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은 아두이노, 케이던스, 코넬 대학교, 반도체연구협회(SRC),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시놉시스 등 파트너사들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반도체 교육 연합(Semiconductor Education Alliance)'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연합은 산업, 학계 및 정부 전반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모아 인재를 발굴하고 기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증가하는 업계 과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전략적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널리 이해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의 증가는 설계부터 제조 및 배포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영역의 모든 측면에서 수백억 달러의 투자를 촉진시키고 있다. 개리 캠벨 Arm 중앙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성장과 혁신의 기회가 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인력의 적절한 기술 가용 여부는 발전에 상당한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이러한 문제가 업계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반도체 교육 연합은 반도체 기술 파이프라인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교육 연합은 Arm과 더 넓은 업계의 여러 기존 파트너십과 워크스트림을 통합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
당근마켓 등 인지도 높은 IT 기업이 멘토, 채용 연계 등의 방식으로 참여해 엘리스그룹이 개최하는 ‘AI 에듀 해커톤’이 IT 기업과의 협업으로 풍성한 참가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엘리스그룹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AI 에듀 해커톤에는 당근마켓, 잡플래닛, 아임웹, 라포랩스, 캐처스 등 다양한 분야의 인지도 높은 IT 기업이 멘토, 채용 연계 등의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AI 헬피’ 등 엘리스그룹의 생성형 AI 역량에 주목해 ‘생성형 AI 기반의 교육 프로덕트 개발’ 주제의 이번 해커톤에도 잠재력을 갖춘 인재가 모일 것으로 기대해 참여를 확정지었다. AI 에듀 해커톤은 지난 26일 기준 참가자 1100명을 돌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높아진 생성형 AI 프로덕트에 대한 관심에 더불어 해커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채용, 현직자 멘토링 등의 다양한 혜택에 참가자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엘리스그룹 포함 전 참여 기업은 해커톤 본선 진출자를 포함해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참가자에게도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의 현직자들과 함께 하는 멘토링 시간은 본선 진출자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엘리스그룹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
IoT 솔루션 공급업체인 하이크비전은 가전제품 렌탈업체 빌리고에 스마트 전자칠판 렌탈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렌탈 서비스에 등록된 하이크비전의 제품은 하이크비전의 전자칠판 'DS-D5B' 시리즈로 스크린, 화이트보드, 프로젝터, 스피커의 기능을 모두 담은 올인원 전자칠판이다. 하이크비전 DS-D5B 시리즈 전자칠판은 55~86인치 사이즈로 DLED 패널을 탑재해 4K UHD(3840x2160) 해상도, 90% 색재현율, 10bit의 색심도, 178°의 수직/수평 시야각 등 선명한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옵티컬 본딩 기술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을 통한 20포인트 IR(적외선) 터치 및 +/- 1㎜의 정확한 터치로 섬세하고 매끄러운 필기감이 특징이며 다수 터치를 동시에 인식해 다수 필기가 가능하다. 원활한 판서 기능을 위해 TPU 소재의 고품질 전용 펜을 2개 기본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화이트보드 기능(주석, 표 삽입, 이미지 삽입, 도형 그리기, QR코드 공유 등)이 포함돼 있다. 올인원 제품으로서 각종 디바이스와의 연결이 원활하다는 장점도 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무선 연결과 HDMI, USB 등 다양한 유선 연결을 지원해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씽크스마트 원·레노버 IP 컨트롤러 등 세 가지 디바이스 출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제공하겠다” 한국레노버가 비즈니스 협업 시 활용 가능한 스마트 협업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강했다고 이달 27일 전했다. 한국레노버가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협업 디바이스 3종은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싱크스마트 원·레노버 IP 컨트롤러 등이다.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는 27인치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통합형 컴퓨팅 기기다. 해당 기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 협업툴(Tool) 팀즈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사운드바 및 4개 마이크 어레이로 준수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 자동 프레이밍 및 AI 보안 기능이 적용된 4K 카메라도 채택해 화상회의 시 두 기기의 화면 공유가 가능하다. 특히 씽크스마트 뷰 플러스에는 기업 및 커머션 IoT 애플리케이션용 퀄컴 QCS8250 시스템온칩(SoC)이 내장돼 있다. 한국레노버는 연산 집약적 카메라 및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특화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레노버가 이번에 내놓은 또 다른 협업 디바이스 씽크스마트 원은 중소형 회의실 및 홈오피스 전용 공간을 위해 설계됐
퀄컴 테크날러지가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Z 폴드5 및 갤럭시 Z 플립5 그리고 최신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 모바일 플랫폼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2세대는 세계 각지의 소비자들을 위해 혁신적인 AI 경험, 데스크탑 수준의 게임 기능 및 전문가급 사진 촬영 기능을 제공하는 등 커넥티드 컴퓨팅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컴퓨트, XR 비즈니스 부문 본부장은 "삼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소비자에게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퀄컴의 사명에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은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최신 플래그십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Z 폴드5 및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2세대를 공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송인강 삼성전자 기술전략팀장은 "삼성은 자사 제품의 미래가 다양한 폼 팩터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생각하며, 이 모든 것은 최신 및 최고의 기술에 기반을 둔다"며 "이번에 공개한 제품들이 이용자들에게 어떠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CoMPEX KOREA 2023, 이하 컴펙스 코리아)이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이 올랐다. 컴펙스 코리아는 ’New Normal, New Supply Chain‘이라는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 엑스포럼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튠잇, 크레플, 브라이튼코퍼레이션 등 미래 소부장 산업을 책임질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소부장 관련 솔루션 및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크레플은 자동화설비와 인공지능기반의 비전기능검사 장비를 시연하며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비대면 디지털 분야의 장비업체로 유일로보틱스가 치킨로봇, 커피 바리스타 로봇을 선보였다. 전테크에서는 에너지 절감형 감압증발농축기술을, 삼성SDS와 함께 참여한 엠로는 공급망관리 클라우드서비스 엠로클라우드를 선보이며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1대1 물류, 공급망 관리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다. 다스는 자율주행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로테이션 지능형 시트를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한국강소기업협회
현대자동차가 올 2분기 영업이익 4조원 대를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올 2분기 영업이익이 4조237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42조2497억 원(자동차 33조7663억 원, 금융 및 기타 8조483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4% 늘었다. 순이익은 3조3468억 원으로 8.5% 늘었다. 매출의 경우 작년 4분기(38조5236억 원),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3조5927억 원)를 각각 넘어서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2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도매 기준)은 105만97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 수급 개선으로 생산량이 늘고 대기 수요가 유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내수 판매는 작년 말 출시한 7세대 신형 그랜저와 올 1분기 출시한 신형 코나 판매가 본격화되고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가 호조를 보여 전년 대비 12.7% 증가한 20만5503대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생산 증가와 더불어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의 글로벌 시장 본격 판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7조3059억 원, 영업손실 2조8821억 원, 순손실 2조9879억 원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7조3059억 원, 영업손실 2조8821억 원(영업손실률 39%), 순손실 2조9879억 원(순손실률 41%)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챗GPT를 중심으로 한 생성형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HBM3와 DDR5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4% 커지고 영업손실은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2분기에 D램과 낸드 판매량이 공히 늘었고 특히 D램의 평균판매가격(ASP, Average Selling Price)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것이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PC, 스마트폰 시장이 약세를 이어가며 DDR4 등 일반 D램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AI 서버에 들어가는 높은 가격의 고사양 제품 판매가 늘어 D램 전체 ASP가 1분기보다 높아진 것이다. 또, 회사는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재고평가손실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폭을 줄일 수 있었다.
삼성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26일 수상했다. 또한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등 전 분야의 15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0여 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4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해 녹색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녹색상품 개발과 녹색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제품 중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비스포크 후드 ▲Neo QLED 8K ▲갤럭시 S23 시리즈 ▲갤럭시 북3 프로 360 등 총 15개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TV,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노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 수상한 '비스포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CEO가 직접 강의하는 청렴특강과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패 Zero 달성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단은 최근 지속적으로 강조가 되고 있는 직장 내 갑질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높이고, 노사 합동의 기관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 노사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정직한 생활, 청탁 금지, 뇌물 금지, 공정한 일 처리, 공익 우선 처리의 5가지 과제를 청렴실천과제로 정해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렴부채를 활용해 청렴의 바람을 공단 전체에 불어넣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노사가 함께 '청렴한 TS'를 만들어 갈 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번 노사 합동 청렴결의대회는 ▲임직원 청렴서약 ▲청렴연극 ▲CEO 청렴특강이 릴레이로 함께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당일 사전 행사로 임직원 청렴서약에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청렴한 TS 만들기' 실천과제에 서명 했으며 이어서 청렴콘서트를 개최해 직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공단 노동조합 김성연 위원장
미세가공 열 트랜지스터 갖춘 고집적 초저전력 센서로 기존의 패시브 적외선 감지기 대체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새로운 사람의 존재 및 모션 감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패시브 적외선(PIR: Passive Infrared) 감지 방식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기존 보안 시스템, 홈 자동화 장비, IoT 기기의 성능을 강화한다. STHS34PF80 센서는 감지 대상 물체의 움직임이 있어야만 센서에서 측정 가능한 응답을 얻게 되는 기존 PIR 감지기와 달리, 정지 상태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열 트랜지스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PIR은 움직이는 물체를 감지하는 데 프레넬(Fresnel) 렌즈가 필요하지만, ST의 새로운 감지기는 렌즈가 필요하지 않아 보다 간단한 구성이 가능하다. 시모네 페리 ST AMS MEMS 서브그룹 사업본부장은 "오늘날의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IoT 애플리케이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조명, 난방, 보안, 안전 모니터링과 같은 시스템의 제어 기능을 개선하는 정확한 사람의 존재유무 감지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ST의 새로운 STHS34PF80은 비용 효율적인 초저전력 센서로서 감지 대상 거주
초기투자기관 젠엑시스, 자율주행 에스유엠 시드 투자 작업 마무리 젠엑시스가 에스유엠 시드 투자를 완료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젠엑시스는 바이오·헬스케어·이차전지·팹리스·자율주행 등 딥테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공격적인 투자 및 팁스 추천을 통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에스유엠은 자율주행 스타트업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자·차량 제작 하드웨어 개발자·서비스 사업 오퍼레이터 등 인력으로 구성됐다. ‘청와대 대형 전기 자율주행 순환버스’, ‘상암동 자율주행 유상운송 서비스’,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 등 운송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손미경 젠엑시스 대표는 “자율주행이 실제 고객 서비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형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국내와 더불어 북유럽 등으로 진출해 글로벌 표준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버넥트가 코스닥 상장 절차를 마치고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버넥트는 자체 개발한 원천기술 트랙을 개발해 산업용 XR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컴퓨터 비전 엔진인 트랙을 기반으로 리모트, 메이크 ,뷰, 트윈 등 다양한 산업용 XR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공급하며 정부기관 및 관공서 등 B2G는 물론 국내 유수의 대기업 계열사를 고객사로 하는 B2C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버넥트의 XR 솔루션은 원격협업, 콘텐츠제작, 디지털트윈 등에 사용되며 이차전지, 석유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XR 분야 카이스트 UVR Lab 출신의 하태진 대표를 비롯해 이 분야에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아온 핵심 인력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 7년만에 글로벌 수준의 기술과 사업화 성과를 입증하며 산업용 XR 솔루션 기업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해 온 버넥트는 AR 분야의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모인 비엔나에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본격적 사업화 및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비엔나 연구
협동로봇 활용한 조리 솔루션 공동 개발, 급식시설 조리·배식·세척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 제조, F&B 등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로보틱스가 단체급식용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두산로보틱스는 24일, 아워홈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푸드테크 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 아워홈 이동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단체급식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협동로봇 기반의 급식시설용 조리·배식·세척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식자재 유통 공정 자동화를 비롯해 아워홈 프랜차이즈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워홈은 국내 850곳에 단체급식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자재 유통 외에도 사보텐, 카페 그랑, 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등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인 만큼 협동로봇 솔루션의 확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연내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개발해 아워홈 강남 사옥에 위치한 구내식당에 적용하
미국자동차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레벨 2(부분 자율주행)는 특정 조건에서 시스템이 보조 주행을 지원하며, 자율주행 레벨 3(조건부 자율주행) 고속도로 등 특정 조건에서 자율주행을 지원하게 된다. 이제 AI에 운전 주도권이 주어지면서 편의성 및 안전성이 향상 되면서 도로 안전사고 등이 많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자동차의 EV9의 30초 광고 영상에서는 운전자가 핸들에서 손을 떼는 장면이 나온다. EV9 GT 라인업에 탑재될 예정인 자율주행 레벨 3의 모습이다. 자율주행 레벨 3가 되면 고속도로 같은 구간에서 자동차가 주도권을 가지면서 스스로 운전을 하게 된다. 2023년 5월에 기아자동차는 EV9에 라이다를 장착한 자율주행 레벨 3 차량을 출시하였다. 자율주행 레벨 3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시 to 도시 간 자율주행에 있어서 우리 삶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가 전동화 되고 자율주행이 탑재되면서 많은 센서 등이 탑재되는데 대부분의 자율주행, 특히 자율주행 레벨 3 이상이 되면, 필수 센서가 바로 라이다(LiDAR) 센서이다. 자동차용으로 양산된 라이다 센서는 유럽 VALEO사의 Pulse 라이다가 유일하다. 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