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ServiceNow)가 기업의 에이전틱 AI(Agentic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엔비디아 NIM 에이전트 블루프린트(NDVIA NIM Agent Blueprints)를 활용해 서비스나우 플랫폼 내 네이티브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지식 기반의 활용 사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서비스나우와 함께 다양한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AI 모델에 대한 6년 간의 공동 혁신과 여러 차례 발표된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서비스나우와 엔비디아는 기업 운영에 AI를 통합하는 방식을 재정립하고 있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회장 겸 CEO는 “생성형 AI가 업계에 거대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서비스나우와 엔비디아는 에이전틱 AI의 새로운 물결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업에서 AI의 혁신적인 잠재력이 실현되면서 CEO들은 비즈니스를 현대화하고 AI 기반의 미래로 이끌 파트너로 서비스나우와 엔비디아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는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의 만남은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오픈AI(OpenAI) 기반 구축형(PaaS) Ai 365 챗봇(Chatbot) 서비스와 구독 기반 보급형(SaaS) Ai 365 챗봇 약정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급형 Ai 365 챗봇 약정 구독 요금제는 서비스 임대(SaaS) 방식으로 1년 약정 계약 후 즉시 사용 가능하며 중견·중소기업은 합리적 비용으로 AI 챗봇을 기업에 도입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보급형 Ai 365 챗봇은 조직도 권한 및 AD(Azure Active Directory) 기반 보안으로 내부 정보 유출 없이 즉시 적용 및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또한 보급형 Ai 365 챗봇은 기업 내 문서 및 지식 정보 그리고 외부 정보를 통합해 자연어 형태로 요약 제공하는 AI 채팅, AI 이미지 생성, AI 사내 지식 검색 그리고 메일 및 회의록 작성의 AI 업무도우미 기능을 제공한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보급형 Ai 365 챗봇은 조직 권한별로 보안이 적용되기 때문에 인사 자료와 같이 민감한 문서에 다른 부서는 접근하지 못하는 Ai 365 만의 기술이 적용돼 타 기업용 AI 챗봇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강력한 보안 기능이 강점”이라고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29일 한국생명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바이오인포 2024(이하 BIOINFO 2024, 2024 Annual Conference of Korean Society for Bioinformatics)’에서 카카오클라우드에 기반한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생명정보학회는 국내 생물정보학 및 시스템생물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 학술적 연구와 국내외 교류,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생명정보학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BIOINFO 2024를 열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의료·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카카오클라우드 사용 확대 및 연구 기술 고도화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 약 30여 명의 병원 관계자, 연구원, 대학생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카카오클라우드 소개 ▲GATK(유전체 분석 툴킷, Genome Analysis Tool Kit) 파이프라인 구성 및 개요 ▲빅데이터 분석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의료 빅데이터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전체 데이터는 염기 서열 분석, 변이 식별 등 복잡한 계산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면 사람 1명의
HPE가 최신 AI 시스템 제조 시설에서 열린 ‘AI 데이(AI Day)’ 행사에서 대규모 AI 배포 시 에너지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100% 팬리스 직접 수냉 방식(Fanless Direct Liquid Cooling, Fanless DLC) 시스템 아키텍처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HPE는 기업, 정부, 서비스 제공업체, 모델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전문성과 리더십을 선보였다. 차세대 가속기의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지만 AI 채택의 증가로 전력 소비는 계속해서 늘어나 기존의 냉각 기술의 한계를 초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조직들은 더 효율적인 냉각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HPE 관계자는 “차세대 AI 시스템을 냉각하는 최적의 방법은 HPE의 업계 선도적인 DLC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 중요한 냉각 기술 덕분에 HPE의 시스템은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적인 슈퍼컴퓨터를 선정하는 Green500 리스트의 상위 10대 슈퍼컴퓨터 중 7대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100% 팬리스 직접 수냉 방식 아키텍처는 하이브리드 직접 수냉 방식만을 사용할 때보다 서버 블레이드당 냉각 전력 소비를
29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3원 내린 1384.7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내린 1383.0원으로 시작해 138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밤 달러는 유로화 반등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소폭 하락했다. 이 밖에 원/달러 환율을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된 점도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진정된 요인으로 보인다.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전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0.7원 오른 1385.7원에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9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03.50원보다 0.44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자율주행 및 자동운전은 전기화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렌드다. AI는 이러한 트렌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차량이 보행자를 감지하고 교통 신호를 인식하며 경로를 제어하는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지원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는 에지 AI인데 자율주행 및 자동운전은 대량의 데이터를 보안적이고 안전하게 실시간으로 병렬로 처리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능과 프로세서를 갖춘 AI 시스템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인 이미지몹(Imagimob)은 오토모티브 ASIL-D MCU인 인피니언의 AURIX TC3x 및 AURIX TC4x에 머신러닝 기능을 통합했다고 29일 밝혔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담당 토마스 뵘 수석 부사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능을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통합하는 것은 자동차 산업의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발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제 이미지몹 스튜디오(Imagimob Studio)로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지원해 전 세계 개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 이는 업계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인피니언의 역할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제 개발자들은 이미
티맥스소프트가 자사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인 가상홍보관을 활용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클라우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고 29일 밝혔다. 가상홍보관은 티맥스소프트의 중점 사업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설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공간이다. 웨비나를 방영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과 제품·교육 영상, 브로슈어 등을 실감 나게 전달할 수 있는 전시홀이 구성돼 있다. 접근성과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고려해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연동시켰다. 최근에는 티맥스소프트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AWS가 가상홍보관에 입점을 완료했다. 티맥스소프트는 AWS에 가상홍보관 입점 혜택으로 웨비나, 전시 부스, 이메일 마케팅(eDM),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 홍보 등 밀접한 지원을 제공해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향후 AWS와 가상홍보관을 통해 공동 웨비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 사는 최신 클라우드 트렌드,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소프트웨어(SW)와 그 성공 사례를 고객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가상홍보관에는 더존비즈온 등 주요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이 입점해 있다.
옵스나우(OpsNow)가 자사의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AlertNow)의 일본 시장 진출 계획을 29일 밝혔다. 얼럿나우는 다양한 산업별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모니터링 환경에서 발생하는 알림을 통합 관리하고, 기업별 중요 알림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복 알림과 불필요한 업무로 인한 관리자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장애 대응 속도를 높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 또한 클라우드 관제 센터의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옵스나우는 강조했다. 최근 잦아진 보안 이슈로 인해 운영과 관제 인력에 대한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여러 모니터링 솔루션을 한꺼번에 관리하는 어려움이 늘어나면서 각기 다른 알림 포맷과 중복 알림으로 인한 관리 복잡성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얼럿나우와 같은 맞춤형 알림 서비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옵스나우는 일본과 중동을 시작으로 현지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와 인시던트 알림을 강화하며 얼럿나우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이 25일 약 넉 달 만에 최고치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8.5원 상승한 1388.7원을 기록했다.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3일(1390.6원) 이후 가장 높았다.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하락한 1379.8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78.5원까지 내렸다. 환율은 이후 위안화 약세와 함께 반등하면서 오후에는 1390.4원까지 뛰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4포인트(0.09%) 오른 2583.2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884억 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31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6.68원)보다 7.63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미반도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37만9375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3년간 총 230만5435주, 2264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진행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373억 원이다. 회사 측은 “배당가능 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이익소각)으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한미반도체의 미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는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업고객들이 기존 ERP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치를 실현,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가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은 단일 아키텍처, 단일 데이터 모델인 서비스나우의 강력한 기능과 리미니스트리트의 검증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유지보수를 결합시킨 것으로 조달과 재무, 공급망, 인사, 고객 서비스 및 IT 전반에 걸쳐 고객의 혁신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리미니스트리트는 전했다. 리미니스트리트와 서비스나우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모델은 서비스나우 플랫폼을 통해 몇 년이 아닌 몇 주에서 몇 달 만에 새로운 혁신, 탁월한 사용자 경험, AI 기반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회장겸 최고경영자(CEO)는 “20세기 시스템은 21세기 혁신을 방해하는 복잡한 문제를 야기했다”며 “서비스나우와 리미니스트리트의 협력을 통해 고객은 보다 통합된 지능형 플랫폼을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 투자를 극대화하고 더 빠르게 혁신의 길을 열 수 있다. 양사는 함께 기술을 통해 전례 없는 잠재력을 실현
SK케미칼은 ‘2024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에서 ‘SK케미칼 클로즈드 루프 솔루션’ 영상이 영상 부문 금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 주최로 열리는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간 펼친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 유일 국제 대회다. 이 영상은 SK케미칼이 지난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플라스’에서 공개한 플라스틱 순환 재활용 기술과 비전을 담았다. 폐플라스틱이 수거·분쇄·세척·해중합·중합 등의 과정을 거쳐 석유 기반 플라스틱과 동일한 형태로 재생산되고, 이를 원료로 다시 가전, 식음료 용기 등으로 제품화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구현했다. IBA는 고품질 애니메이션으로 혁신적인 순환 재활용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으며, 재활용 사업을 확장하려는 회사 비전을 명확히 담은 콘텐츠라고 평가했다. 김현동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다소 생소한 순환 재활용 사업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 고객과 플라스틱 사용자들에게 순환 재활용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전자가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은 냉난방공조(HVAC) 사업의 주요 제품인 히트펌프가 북미 공조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의 주거용 히트펌프는 내년 2월 미국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5’에서 혁신상을 받는다. 미국 냉동공조협회(ASHRAE)는 매년 박람회에 참가하는 제품 중 냉방, 난방, 환기 등 10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디자인, 창의성, 활용성, 가치, 시장 영향력 등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LG전자 주거용 히트펌프는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내는 고효율 냉난방 제품이다. 바깥 기온이 영하 25도인 경우에도 100% 난방 성능을 제공하고, 영하 35도에서도 안정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냉매 사이클을 통합해 실외기에 서리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난방 성능을 높였다. LG전자는 이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알래스카에 신설한 ‘LG 알래스카 히트펌프연구소’에서 필드테스트를 진행했다. 알래스카와 같이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냉매를 압축시키는 압력이 줄고 그에 따라 순환하는 냉매량이 적어져 난방 성능을
티맥스티베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로부터 국산 IT 업계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제3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기업연구소 유공 표창’(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티맥스티베로는 국가대표 토종 DBMS 기업으로서 국내 시장 소프트웨어(SW)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수출 등을 주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전략 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국내에서 처음 기업 연구소가 탄생한 지난 2022년 10월 24일을 기념하며 만들어졌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가 기념식을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산기협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과 국가경쟁력 강화, 경제성장 등에 기여한 기술개발인의 성과를 알리고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이 같은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20년 이상 원천 기술력 보유해 온 토종 DBMS 전문 기업으로서 갖는 기술 경쟁력 ▲글로벌 독점 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기술력으로 종속성을 탈피한 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산업 간 융합 및 협력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양 협회는 지난 24일 로보월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협회는 모빌리티와 로봇 산업 융합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기술 융합 촉진, 신기술 개발 지원, 정책 발굴, 관련 전시회 및 콘퍼런스 개최, 국제 협력 사업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 강남훈 KAMA 회장은 “모빌리티 산업과 로봇 산업은 센서, 모터, 제어 기술, 배터리, 인공지능(AI) 등 핵심 기술을 공유한다”며 “양 협회가 이를 함께 발전시키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