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솔루션 업체 유니버설로봇은 올해 초 가반하중 30kg 신제품 ‘UR 30’를 출시했습니다. UR30은 산업을 재정의하는 유니버설로봇 기술력의 집약체이자, 기존 협동로봇의 한계를 뛰어넘은 모델로 평가받는데요. 킴 포블슨(KIM Povlsen) 유니버설로봇 CEO는 “더 높은 가반하중과 유연성은 자동화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산업군의 생산 공정에서 민첩한 제조와 모듈화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라며 “이동성은 생산 공정 내 모듈화와 민첩성을 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협동로봇은 높은 가반하중을 자랑하는 동시에 이동성까지 갖춘 기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 협동로봇 기술의 혁신을 경험하세요.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올해 인터배터리에 참가한 자이스(ZEISS)는 배터리 개발 단계에서부터 생산 단계까지, 독자적인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재구현 및 장비 간 상호 연동 분석, 그리고 CT 자동 결함 검출 기술을 전시회에서 소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배터리 연구 및 품질 검사의 생산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공개합니다. 해당 세미나를 통해 ZEISS 솔루션을 경험하세요!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머신비전의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로봇, AI, 3D 등의 혁신 기술과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한층 고도화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식음료, 제약 등 모든 산업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머신비전 도입이 필요한가요? 그렇다면 사용자 맞춤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필수인데요. 머신비전 융합 컨퍼런스는 성공적인 머신비전 솔루션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고급 정보를 공유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머신비전의 쓰임새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로봇, AI, 3D 등의 혁신 기술과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기술은 한층 고도화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식음료, 제약 등 모든 산업에서 필수 기술로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머신비전 도입이 필요한가요? 그렇다면 사용자 맞춤형 머신비전 솔루션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필수인데요. 머신비전 융합 컨퍼런스는 성공적인 머신비전 솔루션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고급 정보를 공유합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로보월드 동시 개막...‘2024 국제 모션컨트롤 산업전’ 상호 협력 의지 다져 “공동 연구개발,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 확대할 것”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와 모션산업회가 오는 10월 23일 개막을 앞둔 2024 로보월드 내 특별전 ‘모션컨트롤산업전(Motion Control Show 이하 MCS)’ 운영을 위해 손잡았다. 모션제어(Motion Control)은 각종 기계 및 장비의 가동에 핵심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 특히 로봇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는 만큼 지속적인 생태계 간 협력을 요구한다. 양 기관은 로봇 산업과 모션컨트롤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다뤄 산업 간 교류 확대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MCS 운영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 간 시너지 창출 및 교류 확대를 목표로, 로보월드와 MCS의 행사 홍보,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박철완 로봇협회 상근부회장은 “모션컨트롤 분야는 로봇 산업에서의 입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개발,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를 지속 확장해 산업이 지속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물류·공급망 솔루션 축제’ SCM FAIR 2024와 동시 개막 약 450개 부스, 1만 명 규모로 오픈 앞둬...기술·장비·레퍼런스 등 5G 특화망 스토리 총망라 “5G 특화망 전시 서사 여는 첫 사례...기업·바이어·고객 등 불러 모아” 차세대 미래 먹거리로 평가받는 ‘5G 특화망(이음5G)’이 산업 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rivate Netwark Tech Fair 2024 이하 PNT FAIR 2024)’이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5G 특화망은 건물·공장·빌딩·토지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구역에 5G(5세대 통신) 기술을 맞춤형으로 구축하는 미래형 통신망 방법론이다. 정부는 초고속(eMBB)·초저지연(BRLLC)·초연결(eMTC)의 삼박자를 갖춘 5G를 개인 사용자에 맞게 제공한다는 취지로 5G 특화망을 다양한 산업 내 생태계에 제공하고 있다. 이 배경에서 PNT FAIR 2024가 5G 특화망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내달 4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소재 전시관 킨텍스(KINTEX)에서 약 450개 전시부스, 1만 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
“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적 사업 확대 속도낼 것” 코스텍시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 75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신호탄을 쐈다. 이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증가한 지표로, 영업이익 2억9000만 원, 당기순이익 3억3000만 원이 이와 함께 했다. 코스텍시스 측은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주 거래업체 NXP사의 통신 관련 RF 패키지 수주 회복을 핵심요소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전력 반도체 스페이서에 집중해 글로벌 대형 고객사로부터 양산 퀄리티 테스트를 통과한 후 활발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고 덧붙였다. 코스텍시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 개선과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전략적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솔루션에 인공지능 기술 이식해 수익구조 다각화할 것” 사이냅소프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에 통과했다. 이로써 상장 초기 작업에 돌입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문서 기술 업체다. 그동안 축적한 문서 디지털화, 문서 구조 분석 등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해 각종 국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 출시한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도큐애널라이저’를 통해 각 기업이 진행한 AI 전환 과정에서 디지털 자산화에 기여했다. 현재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사이냅 DU LLM)’을 개발하고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향후 코스닥 상장으로 확보되는 자금을 활용해 AI 기술을 디지털 문서 솔루션에 이식하겠다는 로드맵을 설계했다. 이와 함께 모든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환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용해 기술 확장과 신규 사업 발굴을 노리고 있다”며 “이 밖에도 솔루션의 SaaS 전환을 확대해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듀이랩스 투자로 디지털 기반 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KOIIA)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듀이랩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KOIIA는 지난 2022년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에 등록해 ‘한국형 유망 IDX 기업 육성’을 목표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에 성공한 듀이랩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여성 전문 스타트업으로, 월경컵 개발과 여성 성병 및 질염 검사의 비대면 의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검사를 위한 광학 기술을 도입했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병증 판독 알고르즘을 보유하기도 했다. 이상진 KOIIA 본부장은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밸류체인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KOIIA는 앞으로도 우수 디지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과 동시에 기업의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자율제조는 자율화된 제조 시스템으로, AI와 IIoT,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제품의 기획, 설계,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제조업에 AI의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빠른 의사결정은 물론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자율제조의 완전한 구현을 위해서는 고성능 제조 AI, 신뢰 가능한 자율 제어 기술, 통합 운영 기술 등의 기술적 도전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집] 자율제조, 성패 좌우할 혁신 포인트는? 자율제조-① 디지털 전환 위기와 기회…그 중심엔 자율제조 AI 자율제조-② 글로벌 기업, 앞다퉈 자율제조 시스템 도입…완전한 구현 위해선 기술적 과제 해결 돼야 자율제조-③ 성장 급행열차 탄 로봇…기술·활용성 두 마리 토끼 잡아라 자율제조-④ AMR 진화의 열쇠 AI…미래형 AMR은 어떤 모습일까? INTERVIEW 헥사곤 마헤시 카일라삼 글로벌 총괄 사장 겸 수석 부사장 서사 시작된 자율제조…“연결성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이 핵심” COMPANY 씨크, ‘솔루션 집합소’ 쇼룸 론칭…국내 시장 공략 시동 페펄앤드푹스코리아, ‘2024 EM 워크숍’ 성황리 마쳐 헬로티
나주시 소프트웨어 미래 채움 캠프 성료 “디지털 역량 함양한 미래 인재 육성 지속할 것”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JCIA)가 전라남도 나주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주시 소프트웨어 미래 채움 캠프’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정책인 ‘소프트웨어 미래 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운영해 나주시 초등학생 47명이 참여해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했다. 해당 캠프에서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차세대 분야의 이론·실습 기반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이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완성된 작품을 직접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어졌다. 특히 실습 교육과정에서 나주 특산물 특급배송, 나주 10선 시티투어 버스 만들기, 나주 에너지밸리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이인용 JCIA 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보유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함양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휠리 출시 기념 무료 시연 이벤트 진행...출시 전 호텔·리조트·골프장 등에서 리허설 라이노스가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의 내달 출시에 앞서 무료 시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AI 기능을 필두로 한 휠리 라인업 두 종의 청소 장면을 실제 예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시연 데모 두 종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후 배치될 예정이다. 청소로봇이 필요한 공간이라면 이달 5일부터 한 달간 신청 가능하다. 이성락 라이노스 대표는 “이번 무료 시연 이벤트를 통해 청소로봇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체감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영역별 청소가 가능한 제품군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소프트로보틱스社 핑거 그리퍼 엠그립 사업 부문 인수 핑거 그리퍼 하드웨어, 기술 데이터, 특허, 원천기술 등 확보 “기술 지원 강화해 한국 시장에 기술 최적화할 것” 슈말츠가 지난 5일 미국 자동화 솔루션 업체 소프트로보틱스(Soft Robotics)의 핑거 그리퍼 사업 부문 ‘엠그립(mGrip)’을 인수했다. 슈말츠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엠그립 제품군을 비롯해 기술 데이터, 특허, 원천기술 등 엠그립의 핑거 그리퍼 전반을 흡수하게 됐다. 여기에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소재 소프트로보틱스 생산 시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식음료(F&B) 핸들링 산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엠그립은 모듈식 설계를 통해 유연한 구동이 가능하고, 사용자 요구사항에 맞춰 구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과·과일·채소·육류·어류 등 작업물을 정밀하게 다루도록 다양한 옵션이 갖춰져 F&B 산업의 위생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쿠르트 슈말츠(Kurt Schmalz) 슈말츠 회장은 “엠그립의 새로운 핑거 그리퍼 포트폴리오를 통해 식품 핸들링 자동화 공정에 최적화된 핑거 그리퍼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만석 슈말츠코리아 대표이사는 “
입문·기본형 ‘T30S’부터 ‘콤보’, ‘프로’ 등 세 가지 제품군 출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라인업” 에코백스가 사용자 필요에 따라 세분화한 디봇 T30S 라인업 3종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디봇 T30S 패밀리 라인업은 입문·기본형인 ‘T30S’, 하이브리드형 ‘T30S 콤보’, 지능형 ‘T30S 프로’ 등으로 구분된다. 각 제품군별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성으로 구성돼 필요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 세 종 모두 1만1000Pa급 흡입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디봇 T30S는 로봇 청소기에 특화된 핵심 기능이 이식된 점이 특징이다. 공간을 탐지·분석하는 트루디텍트 3D 2.0(TruDetect 3D 2.0), 초밀착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 ‘트루엣지(TruEdge)’ 등 기술이 탑재됐다. 여기에 70°C 온수 물걸레 세척 및 열풍 건조, 9mm 물걸레 리프팅, 지능형 걸레 활용 등 기능이 적용됐다. 이어 디봇 T30S 콤보는 로봇 청소기, 핸디형 청소기, 스테이션으로 구성됐다. 핸디형 청소기를 활용해 로봇 청소기가 청소하기 힘든 구역을 청소하다. 틈새용, 플랫, 미니 파워 등으로 구성된 브러시 헤드 세 가지를 각 상황에 맞게 장착한 후 청소할
AI 솔루션 아이비드, 운빨존많겜 신규 유저 확보에 힘보태 애피어 인공지능(AI) 솔루션 ‘아이비드(AIBID)’가 국내 게임사 111퍼센트(111%)의 신작 ‘운빨존많겜’의 초기 유저 확보 작업에 활용됐다. 아이비드는 운빨존많겜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초기 구매력이 높은 고가치 유저를 유입시키는 데 일조했다. 애피어가 자체 발굴한 딥러닝 기반 AI 오디언스 모델을 활용해 고가치 유저를 식별·특정한 후 캠페인 당일 수익(D0 ROAS) 95% 달성에 기여했다. 애피어는 운빨존많겜 론칭 초기 애플리케이션 신규 설치 규모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광고 성과를 확인하고, 유저 퀄리티를 모니터링하도록 캠페인 당일 수익(D0 ROAS)을 검토해 캠페인을 최적화했다. 특히 인배터 동영상 등 유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광고 콘텐츠를 활용해 타깃을 확장하고, 고가치 유저를 확보했다. 이상훈 111퍼센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애피어와의 협업을 통해 운빨존많겜 캠페인 초기 예상 캠페인 비용 대비 수익(ROAS)을 최대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애피어가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111퍼센트의 게임이 전 세계로 확장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