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개최...장애인 유튜브 전문가 양성 지원 유튜브 기획·촬영·편집 교육 및 공모전 기회 제공한다 포스코DX가 유튜브를 통해 꿈을 그리는 장애인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사측은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룹 시너지공헌활동)’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기금을 활용해 ‘꿈을 Green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2025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며, 장애인 유튜브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포스코DX·한국지체장애인협회·한려해상국립공원 등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인이 유튜브 기획·촬영·편집 등을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부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도록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36편 증가한 344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장애인 유튜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스코DX는 교육·공모전을 비롯해, 우수 교육생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후속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립공원
시리즈 A 브릿지(Series A Bridge) 자금 조달 완료...누적 투자금 196억 원 달성해 실시간 고기 상태 분석으로 균일한 맛 구현하는 주력 제품 ‘그릴 X(GRILL X)’ 강조 투자금으로 ‘그릴 X’ 양산 체계 고도화 및 북미 시장 겨냥한다 비욘드허니컴이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브릿지(Series A Bridge)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총 196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LB Investment)가 주도했다. 여기에 KDB산업은행·BNK벤처투자·데브시스터즈벤처스(Devsisters Ventures)·기술보증기금(Korea Technology Finance Corporation) 등이 신규·후속 투자사로 참여했다. 사측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핵심 제품 ‘그릴 X(GRILL X)’의 양산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역량과 품질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유통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현지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방
라온로드는 정밀지도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나비시스템즈와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트윈 구축기술 및 교통정보 기술 교류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공공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 ▲태국 등 글로벌 국가의 스마트 시티 및 교통 시스템 공동 진출 ▲정밀지도 기반 교통정보 분석 및 활용 ▲고정밀 맵플랫폼의 상호연동 ▲차세대 생성형 AI 기반의 교통 솔루션 구축 등 기술협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공동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라온로드는 AI 기반 교통 인프라 기술과 실시간 엣지컴퓨팅 장비(AI‑MEC) 핵심 역량 그리고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관제솔루션 기술 등을 제공하고, 아이나비시스템즈의 국산 정밀지도 및 통합맵, 글로벌 커버리지 API 플랫폼 등 경쟁력 있는 기술들을 결합해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 및 민간 교통 솔루션 추진사업과 같은 굵직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라온로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AI 교통 솔루션과 고정밀 지도 플랫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트림블(Trimble)코리아가 오는 17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철골 제작사를 위한 테클라 파워팹(Tekla PowerFab) 론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철골 제작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인 테클라 파워팹을 국내 제작사들 앞에서 소개하는 자리다. 테클라 파워팹은 견적부터 설계, 제작, 설치에 이르는 철골 제작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미나에서는 트림블코리아와 파트너사의 전문가들이 파워팹의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설계, 제작, 협업 전반의 워크플로우 혁신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트림블 커넥트(Trimble Connect) 등 제작사 중심의 실무 기능도 소개되며 참석자 대상 경품 추첨도 함께 진행된다. 박완순 트림블코리아 사장은 “테클라 파워팹은 철골 제작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제작사들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일본 효고현 야부시 소재 농업 현장에 농업용 추종형 운반 로봇 ‘봇박스’ 실증 시작 고령화, 노동력 부족 심각한 야부시 국가전략특구 사업 일환으로 진행해 2개월간 현지 최적화, 농잡업 효율 20% 이상 향상 목표 더로보틱스가 일본 효고현 야부시에서 자사 농업용 추종형 운반 로봇 ‘봇박스(botbox)’의 개념증명(PoC)을 전개한다. 대한 현장 실증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실증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직면한 일본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실증 대상 지역인 야부시는 일본 내 ‘국가전략특구’로 지정된 도시다. 일본 내에서도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중산간 농촌 지역으로, 로봇을 통한 농작업 자동화의 필요성이 절실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더로보틱스는 야부시 지역 과제 해결형 PoC 대상 업체에 포함됐다. 이 과제는 혁신 기술의 현장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측은 신청 업체 총 30개사 중 최종 4개 업체에 선정됐다. 이번 실증에 투입되는 봇박스는 밭농사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무거운 운반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된 추종형 운반 로봇이다. 작업자나 다른 선행 로봇을 자동으로 따라다니며 짐을 운반한다. 해당 로봇은 간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오는 17일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오토그래프 컬렉션 지하 1층 스페이스 볼룸홀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다양한 산업군 내 글로벌 사례 소개와 국내 고객사가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을 통해 어떻게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내고 있는지 공유한다.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문종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지사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연다. 안드레아스 랭펠드 스트라타시스 CRO는 ‘적층제조 기술의 트렌드 및 시장 전망 소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얀 라겔 스트라타시스 부회장은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에서 쓰이는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의 글로벌 사례를소개한다. 다니엘 프린스 스트라타시스 PJ/P3 디렉터는 ‘제조 부품 및 산업용 부품산업’, 프레드 피셔 스트라타시스 디렉터는 ‘항공우주 및 국방산업’에서의 각 스트라타시스 활용 현황을 공유한다. 오후 세션은 국내 고객사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박인백 LG전자 AM Solution 팀 팀장, 박성환 현대모비스 책임, 유진광 충북 테크노파크 책임, 엄재용 TPC 메카트로닉스 수석은 각 산업별로 활용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 제품과
메이사는 일본 대표 통신사 KDDI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사는 드론 및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공간정보 솔루션을 개발하며, 건설 DX(Digital Transformation), 골프장 코스 관리, 재난 리스크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동 기술 실증(PoC) 및 상용화에 본격 착수한다. 양사는 ▲제품 공동 개발 ▲기술 협력 ▲PoC 수행 ▲신규 서비스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향후 공식 유통 파트너십 체결 등 사업 확장의 가능성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메이사는 AI 기반 공간정보 처리 기술과 KDDI의 5G·IoT 인프라를 융합해, 일본 내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PoC를 통해 시너지를 검증하고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메이사의 해외 사업을 이끄는 김영훈 부대표(CBO)는 “이번 협약은 메이사의 공간정보 기술이 일본 시장에서 다양한 산업의 DX를 가속화할 수 있는 계기”라며 “KDDI와 함께 건설현장, 골프장 코스 관리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자율주행 물류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이 고중량 운송 전용 자율이송로봇(AMR) ‘고카트(GoCart) 1500’을 자동차 부품 공장에 공급하며 스마트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유진로봇은 14일, 950kg에 달하는 금속 부품을 자율주행으로 이송하는 ‘고카트 1500’ 납품을 통해 생산성을 2배 높이고 원가를 15%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유진로봇의 ‘고카트 1500’은 최대 1.5톤까지 적재 가능한 고중량 AMR로 지게차나 AGV를 대체해 현장의 안전성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반복 작업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줄이고 인력의 재배치를 가능하게 해 작업자 안전 확보에도 기여한다. 무엇보다 높이·무게·이송물 형태에 따라 커스텀 제작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 맞춤형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유진로봇은 이번 자동차 부품 공장 외에도 식품 제조 공장에 AMR을 도입해 기존 팔레트 이송을 전면 자동화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물류 및 생산 가동률이 기존 대비 20% 향상되며 고중량 자동화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흐름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고카트 1500’과 함께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
오픈컨트롤·펭귄솔루션즈, 프리미엄 한국 총판 계약 맺고 무중단 이중화 서버 솔루션 공급 ‘ztC Edge 250i’, ‘ztC Endurance’ 등 예측 진단 기반 Fault Tolerance 기술 적용 산업 현장 및 운영기술(OT) 환경의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Downtime) 최소화 가능해 오픈컨트롤이 무중단(Fault Tolerance) 이중화 서버 솔루션 업체 펭귄솔루션즈와 국내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산업 현장의 무중단 이중화 서버 솔루션을 국내에 전파한다. 두 개 사의 협력은 제조 및 운영기술(OT) 환경에서 시스템 다운타임(Downtime)을 저감할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컨트롤이 공급하는 산업용 무중단 서버 및 에지 컴퓨팅 서버 ‘ztC Edge 250i’는 콤팩트한 산업용 폼팩터다. 제어실·제어판·OT 등 환경에 최적화된 무중단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자체 모니터링 및 자체 보호 기능을 통해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지 시간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스템 재부팅 없이 운영 환경을 두 개의 노드에 실시간 동기화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당사 차세대 모델인 ‘ztC Endurance’는 기존 서
직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공격 드론 ‘자이든(XAiDEN)’ 등 방산 드론 기술력 인정 “국방 분야서 기술력·경쟁력 입증...방산 산업 입지 넓힐 것”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가 ‘대한민국 드론 산업 유공자’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국방 연구개발(R&D) 역량 확보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 및 기술 자립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니어스랩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드론 기술과 산업 관련 주요 정부 부처로부터 모든 장관 표창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측은 기술력과 산업적 기여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민간과 국방을 아우르는 드론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자 최 대표는 니어스랩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방위 산업용 드론 제품군 개발과 사업 확장에 적용해왔다. 이번 수상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요 제품은 직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공
네덜란드 ‘로열 IHC’와 협동 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MOU 초경량·고정밀 ‘HCR-5W’ 용접 로봇이 핵심 협력 대상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시장 확대 추진한다 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 소재 조선소 ‘로열 IHC(Royal IHC)’와 손잡고, 협동 로봇(코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조선 산업의 혁신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약은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프로모션, 기술·인력 교류, 정보·자료 공유 등이 핵심이다.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 현장에서 양사 협력이 구체화됐다. 한화로보틱스는 이 전시회에서 고 가반하중 코봇 ‘HCR-32’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로열 IHC는 한화로보틱스 부스에서 다양한 코봇 시연을 직접 확인한 후 이번 기술 협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경량·초소형 용접 로봇 ‘HCR-5W’에 주목했다. 해당 기체는 협소한 선박 내부에서도 유연하게 작동 가능한 구조로, 오차 범위 0.02㎜ 수준의 고정밀 제어 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다양한
제조 미래 여는 교두보 마련하다...산업 현장 패러다임 변화 시작한 日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가치로 내건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7회차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앞선 전시회의 주요 기술이었던 산업·공장 자동화(FA)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aching Learning), 비전 시스템(Vision System) 등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분야 거대·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지 자세히 조망했다. [Japan Robotics & Components] 로봇 강국으로의 도약 시작한 일본 제조 산업은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며, 이제는 고도의 지능과 정밀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듯, 글로벌 제조 기술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는 혁신 기술의 경연장이었다. 그중에서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로봇 기술이 전시장에
제조 미래 여는 교두보 마련하다...산업 현장 패러다임 변화 시작한 日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가치로 내건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7회차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앞선 전시회의 주요 기술이었던 산업·공장 자동화(FA)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aching Learning), 비전 시스템(Vision System) 등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분야 거대·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지 자세히 조망했다. [K-Manufacturing Solutions] 韓 첨단 제조 기술의 향연, 글로벌 산업 대도약 ‘싹’ 틔웠다 현시점 제조 현장은 복합적인 난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세계적인 기술의 경연장인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는 미래를 향한 혁신 그 자체였다. 특히 한국관에 집결한 70여 개 우리 업체들은
정밀화학 소재 전문기업 화승케미칼이 기술 중심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화승케미칼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아쿠아펠리스호텔에서 ‘2025 The Bridge of Frontier’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외 기술 스타트업 및 연구기관과의 본격적인 협력 물꼬를 텄다. 이번 행사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해 진행됐으며, 유망 기술 스타트업과 연구기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14개 기술 기업이 자사의 기술을 발표하고, 화승케미칼과의 공동 사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발표 분야는 소재, 화학, 친환경 재생 원료, 스마트 제조 등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고부가가치화를 겨냥한 기술이 중심이었으며, 발표 이후에는 평가단과의 질의응답 및 개별 심층 미팅이 이어졌다. 화승케미칼은 이번 행사를 단발성 기술 발표 자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기술 전략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과의 파일럿 프로젝트(POC) 공동 추진, 조인트벤처 설립, 공동 연구개발(R&D), B2B 파트너십 구축, 전략적 투자 및 인수합병(M&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제약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하며 오는 7월 18일 ‘지멘스 제약 산업 이노베이션’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지멘스가 매달 각 산업을 주제로 진행하는 웨비나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목할 만한 디지털 전환 사례와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멘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과 기술 트렌드 속에서 제약 산업이 직면한 과제를 짚고, 그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생산 체계 수립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제약 공장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현장의 자동화 및 최적화 전략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에는 한국지멘스 DI 김의태 차장(제약 산업 영업 담당)과 이철규 부장(공정 자동화 사업부)이 나서, 산업별 규제 동향 분석과 함께 투자 전략, 통합 플랫폼 도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참가자는 웨비나를 통해 제약 산업에 특화된 전략을 지멘스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지멘스 측은 이번 웨비나가 신약 개발 속도와 유연한 생산 전환 요구가 점차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