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웰라움 스카이오션’ 아파트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223세대로 84㎡ 타입 86세대, 74㎡ 타입 137세대로 조성된다. 관계자는 “대상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토지매매계약이 100% 완료된 상태로 우리자산신탁을 통해 사업부지가 담보 신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최근 주택홍보관을 강릉에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신규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릉고속버스터미널, 현대강릉 인터체인지와 서울까지 1시간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KTX 강릉역, 양양 고속도로 등 쾌속 광역 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경강선 고속철도(2027년 완공 예정), 인천~강릉 고속철도(2025년 완공 예정), 강원~호남축 고속철도(2027년 완공 예정), 남강릉역~강릉역~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관동중, 강릉해람중, 강릉초 등 교육 인프라, 서부시장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강릉시청, 홍제동 주민센터, 강릉의료원, 명주예술마당을 비롯해 병의원이나 행정, 생활인프라로 갖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인근에 남대천 길이나 마명산, 체육공원 등 녹
시력교정술은 결코 쉽지 만은 않은 치료법이다. 시력이 나쁜 만큼 굴절력에 변화를 주면 된다고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눈은 아주 미세한 자극에도 크게 반응을 하는 예민한 곳이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게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또한 수술 방법도 라식, 라섹, 올레이저라섹, 스마일 수술, 렌즈삽입술 등 다양하다. 이들 전문의는 “눈 상태를 보다 더 세밀하게 고려해 개인별 맞춤 시력 교정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수술 방법 별 특이점과 장단점이 다르고, 특히 내 눈에 적용했을 때 안정성에서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안구건조증, 눈부심, 근시 퇴행 등이 시력교정술 시 뒤따르는 부작용이라고 알려졌지만 점차적으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보완되고 있어, 정밀한 검사와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수술 방법 중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해야 사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원장은 “각막을 일부 절삭하는 방식인 올레이저 라섹의 경우, 기존 라식 및 라섹과 원리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통증, 회복 기간, 부작용 등을 보완한 것”이라며 “잔여 각막량이 안전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부작용 위험성이 높아지므
시력교정술은 라식과 라섹, 렌즈삽입술,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을 교정하는 방식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나 라식은 빠른 회복속도와 외부충격에 약함, 라섹은 느린 회복속도와 외부충격에 강함 등 각 방법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막 절편의 생성 여부이다. 전문의들은 “라식의 경우 상피를 분리하지 않고 각막 절삭기로 각막 상피와 실질을 포함해 각막에 절편을 형성한 다음 각막을 옆으로 젖혀 노출된 각막 실질부위를 엑시머 레이저로 교정한다. 반면 라섹은 각막 상피 분리 후 엑시머 레이저만을 이용해 눈의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실질에만 초정밀 펨토초 레이저를 조사해 각막손상 위험을 줄인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GS안과 이성우 원장은 “스마일수술을 통해 고도근시와 난시 등의 시력 장애를 교정할 수 있으며 수술 후 빠른 회복으로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수술 시 각막 절편을 형성하지 않아 충격에 대한 안정성이 높고, 각막 절개량을 줄여 신경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수술 부작용 가능성도 적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스마일 라식으로 원
학교에만 가려고 하면 틱장애 증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있다. 따돌림 등으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은 평소에 멀쩡하다가도 학교에 가려고 하면 머리나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아이들의 경우 음성틱, 손톱 뜯기, 머리카락 뽑기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불안하거나 우울하고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말한다. 이들 전문가는 학교에서의 괴롭힘이 트리거로 작용해서 틱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가장 먼저 괴롭히는 아이와의 관계를 우선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만약 담임선생님이 그러한 상황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문제를 알리고 해결을 요청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평소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자기의 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고 몸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틱장애 증상이나 손톱 물어뜯기, 두통, 복통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표출하곤 한다”고 설명한다. 이런 경우 외부로 드러난 증상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내부의 심리적 요인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신체증상에 대한 적절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학업과 직장생활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그렇다보니 위장질환인 ‘역류성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이 질환은 음식물이 위장에 머물지 않고, 위산, 펩신 등 위액과 함께 거꾸로 식도로 넘어오는 질환을 말한다. 그로 인해 식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하여 가슴쓰림, 목이물감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증상으로는 신물이 올라오거나 잦은 트림, 가슴 부위로 타는 듯한 통증, 목이물감, 복부 통증과 소화불량 등이 있다. 특히 식도뿐만 아니라 인후부에도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마른기침이 발생하거나 목소리가 자주 쉬고 후두의 불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위산 및 위액을 억제하는 제산제를 사용하지만, 약을 먹어도 개선되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라면 담 독소로 인한 위장장애가 아닌지 의심해볼 수도 있다고 한다. 위담한방병원 노기환 원장은 “평소에 과식이나 폭식, 급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소화되지 못한 음식 노폐물이 위장에 쌓여 담 독소가 발생한다. 이 담 독소는 위장 근육층을 포함한 외벽에 쌓여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담 독소가 쌓인 위와 식도는 음식물을 아래로 내려보내지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즉 ADHD는 자신의 행동과 충동을 통제하고 주의집중을 유지하는 기능 조율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성장이 미숙하여 발생한 신경정신장애이다. 이로 인해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과 관련된 증상을 위주로 드러나게 되는데 현재 관련 없는 불필요한 자극을 걸러내지 못하고 집중하거나 체계화하거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며, 하고 싶은 것들을 뒤로 미루고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는 등의 사무처리 능력이 제한된다. 전문가들은 “ADHD는 보통 7세 이전 아동기 초기부터 발병하지만 성인에게도 발생한다는 점에서 아이들 못지않게 중요하게 다뤄질 필요가 있다”며 “소아 환자의 70% 정도는 청소년기로 지속되고 약 25~50% 정도는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 이 질환의 성인기 예후는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 번째는 ADHD 관련 증상이 있더라도 비교적 잘 지내면서 일반 사람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이다. 두 번째 군은 상당한 정도의 집중력, 사회적, 정서적, 충동적 문제들이 지속되면서 업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허리통증을 느끼게 하는 질환은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다. 이 두 질환의 증상은 허리 통증으로 시작된다는 점이 유사하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허리가 간헐적으로 아프고, 중기에는 수핵 탈출로 허리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난다. 말기에는 퇴행성 변화가 심해져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통증이 심해진다. 디스크 치료는 허리를 쉬게 하는 것부터 시작이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의 통증은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척추관협착증은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지내다 보면 뼈와 황색인대를 두껍게 만들기 쉬운데 척추관 주변의 구조물들이 점차 비대해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기도 하며 허리 관절의 퇴화와 척추 근육의 약화가 동반된다. 협착이 심해지면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나타나고 보행거리가 점차 짧아진다. 인천하이병원 김인철 원장은 “같은 자세가 1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잠시 주위를 걷거나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이힐은 허리에 무리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높이 4~5cm 내외의 적당한 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복부와 골반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몸에
서희건설이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지역주택조합 사업 시공예정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19개동, 총 1,72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 단지는 파주운정신도시 남측에 예정돼 있는데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마트를 비롯해 새암공원과 운정호수공원이 가깝다고 한다. 삽다리IC를 통해 자유로 진입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가량 소요되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도 20분대면 닿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025년 예정인 GTX운정역은 파주 운정신도시와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광역급행철도로 운정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이 채 안되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업체측은 설명했다. 대화역을 잇는 3호선 연장선도 추진 중으로 압구정역과 신사역, 교대역과 양재역 등 강남 중심지역을 운행하는 3호선을 파주운정 신도시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수도권에서 ‘탄벌 서희스타힐스’와 ‘강화 서희스타힐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5차’ 등을 추진했다.
‘틱(TIC)’이란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빠르고 불규칙하게, 반복적으로 근육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증상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틱은 10~12세 사이가 가장 심하지만 10대 때는 새로운 틱장애의 발생 빈도는 떨어진다. 12세를 전후로 호전되거나 유지되며 증상이 약하거나 동반장애가 없을수록 예후가 좋지만, 뚜렛증후군일 경우 15세까지 악화되기도 하며, 만 20세 이전에 거의 사라지지만, 약 25% 정도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 처음 시작될 때는 단순틱으로 근육틱 80%, 음성틱 20% 이하의 비율로 나타나며 음성틱은 운동틱보다 3~4년 정도 늦게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틱은 악화와 완화를 거듭하면서 다른 부위로 이동하여 계속된다. 흔히 나타나는 신체 부위는 얼굴, 목, 어깨, 팔, 손, 몸통, 하지, 호흡기, 소화기 등이다. 자연스레 낫지 않거나 치료되지 않은 단순틱은 점차 복합틱으로 진행될 수 있다. 단순틱은 한 가지 단일 근육에서만 발생한다면 복합틱은 여러 개의 근육군이 연관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여러 단순틱이 연결된 동작으로 나타날 때도 해당된다.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은 “어린이의 경우 증
무릎 관절은 움직임이 많고 체중도 부하하고 있어 비교적 빠르게 노화가 시작될 수 있다. 노인층에서 무릎 퇴행성관절염 증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이유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질환은 무릎 연골이 닳으면서 뼈끼리의 충돌을 유발하는데, 무릎에 통증 및 부종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심할 경우 무릎이 벌어지면서 다리의 모양까지 변형될 수도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증상이 경미한 환자는 약물 복용 및 주사 요법, 물리치료 등을 진행하여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고, 무릎 구조물을 강화하여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초기를 넘어 중기로 진행되면 무릎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구조물들의 손상이 악화되면서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런 경우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카티스템 등과 같은 수술이 고려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릎 연골의 대부분이 손실되었고, 이미 뼈 손실까지 발생한 무릎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환자들은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데, 무릎뼈 끝에 남아있는 연골을 모두 제거한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식이다. 환자의 무릎 관절 상태에 따라 손상된 부분의 일부만 대체하거나 전체를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눈 앞에 점이 있거나 작은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면 비문증일 수 있다. 이 질환은 모기와 같은 벌레가 날아다니는 듯한 증상이 생긴다. 노화에 따른 안질환 중 하나로 40~60대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근시가 심하면 일찍 경험하기도 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원인은 눈 속을 채우는 투명한 물질인 유리체의 노화에 있다. 유리체가 묽어지고 혼탁해지면서 점, 벌레와 같은 이물질이 보이는데, 간헐적으로 찾아오는데 이물질이 사라졌다가 다시 보이기도 한다. 이 질환은 불편하지만 시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전문의들은 다만, 비문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안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눈앞에 보이는 이물질 개수가 많다면 망막열공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지면서 구멍이 생기는 질환이다. 망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안구에 들어온 빛을 감지해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이 병이 발생하면 비문증 외에 통증, 출혈, 시력저하,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40세 이전의 비문증은 망막열공일 가능성이 높아 안과 진
송파 롯데캐슬 시그니처몰이 16일 분양에 나선다고 알렸다. 2개의 층으로 구성된 이 상업시설은 전면 기준 1층이 외부 대로변에 접해있는 스트리트몰로, 가시성과 개방성, 체류성이 있어 집객력과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할 것이란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또 후면개방형 특수설계로 2층의 경우 아파트 단지 내 운동시설, 놀이터 등 생활편의시설로부터 1층처럼 바로 연결되어 있어 1,945세대의 직접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이 인근에 있어 역세권 3,144세대의 직접 고정수요와 거여, 마천 뉴타운의 약 2만여 세대의 배후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란 게 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위례트램선, 위례신사선도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서울 외곽 순환도로, 수서역(SRT)인근에 위치해 있다”면서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용지 개발 사업이 오는 2024년 착공이 예상되고 있으며, 인근 상가와도 연결돼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가는 카페 및 리테일숍 등에 사용되는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냉난방시스템이 포함되어 있어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월드메르디앙 부평’ 오피스텔은 미계약 호실에 대한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한 이 단지는 DSR 2단계 규제를 받지 않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1층~지상 19층 2개 동,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전용 39㎡~66㎡ 4개 타입 총 170호실을 공급하며, 정당계약 이후 부적격 및 중복 당첨 등 미계약 호실에 대한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시스템 에어컨, 3구 하이브리드 인덕션, 빌트인 세탁기 및 냉장고(C타입에 한함) 등 빌트인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는 복지센터, 롯데슈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 시설과 CGV, 아이즈빌아울렛 등 문화시설 및 쇼핑몰이 위치하며, 도보 5분 이내 청천고등학교, 반경 1km 이내에 초등학교(3개소) 및 중학교(1개소) 등이 자리한다고 덧붙였다. 7호선 산곡역이 가까워 강남구청역, 고속터미널역 등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고 부평IC 제1경인고속도로가 가까워 서울 진입, 중동IC를 통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그는 “2만8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부평국가산업단지, 한국 지엠 부평공장
무선 통신장비·전기차 충전기 제조 전문기업 캐스트프로가 자사 전기차 완속충전기인 헬로차저에 대해 미국 전문 판매 업체와 조인트 벤처법인 설립하고 MOU 체결을 완료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캐스트프로 이재호 대표는 “전기차 시장에서 미국을 포함한 북미시장으로의 진출은 어렵고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북미 시장에 한국산 전기차 충전기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유럽 및 동남아 시장도 노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스트프로는 현재 미국 전기차 충전기 판매 업체인 EVMODE과와 협력해 ‘EVMODE KOREA’를 설립하고, UL 인증완료를 목표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말부터 캐스트프로의 헬로차저 완속충전기를 미국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14kw 2ch 제품과, 7kw 1ch 완속 충전기를 국내에 출시했으며, 성능과 기능을 개선한 차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치아성형은 불규칙한 치아나 벌어진 앞니, 돌출입과 깨진 치아 등 문제가 있는 치아를 다듬어 치아 보형물을 덮어씌우는 시술을 말한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알려진 치아성형 방법으로는 라미네이트 등이 있다.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0.3~0.5mm 정도로 얇게 깎고 수공예 작업으로 만든 인조손톱 모양의 얇은 사기판(라미네이트)을 치아에 부착하는 방법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치아의 모양과 크기를 가지런하게 만들어주고 자연 치아의 색을 재현할 수 있는 급속교정술로 알려져 있다. 치아 형태 이상 및 변색으로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때, 앞니의 모양이 이상하거나 약간 부서졌을 때, 앞니 사이에 틈새가 있을 때, 앞니 한두 개만 경미하게 돌출 또는 회전돼 비뚤어진 경우에도 이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스노우치과 강남점 김기영 원장은 “앞니 시술의 경우, 단순히 심미적인 개선을 얻기 위해 치아를 과도하게 삭제할 경우 이가 시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삭제량에 따라 신경이 손상되기 때문”이라면서 “시술 전 정확한 진단과 이를 토대로 개개인의 치아 형태와 특성에 따른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자연치아 삭제 없이 인공치아를 붙이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