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지난 23과 24일 양일간 여수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전남 ICT/SW기업 CEO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전라남도, AI가 여는 시대’를 주제로 진흥원과 전라남도 소재 ICT/SW 기업 임원진, ICT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심현보 단장(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ChatGPT와 생성형 AI 모델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안현수 컨설턴트(알앤비디파트너스)의 ‘AI 시대의 기회’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5개 공공기관의 ‘ICT관련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협력방안’에 대한 강연과 손환희 강사의 ‘AI 시대, 리더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조정란 대표(JR금융경영연구소)의 ‘기업의 정책자금 운용’에 대한 강의와 배경율 원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대외 환경변화와 ICT 전망’을 주제로 특별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전남 ICT/SW기업 혁신협의체’ 추가 구성 협약식으로 포럼이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그간
유선 공구급 성능의 타격력과 안전성·편의성 업그레이드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강력한 타격력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작업 중 공구 상태의 확인이 더욱 편리해진 전문가용 다목적 충전 로터리해머 ‘GBH 18V-28 C’, ‘GBH 18V-28 CF’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SDS-plus 규격의 충전 로터리해머로, 강력한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해 3.3J의 타격력을 자랑하며, 타격률 최대 4,220 bpm의 성능으로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석재 및 석조물 등의 타공 작업에 최적의 효율을 발휘한다. 각종 공구 제어 기능으로 사용자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진동 제어 기능으로 작업 중 발생하는 진동을 감소시켜 작업 중 피로도를 낮추고, 킥백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자재에 비트가 걸려 과부하로 반동이 생기는 경우에는 공구가 스스로 작동을 멈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별도로 구매 가능한 보쉬 충전 집진기(GDE 18V-16 Professional)와 호환돼 함께 사용 시 먼지 없는 드릴링 및 깔끔한 작업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한다. 안전 기능과 더불어 스마트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사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후원하는 '2023 제조혁신코리아(SMI KOREA 2023)'가 11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스마트한 미래, 혁신의 제조로(Smart Technology, Innovative Manufacturing)’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제조혁신의 성과를 공유 및 확산, 미래 스마트제조혁신정책 추진방향과 국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인식 제고, 공감대 형성의 장(場)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되며, 100여개사가 참여하고 15,000여명의 참관객을 예상하고 있다. 개막행사는 11월 28일 오전 10시 aT센터 1전시장 메인홀에서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철규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기부 관계자의 축사가 이어지고 ‘K-스마트제조 :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 주제영상이 상영된 후 제조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기조강연으로는 한국의 WEF등대공장
지하연속벽 장비의 부품·소모품에서 주목받아 해당 업체들과 다양한 협의 진행 현지 인력과 교류 강화와 서비스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 제공 계획 주식회사 원강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연속벽 건설 분야에서의 혁신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인도 첸나이의 현재 가장 활발한 메트로 연속벽 건설 현장에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도 첸나이는 현재 진행 중인 피플라인, 오렌지라인, 레드 라인 등 총 길이 116.1km, 119개의 지하철역을 포함한 거대한 지하철 시스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 내 가장 큰 건설 기업인 LARSEN & TOURBRO 및 TATA, ITD CENMENTATION INDIA Limited 등 다양한 건설사들의 협력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원강은 이 프로젝트의 지하연속벽 장비의 부품 및 소모품 에서 주목받아 해당 업체들과 다양한 협의를 진행하고, 현지 건설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특히 최근에 이집트 아인소크나 항만 공사에서 보여준 원강의 탁월한 역량과 대응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높아져, 참석자들 간에 큰 화제로 떠올랐다. 원강은 적극적인
IK일렉트릭(아이케이일렉트릭, 구 일광모타)이 ‘2023 태국 국제 기계 전시회(METALEX 2023)’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METALEX 2023’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기계 및 공구 관련 기술 전시회로서, 로봇, 자동화, 전동공구, 계측기, 시트 및 용접 관련 기계, 스마트 와이어 및 튜브, 펌프, 각종 기계 및 공구 등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IK일렉트릭은 주력 제품인 산업용 모터 등을 출품하며 홍보에 나섰다. 현재 IK일렉트릭이 생산하고 있는 산업용 모터는 UL-CA-2314017-0(캐나다)과 UL-US-2316007-0(미국)의 인증을 완료했다. IK일렉트릭 관계자에 따르면 전시회 현장 부스에는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추후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IK일렉트릭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성능, 품질, 가격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왔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태국을 비롯해 해외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IK일렉트릭은 17개 모터의 UL 인증을 중소기업으로는 최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손쉬운 부착 장치 교체로 모든 작업에 대비할 수 있는 전문가용 멀티 충전 드릴 드라이버 ‘GSR 18V-90 FC’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보쉬의 플렉시클릭(FlexiClick) 시스템 적용으로 작업에 따라 다양한 어댑터를 간편하게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크류 드라이버, 드릴 드라이버, 로터리해머 등 하나의 충전공구로 다용도 활용이 가능해 전문 작업에 적합하다. 풀키트에 포함된 메탈 앵글척 어댑터 ‘GFA 18-WM’은 가장자리와 벽에 가깝게 작업할 수 있어 공간이 협소하거나 벽과 밀접한 공간에서 작업 시 높은 유연성을 발휘한다. 모서리 전용 어댑터 ‘GFA 18-E’는 공구 사용이 쉽지 않은 비좁은 공간이나 코너에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해머 어댑터 ‘GFA 18-H’를 부착하면 SDS-plus 로터리 해머로 바뀌어 최대 10mm의 콘크리트 해머 드릴링이 가능하다. 헤드 길이가 136mm로 짧으면서도 최대 하드 토크는 64 Nm에 달해 콤팩트하면서도 강력한 공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목재, 금속 및 콘크리트(GFA 18-H 부착), 석재 등 모든 종류의 스크류 드라
최근 제조 산업은 장비의 고도화에 따른 유지보수의 복잡성 증가, 숙련된 유지보수 인원 확보의 어려움, 생산 거점의 다변화 및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공급망 복잡성 증가, 그리고 설비 투자 규모 증가와 단기간 내 재무적 목표 달성을 위한 높은 생산성 요구치 등 많은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산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이러한 여러 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의 하나로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대표적인 솔루션 기업 중의 하나가 바로 훼스토다. 훼스토는 100여 년 업력이 말해주듯 자동화 기술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역량을 축적하고 있으며, 2018년엔 AI 소프트웨어 회사 ‘리졸토(Resolto)’를 인수하며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부문의 역량을 더욱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AI 솔루션 ‘Festo AX’를 통해 다양한 성공사례 선보이며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훼스토 고일곤 Head of Customer Solutions은 “AI 기술의 활용에 있어서는 동종업계 기업들보다 경험과 노하우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산업 현장에서 고객들이 겪는 문제들에 대하여 고객과 같이 고민하고, 그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함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다쏘시스템&알텐과 3D모델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는 양 기관이 3D모델링 분야 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의기투합하여 성사됐며, 과정의 설계·운영부터 시작하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취업준비생 대상의 글로벌 첨단기업주도형 실습 전문 교육과정이다. 카티아(CATIA)는 프랑스 다쏘시스템에서 개발한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개발소프트웨어로 항공 및 우주 산업 설계, 선박, 자동차 및 부품 설계 등 전 세계 첨단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은 훈련생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 지원 연계 등을 통해 미래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3사는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을 개설하고, 기수별 28명 연간 56명, 3년 총 168명을 선발하여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교육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교육시간은 824시간으로 1기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5월 24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쏘시스템 공인인증 교육 및 전문 기술자격 시험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수료생 대상으로 다
DN솔루션즈가 생산성과 신뢰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수직형 머시닝센터 ‘4세대 DNM 시리즈’(제품명 : DNM 4500, DNM 5700, DNM 6700)를 출시했다. 새로운 4세대 DNM 시리즈는 3세대의 고속 사양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생산성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다양한 고급 옵션 개발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디자인 개선 및 친환경을 실현했다. 속도도 Up, 생산성도 Up 동급 대비 최대 가공 영역을 제공하는 4세대 DNM 시리즈는 다양한 부품에 대해 정밀하고 빠른 가공이 가능하다. 이송계의 강성을 위해 LM(Linear Motion) 가이드를 적용했으며, 직접 결합 방식의 스핀들을 통해 스핀들의 진동 및 소음을 감소시켰다. Y축 이송거리 450×570×670mm급에 해당하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크기의 가공물과 작업 공간에 적합하다. 특히 3세대보다 빨라진 공구 교환 속도를 체험할 수 있다. 새로운 DNM 시리즈는 서보모터 사향 및 지지 구조를 개선해 축계 가감속 성능이 향상됐고, 생산성이 기존 대비 최대 7.3% 높아졌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신뢰성 4세대 DNM 시리즈는 기기의 주변 환경에 따라 가공 결과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민)는 17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기술보호 및 공정무역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국정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특허청의 기술유출 및 지재권 침해 가해기업에 대한 기술·상표경찰 수사(형사처벌)와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침해물품 수출입 중지 등 행정제재)를 상호 연계함으로써 신속하게 피해기업을 구제하고 공정한 기술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형사처벌-행정제재 간 상호연계 협력뿐만 아니라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와 특허청의 분쟁조정제도 간 연계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사건 관련 심판사건의 신속 처리 △무역위원회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사건 과정에서의 특허청의 기술자문 지원 등 양 기관의 역량과 권한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영역까지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특허청은 지재권 침해 및 영업비밀 유출 사건 수사 후 불공정무역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무역위원회에 통보하고 무역위원회는 피해기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조사 후 수출입 중지 등의 행정제재를 부과하기로 했다. 무역위원회도 조사 중인 사건에 특허청의 수사가 필요한 경우 특허청에 통보하면 특허청은 피해기업의 신청을 받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대표 김창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KEA)이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표창인 공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ICT 특허경영대상’은 ICT 분야의 특허경영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ICT 분야 지식재산 경영가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허경영 전략과 운영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기업(단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특허 경영의 미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로봇은 B2B 로봇 서비스 기업으로, 특허 등록 27건(기술이전 포함), 출원 44건(PCT출원 포함)으로 지난 9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을 수상한 바가 있다. 클로봇은 KEIT 와 KISTA가 진행하는 IP R&D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식재산권 확보 및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점을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받아 이번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클로봇은 KT, 현대자동차, 한국문화정보원 등 다양한 기업 고객사에 자사의 실내 자율주행 로봇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서비스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 금속 3D프린터 기술 활용…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양산 성공 경북대 첨단기술원-㈜한국기술, “3D프린팅 의료 산업 발전 기여할 것”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진행된 ‘2023년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양산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3D프린팅 척추케이지의 다층 적층 공정 기술을 개발하여 중소 의료기업을 지원하고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우수하게 평가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의료융합기술센터(이하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여 인체삽입형 의료기기 양산에 성공했다.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는 정부 기관 지원을 받아 의료기기를 제조할 수 있는 금속 3D프린터 8대를 구축하였고 식약처 GMP, 제조업허가, ISO13485, 45001, FDA(510k) 허가 등 관련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 15개사와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술은 경북대 첨단기술원 의료센터에 3D시스템즈사의 ‘DMP(Direct Metal Printing) Flex 350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는 마이크로웨이브 가열을 이용한 소형 분산형 화학적 재활용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웨이브 케미컬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마이크로웨이브 케미컬의 고효율 플라스틱 분해 기술과 열분해 공정의 지속적인 제어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기술, 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요꼬가와 솔루션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전기 추적 시스템을 결합하여 소규모 고효율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협업 배경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의 양은 3억 5,300만 톤으로 2000년 1억5,600만 톤의 2배 이상이며, 이 중 9%만이 재활용된다. 따라서 순환 경제를 달성하려면 더 많은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다. 사용한 자원을 분자 수준에서 화학적으로 처리하고 분해하여 원료 상태로 되돌리는 화학적 재활용은 물질이 깨끗하지 않거나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어도 반복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폐플라스틱의 케미컬 리사이클에 관해서, 해외나 국내 대기업 화학 제조사 등에서 주로 검증되고 있는 것은 1개소의 플랜트에서 수천~수만 톤을 처리하는 대규모 집중
AI 기술이 인류 삶의 질을 어디까지 개선할 수 있을까? 최근 AI 테크 기업들이 딥러닝 기반 사람의 영상 및 음성 분석·생성 기술을 통해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담아내는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The AI Show(TAS 2023)’에서 그 현장을 목도할 수 있다. 제네시스랩은 TAS 2023에서 ‘뷰인터HR’, ‘닥터리슨’, ‘쥬씨(ZUICY)’ 등 3종의 AI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AI 영상 면접 솔루션인 뷰인터HR은 전문 면접관이 레이블링한 약 400만 개의 면접 영상 데이터를 딥러닝 방식으로 학습해 비언어적 행동의 ‘소프트 스킬’ 평가와 30가지 이상의 행동 지표을 통해 후보자의 역량과 특성을 분석하는 ‘행동 사건 면접(BEI)’ 방식을 결합한 것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면접 결과를 제공한다. 닥터리슨은 정신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개인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AI 기반 정신 건강 분석 서비스다. 사용자는 닥터리슨을 통해 개인의 정신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스스로 관리한다. AI 영상 콘텐츠 플랫폼인 쥬씨(ZUICY)는 사용자의 얼굴과 음성을 인식해 콘텐츠와 소통
영유아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앤나는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아기와 가족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인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 ‘가족초대 이벤트’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초대 이벤트는 보다 많은 가족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많은 가족을 추천한 산모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육아지원금 총 1,500,000 포인트 및 경품을 제공한다. ‘베베캠/젤리캠’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로 AI 기술을 접목하여 아기의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베베픽/젤리픽’, ‘베베클립/젤리클립’ 기능이 적용됐다.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AI 기반 기능이다. AI 인물 감지 및 영상 제작 시스템을 통해 아기를 감지하고 움직임에 맞춰 자동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된 사진 중 최적의 사진을 모아 자동으로 영상이 제작됨으로써 실시간으로 베베캠/젤리캠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우에도 아기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저장할 수 있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모든 산모들과 가족들이 소중한 아기의 첫 출발을 지켜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