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스트럭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안정성, 효율성, 비용 절감 효과 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미국 유리 제조업체의 선두주자인 가디언 글라스(Guardian Glass)의 공장에 통합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아키텍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공공, 상업 및 산업 건물은 에너지 효율성이 낮기 때문에 공공요금 절감과 탈탄소화 및 지속가능성에 있어 개발되지 않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력 디지털화는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와 효율적인 설비 운영에 있어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기존 건물은 전기 시스템을 개조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과 위험을 줄이는 에너지 및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이를 수행할 수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에 평방 75만 피트 규모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디언 글라스는 전력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가디언 글라스는 현장에 설치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워로직(PowerLogic) 전력 계측기를 통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과 전력 품질 문제를 식별한다. 또한 가디언 글라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전력 관리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IT 및 보안 환경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클라우드플레어가 포레스터 컨설팅에 의뢰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기업들은 비즈니스의 모든 요소를 연결하면서도 보안, 생산성, 성장 경쟁력 대한 제어력을 유지할 수단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업계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연결성을 의미하는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개념을 27일 발표했다. 커넥티비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된 플랫폼을 가리키며 기업이 점점 더 복잡하고 방대해지는 기술 및 데이터에 대한 제어 능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오늘날의 대형 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에 기반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왔으므로, 고객 입장에서는 자사 데이터를 이동하기가 어렵다"며 "이러한 종속형(captivity) 클라우드는 하나의 제품을 미끼 삼아 기업을 끌어들이며, 기업이 클라우드 공간에 있는 경쟁 상품을 필요에 따라 혼합해서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클라우드플레어는 고객이 모든 것을 더 쉽게 연결하고 보호하도
양 전시회 총 1200여 개 기업, 7만 여명 참가 스마트 그린 제조·에너지 관리·지속가능성 등 메가 트렌드 다뤄 중국 와이어(Wire China) 및 튜브(Tube China) 산업 전시회가 6월과 이달 각각 성료했다. 양 전시회는 스마트 그린 제조·에너지 관리·지속가능성 등 전 세계가 주목하는 트렌드와 와이어 및 튜브 산업과의 인사이트를 조망했다. 튜브 전시회에는 국제 강관 및 파이프 서밋, 중국 철강산업 그린 스마트 제조 컨퍼런스, 참가사 기술 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또 와이어 전시회는 비즈니스 전문가가 산업 발전을 논의하고,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30개 이상의 전문 컨퍼런스 및 포럼이 진행됐다. 우리 기업은 와이어 전시회 5개사, 튜브 전시회 9개사 등 총 14개사가 참가해 참관객을 끌어모았다. 와이어 및 튜브 산업 전시회는 내년 9월 25일부터 나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기업이 자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합리적인으로 개발하도록 지원"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6일과 27일 양일 간 중국 항저우에서 2023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서밋에서 일련의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다양한 신제품은 전 세계 기업의 급증하는 생성형 AI 개발 수요를 충족하게 설계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AI 솔루션은 AI 컴퓨팅 플랫폼, AI 가속화 서비스와 AI 중심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며, 고객인 기업이 자체 생성형AI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이고, 보안에 중점을 두고, 합리적인 비용에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회장은 "우리는 생성형 AI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우리의 종합적인 AI 서비스들은 고객이 멈추지 않는 기술의 흐름 속에서 독보적인 기회를 활용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위안 회장은 "생성형 AI를 위한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촉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업계 리더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시나
당장 상용화 어렵지만 가연성 현저히 줄여 화재 위험 낮춘 차세대 배터리로 기대 삼성SDI, 올해 상반기 6500㎡ 파일럿 라인 최초로 구축…하반기부터 시생산 시작 SK온, 산학협력으로 산화물계 고체 전해질 개발…2028년 상용화 목표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전지의 분리막과 액체 전해질 조합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차세대 이차전지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까지는 기술 부족 등 한계로 상용화가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지만, 유기용매를 쓰지 않아 가연성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화재 위험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이차전지 제조사들은 현재 집중하고 있는 NCM, NCA 등 삼원계 배터리의 고도화와 중국 시장에 맞설 중저가 보급형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먼 미래 시장을 내다보며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 기업 중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은 삼성SDI으로, 2027년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겠다는 다소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SDI는 음극 없이 양극만으로 배터리를 만드는 ‘무(無)음극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최고 수준의
Baumer(이하 바우머)는 센서 솔루션, 모션 컨트롤, 비전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산업 자동화 분야 선두 기업이다. 코로나 팬데믹, 중국산 제품 점유율 확대, 경기 침체 등 쉽지 않은 시장 속 바우머의 생존 경쟁력은 무엇일까? 바우머 코리아 비젼테크놀로지 홍동수 부장은 '오랜 업력을 통해 증명된 압도적인 안전성'이라고 말한다. Q. 바우머는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바우머 그룹은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고성능 센서 및 센서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 기업 중 하나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측정 정밀도 및 스마트 센서 기능은 디지털화된 생산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바우머는 19개국에 39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리점을 포함해 전 세계 70개국에 판매법인이 있습니다. 약 3,000명의 직원이 개발 센터, 생산 현장 및 판매에 매진 중입니다. 71년의 역사를 가진 바우머는 혁신 리더로서 높은 품질 기준으로 고객의 이익을 위한 부가 가치를 창출해 왔습니다. 또한, 산업용 카메라와 엔코더 제품은 독일에 생산 본사를 두고, 높은 수준의 시장 요구를 만족하는 고품질의
누빅스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규제 대응 소프트웨어 구축 용이 충북테크노파크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차전지, 반도체 부품, 천연물 화장품 제조산업 등 충청북도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테스트베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에 제조 디지털 전환 기업인 주식회사 하이지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레이저 정밀기계 가공 장비 및 화장품 충포장 후공정 라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충북 주력산업 기업의 스마트 제조라인 기술 실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축되는 통합플랫폼은 빅데이터·AI,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시뮬레이션, XR, AMR, EMS, 탄소중립 서비스 등의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기술이 SaaS 기반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원 및 실증을 구현함으로써 도내기업과 유관기관이 급변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즉시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다. 본 사업에서 개발할 다양한 SaaS는 올해 스마트제조혁신 추진단의 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사업에도 선정된 누빅스의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다. VCP-X는 국제 표준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 호환 플랫폼이다. 탄소 발자국과 같은 글로벌 규제는 공급망 기업 간 데이터 호환이 필요한데, VCP-X를 통하면
‘직업능력개발훈련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KT CS가 이달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매년 사업주를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영역 성과를 공유하고, 인식 제고·인적자원개발 확산 등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다. KT CS는 이번 대회에서 AICC(AI Contact Center) 분야 AI 인재육성 훈련 시스템 및 성과 부문에서 수상했다. KT CS는 그동안 전 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AI 분야의 기본 이해·코딩·데이터 분석 등 교육을 실시했다. KT CS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매년 사내 약 600여 명의 AI Warrior 육성하고, 사내 자격 인증제도 운영 등 인적자원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자체 e-HRD 플랫폼 ‘링크에듀’를 운영해 직원 교육 참여율 및 몰입도 상승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경원 KT CS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AI 역량 강화를 위한 KT CS의 노력이 인정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본질적 역량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6일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로 서비스명을 변경한 이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공격적인 요금 정책을 공개했다. 효율적인 IT 예산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카카오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활용 시 가장 많이 고충을 겪는 성능 및 비용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범용 인스턴스부터 컴퓨팅 최적화 인스턴스, 메모리 최적화 인스턴스에 이르기까지 가격 경쟁력을 높인 클라우드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일컫는 'BCS(Beyond Compute Service)'는 다양한 인스턴스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사용 기간 및 사용량에 따라 타사 대비 최대 66%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성능과 사용성을 직접 사용자가 경험하도록 다양한 크레딧 정책도 발표했다. 기업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성 검증을 위한 기술검증(PoC) 지원, 타 인프라 환경에서 카카오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위한 마이그레이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SaaS 전환 지원 등을 위한 무료 크레딧을 제공한다. 특
에이멕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전자기연마기 디버링&폴리싱머신을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에이멕은 최첨단 초정밀 부품의 끝마무리 시스템을 설계, 제작, 판매, 수출하는 전문업체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이멕은 EMD-전자기연마기 디버링&폴리싱머신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자성체, 비자성체 초 정밀부품 가공 후 치수와 형상에 변형 없이 복잡한 부품의 내.외면(凸 凹) 교차 홀, 깊숙한 구석까지 버어(Burr)제거, 디버링, 폴리싱, 세정, 조도개선, 산화막. 녹 제거, 열처리스케일, 이물질 제거 등을 동시 작업 할 수 있는 장비다. 에이멕 관계자는 "에이멕은 20여 년 축적된 전문 기술력으로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무결점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 중심으로 한 ‘AI 피라미드 전략’ 발표 SK텔레콤(SKT)은 26일 T타워 수펙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를 중심으로 자체 경쟁력 강화와 전방위 협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SKT 유영상 사장은 간담회에서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했다. SKT의 AI 피라미드 전략은 자사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 ‘자강’과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 모델을 피라미드 형태로 단계별로 묶어낸 방법이다. 유 사장은 이를 통해 AI 관련 투자 비중을 과거 5년(‘19년~’23년) 12%에서 향후 5년간(‘24년~’28년) 33%로 약 3배 확대하며, 2028년 매출 25조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I 피라미드 제일 하단에 위치한 AI 인프라 영역은 SKT의 첨단 기술 역량이 집결된 영역으로, AI 데이터 센터, AI 반도체, 멀티 LLM 등이 해당된다. AI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데이터 센터의 공급 부족 현상이
화웨이가 대표 연례 행사인 화웨이 커넥트 2023에서 '모든 곳에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F5G의 진화'를 주제로 서밋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전력, 교육, 부동산,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고객 및 파트너와 F5G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 리차드 진 화웨이 옵티컬 제품 라인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점차 더 많은 분야에 AI가 적용되면서 센싱과 연결성(커넥티비티)에 대한 업계의 새로운 요구가 등장하고 있다"며 "산업 인텔리전스는 센싱 네트워크와 올-옵티컬(all-optical) 네트워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웨이는 산업 인텔리전스의 진화에 발맞춰 ▲산업용 센싱 ▲올-옵티컬 캠퍼스 네트워크 ▲WAN 생산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인터커넥트(interconnect) ▲주거용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AI 활용 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F5G 제품 및 솔루션도 출시했다"고 전했다. 화웨이가 새롭게 발표한 FTTO(Fiber to the Office) 2.0 솔루션은 XGS-PON Pro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s), 데스크탑에 각각 12.5G~25
팀뷰어가 글로벌 IT 솔루션 제공업체 이반티(Ivanti)와 협력해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Mobile Device Management) 솔루션을 출시하고 원격 모니터링 및 관리(Remote Monitoring and Management, RMM) 오퍼링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팀뷰어는 이반티의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obile device management, MDM) 솔루션 'MDM용 이반티 뉴런'을 RMM 오퍼링에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 규모에 맞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및 관리 기능과 함께 데스크톱 및 모바일 IT 자산 전반에 종합적인 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원격 연결 솔루션인 팀뷰어 리모트 및 팀뷰어 텐서 고객은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다양한 디바이스 그룹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MDM용 이반티 뉴런은 운영 체제나 제조사에 관계없이 다양한 디바이스 관리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팀뷰어의 RMM 오퍼링을 보완한다. 모든 iOS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지원이 가능해진 '팀뷰어 RMM'은 이제 기존 IT 디바이스를 비롯해 휴대전화, 태블릿, 웨어러블, 엣지 기기와 같은 모든 종류의 IT 장비를 지원함에 따
태진이엔지가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 참가해 스마트 IoT 캐비닛을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태진이엔지는 '보이는 것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곳은 깔끔하고 편리하게'라는 모토로 1999년부터 Clamping Tool과 공구함, 적치대, 작업대 및 실험실 가구 등 산업 안전과 작업 환경 개선 비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IoT 보안 캐비닛 T-GUARD(티카드)는 특수자산의 입출고를 관리하기 위한 보관 시스템이다. 인가된 사용자에 한해 비밀번호, NFC, 지문 등으로 개폐가 가능한 캐비닛이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사용자 관리, 개폐 이력 관리, 이상상황 알림 등을 제공한다. 설정 시간 이상 문 열림 지속 시 경고가 발생하며, 비정상 전원 차단 시 시청각 경고 및 관리자에게 자동 통보해
한국전력이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전기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하계 아파트 정전 건수가 79건으로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전 건수 감소에는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활성화와 지속적인 한전의 고객 수전설비 점검 지원사업의 영향이 컸다는 설명이다. 한전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4위 평균기온(24.7℃)을 기록했고, 8월 월평균 최대전력(82,956MW)과 월간 전력거래량(51,000GWh) 또한 역대 최고수치 기록했으나, 아파트 정전은 79건 밖에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년 평균 건수(163건) 대비 약 50% 감소한 수치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는 전기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전기품질 정보(이용률, 현재부하, 역률, 상불평형률 등)를 제공하고, 기상예보와 연동한 빅데이터 AI 분석을 통해 아파트에 부하 예측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아파트가 무더위 전기사용 급증에 미리 대비하고 수전설비를 적시에 점검하여 정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가입 아파트단지는 6092단지로, 출시 이후 가입자 수가 약 3배 증가했고, 올해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급등한 아파트 250개 단지에 전기품질 경보 알림 제공한 결과 해당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