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초소형 정밀 데이터 컨버터 IC 제품 4종을 출시하면서 산업용, 통신, 개인용 전자기기 등의 시장에서 요구하는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들 제품은 집적도가 보다 높아지면서 시스템 보드 공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와 관련해 TI코리아는 12월 7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국 시장에 공식으로 데이터 컨버터 출시를 알렸다. 카식 바산스(Karthik Vasanth) TI 데이터 컨버터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시장에서는 배터리 하나로 5년 이상 작동할 수 있는 수준의 저전력과 더 작아진 배터리 크기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향상된 퍼포먼스를 필요로 하고 있다. 크기가 작아지면 발생하는 열도 많아지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시키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카식 바산스(Karthik Vasanth) TI 데이터 컨버터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구체적으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는 자동화 공장이 고성능, 작은 사이즈 센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통신(네트워크) 분야에서는 2019년 5G 서비스를 앞두면서 기지국에 많은 안테나가 도입되고 있는데, 전 세대 비해 안테나
[첨단 헬로티] 로옴(ROHM)은 옥외 발전 시스템 및 충방전 시험기 등의 평가 장치를 비롯한 산업기기 전원의 인버터, 컨버터용으로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실현한 1700V 250A 정격 보증 Full SiC 파워 모듈 ‘BSM250D17P2E004’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SiC는 그 저전력 효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및 산업기기 등에서 1200V 내압 제품을 중심으로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고기능화에 따라 시스템의 고전압화가 추진되어, 1700V 내압 제품의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신뢰성의 관점에서 상품화가 어려워 1700V 내압 제품으로는 일반적으로 IGBT가 사용돼 왔다. 로옴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1200V 내압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저전력 성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신뢰성을 향상시켜, 1700V 정격 Full SiC 파워 모듈의 상품화를 실현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모듈은 새로운 코팅 재료와 새로운 공법을 도입함으로써, 절연 파괴를 방지해 리크 전류의 증가를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고온 고습 바이어스 시험(HV-H3TRB)에서 1000 시간을 초과해도 절연 파괴를 일으키지 않는 고신뢰성을 실현했다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자사의 갈바닉 절연 드라이버 STGAP2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STGAP2DM 게이트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저전압 제어 및 인터페이스 회로와 함께 유니폴라나 바이폴라 게이트 구동이 가능한 두 개의 절연 출력 채널을 통합하고 있다. 최대 정격 1700V의 STGAP2DM은 절연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안전성 향상은 물론, 설계를 간소화하고 재료비 및 보드 공간을 절감해준다. 두 개의 26V 레일-투-레일(Rail-to-Rail) 출력과 4A 게이트 드라이브 기능을 통해 산업용 모터 드라이브 및 고전력 인버터의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 STGAP2DM은 배터리 충전기, 용접기, 인덕션 히터, 범용 전원공급장치 및 컨버터에도 이상적이다. 또한 동시에 출력이 높아지는 현상이나 열 셧다운을 방지하는 전용 셧다운 및 브레이크 핀과 UVLO(Under-Voltage Lockout) 및 인터로킹 등의 안전 기능들을 통합하고 있어,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하고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입력 핀의 전압을 관리하여 제어하는 대기 모드는 드라이버가 유휴 상태일 때 사용자가 전력
,[첨단 헬로티]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12월 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소재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에서 정부의 안면 기술 규제에 대한 연설을 펼쳤다. 이는 지난 7월, 미국 정부에 안면 인식 기술에 대한 정부 규제 및 조치 마련을 촉구한 것의 일환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시 한번 정부의 법률 규제의 필요성과 함께 관련 업계의 동참을 제시했다. 지난 발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학계 및 업계, 다양한 관계자들과 논의를 해왔으며, 잠재적 문제에 대한 보호장치 없이 기술 발전만 추진한다면 기술의 남용을 통제할 시기를 놓칠 수 있기에 이제 연구와 토론을 넘어 행동을 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안면 인식 기술은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및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중요한 차세대 IT 기술이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는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부터 비즈니스 운영 개선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일례로, 인도 뉴델리의 경찰은 최근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 4 일간 실종된 3000여명의 어린이의 신원을 파악한 바 있으며, 미국의 역사학자들은 1860 년대
[첨단 헬로티] 블랙베리가 자동차 보안 소프트웨어 솔루션 QNX로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의 성장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블랙베리는 보안 관련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엔드-투-엔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이반 카리미(Kaivan karimi) 블랙베리 테크놀로지 솔루션 영업 수석 부사장은 12월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보안의 중요도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와 자사의 오토모티브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카이반 카리미 부사장은 “블랙베리는 스마트폰 업체로 알려져 있었지만 점차 소프트웨어와 보안 부분에 집중하면서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G7 국가 중 7개 국가의 정부가 블랙베리의 헤드셋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블랙베리 기술은 지금까지 해킹 당한 이력이 없다. 이는 보안 측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35년 경력의 우수한 보안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도 적용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베리의 보안 솔루션 QNX는 전세계 OEM사 Top 10 중 9개사, 티어1 Top 8 중 7개사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디지털 계기판,
[첨단 헬로티] 델 테크놀로지스, 기술 변화를 기반으로 한 2019년 전망 발표, 개인과 기업, 산업 변화 예측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테크놀로지 트렌드 변화에 대한 2019년 전망을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이번 발표는 5G 네트워크, 머신 인텔리전스, 몰입형 컴퓨팅, AR/VR, 멀티 클라우드 등 2019년에 기업 비즈니스 환경과 개인의 삶을 바꿀 IT 주요 기술을 아우른다. 전망1. 5G 시대 개막으로 IoT, SDN, 엣지 컴퓨팅 발전 가속 2018년 12월 한국이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것을 기점으로, 2019년에는 5G 사용이 본격화된다. 속도와 접근성 측면에서 데이터 시장을 완전히 뒤엎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네트워크인 5G 서비스에 발맞춘 디바이스들이 2019년에 시장에 속속들이 출시되면서 5G 활용도는 크게 높아질 예정이다. 저지연(low-latency)과 고대역폭(high-bandwidth)을 자랑하는 5G 네트워크는 IoT(사물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2030년경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는 스마트 도시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에서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얻을
[첨단 헬로티] 웨스턴디지털이 12월 3일(현지 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리스크-파이브(이하 ‘RISC-V’) 서밋’에서 웨스턴디지털의 자체 RISC-V 개발과 RISC-V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는 오픈 소스 혁신 세 가지를 공개했다. 마틴 핀크(Martin Fink) 웨스턴디지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오픈 소스 ‘RISC-V SweRV 코어(Core)’ ▲네트워크 상의 캐시 일관성(cache coherent) 메모리를 위한 개방형 표준 이니셔티브인 ‘옴니익스텐드(OmniXtend)’ ▲오픈 소스 기반의 RISC-V 명령 집합 시뮬레이터(instruction set simulator, 이하 ‘ISS’) ‘SweRV ISS’ 등의 공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을 통해 빅데이터 및 패스트 데이터(Fast Data) 환경을 위한 새로운 개방형 특수 목적 컴퓨팅 아키텍처의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턴디지털은 유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구축 등 RISC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12월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커넥트(); 2018 (Microsoft Connect(); 2018, 이하 커넥트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버리스 컴퓨팅 기술 등 최신 IT기술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혁신을 앞당기고 생산성 및 개방성을 확대하는 지원들이 대거 발표됐다. AI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개발 툴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엣지 시대에 맞춰 AI를 활용해 모든 개발자들이 AI 개발자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커넥트 2018에서는 개발자들의 보다 혁신적이며 생산적인 개발을 돕는 애저 서비스와 다양한 개발자 툴이 공개됐다. - 애저 머신러닝 서비스 공식 출시: 개발자 및 데이터 과학자가 머신러닝 모델을 효율적으로 구축, 학습, 배포를 가능케하는 머신러닝 서비스(Azure Machine Learning Service)가 공식 출시됐다. 한번의 클릭으로 빠르게 모델 선정 및 튜닝을 자동화하고 머신러닝용 데브옵스(DevOps)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파이썬 S
[첨단 헬로티] 대한민국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결과를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2월 5일 개막해 7일까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은 ‘산업기술의 꿈, 당신의 미래’이란 주제로 스마트제조, 에너지 신산업, 수송기기, 스마트 전자,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산업 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하고, R&D 30년 역사와 주요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관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와 더불어 산·학·연 산업기술인 기술교류 행사와 국민 참여프로그램 등 17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전시장 입구 주요 컨퍼런스는 ▲2018 한이스라엘 산업협력 컨퍼런스 ▲2018 대한민국 기술 사업화 대전 ▲글로벌 기술 협력 포럼 ▲융합 신제품 시험인증 브릿징 포럼 ▲2018 바이오·헬스산업 성과공유 및 기술정보 교류회 ▲에너지 기술 혁신 우수성과 기술·정보 교류회 ▲20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STM8 및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프로그래밍하고 디버깅할 수 있는 차세대 프로브(Probe) STLINK-V3를 출시했다.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STLINK-V3 프로브는 대용량 스토리지 지원 및 다중 경로 브리지를 갖춘 가상 COM 포트와 3배 더 빠른 쓰기 성능을 지원하면서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현장에서 디바이스를 쉽게 재프로그래밍하게 해준다고 ST 측은 전했다. STLINK-V3는 일반적인 JTAG/SWD(Serial-Wire Debug) 및 SWIM(Single-Wire Interface Module) 연결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VCP(Virtual COM Port) 및 다중 경로 브리지를 통해 마이크로컨트롤러 UART, I2C, SPI, 또는 CAN 인터페이스나 GPIO를 통해 통신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사용자 정의 제어 명령을 사용하여 테스트를 편리하게 자동화할 수 있으며, 호스트 PC에서 런타임 데이터를 관찰하거나 STLINK-V3를 통해 부트로더로 디바이스를 프로그래밍하고 제품의 유지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다.
[첨단 헬로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수상 경력이 있는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최신 시리즈 ‘모든 것의 IoT’(All Things IoT)의 일환으로 홈오토메이션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자책을 발행했다. 시리즈의 전자책 3권 중 첫 번째 전자책에서 마우저의 전문가들은 가정, 사무실, 산업을 자동화하며 인류의 생활방식을 바꾸고 있는 IoT(사물인터넷)의 기반이 되는 공학 기술을 살펴본다.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의 모범 사례, 지능형 빌딩, 단거리 통신 기술 비교 같은 소재를 다뤘다. 모든 것의 IoT 시리즈는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인 디지 인터내셔널(Digi International), 맥심(Maxim Integrated), 무라타(Murata),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마우저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선임 부사장은 “우리는 가정, 차량, 직장에서 IoT의 광범위한 영향을 이미 목격하고 있다."라며, “이번 모든 것의 IoT 시리즈의 첫 번째 전자책에서 마우저의 전문가들은 가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마이크로세미 코퍼레이션(Microsemi Corporation)을 통해 최저 소비전력을 갖는 미드레인지 폴라파이어(PolarFire) FPGA 제품군을 저작권료 없는 개방형 리스크-파이브(RISC-V) ISA(Instruction Set Architecture) 기반 마이크로프로세서 서브시스템과 결합한 새로운 클래스의 SoC FPGA 아키텍처를 출시했다. 이로써 자사의 Mi-V 에코시스템을 한층 더 확장했다. 5G,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의 융합이 컴퓨팅을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에 임베디드 개발자들에게는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의 풍부한 기능들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전력 및 온도 제한적인 설계환경에서 결정론적 시스템 요건들을 충족시켜야 하며, 동시에 핵심적인 보안 및 신뢰성 요건들도 마찬가지다. 재구성 가능한 하드웨어와 리눅스 지원 처리능력을 하나의 칩에 결합시킨 전통적인 SoC(System-on-chip)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는 커스터마이징에 적합한 디바이스를 제공하지만, 높은 소비전력, 검증된 보안 및 신뢰성의 부재, 유연성이 낮고 값비싼
[첨단 헬로티] 반도체 전문 기업 KEC가 지난 11월 말 중국의 대표 파운드리 업체인 CSMC와 차세대 전력반도체 IGBT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EC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IGBT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5대 파운드리 업체 중 하나인 CSMC와 파운드리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최신 제조기술에 기반한 생산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KEC, CSMC 계약 체결식 KEC는 2008년 처음 IGBT를 양산한 이후 최근 독자적인 Trench Gate Field-Stop 기술을 적용한 고효율 역전도 IGBT 출시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소비자 가전시장뿐 아니라 산업용, 전장용 시장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KEC는 CSMC의 파운드리를 통해 IH(Induction Heating), Inverter MWO, PFC(드라이브 전력 컨버터의 포트흐름제어) 등 민생용 IGBT 부터 서보모터, UPS(무정전 전원장치), IPM(지능형 전력모듈) 용 등 산업용 전력반도체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향후 자동차 및 전력 용 EV Charger, ES
[첨단 헬로티] 인텔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HOOBOX 로보틱스의 ‘윌리 7 키트 (Wheelie 7 kit)’를 통해 사람들은 단순한 얼굴 표정으로 전동 휠체어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미국에서는 사지마비 환자, 근위축성측색경화증(ALS) 환자, 노인들을 포함한 60명 이상의 사람들이 윌리 7을 사용하고 있다. 애나 베스키(Anna Bethke) 인텔 ‘사회를 위한 AI (AI for Social Good)’ 총괄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술이 장애인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그들에게 이동성과 제어력을 되찾게 해주는지 생각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HOOBOX Robotics의 윌리 7 키트는 AI를 활용해 이동이 제한된 사람들이 자연스러운 얼굴의 움직임을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좋은 예시이다”라고 밝혔다. 윌리 7의 작동 방법: 윌리 7 키트 설치는 7분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사용자는 윌리 7 키트를 통해 10가지 다른 표정을 선택하여 앞으로 이동, 방향 전환 및 정지 등의 전동 휠체어 제어를 할 수 있다. 윌리 7은 신체에 부착하는 센서 대신 휠체어에 장착된 3D 인
[첨단 헬로티] ABB 가 추가적으로 여수에 신규 사무실을 오픈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 ABB는 서울, 천안, 부산을 주요 거점으로 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원활한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대구, 울산, 거제에 지역 사무소를 운영해 왔다. 금번 여수 사무실 개소는 여수 및 인근 지역에 보다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BB 여수 사무실에서는 배전반, 제어 시스템, 인버터, 모터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ABB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상주하여 긴급 지원 및 빠른 현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ABB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시셍 리(SweeSeng Lee)는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상주하여 긴급을 요하는 상황에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또한, 210개가 넘는 ABB 디지털 솔루션 ABB Ability를 통해, 노후 설비에 대한 보완 및 개선을 포함하여 공장 증·신설 시 고객의 어떤 니즈에 대해서도 명확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ABB 여수 사무실 모습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비즈니스 강화는 ABB가 집중하고 있는 부문이다. 실제로 2017년 실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