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반영…자금 지원 범위 넓혀 탈탄소 투자 촉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한국형 녹색채권 및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해 12월 말에 개정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반영해 차세대 저탄소 기술을 폭넓게 지원하고, 자금 지원범위도 넓혀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탈탄소 투자를 촉진한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은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용도를 보강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접목해 발행하는 것이다. 우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으로 새로 녹색경제활동에 포함된 히트펌프, 청정메탄올, 탄소중립 관련 정보통신기술 등을 녹색채권 발행 지원대상에 추가해 탄소중립 핵심기술의 민간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한국형 녹색채권 자금 지원 범위도 확대하는 바,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은 시설자금 외에 녹색경제활동과 관련된 운전자금도 녹색채권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건설·조선업 등 업종 특성을 반영한 시설자금 인정 기준도 새로 마련해 녹색채권 발행 접근성도 높였다. 특히 채권시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기업 지원사업도 강화했
원/달러 환율은 13일 달러 약세에도 추가 상승해 장 초반 1,470원 선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9원 오른 1,470.3원이다. 환율은 0.1원 오른 1,468.5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이 다소 확대됐다. 전날 미국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청사 개보수 관련 자금 유용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는 약세로 전환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2% 내린 98.889 수준이다. 그런데도 환율이 오르는 이유로는 역내 수급 상황이 거론된다. 엔화 약세도 환율 상승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0.66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29.43원보다 1.23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97엔 하락한 157.990엔이다. 전날 장중 158.199엔까지 올라 지난해 1월 10일(158.877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에너지전환·탄소감축 관련 해외 신규사업 투자 확대 전망…정책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에 발맞춰 올해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이하 녹색펀드)에 정부자금 60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투자금과 연결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에너지전환과 탄소감축 관련 해외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전망인 바, 기후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과 국제적 기후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K-GX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신산업 창출, 수출 동력 확보 등을 달성하는 녹색대전환 전략이다. 녹색펀드는 2024년 10월 모태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정부 출자 약 3001억원과 민간투자 2091억원을 합쳐 2029년까지 총 5092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녹색펀드는 크게 하위 블라인드 펀드 1호·2호(4172억 원)와 하위 프로젝트 펀드(920억 원)로 구성돼 각종 해외 신규사업에 투자한다. 특히 이 펀드는 탄소감축, 에너지전환, 순환경제, 물산업 등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등 10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사업 신규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0개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기후·환경 연구개발사업에 지난해보다 75% 이상 증가한 1511억 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과기정통부 기후·환경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2일 확정한 '2026년도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 중 기후·환경·에너지 연구개발 분야의 구체적인 예산과 사업추진 방향을 담은 것으로, 이달 말부터 신규과제를 공고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는 연구 성과의 실증 확대와 산업계와 연계한 유망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현대건설 등 4개 기업이 참여한 CO2 전환제품 실증 플랜트 구축, 청정수소 분야 산 학 연·관 협의체인 '청정수소 연구개발(R&D) 혁신연합' 출범 등 민간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쏟았다. 올해는 대규모 실증 사업인 CCU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10개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등 지난해보다 75.2% 증가한 1511억 원을 집중 투자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해킹 불안 해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달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은 최근 전방위적 해킹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가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다. 이번 조치는 정보보호 공시 제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상장사 등 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기업의 정보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기존 상장기업에 적용되던 '매출액 3000억 원 이상' 조건을 삭제해 유가증권시장(KOSPI) 및 코스닥시장(KOSDAQ) 상장 법인 전체로 공시 의무를 확대한다. 또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의무 기업을 공시 의무 대상에 새롭게 포함한다. 아울러 그동안 의무 대상에서 제외됐던 공공기관, 금융회사, 소기업, 전자금융업자에 대한 예외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제도 적용의 형평성을 제고한다.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안 전문은 과기정통부 누리집 내 '입법/행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의견을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주재…"본격적 성장 준비" "청년·중소벤처·지방, 모든 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고려" 당부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 약간 상회하는 2%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를 주재하고 "올해 모든 분야에서 성장을 이뤄내는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는 이재명 정부가 경제 운용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첫해"라며 "다행히 지난해에는 무너진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며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모든 국민이 함께 그 성장의 기대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그런 경제도약을 실현하겠다는 것이 이번 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특히 반도체 육성 등 정상화 정책은 우리 경제 방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끌어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경제 여건과 관련해 "지금은 과거와 다른 소위 K자형 성장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외형과 지표만 놓고 보면 우리 경제는 분명히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지만 다수의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는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4∼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9.1원 내린 1,720.7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10.1원 하락한 1,779.5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1.1원 내린 1,687.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29.0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99.7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3.3원 하락한 1,619.8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지난 주말 미국의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구금으로 일시 상승했으나, 이후 해당 사건의 수급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2.6달러 내린 58.6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71.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0.1달러 오른 79.8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해 온 한컨설팅그룹(대표 이승용)이 지난 1월 6일 가산디지털단지 메디치교육센터에서 ‘2026년 신년 워크숍’을 성료하며 새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은 한컨설팅그룹 상임위원과 2026년 신규 선임위원, 그리고 전략적 협력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마케팅 전략이 공유되었다. 이승용 대표는 2025년 실적 보고와 함께 교육 및 컨설팅 영역별 추진 계획을 직접 발표하며 그룹의 비전을 공고히 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참석자 간 상호 토론을 통해 현장의 개선 요청사항을 수렴하는 등 컨설팅 품질 제고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컨설팅그룹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신년 인사를 넘어, ESG, 탄소중립과 AX라는 산업계의 거대한 파고를 고객사가 성공적으로 넘을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산단 협력 MOU도 체결…새만금 중국 투자 확대 전망 한중 양국이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상무 협력 대화'를 신설하고 매년 최소 1회 개최키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중 상무(商務) 협력 대화 채널 신설에 관한 양해각서' 및 '한중 산업단지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 등 2건의 MOU에 서명했다. 산업부와 중국 상무부는 그간 양·다자 계기 수시로 장관회의를 개최해 왔으나, 2002년 구성된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한중 투자협력위원회는 2011년 7차 회의를 끝으로 15년간 중단됐다. 이에 한중 양국 부처는 이번 '상무 협력 대화 MOU'를 통해 장관급 정례 협의체인 '상무 협력 대화'를 신설해, 매년 최소 1회 상호 방문해 개최하기로 했다. '상무 협력 대화'는 한중 투자협력위원회와 차관급 한중 산업단지협의회 등 기존 채널을 통합하고 고도화 한 것으로, 한중 양국의 교역, 투자, 공급망, 제3국 및 다자협력 등에 있어 긴밀하고 체계적이며 일관성 있는 정부 간 소통협력 채널 구축과 정례화에 의의가 있다. 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 제1차 회의 개최를 위해
스타트업 육성 협력 첫 포함…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연계 기대 한국과 중국이 중소벤처 분야 협력 범위를 스타트업 육성과 신기술 기반 지원까지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 양국 정상이 함께한 자리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중소기업 및 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9월 제주에서 열린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계기로 7년 만에 성사된 한·중 중소벤처 분야 고위급 교류 이후, 양 부처가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다. 중기부와 공정부는 이번 국빈 방문을 중소벤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6월 만료된 양 부처간 기존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 정보·경험 공유와 전문가 등 인적 교류에 더해, 스타트업 육성과 신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이 새롭게 포함됐다. 특히 스타트업 육성 분야 협력이 공식 협력 항목으로 추가되면서, 지난해 9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채택된 '제주 이니셔티브'를 통해 출범이 공
SK AX는 'AI 역량 인증 플랫폼'이 정부의 '기업자격 정부인정제' 자격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AI 역량 인증 플랫폼은 SK그룹 구성원 3,8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생성형 AI 활용 역량 인증 체계다. 기업자격 정부인증제는 기업이 자체 운영하는 직무 자격제도에 대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평가 체계 완성도, 평가 결과 객관성,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공신력을 부여하는 제도다. SK AX는 시험 응시, 채점, 평가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수행 역량을 검증하는 독창적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SK AX의 인증 체계는 'AI를 배웠는가'를 넘어 'AI로 일을 바꿀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기존 자격제도와 차별화를 마련했다. 인증 과정은 AI 리터러시와 AI 부트캠프 두 단계로 나뉘며 모든 과정은 AI 기반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데이톤과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 플랜트 제조기업 에코크레이션은 지능형 AI 에너지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에코크레이션은 폐플라스틱 열분해 설비와 열분해유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유화 플랜트를 제작, 공급한다. 최근 일본 스미토모 상사와 열분해 기반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고 아시아, 유럽, 미주에서 열분해유 유통망 확장 계획을 세웠다. 데이톤은 AI 데이터센터, AI 에너지관리시스템(EMS), AI 경계 감시, AI 기반 IT운영(AI 옵스)을 중심으로 제조업 피지컬 AI 특화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에너지 전환, AI, 로봇 산업에서 기술 개발을 공동 진행하며 맞춤형 AI 설루션 개발, 공동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화재 위험 낮은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협력…단주기 ESS 포트폴리오 본격 확대 SK온과 SK이노베이션이 국내 바나듐 이온 배터리(VIB)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손잡고 ESS 사업에 힘을 싣는다. ESS 사업 분야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이어 화재 안전성이 높은 VIB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배터리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SK온과 SK이노베이션은 지난 5일 대전 대덕구 스탠다드에너지 본사에서 스탠다드에너지와 '이차전지 기술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 김필석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단주기 ESS'에 적합한 고안전성·고출력 성능의 ESS용 VIB의 성능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이 핵심이다. ESS는 저장 기간에 따라 단주기와 장주기로 나뉘는데, 단주기 ESS는 통상 4시간 미만으로 에너지를 저장·방전한다. 데이터센터와 산업 설비에 주로 사용되며 짧은 시간에 반복적인 고출력 운전이 요구돼 안전성과 출력 성능이 중요하다. VIB는
원/달러 환율은 6일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매도하는 가운데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8원 오른 1,446.6원이다. 환율은 1.2원 오른 1,445.0원에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환율은 지난달 29일 1,429.8원까지 내렸다가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원 넘게 사들였던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장 초반 매도 우위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하락 출발해 4,400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는 미국 제조업 경기 지표가 시장 기대보다 낮게 나오면서 간밤에 약세 흐름을 보였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미국의 12월 제조업 PMI가 시장 전망치(48.3)보다 낮은 47.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8.861에서 많이 내렸다가 오전 소폭 상승해 98.381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전부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고 베네수엘라 국가 운영 개입 의지를 보이면서
'2026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조기 확정…이동식 수소충전소 시범사업 추진 정부가 올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은 수소 버스 1800대(저상 800대, 고상 1000대)를 비롯해 승용 6000대 및 화물·청소 20대를 포함한 총 7820대 보급에 국비 576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수소차가 보급이 저조해 수소충전소가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는 이동식 수소충전소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수소차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동식 수소충전소는 수소 공급·저장 기능을 갖춘 장비를 차량에 탑재해 다양한 장소에서 수소차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 촉진을 위해 '2026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조기에 확정하고, 5일부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소차는 전년에 비해 182% 늘어난 6903대가 보급됐고, 특히 수소 승용차는 7년 만에 신차가 출시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210%가 증가한 5708대를 기록했다. 이에 기후부는 올해도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사업 지원을 착수하는 바, 수소차의 충전 편의 개선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을 가속화한다. 이에 앞서 기후부는 지난해 75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