS’ 및 ‘VS’ 소개 비전아이즈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KOFAS 2023)’에 참가해 고정형 산업용 스캐너 두 종을 전시회 부스에 전시했다. 해당 스캐너는 부품 및 패키지 등을 대상으로 자동화 추적 및 조회 작업을 수행한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비전아이즈는 최근 산업 내 디지털 전환 바람에 발맞춰 성장 중인 머신비전 시장에 비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비전아이즈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스마트 팩토리 등 분야에 자가 기술을 전파 중이다. 사용자는 비전아이즈 솔루션을 통해 생산·보관 등 풀필먼트 전주기에 대한 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비전아이즈가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에게 제시하는 머신비전 솔루션은 지브라 고정형 산업용 스캐너 라인업인 ‘FS’와 ‘VS’다. FS 라인업은 10·20·40·70 등 네 가지 모델로, VS 라인업은 20·40·70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어 해상도·센서크기·조명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고유의 초음파 기술 솔루션 다수 적용 듀라소닉이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 참가해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세정 장비를 전시했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듀라소닉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장비 중 하나인 '메가소닉 세정 유니트'는 마이크로미터, 나노미터 단위의 미세 공정을 다루는 반도체나 OLED 평판 디스플레이 세정에 적합한 장치다. 메가소닉 세정 유니트는 빠른 입자 가속력에 의해 노즐 내에서 흐르는 유체에 초음파가 실려 세장대상물에 전달한다. 빠른 입자 가속력과 직진성은 회절로 인한 손실이 없으며, 메가소닉 출력으로 고착성 잔여 오염물 제거에 용이하다. 듀라소닉은 초음파 진동자를 국산화 개발로 창업한 회사다. 초음파를 이용한 정밀 세정, 용착, 센서, 유량계, 스프레이, 스크린 등 초음파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후 부설 초음파 연구소를 개설 및 확대해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이하 웨이브)는 주방설비 기업 한일오닉스 인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액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로보틱스 선도기술을 보유한 웨이브가 외식업계의 문제해결을 가속화하고 주방시설에 빠르게 로봇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발판이 된다. 웨이브는 한일오닉스가 보유한 주방시장에 특화된 대규모 영업조직과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조리로봇 도입 점유율을 확대한다. 나아가 로봇을 이용한 주방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데에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웨이브가 한일오닉스의 제조 시설에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해 외식산업에 특화된 자체 협동로봇을 출시한다. 기존에 웨이브가 공급하던 로봇 대비 원가를 절반 수준으로 절감하고 다양한 주방에 맞춤형으로 제공해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이번 인수는 웨이브가 총 3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후 한일오닉스를 흡수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웨이브는 이번 Series A-2 라운드를 통해 기존 투자자 및 신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합병 후 존속하는 웨이브 법인은 로봇기술과 대형 그룹사 고객군을 보유한 주방혁신에 특화된 기업으로 거듭난다. 로봇 전용 반도체 기술력, 주방 중앙관제 AI,
디지털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제조 생산 활동 개선 추구 씨테크시스템이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에 참가해 자사가 보유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선보였다. KOFAS는 격년으로 열리는 경남지역 대표 제조 자동화 전시회다.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씨테크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카를로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PINOKIO'였다. PINOKIO는 현장 데이터 기반 제조 공정 및 물류를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 기반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약 700배 이상의 고배속 시뮬레이션을 제공해 대규모 공장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PINOKIO는 높은 모델링 자유도와 고배속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및 예지, AI 연동 등의 강점을 앞세워 복잡한 구조의 신규 설비 모델링이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원격 AI 지원을 통한 전사적 공장 개선 및 관리 시스템 구축, 공장과의 빠른 동기화로 예측 시뮬레이션 및 DT를 위한 셋업
온세미는 보다 정확하고 비용 및 전력 효율이 높은 자산 추적 솔루션을 간단하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포지셔닝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업계 최저 전력 블루투스 5.2 MCU인 온세미의 RSL15 MCU를 기반으로 하며, 우니키에(Unikie)와 코어HW(CoreHW)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구성 요소를 통합해 최적화된 구성 요소를 통해 완전히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E) 솔루션을 사용하면 창고, 매장 또는 기타 건물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서브 미터의 정확도로 물체나 사람을 추적하는 데 태그를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성능과 비용 측면에서 대량의 추적 대상에 맞게 확장할 수 있으며 개발 노력과 출시 기간을 단축한다고 온세미는 전했다. 우니키에는 스마트 공간 구현에 중점을 둔 선구적인 엔지니어링 회사로, 수신된 신호의 IQ 값을 사용해 블루투스 LE 기반 태그의 실시간 위치를 계산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구성 요소를 개발했다. 우니키에의 고성능 로컬라이제이션 소프트웨어는 엣지 또는 클라우드 배포를 위한 우니키에 BLE 로컬라이제이션 엔진 제품으로 패키징돼
지난해보다 늘어난 규모로 첫날부터 다수의 참관객 방문해 진보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과 제조업 디지털 혁신을 선보이는 '제17회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 2023)'이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올해는 140개 기업이 38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84개사 245부스로 열렸던 지난 전시회에 비해 다소 확대된 규모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메타버스관도 마련됐다. KOFAS는 창원컨벤션센터 개관 전시회로 시작해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개최 이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시회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다. KOFAS에서는 크게 다섯 가지 기술 분야를 구획으로 나뉘어 제품이 전시됐다. 해당 기술은 자동화·스마트팩토리, 시험검사 및 측정, 로보틱스, IT, 소재·부품이다. 자동화·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는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모션컨트롤 관련 제품, 유공압기술 장비, 가공기계 등을 선보인다. 시험검사 및 측정 부문에서는 3차원 측정기, 이미지 측정기, 레이저 스캐닝,
아비바코리아는 28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아비바 데이 코리아 2023'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위한 연결: 디지털 트윈을 위한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석유, 가스, 화학, 전력, EPC, 해양 조선 분야의 약400여명의 고객과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비바코리아는 국내 주력 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존 및 신규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했다. 아비바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날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디지털 트윈 전략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공정 시뮬레이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신기술,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AVEVA Connect,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그린팩토리 운영전략 및 연결된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타 솔루션을 공유했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4년만에 고객 및 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대면 행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4년 간 멈추지 않고 달려온 아비바코리아는 그간 3배 이상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뤘고, 지난해 부산에 설립한 조선해양 기술 연구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