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닉이 코오롱베니트와 AI 분야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인피닉이 보유한 AI 솔루션과 코오롱베니트의 IT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 AI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이 목적이다. 특히 인피닉은 AI 모델 개발 플랫폼인 ‘에이아이-스튜디오’를 활용해 AI 도입을 원하는 코오롱베니트 파트너사에 비즈니스 최적화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피닉은 이를 위해 코오롱베니트가 주도하는 AI얼라이언스에 합류해 AI 플랫폼 및 솔루션 공급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는 1000여 개의 파트너 네트워크와 AI 중심 사업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인피닉의 AI 플랫폼 및 솔루션 공급 기회를 함께 늘려갈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30년 이상의 ICT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 AI 솔루션 및 인프라 보유 기업 등과 AI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19일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에서 진행된 출범식을 시작으로 AI 비즈니스 활성화에 주력한다. 이번 행사에서 인피닉은 AI 특화 기술 보유기업으로써 참가해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AI 도입 시 고려할 핵심 사항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인피닉은 AI,
코딧이 제22대 국회 주요 법안 및 국회의원 정보를 새롭게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딧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국회와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과 관련된 법‧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기업의 임원 및 대외정책, 법무, 컴플라이언스팀 등은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발의된 다양한 법안을 포함해 새롭게 선출된 국회의원 300명의 소속 정당, 소관 상임위원회, 주요 경력, 보좌진, 대표 발의 법안, 관련 뉴스 등의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됐다. 코딧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2주간 총 514건의 법안이 발의됐고, 153건이 ‘1호 법안’에 해당한다. 그중에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AI 육성법, 일하는 사람 기본법, 고준위 특별법,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이 포함돼 있어 관련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이번 플랫폼 업그레이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 중 고객사가 자사와 관련된 내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텍이 해외 팹리스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텍은 초미세선단공정에서 양산되는 AI와 차량용 5나노 이하 반도체를 테스트하는 고사양의 장비를 도입해 국내뿐 아니라 시장 규모가 큰 해외 팹리스 기업 대상으로 테스트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차별화한 프로그래밍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본 팹리스 기업과 본격적으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텍 관계자는 "고사양 반도체 테스트 장비 도입과 함께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고성능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빠르고 정확하기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중국, 대만, 미국, 일본 등 규모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퀀텀점프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지난 18일 화요일 미국 및 국제 유틸리티 협회인 에디슨 전기협회(Edison Electric Institute, EEI)의 연례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젠슨 황은 이날 전력망과 이를 관리하는 유틸리티는 AI와 가속 컴퓨팅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은 청중으로 참여한 1000여 명 이상의 유틸리티와 에너지 업계 경영진 앞에서 "디지털 인텔리전스의 미래는 밝으며, 그만큼 에너지 분야의 미래도 밝다"고 말했다.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유틸리티도 직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젠슨 황은 "가장 큰 영향력과 수익은 전력망을 통한 에너지 공급에 AI를 적용하는 데 있다"며, 미국 최대 전력회사 중 하나인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의 모회사 에디슨 인터내셔널의 CEO이자 EEI의 회장인 페드로 피사로(Pedro Pizarro)와의 대담에서 말했다. 젠슨 황은 전력망이 AI 기반 스마트 계량기를 사용해 고객이 여분의 전력을 이웃에게 판매하도록 하는 방법을 하나의 예시로 설명했다. 그는 "구글처럼 자원과 사용자를 연결
케이투스(KAYTUS)가 서울에 국내 고객이 사전 인프라 투자 없이 최첨단 컴퓨팅 솔루션을 체험하는 혁신 센터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케이투스 혁신 센터는 국내 고객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AI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컴퓨팅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이 센터는 다양한 컴퓨팅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기업들이 본격적인 솔루션 도입에 앞서 먼저 고려 중인 솔루션을 테스트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케이투스 혁신 센터를 활용함으로써 케이투스 고객은 컴퓨팅 솔루션의 성능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해 실제 운영 상황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투스 혁신 센터에는 친환경 액체 냉각 솔루션을 활용한 그린 컴퓨팅, AI 개발 솔루션, 멀티 노드 서버, 오픈 컴퓨팅 시스템, 전용 케이투스 브랜드 공간 등 최신 컴퓨팅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Gen AI 및 AI+Science와 같은 신기술의 등장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이뤄지며, 이에 따라 컴퓨팅과 리소스 활용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케이투스 혁신 센터를 통해 고객들은 최신 칩을 탑재한 플랫폼의 서버 성능 등을 사전에 테스트해 투자 보호 효과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
AMD가 싱가폴 스마트 주차 솔루션 공급기업인 '선 싱가포르 시스템즈'에 AMD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기반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AI 기반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차 솔루션은 AMD 고유의 노하우를 통해 싱가포르의 스마트 시티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FPGA 기반의 AMD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변화하는 AI 모델 및 알고리즘과 진화하는 업계 수요 및 표준에 적응할 수 있는 하드웨어 유연성과 함께 엣지 장치가 요구하는 긴 수명주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99%의 높은 정확도로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주차장 내 공석 감지, 주차 위반 단속 등 고급 기능을 최소 지연 시간으로 활성화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한다. AMD의 기술은 다양한 입력 데이터를 처리하여 복잡한 연산을 지원하고 고급 주차 기능 지원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 AI 추론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적응형 엣지 AI 솔루션은 고객을 위한 주차 시스템 기능 및 서비스를 개선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국산화 시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HBM 웨이퍼의 이상 여부를 검사하는 프로브 카드의 국산화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솔브레인SLD와 마이크로투나노가 SK하이닉스의 HBM 웨이퍼 번인 테스트용 프로브카드 납품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프로브카드 전문기업 티에스이에 대해 DRAM 및 HBM 프로브카드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HBM용 프로브카드는 4분기에 발주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일 상장한 다원넥스뷰는 프로브 카드 생산 기업에 초정밀 레이저 접합 장비를 납품하며 HBM 테스트 장비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다원넥스뷰는 pLSMB(반도체 테스트 부문), sLSMB(반도체 패키징 부문), dLSMB(디스플레이 부문) 등의 장비를 생산하며, 특히 메모리 및 비메모리 웨이퍼 테스트용 고속·고정밀 프로브 카드 탐침 접합 장비(pLSMB)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다원넥스뷰의 pLSMB는 일일 1만 여개의 탐침을 접합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브 본딩 생산성을 자랑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향 프로브카드 공급 업체에 장비를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수년에 걸쳐 최대 20억 달러의 브라운필드 투자로 SiC 제조 확장할 계획 온세미는 체코에 최첨단 수직 통합 실리콘 카바이드(SiC) 제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전기차, 재생 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온세미의 지능형 전력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화, 재생에너지, AI가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로서 에너지 변환과 관리를 최적화하는 첨단 전력 반도체에 대한 수요를 융합하고 대응하기 위함이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우리의 브라운필드 투자는 중부 유럽 공급망을 구축해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혁신 기술에 대한 고객의 급증하는 수요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체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소 배출량과 환경 영향을 줄이려는 유럽연합의 야망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지능형 전력 반도체 생산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온세미는 향후 수년에 걸쳐 최대 20억 달러의 브라운필드 투자를 통해 SiC 제조를 확장할 예정이며, 이는 앞서 공개한 장기 자본 지출 목표의 일환이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 결정
AI가 문제 해결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과업 수행 스켈터랩스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를 활용해 교육 분야의 AI 전환(AX)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벨라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인공지능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챗봇 형식의 시스템이다. 기업용 LLM 브랜드인 ‘벨라(BELLA)’의 운영 툴에 접목돼 있으며, AI 에이전트에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합해 LLM의 한계로 꼽히는 최신성과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특화 AI 에이전트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학업 및 행정 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설계됐다. 교육기관은 안내하고자 하는 정보가 담긴 문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의응답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과업 수행까지 가능하다. 신규 정보가 발생하거나 내용 변경이 필요할 경우 챗봇에 대한 추가 개발없이 관련 문서만 교체하면 돼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다. 문서 업로드 및 관리는 백오피스 도구와 API를 통해 제공된다. 교내 ERP 시스템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연동 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간
오늘날 산업은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친화적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파워 트랜지스터 시장은 중요한 변화를 겪고 있다. 전자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효율, 저비용의 전력 관리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가정용 전자기기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파워 트랜지스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 1987년에 설립된 파라 라이트 일렉트로닉스는 초기에 LED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사무소를 운영하며, 미국, 미얀마, 인도에 진출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파라 라이트 일렉트로닉스는 오늘날 1073명의 직원과 함께 연간 314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파라 라이트 일렉트로닉스는 IGBT 디스크리트와 모듈, SiC MOSFET, GaNFET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력 트랜지스터를 제공한다. 이들은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며,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SiC MOSFET 신제품은 2024년 3분기, GaNFET 신제품은 2025년 출시 예정이다. LED 구성 요소 및 모듈 부문에서는 자동차 조명,
유·무인 복합 운용체계 MUM-T 활용한 지휘 결심 시스템 개발에 기여 인피닉이 오는 1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4)에서 AI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기동형 유∙무인 복합체계 지휘 결심시스템(이하 AETEM)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한 AETEM은 유·무인 복합 운용체계 MUM-T(Manned-Unmanned Taming)를 활용한 지휘 결심 시스템이다. 미래 전장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MUM-T는 유·무인기 간 협업이 가능한 미래 기술로 손꼽힌다. AETEM은 멀티모달을 활용한 데이터 식별 탐지 기술, 딥러닝 기반 다기종 센서 데이터 생성·융합기술, AI 데이터 프레임워크 기술, AI 전장 상황분석 및 결심지원 기술 등 인피닉의 기술력이 총집합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엣지 시스템과 메인 시스템으로 나뉜다. 엣지 시스템은 전술 차량 기반으로 AI 인식·처리기술 활용해 전장에서 감시 정찰용 드론에 부착한 EO, IR 센서 정보를 탐지·식별·추적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메인 시스템은 엣지 시스템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분석해 지휘관의 정확한 상황 판단을 돕고 최적의 지휘 결심을 하도록 지원한다.
AI 통합검색 솔루션 '코난 서치'와 문서생성 AI '코난 LLM' 소개할 예정 코난테크놀로지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4’에 참가해 높은 수준의 검색 기술력을 선보이고, RAG 발표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코난테크놀로지는 ‘검색과 생성의 완벽한 조화, RAG’을 주제로 AI 통합검색 솔루션 '코난 서치'와 문서생성 AI '코난 LLM'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코난 서치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도 검색 이면의 의도를 이해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코난 서치가 이미 2000여 고객사에서 성능을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외 지방자치단체 100여 곳, 행정안전부 외 공공행정기관 500여 곳, 그리고 1400여 곳의 기업에서 코난 서치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진화한 검색을 경험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온프레미스로 제공 중인 코난 서치는 연내 클라우드(SaaS)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지난해 출시된 코난 LLM은 뛰어난 문서 생산성과 높은 보안성으로 기업과 기관의 생성 AI 수요에 부합한다. 특히 생성형 AI가 근거 있는 답변을
미국 및 캐나다에 이어 오픈엣지의 네 번째 글로벌 R&D 조직으로 신설돼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에 새로운 영업 사무소 개소에 이어 현지 법인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재팬(OTJ) 및 R&D 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은 오픈엣지의 네 번째 글로벌 R&D 조직으로, 미국 및 캐나다에 이어 일본에서도 결성됐다. 오픈엣지는 일본 내 팹리스 고객과 디자인하우스(DSP) 업체를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자산(IP) 제품의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소한 요코하마 사무소는 현지 반도체 IP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요청에 긴밀하게 응대하기 위한 전략적 기지로 기능했다. 이번에 신설된 교토 R&D 센터에서는 DDR 메모리 컨트롤러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시장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결정으로, 해당 기술의 혁신을 통해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는 “회사 창립 이래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 IP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향후에는 동유럽 등 연구개발
생성형 AI 기술과 경기 데이터 활용해 팬들에게 최신 정보 제공할 예정 IBM과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주관사인 AELTC(The All England Lawn Tennis Club)는 윔블던 대회의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위해 IBM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캐치 미 업’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생성형 AI 기술과 경기 데이터를 활용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동안 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캐치 미 업 기능은 AI가 만들어낸 선수 관련 이야기 및 분석 내용을 담은 경기 전후의 선수 카드를 윔블던 홈페이지와 윔블던 2024 앱에서 보여준다. 선수 카드는 사용자의 선호도와 위치, 마이윔블던 프로필과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해 좋아하는 선수 순서에 따라 보여준다. 경기 전 콘텐츠에는 최근 경기력 분석과 우승 가능성 예측이 포함되며, 경기 후에는 주요 통계와 하이라이트가 포함된다. AI가 생성한 일일 경기 요약도 제공한다. 캐치 미 업은 왓슨x 플랫폼에서 IBM의 그래니트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해 구축됐다. 이 모델은 윔블던의 편집 스타일을 학습했으며, 윔블던이 전 세계의
기존 투자자인 HL만도 비롯해 신규 투자자 참여로 총 누적 투자액 630억 원 기록 비트센싱이 3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HL만도가 후속 투자했으며, 신규 투자자로는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우리금융캐피탈, 라이프자산운용, 삼천리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해 총 누적 투자액은 630억 원이 됐다. HL만도는 비트센싱 설립 이후 네 번째 연속으로 투자하고 있다. 비트센싱은 2018년 자동차 레이더 전문가들로 설립돼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설립 당시 임직원 3명으로 시작해 2024년 현재 86명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70%가 R&D 연구 인력으로 하드웨어에서부터 소프트웨어 솔루션까지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인하우스로 개발하고 있다. 비트센싱은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자동차용 레이더로는 글로벌 자동차 Tier1과 양산 개발을 진행하며, 글로벌 반도체 회사와도 차세대 레이더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업 중이다.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는 천안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