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의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 원(Proteeone)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9,000여 명의 소비자가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자기 관리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프로티원과 함께 '맛있게 먹고 즐겁게 운동하면 빛나는 나를 재발견할 수 있다(Change your daily routine)'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 내내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프로티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해 특별 제작된 단백질 쉐이크 딸기 맛과 커피 맛 한정판 파우치, 그리고 시그니처 유리컵과 키링 등 한정판 굿즈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소비자들은 SNS를 통해 "당 함량이 낮은데도 맛있다", "단백질 특유의 냄새나 비릿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된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공유했다. 프로티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많은 분이 프로팀원 단백질 쉐이크의
2025년 5월 2일,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 국토 조기 실현을 위한 '2025년 국가 공간 정보 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공간 정보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국토 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5년 단위 기본 계획의 실행력과 정책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수립되며, 각 부처와 지자체의 기관별 시행 계획을 바탕으로 국가 공간 정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특히, 지반 침하 이력과 연약 지반 정보 등 다양한 지하 정보를 포함한 지하 공간 통합 지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209개 사업에 약 5,838억 원 규모의 공간 정보 정책이 추진되며, 중앙정부(104개 사업)에서 약 3,819억 원, 지자체(1,105개 사업)에서 약 2,019억 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연평균 투자 규모는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995년부터 2005년까지의 연평균 투자 규모가 720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연평균 5,736억 원이 투자되어 약 8배로 대폭 늘었다. 2024년에는 총 1,152건, 4,840억 원 규모의 공간 정보 정책이 추진되었으며, 중앙부처(소속기관 포함)가 추진한 사업
2025년 5월 1일, 정부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비한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부처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빈집 정비 TF를 통해 마련되었다. 정부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로 가속화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개 부처 합동 빈집 정비 TF를 운영해 왔다. 관계 부처, 지자체, 연구 기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빈집 중앙·지방·민관 협의회를 통해 전국 현황 관리 방안, 제도 개선, 세 부담 완화, 통합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이번 종합 계획을 국가 차원의 빈집 관리 시작으로 보고, 관련 제도 개선 등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주기적으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빈 건축물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빈 건축물 정비 활성화 방안에 담아 상반기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빈집 문제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한 과제"라며 "농촌 빈집 활용이 농촌 인구 확대에 기여할
2025년 5월 1일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를 대상으로 했으며, 총 3,920개 지점에서 실시되었다. 하루 평균 교통량은 16,262대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이는 자동차 등록 대수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1.6%의 증가 추세를 보인다. 고속국도 평균 일 교통량은 53,392대로 1.6% 증가했고, 일반국도는 13,136대로 0.3% 감소했으며, 지방도는 5,934대로 1.1% 증가했다. 승용차가 11,906대로 전체의 73.2%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하루 평균 교통량의 76.4%가 07시부터 19시 사이에 이동하며, 금요일에 가장 많은 교통량을 기록했다. 수도권 제1순환선의 하남 분기점에서 남양주 퇴계원 나들목이 222,540대로 가장 높은 교통량을 보였다. 경기도가 40,677대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가 8,292대로 가장 낮았다. 허나윤 팀장은 하루 평균 교통량의 이동 거리가 지구를 12,885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고 전하며, 인공지능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한 교통량 조사 장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데이터의 정확도와 확
2025년, 국토교통부는 지역 소도시 등에 스마트 솔루션을 보급하여 도시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대상 지역 5개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 솔루션을 지역 소도시에 집중적으로 보급해 실질적인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총 24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5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자체는 경기 가평군, 강원 홍천군과 고성군, 전북 군산시, 경남 합천군이다. 이들은 각각 스마트 주차 공유, 스마트 폴, 관광형 수요 응답 버스, 스마트 버스 쉘터, 스마트 횡단보도 등의 설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각 지자체는 국비 12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6월부터 구축을 시작하며, 지방비는 1:1 매칭으로 총사업비는 24억 원이다. 강원 고성군은 AI 영상 분석을 기반으로 한 해변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해안가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우천 시 시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 합천군은 무인 안내기를 도입해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체계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의 혼잡 관리 상황과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안전하고 신속한 출국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1일 오전 10시 30분, 박 장관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방문하여 5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의 공항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연휴 기간 일평균 9만 7천 명에 달하는 출국 여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수속 처리 시설 및 인력의 탄력적 운영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셀프 백 드롭 시설, 보안 검색장, 항공기 탑승구 등을 차례로 점검하며, 출국장 내 대기열 상황과 항공사 및 공항 공사의 보조배터리 안전관리 지침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항공사 직원과 보안 검색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박 장관은 "민·관·학·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보조 배터리 안전관리 보안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어부산 화재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국제 기준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안전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긴 연휴 기간 안전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현장 종사자 모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문막반계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 토지는 총 4개 필지로, 2273-1번지(552.3㎡), 2273-2번지(490.1㎡), 2273-6번지(576.5㎡), 그리고 2273-7번지(1,226.6㎡)이다. 공급 예정 가격은 최소 26억 9,800만 원에서 최대 79억 5,437만 원 사이이며, 입찰 보증금은 입찰 금액의 5%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분양 일정에 따르면, 분양 공고는 2025년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팩토리온, 온비드,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입찰 신청은 2025년 5월 15일부터 16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개찰 및 낙찰자 발표는 2025년 5월 19일 오전 10시에 온비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낙찰자는 2025년 5월 20일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21일 오후 4시 이전에 도착한 서류만 유효하다. 입주(분양) 계약 체결은 2025년 5월 22일부터 23일 오후 2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서
지난해 여객기 참사 후속 대책… '선 안전, 후 운항' 시스템 확립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30일, 국민들이 안심하고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 안전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여객기 참사 이후, 정부가 항공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근본적인 쇄신 대책이다. 정부는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항공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 안전 혁신 위원회(위원장 채연석)를 운영하며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혁신 방안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공개 토론회, 현장 종사자 면담 및 설문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혁신 방안 내용 1.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항 조성 공항 인프라 안전성 강화: 둔덕 형태 또는 콘크리트 재질의 방위각시설을 경량 철골 구조로 개선하고, 전국 공항의 종단 안전 구역 확보 및 활주로 이탈 방지 장치(EMAS) 설치를 추진한다. 시야가 좋지 않은 지방·도서 공항의 활주로 운영 성능 개선, 첨단 보안 검색 장비 도입 및 안티 드론 시스템 확충을 통해 보안 위협에도 선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5공구 내 이차전지 전구체를 제조하는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의 전체 13개 동 공장에 대해 건축물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은 LS그룹의 지주회사인 ㈜LS와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 회사 ㈜엘앤에프가 합작 설립한 전구체 생산 기업으로, 지난 2023년 8월 새만금개발청과 1조 493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건축 허가를 받아 올해 4월 28일 전체 공장에 대해 사용 승인을 받았다. 생산 계획과 고용 효과 LS 새만금 공장은 올해 시험 생산(약 500톤)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2만 톤, 2027년에는 4만 톤, 2029년에는 12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용 규모는 약 750명으로 전망된다. 국내 전구체 시장 영향 현재 새만금은 이차전지 관련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LS 새만금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구체의 국내 점유율이 10%에서 20%로 확대될 경우, 전구체 수입의 중국 의존도(현재 약 80%)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산니켈에서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가치사슬(밸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약 1,558만 호)의 공시가격을 4월 30일(수) 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전년 대비 변동률은 공시가격(안)과 동일한 3.65%로 나타났다. 다만, 부산(-0.01%P), 광주(-0.01%P), 울산(-0.01%P), 세종(+0.01%P) 등 4개 시도는 이번 가격 조정에 따라 열람 시와 비교해 소폭 변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견 제출 건수와 반영 비율 국토교통부는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소유자, 이해 관계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견 제출 건수는 전년보다 35% 감소한 4,132건(상향 3,245건, 하향 88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제출된 의견 중 1,079건이 타당성이 인정되어 공시가격이 조정되었으며, 반영 비율은 26.1%로 나타났다. 지역별 공시가격 변동률 서울(7.86%), 대구(-2.90%), 인천(2.51%) 등 지역별로 공시가격 변동률이 차이를 보였다. 특히, 부산, 광주, 울산, 세종 등은 열람 시와 비교해 소폭 변동이 있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4월 30일 오후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에서 국민이 모두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오늘도 무사고' 통합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전자, 보행자 등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단일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동안 국토부, 교통안전공단, TS 지역본부, 지자체 등이 참여해 왔다. '오늘도 무사고'라는 통합된 메시지 아래, 다음과 같은 6대 안전 수칙이 중점적으로 홍보될 계획이다. ①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②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③스몸비(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④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⑤ 운행 전 무조건 점검 ⑥장거리 무조건 휴식 이날 선포식에서는 통합 캠페인 브랜드(BI)가 선포되었고, 한문철 변호사가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앞으로 교통안전 콘텐츠 참여 등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에 동참할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 도로교통공단 등 정부 유관기관과 손해보험협회, 차량 공유 기업 쏘카(S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될 경우 형사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당첨 취소, 해당 주택 환수, 최대 10년간 청약 자격 제한 등의 강력 제재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년 하반기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 등 40곳(약 2.6만 호)에 대한 주택 청약 및 공급 실태 점검 결과, 총 390건의 공급 질서 교란 행위가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부정 청약 사례는 주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위장 전입, 위장 결혼 및 이혼, 청약 자격 조작, 불법 전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될 경우, 형사 처벌(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과 더불어 계약 취소(주택 환수) 및 10년간 청약 제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특히, 직계존속의 위장 전입 여부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 급여 내역"을 징구한 결과, 부정 청약 적발 건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건강보험 요양 급여 내역에는 이용한 의료 시설(병원·약국)의 명칭과 연락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거주지를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주요 적발 유형은 다음과 같다. 직계존속 위장 전입: 가점제 부양가족 수 점수나 노부모 특공 청약
한국부동산원, 변화된 청약 제도 완벽 분석한 「주택 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 발간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주택 청약, 복잡하고 변화하는 제도 때문에 어려움 해결한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지난 28일, 최신 청약 정보를 담은 「주택 청약의 모든 것」 2025년~2026년 개정판을 발간하며 청약 시장의 새로운 지침서를 제시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 3월 발표된 주요 청약 제도 변경 사항을 비롯해 공급 유형별 신청 자격, 당첨자 선정 방식, 자주 묻는 말과 놓치기 쉬운 유의 사항까지, 주택 청약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특히, 작년 7월 전면 개정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번 개정판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확대 및 무주택 요건 완화: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정책 변화를 반영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내 신생아 우선 공급 비율 상향: 저출산 시대, 신생아 가구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 강화되었다. 공공주택 신생아 우선 공급 신설: 공공 분양에서도 신생아 가구를 위한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혼인·출산 특례: 결혼과 출산 가구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달성했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 위원회가 주관하는 평가로,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 평가 대상은 총 134개 공공기관(공기업 32개, 준정부기관 55개, 기타 공공기관 47개)이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준정부기관에 속한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동반성장 비전과 전략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동반성장 생태계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제고'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3가지 전략을 추진했다. ▶동반성장 전략 고도화 및 활성화 기반 강화 ▶산업단지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공정 경제와 상생협력 환경 구축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제를 실행했다. 예를 들어,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을 위한 수의계약 감시 시스템을 강화하고, 협력 기업과의 공정거래를 위해 납품 대금 연동제를 도입했다. 또한, 협력 기업의 안전 관리 지원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개선했다. 성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 3월 기준 주택통계를 29일 발표하며,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 인허가 실적이 많이 증가하고, 주택 거래량도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3월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15,145호로 지난해 같은 달(10,423호) 대비 45.3%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7,339호로 전년동월(1,541호) 대비 무려 376.2% 급증했으며, 올해 1~3월 누적 인허가 실적도 14,966호로 전년 동기 대비 13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 인허가는 15,888호로 전년동월 대비 소폭 증가(3.1%)했으나, 누적 실적은 28,712호로 전년 동기(44,252호) 대비 35.1% 감소했다. 착공 실적에서는 수도권이 9,272호로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했지만, 누적 기준으로는 17,706호로 26.7% 감소했다. 서울의 3월 착공은 1,727호로 전년 동월보다 75.1% 감소했으며, 누적 실적도 반토막(51.0% 감소) 났다. 비수도권은 3월에 37.9% 증가한 4,502호를 기록했지만, 누적 기준으로는 23.0% 줄었다. 준공 실적은 수도권 기준으로, 17,606호로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