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사이버 보안 및 데이터 보안 업체인 탈레스가 자사의 세이프넷 트러스티드 액세스(SafeNet Trusted Access) 솔루션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체 애플리케이션 제품군과 통합돼 멀티팩터 인증(Multi-Factor Authentication) 및 접근 관리(Access Management), 싱글 사인-온(Single Sign-On) 기능을 통해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탈레스의 2019 접근 관리 인덱스(2019 Access Management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자사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사이버 공격의 주목표라 답했다. 1050명의 전 세계 IT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조사에서 따르면, 적절한 보안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IoT 디바이스(54%), 포털 사이트(50%)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49%)이 사이버 공격의 주목표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이프넷 트러스티드 액세스는 사용자들에게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일관된 로그 경험을 제공하고, IT 조직이 모든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오피스 365(Office 365)를 중앙 집중식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이프넷 트러스티드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가 캐나다 유무선 통신 사업자 ‘비디오트론(Videotron)’에 4G LTE-A·5G 통신솔루션을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디오트론은 1964년 설립 이후 케이블 TV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에 진출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이동통신사업자로 발돋움했다. 비디오트론은 현재 4G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부터 4G LTE-A와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사업자가 보유중인 4G LTE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Dualband) 기지국’, ‘대량 다중 입출력(Massive MIMO) 기지국’ 등 최신의 4G LTE-A 통신장비를 캐나다 퀘백주(州)와 오타와에 공급하며, 향후 3.5GHz, 28GHz 대역 5G 통신장비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여러 시장에서 검증된 4G LTE-A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캐나다 5G 상용 시
[첨단 헬로티]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65인치 롤러블(Rollable) OLED로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G디스플레이는 12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65인치 롤러블 OLED 패널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이다. LG디스플레이는 그간 쌓아온 대형 OLED 핵심∙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롤링(Rolling)에 최적화된 얇은 유리 및 편광판, 유기물을 외부 수분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특수 박막봉지(Encapsulation) 등 독자적인 롤러블 OLED 기술을 개발하며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국내외에 대한민국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롤러블 OLED 패널의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소재∙장비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여
[첨단 헬로티] 글로벌 전자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협회인 SEMI에 따르면 2020 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올해 대비 약 5.5 % 증가한 608 억 달러를 달성 후 2021년에는 668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의 파운드리와 로직 반도체 생산을 위한 10나노 이하의 장비 투자 확대로 인해 이런 성장세가 예상된다. 2019년 전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역대 최고치였던 2018년 644억 달러에서 약 10.5% 하락한 576억 달러를 기록하며 각 분야별로 전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웨이퍼 가공, 팹 설비, 마스크/레티클 장비 등을 포함한 웨이퍼 팹 장비: 499억 달러 (전년 대비 9% 하락) ▲조립 및 패키징 장비 분야: 29억 달러 (전년 대비 26.1% 하락) ▲반도체 테스트 장비: 48억 달러(전년 대비 14% 하락) 반면, 대만은 올해 55.3%의 성장률을 보이며 한국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큰 장비 시장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북미지역이 33.6%의 고성장세가 예상된다. 중국은 2년 연속 2위 장비 시장의 위치를 지킬 것으로 보이며, 한국은 투자 감소로 인하여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개발자들을 위해 STM32 LoRaWAN 소프트웨어 확장 패키지(I-CUBE-LRWAN)로 최신 펌웨어 무선 업데이트(FUOTA: Firmware Update Over The Air) 사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FUOTA는 디바이스의 애플리케이션 계층 업데이트 및 RF 스택 업데이트를 현장에서 간단하게 처리하게 함으로써 비용 효율적으로 로라(LoRa) 장치의 미래 성능을 보장하며, IoT 기기 연결을 위한 장거리 저전력 기술인 로라(LoRa)의 가치를 높여준다.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는 FUOTA를 지원하면서 표준화하는 3종의 FUOTA LoRaWAN 애플리케이션 사양(v1)으로서 애플리케이션 계층 클럭 동기화(Application Layer Clock Synchronization), 원격 멀티캐스트 설정(Remote Multicast Setup), 분화된 데이터 블록 전송(Fragmented Data Block Transport)을 발표했다. 이 사양들은 각각 시간 동기화, 최종 디바이스 그룹에 대한 메시지 전송, 데이터 파일 분할을 수행한다. 현재
[첨단 헬로티] 인텔은 초당 수백만개의 심도점을 포착하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전력 효율이 높은 고해상도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인 인텔 리얼센스(Intel RealSense) 라이다 카메라 L515를 발표했다. 라이다는 레이저 광과 수신기를 조합해 물체 및 표적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원격 감지 기술이다. 스마트 기기에 라이다를 통합해 현실 세계를 3D로 인식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만드는 독점 기술로 설계된 L515는, 컴퓨터 비전 기능이 필요한 제품에 고품질 성능과 밀리미터 단위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사지 벤모시(Sagi BenMoshe) 인텔 리얼센스 그룹 부사장은 “인텔 리얼센스 기술은 기계와 장치가 현실 세계를 3D로 지각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이용된다”며, “L515 심도 카메라를 이용해 이전에는 이 기술을 접할 수 없었던 시장에 고해상도 라이다 성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인텔 리얼센스 라이다 카메라 L515 인텔 리얼센스 기술 심도 전문가들은 새로운 고품질 심도 카메라 제품군을 위한 혁신적인 솔리드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자일링스(Xilinx)의 스파르탄(Spartan)-7 FPGA를 공급한다. 자일링스 스파르탄 -7 FPGA는 28nm 기술 기반으로 생산되어 800Mb/s DDR3를 지원하고 200DMIP 이상 작동하는 마이크로블레이즈(MicroBlaze) 소프트 프로세서를 갖췄다. FPGA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상호연결장치를 통해 연결된 CLB(구성 가능 논리 블록)의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설계되는 반도체 소자다. 스파르탄-7은 집적형 아날로그-디지털 변환기, 전용 보안 기능, 모든 상용 장치에서 Q등급 작동 온도(-40~+125°C)를 제공한다. Spartan-7을 사용하면 인더스트리얼, 자동차, 소비자 및 통신 시장에서 핵심적인 연결 및 처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다. 스파르탄-7은 4가지 FPGA 제품군(Virtex-7, Artix-7, Kintex-7 포함) 중 하나로, 소형 폼 팩터, 비용에 민감한 대용량 애플리케이션부터 가장 높은 수준의 연결 대역폭, 논리 용량, 신호 처리 능력 등 다양한 시스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스파르탄-7필드 프로그래밍 지원 게이트 어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최대 4.8A의 출력 성능을 지원하는 쿼드 출력 DC/DC 레귤레이터 신제품 LTM4668 및 LTM4668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바이스는 스위칭 컨트롤러, 파워FET, 인덕터, 그 밖에 다른 지원 소자들을 통합함으로써 설계 작업을 용이하게 하고 전력 소모와 보드 면적도 줄여준다. 텔레콤, 네트워크,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2.7V ~ 17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는 LTM4668과 LTM4668A는 0.6V ~ 5.5V의 출력 전압 범위를 제공한다. 새로운 디바이스는 주파수 동기화, 다중 위상(PolyPhase) 동작, 선택가능한 버스트모드(Burst Mode) 동작, 100% 듀티 사이클, 낮은 IQ 동작을 지원한다. 높은 스위칭 주파수와 전류 모드 아키텍처 덕분에, 라인 및 부하 변화가 발생해도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매우 신속한 과도 응답 특성을 나타낸다. LTM4668과 LTM4668A는 6.25mm x 6.25mm x 2.1mm BGA 패키지로 공급된다. 주요 특징은 ▲2.7V ~ 17V 넓은 입력 전압 범위 ▲0.6V ~ 1.8V (LTM4668), 0.6V ~ 5.5V (LTM46
[첨단 헬로티]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한 새로운 차세대 인터넷 기술 전략을 공개했다. 시스코는 다가올 미래의 인터넷을 정의해온 다년간의 접근을 바탕으로, 이번 전략을 통해 성능적, 경제적, 전력적 소비 등 기존 인프라스트럭처의 제한점을 해소해 개발자들이 전에 없던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스코는 (미국 현지 시간) 12월 11일, 네트워킹 실리콘 아키텍처인 시스코 실리콘 원(Cisco Silicon One)과 새로운 실리콘 기반의 가장 강력한 인터넷 통신사업자 라우터인 시스코 8000 시리즈를 출시하고, 이와 함께 고객이 자사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시스코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새로운 구매 옵션을 공개했다.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CEO는 “혁신은 집중된 투자와 이상적인 팀, 그리고 새로운 사고 방식을 권장하는 문화를 필요로 한다”며, “시스코는 5G 시대의 새로운 인터넷을 위해 업계를 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스코의 새로운 실리콘, 옵틱, 그리고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자사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동시
[첨단 헬로티] 글: 짐 클라크(Jim Clarke) 인텔 양자 하드웨어 총괄 양자 컴퓨팅의 약속을 달성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내딛는 마라톤과 같은 여정을 지나면서, 연구원들은 연구실에서 놀라운 발견들을 해내고 있다. 그러나 연구실에서 발견한 성과들을 현실에서 구현하기 위해서는 양자 실용성을 입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양자 실용성을 통해 연구원들은 자신이 발견한 결과물을 신약 개발, 다양한 옵션 중 최적의 경로를 찾아내는 운송 방법 최적화, 자연 재해 방지와 같은 현실 세계 문제에 접목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인텔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다. 양자 컴퓨터 관련해 발견된 다수의 연구 성과는 각각 축하 받아 마땅한 결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연구 결과가 양자 생태계를 충분히 발전시키지 못하고 그로 인해 우리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할 수도 있다. 양자 컴퓨팅 연구원들은 소수의 큐비트로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 실험용 칩 개발 과정인 큐비트 패브리케이션(Qubit Fabrication)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큐비트 패브리케이션 역시 양자 컴퓨팅 이론과 잠재력 만을 보여줄 수 있을 뿐, 사용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은 보여
[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시장에서 입증된 자사의 스마트 계량기 칩셋에 전력선 통신 및 무선 통신 기능을 결합시켜 스마트 시티 및 산업 인프라 향상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기 계량기에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ST의 ST8500 전력선 통신(PLC: Powerline Communication) 칩셋이 기존의 전력 케이블이나 무선 주파수(RF) 웨이브를 통해 스마트 계량기와 통신이 가능하도록 두 가지 연결 기능을 모두 결합해 성능을 강화했다. 전력선에 노이즈가 너무 많아 PLC에 적합하지 않거나 지역 규정이 다를 경우, 장비 제조업체는 ST8500을 이용해 무선 및 PLC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현하게 된다. 장비 설계자는 통합 RF 기능을 통해 ST8500의 고집적 기능을 활용하고, 가스 및 수도 스마트 계량기와 환경 모니터링, 조명 컨트롤러, 산업용 센서와 같은 다른 스마트 기기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유럽의 스마트 계량기 솔루션 기업인 ADD Grup은 이 향상된 칩셋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PLC/무선 제품을 최초로 발표했다. ADD Grup의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인
[첨단 헬로티] 삼성전기에서는 스스로 학습하는 AI가 머리카락보다 얇은 0.1mm의 MLCC과 같은 육안으로는 존재 여부도 확인이 어려운 극소형 제품의 불량을 구분한다. 삼성전기는 지난 12월 11일 수원사업장에서 ‘제1회 AI-Day’를 개최했다. AI-Day는 삼성전기 내 AI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각 사업부에서 엔지니어 33명을 선발, AI개발자를 초빙해 9개월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회사 내 글로벌기술센터에서 구축한 AI통합플랫폼을 통해 과제를 수행했고, 이날 AI-DAY에서 과제 결과를 발표했다. ▲삼성전기의 성전기 대표이사와 이윤태 사장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전기 AI전문가들은 검사, 품질, 설비, 설계, 물류 등 AI 5대분야에서 20개의 과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품양산 수율을 높이고 개발기간을 단축하는 등 4년간 약 1041억 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과제는 이미 삼성전기 국내외 현장에 도입됐다. 삼성전기는 먼저 MLCC 품질 검사에 AI를 반영했다. 기존 MLCC 외관 선별기는 전통적 영상처리 기법으로 불량품을 선별하는데, 미세
[첨단 헬로티]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2020년 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2020 AI 레볼루션 컨퍼런스 - Day 1: AI Computing / Day 2: AI DL & Visi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와 업계 모든 전문가들이 차세대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인공지능(AI)을 지목하고 있는 가운데, AI는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광범위한 산업과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으며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국방, 의료, 법률, 회계 같은 분야에서 지각 인지, 학습 및 추론, 행위 생성 등 사람의 인지 구조를 모방하여 통합하는 인지 컴퓨팅 시스템을 통하여 다양한 지능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AI가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지 증빙할 수 있는 데이터를 차트와 분석을 통해 사용자에게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기술까지 제공함으로서 다양한 비지니스에 적용할 수 있게 발전되고 있다. 글로벌 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세계 AI 시장규모는 2017년 125억 달러에 2022년 1132억 달러로 약 9배의 급속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며,
[첨단 헬로티] AMD 가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을 위한 차세대 소프트웨어인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2020 에디션(Radeon™ Software Adrenalin 2020 Edition)을 공개했다. 이로써 AMD는 게이머, 크리에이터 및 마니아에게 전례 없는 시각 환경과 탁월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AMD 라데온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2020 에디션은 완전히 재설계된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특징으로 게이머들에게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라데온 부스트(Radeon Boost) 기능은 빠른 동작의 게임 플레이에 향상된 성능과 부드러운 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인티저 디스플레이 스케일링(Integer Display Scaling) 기술은 최신 디스플레이에 맞춰 오래된 게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호평을 받고 있는 AMD 링크(AMD Link)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라데온 이미지 샤프닝(Radeon Image Sharpening), 라데온 안티-래그(Radeon Anti-Lag) 등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켰다. AMD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부사장 안드레 즈드라브코빅(Andrej Zdravkovic)은 &ldquo
[첨단 헬로티] FPGA 전문 기업 래티스(Lattice) 반도체가 그동안 집중해 왔던 컨슈머(B2C) 애플리케이션에서 산업용 시장을 타겟으로 시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래티스는 넥서스(Nexus) 플랫폼을 출시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용 임베디드 비전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FPGA는 병렬로 기능 수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임베디드 비전과 AI 애플리케이션용으로 매우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래티스 코리아는 12월 11일 공식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지난 12월 3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래티스의 사업 전략과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한국에 방안한 잉 젠 첸(Ying Jen Chen) 래티스 아태지역 사업개발 디렉터는 “최근 래티스 경영진이 교체되면서 개발 방향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개념으로 바뀌였다. 기존의 래티스는 컨슈머 제품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산업용,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FPGA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임베디드 비전에 보다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최근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5G와 클라우드 기술이 확산되면서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여러 산업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