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셀바스가 국내 인공지능 전문업체 최초로 CES 2018에서 'CES 2018' 혁신상을 수상한다. CES 2018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 혁신상은 전미가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총 28개의 카테고리 제품 중 기술력과 혁신성, 디자인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CES 2018 혁신상을 수상한 셀바스의 '셀비 체크업' 셀바스의 '셀비 체크업'은 개인의 건강검진기록 입력시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과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주요 성인병의 2~3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주는 서비스이다. 세브란스병원 장혁재, 성지민 교수를 비롯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및 여러분야 임상의료진이 공동 연구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메디컬 인공지능 솔루션의 대표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내 대형병원 세브란스와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공동으로 연구한 제품이 전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료산업과 IT 산업 분야에서 상징하는 바가 크다. 업계에서는 4차 산업 혁명으로 각광받는 의료 산업 내, 병원과 기업이 함께 세계시장에서 동반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주목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보쉬(Bosch)의 미래 카메라 기술의 이미지 센서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온세미컨덕터는 미래의 ADAS 카메라에 대한 OEM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이미지 센서는 최첨단 안전 기능을 갖춘 높은 동적 범위(HDR)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운전자가 차내 기기를 조작하면서 산만해질 때 낮은 조도 환경에서도 보행자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쉽게 식별하도록 도와주며 이로써 안정성을 강화해준다. EuroNCAP와 같은 안전 표준은 낮은 조명 조건에 취약한 운전자들의 사고시 보상을 늘려주고 후미 충돌의 가능성을 완화해줄 안전 요건들을 전 세계적으로 만들어냈다. 온세미컨덕터의 새로운 이미지 센서 기술은 이러한 가장 까다로운 조명 조건에서도 안전 시스템을 원활하게 작동시키게 한다. 온세미컨덕터의 자동차 솔루션 부서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로스 자투 (Ross Jatou)는 “당사는 ADAS시스템 생산에 동급 최고의 이미징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애써왔다”며 “보쉬와 온세미컨덕터는 운전하는 차량 내에서뿐 아니라 도로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첨단 헬로티] 한국몰렉스가 핀 산업 및 스티칭 장비의 필요성을 없애 주면서도 유연하고 더욱 견고한 핀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내는 주문형 콤보 블레이드 및 핀세터를 선보였다. 몰렉스의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랜디 탄 (Randy Tan)은 “주문형 콤보 블레이드 (Custom Combo Blade)와 핀 헤더 (Pin Header)는 프레스-핏 대신에 보드에 납땜 되기 때문에 더욱 연결성을 견고하게 해준다”고 언급하며 “이로 인하여 몰렉스 고객들은 자체 맞춤형 핀을 삽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조 공정이 더욱 간소화하여 효율적인 생산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몰렉스의 주문형 핀 블록 오디오 및 GPS 시스템부터 엔진 트레인까지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주문형 콤보 블레이드와 핀 헤더는 각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고유한 솔루션 선택을 제공하게 된다. 각 헤더에 더 많은 핀과 블레이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각 PCB에 부품 수를 줄임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키게 되었다. 주문형 콤보 블레이드와 핀 헤더는 쓰루홀 핀을 갖고 있으며 SMT도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페이스에 있어서 더 큰 신뢰성이 있다. 단일 및
[첨단 헬로티] 아크로니스가 오늘, 자사의 기업용 백업 및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백업 12.5(Acronis Backup 12.5)’ 판매량이 전년대비 25% 성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드밴스드 버전은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위한 비용 최적화, 데이터 보호, 제어, 유연성 등의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높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로니스 백업 12.5 아크로니스 백업 12.5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20여 가지 이상의 환경에 대한 모든 워크로드를 총체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백업 솔루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레드햇, 시트릭스, 오라클 및 각종 모바일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손쉬운 데이터 관리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검증, 랜섬웨어 차단 액티브 프로텍션 등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아크로니스 백업 12.5 사용자들은 워너크라이(Wannacry), 낫페트야(NotPetya), 배드래빗(Bad Rabbit) 등 최근 발생한 주요 랜섬웨어 사고로부터 데이터를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늘 유영민 장관 주재로 'IP 카메라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IP카메라는 유무선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어 다른 기기로 영상의 실시간 송출이 가능한 카메라로, 최근 증가하는 IP 카메라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노출 등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산업계·학계 전문가 및 관계부처가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고자 이 회의를 마련했다. 유영민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IP 카메라를 해킹해 개인의 사생활을 몰래 촬영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국민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는 커다란 사회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IP 카메라 안전 문제는 사물인터넷 확산·산업발전의 선결문제로 생산·유통·이용 등 단계별로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유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이버보안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정책 대상을 확대해, IP 카메라를 시작으로 일상생활 안전을 위협할 우려가 있는 사물인터넷 전반의 보안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대책 논의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2.7V~4.5V의 동작 전압 범위를 갖는 싱글-와이어 2핀 EEPROM(Electrically Erasable Programmable Read-Only Memory)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AT21CS11은 전자 부품 공간이 한정적인 카트리지나 케이블 같은 제품에 원격 대상을 식별하고 인증하는 데 적합하다. ▲마이크로칩의 새로운 싱글-와이어 2핀 EEPROM 디바이스 AT21CS11에는 사전 프로그래밍된 고유 일련번호가 내장되어 있으며 5개의 EEPROM 메모리 섹션을 갖는다. 메모리 섹션 일부 또는 전체를 최종 장비 제조업체가 영구적으로 잠글 수 있으므로 위조 방지를 위해 제품 추적과 부착물 식별이 가능해진다. 이 EEPROM은 제품 보증이나 위조 방지 기능을 필요로 하고, 인증된 교체품을 통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적절하게 동작하도록 해야 하는 고객에게 이상적이다. AT21CS11은 마이크로칩에서 두 번째로 출시된 싱글-와이어 EEPROM이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동작 전압이 4.5V까지 확장되어 일회용 의료기기와 전자담배 등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기에 적합하다. AT21CS11은 부품에 통신과 전원 공급을 모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FPGA, ASIC 및 여타 멀티-레일 파워 시스템에 적합한 5출력 POL(point-of-load) 디지털 전압 레귤레이터 IRPS540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집적 PMIC 솔루션 IRPS5401은 7mmX7mm 56핀 QFN이라는 컴팩트한 패키지로 제공되며 단일 디바이스로 다수의 레귤레이터를 대체할 수 있어 현재 및 미래의 고밀도 ASIC 및 FPGA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그 밖에도 CPU 멀티-레일 시스템, 임베디드 컴퓨팅 시스템, 통신 및 스토리지 시스템에도 적합하다. ▲인피니언의 5출력 POL(point-of-load) 디지털 전압 레귤레이터 IRPS5401 IRPS5401은 Avnet의 UltraZed SOM(system on a module_의 핵심 부품으로 채택됐다. 또한 컴팩트한 패키지에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를 할 수 있는 PMBus 통신을 결합함으로써 UltraZed에 최적화된 전원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Avnet의 전원 부문 글로벌 테크니컬 마케팅 엔지니어인 크리스 암만(Chris Ammann)은 “뛰어난 전력 밀도를 제공하는 고집적 IRPS5401을 2개 사용하여 포괄적인 기
[첨단 헬로티] Moxa가 최근 산업용 장비 및 기계에 통합하도록 설계된 소형 무선 클라이언트 AWK-1137C를 출시했다. AWK-1137C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클라이언트로 유연한 장착 옵션과 여러 가지 연결 인터페이스를 포함한다. ▲Moxa의 소형 무선 클라이언트 AWK-1137C 설계는 이동성에 초첨을 맞춰져 장비 제조업체들로 하여금 해당 장비와 기계에 내장시켜 완벽한 무선 연결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빠르고 손쉬운 무선 네트워크 구축 기술인 Moxa AeroMag를 지원한다. Moxa의 산업용 무선 부문 프로젝트 담당자인 웬 후안 첸(Wen Hsuan Chen)은 “장비 제조업체는 AGV, 로봇 암 및 AS/RS 셔틀 시스템 등의 모바일 산업 장비에 무선 연결을 구축하기 위해 안정적인 소형 무선 클라이언트를 필요로 한다. Moxa에서 새롭게 출시한 AWK-1137C 무선 클라이언트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도록 특수 설계된 제품으로, 소형일 뿐만 아니라 기계 및 움직이는 장비에 장치를 손쉽게 통합하기 위한 유연한 장착 옵션과 이더넷 및 직렬 포트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장치는 모바일 장비에 대한 원활한
[첨단 헬로티] 와콤(Wacom)이 전문 디자이너, 아티스트에게 최상의 작업환경을 제공해주는 한층 새로워진 기능의 디지털 펜 Wacom Pro Pen 3D(와콤 프로 펜 3D)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Wacom MobileStudio Pro(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Cintiq Pro(신티크 프로) 및 2017년에 출시된 Intuos Pro(인튜어스 프로) 펜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3D 프로그램 및 앱(application)의 설정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3개의 버튼이 장착돼 있다. 이는 산업 디자인, 게임 디자인, 애니메이션, 가상 및 증강현실, 2D/3D 아트 창작자들의 요청에 의해 개발된 기능이다. ▲와콤 Pro Pen 3D 와콤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마케팅 부문 에드워드 뉴만(Ed Neumann) 부사장은 “창작자들은 3개 버튼의 스타일러스를 필요로 했고, 우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Pro Pen 3D를 전세계 선보이게 됐다”며 “Pro Pen 3D는 효율적인 작업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디지털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들에게 훨씬 편리한 작업 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한국 IBM이 기존 IT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IBM Colud Private)'을 출시했다. 기업들은 IBM의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통해 사내 IT 인프라를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유사한 IT 환경을 기업에게 제공하여, 기업들이 스스로 통제 가능한 사내 IT 인프라에서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오픈소스 등의 클라우드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트렌드에 맞춰 재설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픈소스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기반으로 도커(Docker) 컨테이너와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를 동시에 지원하는 IBM 클라우드 프라이빗을 통해 기업들은 기존 워크로드를 IBM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클라우드 환경으로 손쉽게 통합 및 이전할 수 있다. IBM은 전세계 기업들이 올해부터 연간 500억 달러 이상을 프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 로고 [첨단 헬로티]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가 자동차 전장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및 진단 솔루션인 티센트 미션모드(Tessent® MissionMod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이 제공하는 자동화 기능과 온칩 IP의 조합을 통해 자동차 전장 시스템 전반의 반도체 칩들을 차량의 어떠한 기능적 작동 시점에서도 테스트 및 진단할 수 있다. 이는 ISO 26262 표준이 요구하는 안전성 및 장기적인 신뢰성 요건을 달성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기능이다. Tessent MissionMode는 상용 솔루션으로는 유일하게 오토모티브 칩에 통합된 어떠한 테스트 및 진단 기능이라도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칩에 통합되어 있는 인시스템 테스트(IST) 컨트롤러는 내부의 IEEE 1687 (IJTAG) 액세스 네트워크를 구동해 어떠한 IJTAG-호환 IP와도 통신할 수 있다. IST 컨트롤러는 특히 메모리 BIST, 로직 BIST 및 EDT 로직을 비롯한 모든 Tessent DFT(design-for-test) 제품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칩 외부세계에 대한 통신 경로도 일반 CPU 인터
[첨단 헬로티] 베리타스코리아가 오는 11월 21일(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고객, 파트너, 산업별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정보 관리의 미래와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베리타스 비전 솔루션 데이 2017(Veritas Vision Solution Day 2017)'을 개최한다. 베리타스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멀티클라우드·가상·물리적 환경에 걸쳐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를 활용함에 있어 가시성 부족과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및 컴플라이언스, 사일로식 데이터 보호, 최적화되지 않은 비용 등 여러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들이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을 통해 정보에 기반한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림으로써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에 필수적인 새로운 솔루션 소개와 함께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유지하면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 데이터 보호와 데이터 가시성 확보는 필
IoT 보안 의식, 이제는 하드웨어로 옮겨져야 할 때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한국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ST의 반도체 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IoT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된 제품들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STSAFE 시리즈. 최근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보안성을 자랑하는 ST의 STSAFE 제품 라인이 보안 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ST 마케팅팀의 곽재현 부장을 만나 STSAFE에 대해 들어봤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곽재현 부장 곽재현 부장은 먼저 STSAFE를 ‘하드웨어 기반 시큐리티 솔루션(Hardware based Security solution)’이라고 소개했다. ‘하드웨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보통의 보안 솔루션들이 소프트웨어로 구현되고 있는데 ST는 반도체 칩 기반으로 솔루션을 구현하기 때문이다. ST는 현재 IoT 분야 중 스마트 띵(Smart Things), 스마트 홈&시티(Smart Home&City), 스마트 인더스트리(Smart Industry)에 사업을 진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TOD(Technology Opportunity Discovery)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미래에 비즈니스 가치가 큰 유망특허제품을 예측했다. TOD 시스템이란 과학계량학 및 빅데이터 처리기술 등에 기술경영이론을 접목한 지능형 신사업 기회 발굴시스템이다. TOD 시스템을 통해 특허와 상표권에 존재하는 수십만 개 제품 간의 관계분석 및 기업별 제품포트폴리오 분석을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신사업 전략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KISTI 기술인텔리전스연구실과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윤장혁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연구진은 기업이 어떤 속성의 특허가 최장 20년까지 소유권을 유지하는지를 인공신경망을 통해 학습하였다. 학습된 인공지능 패턴을 최근 특허들에 적용하여, 향후 장기간 소유권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특허를 판별하였다. KISTI 이재민 박사는 “이처럼 인공지능으로 예측된 비즈니스 가치가 큰 특허에 대해 TOD 시스템으로 적용제품을 판별하면 최종적으로, 미래유망 특허제품의 예측이 가능하다”고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개최하는 '2017 데이터 진흥주간(Data MAGIC Week)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의 핵심 경쟁 원천인 빅데이터 활용을 확산시키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관련 유관 기관(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데이터진흥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들이 공동 주관하며, 빅데이터 관련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12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그간 1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300여 개에 이르는 데이터 전문기업들이 참여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축제이다. 2017 데이터 진흥주간의 주제는 '빅데이터로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이다. 카이스트 유웅환 교수가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소개 및 전문가 자문, 멘토링, 서비스 체험 부스 전시 등으로 일상생활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빅데이터가 손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7 데이터 진흥주간 주요 행사 ①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11. 7, 코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