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NXP 반도체의 NFC 기술이 글로벌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스브로(Hasbro, Inc.)와 하모닉스 뮤직 시스템즈(Harmonix Music Systems)와 협력하여 뮤직 믹싱 게임인 '드롭믹스(DROMPMIX™)에 탑재될 예정이다. 드롭믹스 사용자들은 NFC 칩-지원 카드를 재생해 무료 모바일 앱과 연동된 게임 보드에서 히트곡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믹스로 만들 수 있다. ▲NXP의 NFC 기술이 적용된 게임 '드롭믹스' 드롭믹스 게임은 패러곤 ID와 NXP가 공동 개발하고 NXP가 자체 개발한 생산 방식으로 제조된 카드를 통해 실제 플레이와 디지털 플레이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이 게임에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노래들을 결합할 수 있다. 믹스 슬롯에 드롭믹스 카드를 놓으면 전자 드롭믹스 보드가 즉시 카드를 읽어 베이스나 비트, 루프, 보컬 등 카드에 해당하는 부분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보드가 읽을 수 있는 믹스슬롯은 최대 다섯 장이며, 앱 전용 소프트웨어는 각 카드를 자연스럽게 결합해 새로운 믹스를 만들어낸다. 드롭믹스 카드에는 팝, R&B, 댄스, 인디, 컨트리, 락, 힙합 등
[첨단 헬로티] 화웨이가 영국 시장조사전문업체 오범(Ovum)의 '통신사 대상 고객 애널리틱스 솔루션(Customer Analytics Solutions for telecom operators)' 관련 최신 리포트에서 '마켓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 오범은 통신사 대상 고객 애널리틱스 보고서(Ovum Decision Matrix on selecting a customer analytics solution for Telcos in 2017-2018)에서 통신사에게 애널리틱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위 글로벌 제공 업체들을 기술, 시장 영향력, 전략 실행 등의 기준을 토대로 평가했다. 참여 제공업체들은 리서치와 평가에 기반해 '마켓 리더' 또는 '마켓 챌린저'로 분류된다. 통신사들은 자사의 고객 애널리틱스 솔루션 제공업체를 선택 시, 이 리포트를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플랫폼, 데이터 거버넌스와 컨버지드 데이터 모델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신사의 비즈니스 니즈에 대한 화웨이의 이해도가 통신사들이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에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적용할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과 고객경험을
[첨단 헬로티] 윈드리버가 일본 오므론에 실시간운영체제(RTOS) VxWorks 및 리눅스를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오므론은 산업용 PC 플랫폼에 윈드리버 VxWorks와 리눅스를 적용함으로써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오므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지능형 의사 결정이 가능한 산업 제어 시스템 최적화 작업을 계획했다. 이를 위해 공장 장비를 연결하여 데이터를 추출하고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데 전문성을 보유한 윈드리버와의 협력을 결정하게 된 것. 공장에 대한 전체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비즈니스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 및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자동화 프로세스를 향상시키고자 했다. 오므론의 산업자동화사업부가 선보인 산업용 PC(IPC) 플랫폼은 IoT 기술을 활용하고 고속, 고정밀 자동화를 통해 제조 분야의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므론은 실제 작업 현장에 IoT를 구현하고자 IPC가 실제 기계들을 제어하는 동시에 백 오피스 IT 네트워크와도 통신해야 하는 부분과 차세대 컨트롤러들이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해야 하는 점, 그리고 고도의 산업 환경에서 성능과 신뢰성에 대한 오므론의 높은
[첨단 헬로티] 키사이트테크놀로지와 퀄컴 테크놀로지스가 모뎀 칩셋을 이용한 5G 데이터 연결에 성공했다. 키사이트 5G 프로토콜 R&D 툴세트와 퀄컴 스냅드래곤(Snapdragon) X50 5G 모뎀을 통해 이번 연결에 성공한 것. ▲키사이트 5G R&D 툴세트 키사이트 무선 디바이스 및 부문 부사장 및 제너럴 매니저인 카일라쉬 나라야난(Kailash Narayanan)은 “키사이트는 중요한 5G 이정표를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완성 단계에 근접한 5G NR 표준에 따라, 키사이트의 솔루션이 5G 를 실현할 모든 에코 시스템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스의 제품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인 써지 윌레네거(Serge Willenegger)도 “금번 5G 데이터 연결 성공은 2019년 5G의 상업적 출시를 위해 양사의 전문 지식이 결합한 결과이다”며, “키사이트와 협력해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사이트의 5G 개발 테스트 솔루션은 칩셋
[첨단 헬로티] 카네비컴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CES 2018에 참가한다. 카네비컴은 이번 행사에서 라이다를 적용한 4채널 차량용 라이다 센서와 3채널 산업용 라이다 센서, ADAS용 라이다 센서 및 라이다 블랙박스, WAVE 통신을 적용한 차량용 V2X 통신 단말기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네비컴의 라이다 센서와 V2X 단말기 이번 행사에 출품되는 카네비컴의 라이다 센서는 카네비컴에서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효율 광학계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1~4채널 선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100m 거리에서도 10cm 이내의 정밀도로 도로를 스캐닝 할 수 있는 고성능을 지니고 있다. 다채널 라이다 센서는 사물의 위치뿐만 아니라 3차원 형상 정보를 측정할 수 있어 레이다나 카메라 등의 기술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WAVE 통신은 고속 주행 환경에서도 적합한 차량 간 무선 통신 기술로 5.855~5.925GHz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다. 이 기술은 차량과 차량 또는 차량과 주변 도로 인프라가 실시간으로 통신하며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카네비컴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전정보 서비스에 적합한 WAVE 통신과 인포테인먼트용 LTE를
[첨단 헬로티] LH가 전국 215개 사업지구에 드론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올해 2월부터 토지·주택 관련 업무에 활용되며 이로 인해 창출되는 신규 드론시장은 연간 250억에 달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15개 사업지구에서 조사·설계·공사관리 등에 드론을 우선 활용하고 향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그간 LH는 관련 용역과 시범운용을 통해 계획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단계까지 주요산업 전 분야에 대해 드론 활용을 검증해왔다. LH는 향후 드론을 통해 주기적으로 촬영해 축척되는 공사현장 영상과 IoT 장비를 장착한 건설기계·인력이동·건설관련 정보를 통합해 시기별 공사 통계정보의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드론으로 취득된 다양한 공간, 공사정보의 처리 및 가공, 활용을 위해 LH는 원스톱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스마트한 건설관리로 공사과정의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사례는 다른 공공기관 및 민간 건설업계에도 선도적인 사례가 되어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드론 활용성과 연구를
[첨단 헬로티] 구글이 개발자 버전 운영체제(OS)인 '푸크시아(fuchsia)'를 발표했다. 구글은 푸크시아를 발표하기 전에도 안드로이드(Android)와 크롬(Chrome) OS를 발표하며 개발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푸크시아 OS는 2016년 5월 처음 밑바탕이 그려졌는데, 이당시만 해도 푸크시아가 구글의 OS가 될줄은 아무도 몰랐다. 개발자들을 위해 조금 더 완성되어 선보여지는 푸크시아는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로, 구글의 사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데이브 버크(Dave BUrke)는 푸크시아에 대해 "푸크시아는 초기 단계의 실험 프로젝트이다. 구글에는 새롭고 흥미로운 초기 프로젝트가 많은데, 이들은 모두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푸크시아의 초기 버전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지만 새로운 빌드는 구글의 Pixelbook 전용이다. 푸크시아 출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Chrome Unboxe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머리카락보다 얇은 섬유 위에 고효율의 유기발광 디스플레이(OLED)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최경철 교수 연구팀은 이번에 발표된 기술이 향후 웨어러블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는 고효율, 고수명의 OLED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선일 박사과정이 주도한 이번 연구는 나노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기존의 섬유형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연구는 기기를 구현하는 데 초첨을 맞춰 진행됐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는 소자의 성능이나 내구성 측면에서 평판 기반의 OLED 소자에 비해 턱없이 낮은 성능을 보였고 이로 인해 실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로 응용되는 데 한계가 존재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섬유에 적합한 OLED 소자 구조를 설계해 3차원 섬유 구조에 적합한 딥 코팅 공정을 활용했고 이를 통해 평판 제작물에 버금하는 고효율, 고수명의 OLED를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평판 기반의 용액 공정을 활용한 OLED 구조를 그대로 섬유에 적용해도 성능 저하가 전혀 없이 1만cd/m2(칸델라/제곱미터) 수준의 휘도, 11cd/A(칸델라/암
신호 측정기, 네트워크 분석기, 5G 개발 툴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반에 걸친 다양한 솔루션 보유 당장 5G의 구현도 중요하지만 탄탄하고 안정성 있는 기술력을 쌓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분야가 바로 계측 및 측정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는 2017년 한해동안 5G에 활발한 횡보를 보여줬다. 앞으로 펼쳐질 5G에 대해 키사이트는 어떤 로드맵을 갖고 있는지 현재 어떤 솔루션들을 지원하고 있는지 키사이트의 마케팅팀 김희동 부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키사이트의 5G 관련 제품군에 대해 설명해달라. A. 5G 기술은 4G와 목표 및 요구 사항이 다르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들이 요구된다. 이 새로운 기술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계측과 측정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5G 이동통신 기술 구현 및 상용화에 있어 새로운 신호, 시나리오 및 토폴로지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측정 도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키사이트의 5G 테스트 솔루션은 5G 설계와 테스트에 있어 새로운 기술과 기존 기술을 모두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5G 테스트를 위한 SystemVue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를 통해
[첨단 헬로티] 포티넷의 위협 조사 기관인 포티가드랩(FortiGuard labs)이 조사한 '2018 보안 위협 전망'이 발표됐다. 2018 보안 위협 전망은 멀지 않은 미래에 사이버 범죄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방법과 전략을 소개하고 전세계 디지털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사이버 공격의 잠재적 영향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포티넷이 소개한 2018 보안 위협 전망은 다음과 같다. 좋고 나쁜 양면성을 가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향후 2 년 동안 공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인프라에 대한 가시성 및 제어 능력이 현저히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 금융 정보에 접근하는 온라인 기기가 확산되고, IoT 장치 및 자동차, 주택, 사무실의 핵심 인프라부터 스마트 도시의 부상까지 모든 요소들이 연결되어 있는 오늘날의 환경에서는 사이버 범죄 및 여러 위협 관여자로 인해 새로운 공격 기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사이버범죄 마켓플레이스는 보다 효과적인 공격을 위해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기술을 발빠르게 채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2018 년에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가 학습(Self-lea
[첨단 헬로티] 써트온이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링크(CoinLink)' 서비스의 고도화된 보안체계가 최근 정부에서 제시한 암호화폐거래소의 보안규성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장 안정한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링크는 시스템 구축단계부터 망분리, 백업체계 등 2중, 3중으로 보안사항을 적용하고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을 통한 키관리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특히 망분리체계와 HSM 장비는 기존의 금융권 및 K뱅크, 카카오뱅크 등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보안체계이다. 써트온 관계자는 “코인링크 개발자는 물리적으로 완전히 망분리 된 환경에서 개발하며, 거래소 소스코드 및 내부 서버에 접근할 수 있는 장비와 일반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장비가 완전히 분리 되어 있다”며, “이 때문에 타 거래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거래소 내부 시스템에 접근 가능한 일반 PC 를 감염시켜 이를 경유한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인링크는 서비스 오픈 시점부터 국내 정보보안 전문업체 SK인포섹과 암호화폐거래소 보안시스템 구축 및 정보보안체계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 계약을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마련한 4차 산업혁명 대비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전략이 28일 심의 및 의결됐다. 이 전략은 2018년 6월 주파수 경매 실시 등 세계 최초 5G 상용화 지원을 위한 로드맵과 IoT 진입규제 폐지 등을 통한 촘촘한 사물인터넷 환경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발표를 통해 세계적으로 치열해지는 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정부의 발표를 살펴보자면, 우선 민간의 투자여건 조성으로 5G 상용화가 앞당겨질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통신사업자가 최대한 빨리 네트워크 구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기존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주파수 경매를 2018년 6월에 실시한다. 두 번째로 촘촘한 사물인터넷 환경이 구축될 예정이다. 기존에 제조업체 등이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상품을 자기 이름으로 판매할 경우 납입자본금 30억 원, 기술전문가 3명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춰 별정통신사업자로 등록했어야 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면제하기로 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벤처기업 등이 자본금 등에 대한 부담 없이 IoT를 융합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도록 지원할
[첨단 헬로티] 유니스트(UNIST가) 접어도, 구겨도, 망치질해도 작동하는 폴더블 배터리를 개발했다. 유니스트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송현곤·박수진 교수팀은 접어도 성능이 유지되는 리튬이온배터리를 제작하는 전극 물질과 구조를 개발해 이에 대한 결과 논문을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최신호에 게재했다. ▲폴더블 배터리를 개발한 유니스트 연구진 이들이 새로 개발한 폴더블 리튬이온배터리는 1,000번을 접고 펴도 물리적·전기적 특성을 유지한다. 어떤 각도로 접어도 배터리 용량이 달라지지 않으며 절반으로 접어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망치로 두드리거나 구겨도 LED 전구를 켜는 데 문제가 없었다. 기존의 딱딱한 전극 물질을 유연한 재료로 바꾸면서 구조도 새로 제안한 덕분이라고 한다. 리튬이온배터리는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오가며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는 이차전지로, 이들 전극은 리튬이온이 포함된 활물질과 활물질에 전자를 전해주는 집전체, 둘을 이어주는 도전제, 바인더 총 4가지로 이뤄진다. 활물질과 도전제, 바인더는 가루 형태이기 때문에 이들을 알루미늄이나 구리로 된 판(foil)
[첨단 헬로티] 에이다스원이 라스베이스거스에서 치러지는 CES 2018에서 애프터마켓용 자동긴급브레이크(Autonomous Emergency Braking, 이하 AEB)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고속토로교통안전국(NHTSA)에서는 2022년부터 미국 자동차 시장에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에 AEB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CES 2018에서 선보여질 에이다스원의 AEB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전방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인식된 주행 상황에서 차간 거리가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지면 경보음을 울려 1차로 경고를 준다. 이후 운전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브레이크에 연결된 액추에이터를 통해 제동이 가해진다. 에이다스원의 시스템은 완성차의 부품형태가 아닌 기존 차량에 AEB를 설치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차량사고방지 및 안전운전이 필요한 부분에 직접 활용이 가능해 애프터마켓에서의 AEB 상용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에이다스원의 딥러닝 기반 AEB 시스템은 지난 11월 독일 IceField와 대리점 및 투자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유럽지역에서 ADAS 제품 및 AE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무라타의 WSM-BL241 Bluetooth® 저전력 모듈을 판매한다. 소형 패키지에서 초저전력 Bluetooth 5의 기능을 제공하는 소자로, IoT , 자산 추적, 비콘, 의료 분야에 적합한 모듈이다. ▲마우저에서 새롭게 공급하는 무라타의 WSM-BL241 모듈 무라타의 WSM-BL241은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52832 SoC를 기반으로 설계돼 스마트폰, 태블릿 PC 및 기타 장치간 뛰어난 BLE(저전력 블루투스) 연결 성능을 제공한다. 노르딕의 저전력 nRF52832 SoC는 내장 Arm® Cortex®-M4 코어, 플래시 메모리 512KB, RAM 64KB, 다중 프로토콜 라디오 2.4GHz의 특징을 갖췄다. WSM-BL241은 32MHz 수정 발진기, 보드 내장형 안테나, NFC 안테나 및 외장형 전방향 안테나용 핀 2개를 7.4x7.0x1.0mm의 좁은 공간에 모두 통합했다. 마우저는 WSM-BL241을 지원하는 MBN52832 개발 키트도 함께 공급한다. MBN52832 개발 키트는 노르딕의 nRF52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이 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