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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미래, 혁신의 제조로’…2023 제조혁신코리아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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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무료] 자동차와 전자산업을 위한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4/24, 코엑스1층 전시장B홀 세미나장)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서울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후원하는 '2023 제조혁신코리아(SMI KOREA 2023)'가 11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스마트한 미래, 혁신의 제조로(Smart Technology, Innovative Manufacturing)’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제조혁신의 성과를 공유 및 확산, 미래 스마트제조혁신정책 추진방향과 국내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제조혁신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인식 제고, 공감대 형성의 장(場)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되며, 100여개사가 참여하고 15,000여명의 참관객을 예상하고 있다.

 

개막행사는 11월 28일 오전 10시 aT센터 1전시장 메인홀에서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철규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중기부 관계자의 축사가 이어지고 ‘K-스마트제조 : 미래를 향한 혁신의 여정’ 주제영상이 상영된 후 제조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기조강연으로는 한국의 WEF등대공장 1호를 달성하면서 국내외에서 선도적인 스마트공장 기술력을 자랑하는 포스코DX의 김미영 상무가 ‘디지털 트윈 : 미래 스마트제조혁신을 리딩하는 핵심 Key’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회와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로는 제조혁신을 위한 시의성 있고 깊이 있는 컨퍼런스들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업계 이해관계자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가 풍성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는 △로봇 및 자동화 △스마트공장 및 디지털화 △디지털 혁신관 △스마트인재 양성 및 미래 직업 4개의 테마와 내용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우선 제조혁신 Inner Circle Meet Up을 통하여 ETRI 공급기술 상담, 해외 수요기술 관련 상담, 서울시 우수 도시제조사들의 수요처 발굴 상담 등이 마련되어 있고, 컨퍼런스는 참관자가 원하는 정보를 골라 들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첫째 날, ‘STEPI 스마트생산 열린혁신랩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주관하며 2023 제조혁신 정책의제를 다루는데 제조 데이터 BM / 스마트 애그테크 워킹그룹 운영성과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2023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성과대회도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 매산양돈, 도뜰한돈,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23년 차세대 축산리더 아카데미 성과보고, 수료식 및 우수 수료생 표창 및 포상, 스마트축산 트렌드쇼, 실천 다짐식 등을 진행한다.

 

둘째 날, ‘제조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는 ETRI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엠아이큐브솔루션, 온메이커스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기업의 수준 높은 제조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실제 적용 사례공유에 초첨을 맞추고 있다.

 

같은 날 진행되는 ‘제조혁신 협업툴 기획 섹션 : 제조사에도 스며든다, 업무 방식의 DX& 협업 혁신’에서는 제조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 업무 방식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플로우, 잔디, 구글워크스페이스 등 잘 알려진 협업툴과 해당 성공사례들이 소개된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규제를 돌파하는 스마트 제조 컨퍼런스’는 현재 제조사들의 가장 큰 현안인 중대재해 및 탄소중립 해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솔루션 및 기술, 서비스 등이 소개되면서 선진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중대재해 관련, 오후에는 탄소중립과 관련하여 위존, LGU+, 아이티공간, 누빅스, 아이핌, IBM, 에코비즈허브, 큐빅테크, 시즐 등에서 발표 예정이다.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제조혁신코리아를 통해 디지털 전환, 비즈니스 매칭, 공급망 문제와 규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새로운 수준의 스마트공장 및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수립 및 실행방안 모색 등 국내 제조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우리 제조기업들이 급격한 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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