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동공구 제조업체 오성 오에스씨가 전동공구 라인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18V 임팩트 드라이버 및 렌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18V 임팩트 드라이버와 렌치 겸용 모델 OCW-2051XL, 18V 임팩트 렌치 모델 OCW-2052SL, 그리고 18V 임팩트 드라이버 모델 OCW-2053HL이다. 오성 오에스씨는 이번 신제품에서 기존의 블루 색상을 과감히 변경하여 세련된 그레이 색상으로 변신을 시도하면서도 포인트 색상으로 블루를 유지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임팩트 드라이버와 렌치 겸용 제품을 기존의 브러시드(Brushed) 모터에서 브러시리스(Brushless) 모터로 업그레이드하여 파워와 스피드를 대폭 향상시켰다. 신제품에 사용된 4815 모터는 높은 효율성과 긴 수명을 자랑한다. 새롭게 출시된 OCW-2051XL, OCW-2052SL, OCW-2053HL은 드라이버 기능에서 최대 250Nm의 토크를, 렌치 기능에서는 320Nm의 토크를 제공하며, 회전수는 2800RPM에 달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밝은 6점 LED 조명을 탑재해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한
시흥시 산하 사단법인 시흥시기업인협회와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식회사 첨단이 지난 7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주최 산업전시·컨퍼런스 및 운영 미디어 플랫폼으로 시흥시 소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고, 지속 성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흥시기업인협회는 시흥시 경제 발전을 도모하며, 회원사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여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흥시기업인협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흥시 기업체 상설전시장 운영, 소재 기업 우수제품 직매장 활성화, 기업체 생산품 시장경쟁력 강화, 판로 개척 사업, 세미나·컨퍼런스 등 네트워크 강화 산업이 있다. ㈜첨단 관계자는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로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협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문 분야인 산업 미디어로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주최하고 있는 산업전시·컨퍼런스에서 시흥시기업인협회와의 협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전시 주최사 및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HPE(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가 자사의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을 통해 행동 분석 기반의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NDR) 기능을 도입하며 보안 중심의 AI 기반 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HPE는 캠퍼스 중심의 근거리 통신망(LAN)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범용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접근 방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NDR 솔루션은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의 데이터 레이크에서 수집된 텔레메트리를 활용하여 AI 모델을 훈련하고 배포한다. 이를 통해 보안에 취약한 IoT 디바이스의 비정상적인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탐지할 수 있다. HPE 아루바 네트워킹의 존 그린 최고 기술 및 보안 책임자는 “기업들이 네트워크 내의 보안이 취약한 IoT 디바이스가 보안 솔루션의 옵저버빌리티에 맹점을 유발한다는 것을 점차 인식하고 있다”며, “온프레미스 및 오프프레미스 환경 모두에서 단일 액세스 제어 정책을 제공함으로써 중복적이고 혼란스러운 제어 환경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HPE 아루바 네트워킹 센트럴은 위협 탐지 기능과 함께 새로운 정책 권장 사항을 통합하여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생성형 AI 성공적 구현 위한 지식과 통찰력 제공 보안·인프라·데이터 관리가 생성형 AI 도입 주요 장벽 히타치 밴타라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와 협력하여 ‘생성형 AI 위한 기업 인프라: 성공을 위한 기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캐나다, 서유럽 전역의 IT 및 비즈니스 리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고서는 생성형 AI가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창의적 혁신을 촉진하며 전체 산업을 재편할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러한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조직 내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견고하고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응답자의 97%는 생성형 AI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지만, 포괄적인 거버넌스 정책을 보유한 응답자는 44%에 불과했다. 또한 인프라와 데이터 생태계가 준비되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7%에 그쳤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지만, 이를 완벽하게 구축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는 조직 내 거버넌스, 인프라 준비, IT 인재 부족이 생성형 AI 전략과 실행의 주요 장애물임을 지적했다. 생
지재연, 지식재산 관련 국제조약 현황 점검·대응방안 분석 탈냉전 이후 형성된 다자주의 중심 글로벌 거버넌스가 약화되면서 국제질서가 파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협력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질서의 변화 속 지식재산권 보호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883년 ‘공업소유권의 보호를 위한 파리협약’으로 시작된 지식재산권의 국제적 보호 체계는 새로운 기술의 등장과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WTO TRIPS 협정 이후 통상협정에 지식재산권 조항이 포함되는 비중이 급증했으며, 1995년 이후 현재까지 약 88%의 전 세계 지역무역협정(RTA)에서 지식재산권 조항이 포함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도 지식재산권 관련 규정을 포함하는 조약이 체결되고 있으며, WIPO에서는 약 10년 만에 제27차 WIPO 관장조약을 탄생시키며 활발한 협력을 보이고 있다. 한국 역시 FTA에서 지식재산권 조항을 포함하는 비율이 약 84%에 달하며, 관련 국제조약 협상 시 특허청 등 범부처 협력을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는 혁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로커스체인’이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었다.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지난달 30일, 다이나믹 샤딩 기술을 온라인 게임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적용된 ‘로커스 게임체인’은 현재 Steam을 비롯한 여러 게임 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인 ‘킹덤언더파이어’에 도입됐으며, 다른 다수의 게임들도 로커스 게임체인의 탑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블록체인 기술이 온라인 게임 서버를 대체하는 데 이어, 다이나믹 샤딩 기술까지 적용함으로써 기술적 쾌거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상윤 대표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거래나 도소매, 스마트시티 등 대용량 실시간 거래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획기적 사건”이라고 평했다. 로커스체인은 기존 블록체인의 느린 성능과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완벽한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그 핵심 기술인 다이나믹 샤딩은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수요에 따라 샤드의 수와 크기를 동적으로 조정해 보안, 속도, 확장성을 유지하는 세계 최초의 샤딩 기술이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이 기술이 노드 간 통신량을 일반 네트워크 처리 용량 정도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이동식·고정식 플라스틱 탱크의 레벨 측정 및 재고 관리에 최적화된 80GHz 무선 IIoT 센서 ‘Micropilot FWR30’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Micropilot FWR30은 레벨 센서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측정 데이터뿐만 아니라 저장 탱크와 컨테이너의 위치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3분 이내의 빠른 설치가 가능하며, 내장된 배터리로 외부 전원 공급 없이도 작동할 수 있어 접근이 어려운 측정 지점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센서는 최대 15미터(50피트)의 측정 범위와 -20°C에서 60°C(-4°F에서 +140°F)의 온도 범위를 지원한다. 비접촉식 측정 방식을 채택하여 부식, 마모, 점도 또는 독성 등의 문제로 인해 다른 측정 원리를 적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Micropilot FWR30은 다양한 산업 및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제품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을 강조했다. 우선 80GHz 레이더 기술을 통해 안정적이고
7일 법 시행…국가안보 기술 방첩기관 간 공유 및 해외 기술유출 차단 특허정보 빅데이터화…중복 연구 방지·세계 기술 동향 파악 등 효율화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7일부터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재산정보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법은 국가안보 관련 기술유출 방지 및 효율적인 산업재산 전략 수립을 위해 전 세계 5.8억 건의 특허정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산업재산정보법은 △국가안보·기술유출 방지 목적의 산업재산 정보 제공 △기술·산업 지원 목적의 산업재산 정보 분석·활용 △특허정보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기존에는 출원 후 18개월이 지난 공개 특허 데이터만 활용할 수 있어 최신 기술 분석과 타 기관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법 제정으로 기술 안보와 관련된 긴급 사안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출원 중인 특허정보를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되어, 국가행정기관에 제공되는 분석결과로 기술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도 구축될 전망이다. 또한 연구개발(R&D) 및 산업지원을 위해 특허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이를 통해 중복 연구를 방
PCB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태성(대표이사 김종학)이 글라스 기판 장비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태성은 중소기업 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R&D사업에 참여하여 글라스 기판 장비의 기술력, 연구 중요성, 시장성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한 결과, 해당 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글라스 기판은 플라스틱 소재 대신 유리를 사용한 차세대 기판으로, 기존 기판보다 가공성이 우수하며 회로를 미세하게 그릴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SKC를 비롯한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이 시장의 선점을 위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태성은 향후 3년간 R&D 예산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글라스 기판 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비 고도화를 이루고 시장 선점 및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태성 관계자는 “기존 고성능 PCB 설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미래 성장성이 보다 확실한 글라스 기판 설비를 조속히 개발 완료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성은 여러 기업들과 글라스 기판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가 주목받고 있다. 자율제조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IoT),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제품을 기획, 설계, 생산, 공급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러한 자율제조 시스템은 전통적인 생산 방식과는 다른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서는 자율제조 정의와 트렌드, 글로벌 사례, 자율제조의 혜택 및 기술적 도전 과제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자율제조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자율화된 제조 시스템으로, AI와 IIoT,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하여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기존의 자동화 및 정보화 기술을 넘어서는 지능형 제조 시스템으로서, 빠른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생산이 핵심이다. 자율제조의 트렌드는 지능화된 자율 생산 시스템의 도입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가상공간에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AI를 활용한
오늘날 제조업의 패러다임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AI가 자리잡고 있다. 자율제조 AI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이는 단순히 노동력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여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여기서는 자율제조 AI의 개념과 현재 적용 동향, 주요 사례와 도입 효과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자율제조 AI의 개념 자율제조 AI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는 머신러닝, 딥러닝, 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하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자율제조 AI는 기존의 자동화 시스템과 달리,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학습과 최적화를 통해 점점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자율제조 AI의 핵심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다. 이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메디콕스는 도로 안전 토탈솔루션 업체 스마트에어챔버와 신개념 충격흡수장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태스크포스팀 구성에 합의했다고 1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제조 노하우와 글로벌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합하여 기존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선박 및 항만 안전 분야, 자율주행 교통 분야, 육상 및 해상 수송 인프라에 IT 서비스를 접목하고,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충돌 정도에 따른 상해 레벨을 나타내는 ‘AI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스마트에어챔버는 도로 안전 향상을 목표로 충격 흡수 및 도로 안전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긴급 도로 보수용 특수 차량, 이동식 작업자 보호 안전 차량, 자동차 및 선박 충격 흡수용 에어 범퍼, IoT 교통 관제 시스템 등의 제품을 개발해왔다. 특히, 국토부의 실차 충돌 시험에 합격한 열가소성 우레탄 소재의 신개념 충격흡수장치는 차량 추돌 사고 시 충격 에너지를 공기압으로 흡수하여 사람과 차량을 보호하는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에어챔버의 충격흡수장치는 노면 청소차, 덤프트럭, 경찰차, 선박 등의 뒷부분에 부착하거나 도로 방호 울타리에 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K-DATA 대학생 소셜미디어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데이터에 관심이 많고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 인원은 총 5명이며, 오는 2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선발된 기자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행사 홍보 및 관련 콘텐츠 제작 △주요 사업·간행물 홍보 △콘텐츠 공유 및 확산 등이 포함된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K-DATA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명의의 추가 포상과 부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윤혜정 원장은 “이번 기자단 모집을 통해 데이터 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오는 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2회 배터리 소재 및 미래 기술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판도를 뒤집을 핵심 기술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리튬이온전지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 및 산업 전망, 그리고 리튬이온전지 핵심 소재 개발 동향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연구 중인 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에코프로비엠, LG화학,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대주전자재료,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KEIT, 솔리텍 등 국내외 배터리 소재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에코프로비엠과 LG화학은 리튬 이온 전지용 양극재 사업 전략 및 향후 미래 리튬 배터리 산업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대주전자재료는 고효율 실리콘 음극재 기술 개발 동향 및 미래 전망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기술 동향 및 향후 개발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8월 7일까지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배터리 소재
렉스이노베이션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제품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가정용 5~20KWh ESS, 올인원 BESS 372KWh, 리퀴드 쿨링 BESS 3.4MWh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은 마이크로그리드와 연계된 가상발전소(VPP)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용 5~20KWh ESS는 다양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주택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특히 전기차 충전과 같은 용도에 최적화되어 있어 가정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전력비용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중소형 기업이나 공공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올인원 BESS 372KWh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저장을 보장한다. 기존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설계된 이 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에너지 저장을 위한 리퀴드 쿨링 BESS 3.4MWh는 고효율 냉각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특히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나 산업 단지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대규모 에너지 저장과 관리에 최적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