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지름길이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현황과 디지털 혁신의 열쇠를 쥐고 있는 데이터 관리 중요성에 대한 토론회를 지난 8월 23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AI의 시대: 데이터의 중요성을 논하다’라는 주제의 이번 토론회는 로버트 양(Robert Yang) 씨게이트 아태지역 세일즈 부사장, 안진혁 코웨이 ICT 전략실장(상무), 김의만 SAP 코리아 상무가 패널로 참석했다. 해당 토론회에서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폭발적인 데이터 수요 증가와 기업들의 대응 전략, 그리고 AI를 자사의 서비스 및 제품에 접목한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시장 조사 기관 IDC가 발표한 ‘2018년 미래 전망’에 따르면 아태지역의 AI 관련 분야 투자액은 2021년 기준 4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게이트 역시 지난해 ‘데이터 시대 2025 백서’를 발간하며 AI, 빅데이터, 머신러닝의 성장으로 데이터 총량이 폭발적으로 증가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공간을 절감해주는 20mm 직경 코일로 최대 2.5W의 초소형 충전기를 신속하게 개발하게 해주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배터리 충전기 개발 키트(STEVAL-ISB045V1)를 출시했다. 이 키트는 스마트 워치, 스포츠나 헬스케어 장비와 같은 소형 IoT 및 웨어러블 기기의 충전기를 구현하는 데 적합하다. 무선 충전 트랜스미터 컨트롤러STWBC-WA를 기반으로 구축된 이 키트는 20mm 코일이 사전 연결되어 있어 즉시 사용가능한 트랜스미터 보드를 갖춘 충전 베이스 장치로 구성돼 있다. 이 키트는 STWBC-WA를 구성하고 전원 공급 및 브리지 주파수, 복조(demodulation) 품질, 프로토콜 상태와 같은 런타임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PC 기반 STSW-STWBCGUI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손쉽게 개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GUI를 실행하기 위한 동글(dongle)도 갖추고 있다. 인증된 레퍼런스 보드, 소프트웨어, 상세 문서 등을 갖춘 에코시스템이 지원되므로 급성장하는 스마트 사물 및 웨어러블 분야의 신규 시장에 최소형으로 최고 성능을 제공하는 충전기를 개발자가 신속하게
[첨단 헬로티] 바이코가 기존의 48V Cool-Power ZVS 벅 레귤레이터 제품 군에 PI354x-00-BGIZ 를 추가했다. PI354x-00-LGIZ LGA 시리즈에 속하는 이 제품은 BGA 패키지로 제공된다. 고성능 ZVS 토폴로지를 적용한 PI354x Cool-Power ZVS 벅 레귤레이터는 안정적으로 48V에서 부하단 (PoL: Power or Load)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더 높은 전압으로부터의 스텝다운 레귤레이션 기능으로 인해 엔지니어들은 더욱 효율적인 전력 분배 아키텍쳐를 사용함으로써 I2R 손실을 줄일 뿐 아니라 비싸고도 비효율적인 중간 변환 단계를 제거하게 된다. 36VIN 부터 60VIN 사이에서 작동하는 PI354x의 출력 전압은 2.2V 부터 14V로, 최고 10A의 출력 전류를 전달한다. 전력 전달은 어떠한 추가 부품 없이도 단일 와이어 전류 공유를 통해 더욱 증가할 수 있다. PI354x 시리즈는 더 높은 전력의 분배를 필요로 하는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및 데이터 센터를 비롯해 산업용, 배터리 구동 기기와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PI354x 시리즈는 바이코의 프론트 엔드 제품 및 인수 분해된 전력 제품들과
[첨단 헬로티]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유명 엔지니어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와 함께 수상 경력이 있는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새로운 시리즈 ‘제너레이션 로봇’(Generation Robot)의 네 번째 방송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마하라는 도쿄 외곽에 자리한 사이버다인 스튜디오(Cyberdyne Studio)를 방문해서 HAL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HAL은 사용자의 이동 능력을 복원 또는 향상시키기 위해 인간, 기계, 정보 전달 기능을 결합한 의료용 로봇 슈트이다. 제너레이션 로봇 시리즈는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인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인텔(Intel),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몰렉스(Molex)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마우저와 이마하라는 사이버다인 스튜디오의 CEO 요시유키 산카이(Yoshiyuki Sankai) 박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인간-로봇의 사이버네틱스를 상이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방송에서는 HAL 장치가 사용자의 이
[첨단 헬로티] LG전자는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 등 3대 개방 전략을 기반으로 TV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생태계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연장선으로 LG전자는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 TV에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대폭 확대한다. 올레드 TV AI 씽큐(ThinQ), 슈퍼 울트라HD TV AI 씽큐 등 LG 인공지능 TV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 ThinQ)’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모두 탑재해 더 진화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 미국에서 가장 먼저 적용한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연말까지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호주, 캐나다, 한국 등 모두 8개국에 적용된다. 지원 언어도 기존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모두 5개로 늘어난다. LG전자는 ‘IFA 2018’ 전시회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인공지능 TV로 영어는 물론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사진, 번역, 지도 등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화질 TV 핵심 기술인 'HDR10+' 인증 로고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HDR10+'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차세대 영상 표준 규격 기술로 매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해 실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20세기폭스·파나소닉 3社는 올해 초 'HDR10+ 테크놀로지(HDR10+ Technology.LLC)'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HDR10+ 인증·로고 운영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으며, 로고 인증은 미국 전문 인증 기관인 VTM社가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모델은 삼성전자 2018년형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全 라인업이다. 삼성전자는 'HDR 10+' 인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HDR10+' 기술 생태계 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필립스 TV를 제조·유통하는 ▲TP비전은 이미 올해 프리미엄 제품군에 'HDR10+'를 적용했고 내년에는 UHD 全 라인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첨단 헬로티] 옴니채널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 기업인 리더인 제네시스가 인공지능 챗봇과 머신 러닝을 결합해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인 케이트(Kate)를 통해 고객 지원 서비스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8월 23일(목)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네시스 솔루션 및 비즈니스 로드맵을 소개했다. 초 연결 시대에 기업들은 어떻게 인공지능,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고객 서비스 환경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캡제미니(Capgemini)의 2017년 보고서에 의하면 설문자 중 81% 는 보다 나은 경험을 위해 더 많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며 고객 경험의 중요성을 나타냈다. 제네시스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시하고 옴니채널상에서 일어나는 고객의 여정이 끊김없이 이루어 지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인 케이트(Kate) 를 활용해 고객을 이해하고 행동 양식을 예측함으로써 의미있는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이끌어낸다. ▲키이스 피어스(Keith Pearce) 제네시스 기업 마케팅 수석 부사장 이번 간담회에는 특
[첨단 헬로티]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는 국내 프리미엄 소형가전 전문기업인 콜러노비타(Kohler Novita)가 자사의 테라피 비데 BD-TE80M과 해당 제품의 리모콘에 노르딕의 nRF51822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SoC(System-on-Chip)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스마트 비데 시트는 국내 설치용으로 설계되었으며, 분기 밸브를 통해 메인 급수장치와 연결하여 기존 변기 시트에 장착할 수 있다. 노르딕의 nRF51822 SoC는 비데 시트와 블루투스 4.0 이상 스마트폰 및 태블릿, 그리고 해당 제품용 리모콘 간의 무선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의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 노비타 테라피 앱, 또는 무선 리모콘을 이용해 비데를 작동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비데 시트는 시트 자체의 푸시 버튼을 통해서도 동작시킬 수 있다. ▲노르딕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을 채택한 쿨러노비타 이 비데 시트는 주전원으로 동작하며, 리모콘은 AAA 배터리를 이용해 교체 시까지 최대 12개월동안 배터리 수명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nRF51822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튜링 (Turing) 아키텍처 기반의 첫 지포스(GeForce) RTX 게이밍 GPU를 공개했다. 이미 배틀필드 V(Battlefield V)와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Shadow of the Tomb Raider) 등 다양한 세계적 블록버스터 게임들이 엔비디아 RTX 플랫폼에 기반해 개발됐으며, 이 게임에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과 완전히 새로운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 RTX는 게임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더하기 위한 산업표준 게임 개발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튜링 아키텍처의 새로운 RT 코어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그림자, 반사, 굴절, 전역 조명을 사용해 사물과 환경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가능하게 한다. 엔비디아 콘텐츠 및 기술 수석 부사장인 토니 타마시(Tony Tamasi)는 “엔비디아 RTX 플랫폼과 지포스 RTX 20 시리즈 GPU로 우리 예상보다 10년이나 빠르게 게임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지포스 RTX GPU에 내장된 AI와 하드웨어 광선 가속 덕분에 이러한 미래 지향적 기능을 사용하는 게임을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과학 회사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질량분석학회(KSMS)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과학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가속화할 선도적인 질량분석기 포트폴리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들은 생명과학, 제약, 식품 안전과 인증, 환경 분석 및 법의학과 같은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서 분석물의 분리 및 정성과 정량을 위해 실험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분석 기기들이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 윤상화 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는 연구원들이 더 건강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을 가지고 노력해 온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혁신적인 결과물이다. 우리의 최신 기술과 전문가들은 과학자, 화학자 및 실험실 전문가들이 의미 있는 과학적 성과를 얻고, 이를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Exactive UHMR Quadrupole 질량 분석기 KSMS 2018 에서 출시될 신제품 중 Thermo Scientific Q Exactive UHMR Quadru
[첨단 헬로티] 임베디드 모듈의 글로벌 기업인 에이디링크에서 성능 요구사항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에 대응 가능한 COM 익스프레스 타입6(Express Type 6) 모듈을 출시했다. 에이디링크의 Express-CF 모듈은 최대 6코어 (헥사) 및 최대 48GB 메모리 용량을 갖춘 인텔 제온(Xeon), 8 세대 인텔 코어(Core) 프로세서 (이전 명칭: Coffee Lake H)가 장착돼 있어 시스템 성능과 응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능을 통해 Express-CF 는 이미지 처리 및 분석, 4K 고속 비디오 인코딩 및 스트리밍, 의료용 초음파, 교통상황 분석 등과 같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Express-CF 모듈은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 및 인텔 제온 E-2100M 프로세서 시리즈를 탑재하고 제온, 코어i7 모두 헥사 코어 (6코어) CPU를 지원하는 최초의 타입6 모듈이다. 이 헥사 코어 프로세서는 최대 12개의 스레드와 최대 4.4 GHz의 우수한 터보 부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헥사 코어 CPU에는 2개의 코어가 추가돼 있기 때문에 이전의 모바일용 쿼드 코어 제온, 코어i7 CPU와 비교해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첨단 헬로티]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반도체 전문 기업 자일링스가 전세계적인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지난해 매출 2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18년 만에 성장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은 인공지능 기술 성장과 함께 데이터센터에 FPGA의 탑재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자일링스의 행보가 주목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데이터센터에 인공지능 가속기로 자일링스의 FPGA를 탑재했다고 지난 8월 16일 진행된 양사의 공동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SK텔레콤은 2016년 초반 스마트 스피커 ‘누구(NUGU)’를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SK텔레콤은 최근 ITV 서비스와 내비게이션 T맵에 ‘누구’를 접목시켰고, ADT 캡스 보안 업체에도 누구를 적용시켜 비디오 카메라 통해 침입을 분석해 낸다. 또 T맵이 내비게이션을 넘어서 실시간으로 HD MAP을 구현하려면 상당부분을 인공지능이 처리해야 하고, 더 나아가 자율주행에 있어서 인공지능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음성인식 플랫폼인 ‘누구’를 더 가속화하기
[첨단 헬로티] 지난 5년간 Arm 기술 발전으로 스마트폰은 데스크톱 PC 수준의 성능을 갖추게 됐으며, 이는 우리 일상에서 기술이 사용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 이는 Arm이 2013년부터 매년 세계 정상급 CPU 설계를 새로이 선보이며 클록당 명령수(IPC)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온 직접적 결과다. Arm은 이와 동일한 설계 리더십과 파운드리 파트너사의 최신 공정 기술을 결합해 PC 업계가 그 속도가 명백하게 둔화된 무어의 법칙에 대한 의존성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능과 상시 접속·상시 연결된 노트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5G로 완전히 새로운 연결 가능성이 실현되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경험은 필수적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출시된 Cortex-A76 CPU가 바로 그 적절한 예다. Cortex-A76은 Arm의 효율성 리더십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전 세대 대비 35% 이상 뛰어난, 전례 없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업계에 있어 기념비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다양하다. 첫째, Cortex-A76 은 최초의 7nm용 기본 CPU IP로, 올해 말 생산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Cortex-A7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투명망토, 3D 홀로그램 등에 활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인공소재인‘메타물질’의 특성을 쉽게 조절하며 제작할 수 있는 핵심 원천소재 및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ETRI는 지난 7월 6일, 미국화학회 나노분야 국제학술지인‘응용재료 인터페이스(AMI : Applied Materials & Interface)’온라인에‘특성 조절 플렉서블 메타물질 제작 기술’이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메타물질은 자연에 있는 물질과 달리 구조나 배열형태에 의해 특성이 바뀌는 인공소재다. 따라서 메타물질의 구조를 바꾸면 물질 특성까지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 ICT 기기에 적용시, 그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폭넓은 적용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메타물질은 소형화, 경량화, 박막(薄膜)화가 가능하다. 이로써 고해상도 홀로그램 제작, 고집적 광회로 제작,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제작, 고효율의 태양전지, 고민감도의 적외선·광센서 제작 등에 널리 활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산업 및 군수 분야 등에서도 응용이 가능하다. ▲ETRI 연구진이 실험에 사용한 기판과 용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차세대 트렌치스톱(TRENCHSTOP) IGBT6 기술을 공개했다. 650V 내압을 갖는 이 디스크리트 디바이스는 긴 수명, 높은 신뢰성과 효율을 요구하는 가전제품과 소형 가전기기, 산업용 재봉기, 팬, 펌프 및 기타 BLDC 모터에 사용되는 범용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트렌치 및 필드 스톱 기술(반도체 제조공정기술)은 소프트, 빠른 회복 역병렬 Rapid 1 다이오드와 결합하여 손실을 줄여준다. 최대 1kW 모터 드라이브까지 가능한 이 소자는 우수한 열 성능을 특징으로 하며, 특히 높은 스위칭 주파수에서 신뢰성과 설계 마진을 향상시킨다. 650V TRENCHSTOP IGBT6은 3μsec의 단락 보호 내량과 매우 낮은 VCE(sat) 및 Vf를 특징으로 한다. 디바이스는 5kHz ~ 30kHz 범위의 스위칭 주파수에 최적화되었으며, EMI 잡음을 효율적으로 제어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새로운 650V 기술 제품군의 첫 번째 디바이스는 8 ~ 15A 전류 정격으로 TO-220FP 패키지로 제공된다. 다른 패키지 유형은 2019년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