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기능 ‘스쿼드’ 활용하는 ‘스쿼트장’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집 매달 지원금 30만 원 및 우수 활동자 보너스 100만 원 지원 헨스가 ‘스쿼드’를 론칭해 ‘제1기 스쿼드장’을 이번 달 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기능 ‘스쿼드’는 원하는 주제 및 지속 시간을 설정하면 주어진 기간 동안 소통을 즐기고, 시간이 종료 되면 자동으로 사라져 특별한 관리나 유지가 필요 없다. 헨스는 이번 기능으로 크리에이터와 팬이 손쉽게 커뮤니티를 만들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스쿼드 출시와 더불어 진행하는 ‘스쿼드장’ 대상은 기존 커뮤니티 운영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콘텐츠를 통해 유저와 소통하고 수익화를 고려하는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스쿼드장으로 선정되면 9월부터 3개월 간 스쿼드를 이용해 서비스를 사용하고 인스턴트 커뮤니티 운영한 뒤 피드백을 전달한다. 헨스는 스쿼드장으로 선정된 유저에게 매월 활동 지원금 30만 원과 우수 활동자 보너스 100만 원을 비롯해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와이즈컬렉터’, ‘데이터스토리’, ‘유저플로우’, ‘스마트CEP’ 등 실시간 고객 행동 파악 솔루션 제공 넷스루가 케이뱅크에 고객 행동 이력 수집 및 분석 시스템(CXM)을 구축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고객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고객의 다양한 디지털 행동을 토대로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한다. 넷스루는 케이뱅크에 ‘와이즈컬렉터(WiseCollector)’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는 앱뱅킹, 모바일홈, 제휴 플랫폼 등 주요 디지털 채널에서 발생하는 고객 행동 로그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클릭, 스크롤, 로그인, 검색, 에러 메시지, 타임아웃, 키패드 입력 등 다양한 고객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케이뱅크 내부 서버로 전송돼, 정밀하게 분석한 고객 행동을 마케팅 전략 기반으로 사용한다. 더불어 고객 행동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이터스토리(DataStory)’와 고객의 디지털 여정을 파악하는 ‘유저플로우(UserFlow)’ 솔루션도 함께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요 고객 행동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파악하고, 특정 고객의 앱 방문 경로를 상세하게 분석한다.
안랩이 ‘CyberDSA 2024’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보안 산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전략 솔루션을 소개했다. 안랩은 행사장 단독 부스에서 IT-OT 융합 통합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 ‘안랩 EPS’, ‘안랩 XTD’ 솔루션, SaaS형 보안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을 선보였다. 안랩은 많은 보안업계 관계자가 안랩 CPS PLUS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안랩 CPS PLUS는 가용성이 중요한 IT-OT 환경에 최적화한 보안 커버리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부스 참관객은 조직 내 다양한 솔루션에서 발생한 복잡한 보안위협을 우선순위로 제공하는 안랩 XDR 기능과 안랩 TIP이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위협 인텔리전스에 주목했다. 안랩 TIP은 안랩 XDR을 비롯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연동 가능하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동남아시아에서 디지털 전환이 급속히 이뤄지는 만큼 부스 방문객이 안랩의 통합 관점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동남아시아 현지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ASEAN 지역에서 성장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구
베스핀글로벌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IT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문’에서 비저너리 기업으로 등재됐다. 베스핀글로벌은 창사 이래 클라우드 운영 관리의 자동화와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이번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등재 역시 클라우드 운영 관리 영역에서 자동화와 함께 AI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자체 통합 대화형 AI 플랫폼인 헬프나우 AI를 비롯해 보유 솔루션에 AI를 도입했다. 가트너는 베스핀글로벌이 한국과 중동을 중심으로 한 확장세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지속하며, 기존 시스템을 신속하게 현대화해 고객이 운영 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 3번 연속 비저너리 기업으로 등재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시대를 맞아 복잡해지는 고객 요구에 최적의 방안을 제시해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포티넷 코리아가 내부자 위험 및 데이터 보호 업계 ‘Next DLP’를 인수했다. 포티넷은 이번 인수를 통해 스탠드얼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손실 방지(DLP)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엔드포인트 및 SASE의 통합 DLP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Next DLP는 최근 데이터 손실 방지 및 내부자 리스크 관리 솔루션 부문 ‘2023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서 대표 벤더로 등재된 바 있다. Next DLP는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확장하는 차세대 클라우드-네이티브 SaaS 데이터 보호 플랫폼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Next DLP의 기술을 통해 포티넷의 보안 서비스 엣지(SSE) 솔루션에 고급 데이터 손실 방지 기능을 추가하고,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 전반에 내부자 위험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추가로 통합할 예정이다. 켄 지 포티넷 CEO는 “Next DLP 인수로 데이터 손실 방지 기능을 대폭 강화해 SASE 및 엔드포인트 환경 전반에서 내부자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코니 스택 Next DLP CEO는 “데이터 보안과 내부자 위협 보호는 기업의 최우선 과제”라며 “포티넷과 Ne
에이수스가 차세대 게이밍 UMPC 'ROG ALLY X'를 공식 출시했다. ROG ALLY X는 8코어 16스레드의 AMD 라이젠 Z1 익스트림 프로세서와 RDNA 3 GPU로 구성된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M.2 2280 폼팩터로 최대 1TB의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하고, 윈도우 11을 운영체제로 채택해 다양한 게임 플랫폼과 호환된다. 7인치 풀HD(1080p) 해상도,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 패널, 최대 500니트 밝기를 지원하며 코닝 고릴라 글래스 DXC 코팅이 적용돼 밝은 야외에서도 선명한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술로 화면 지연 및 끊김 현상을 최소화했다. 배터리 용량은 80Wh로 전작 대비 두 배 증가해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블랙 컬러의 ROG ALLY X는 조이스틱의 감도와 내구성이 향상됐고, 듀얼 USB-C 포트로 편리하게 충전 및 주변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Armoury Crate SE 소프트웨어는 새로운 UI 디자인으로 개편돼 게임 라이브러리를 사용자 편의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통합 BIOS 및 드라이버 업데이트로 효율적인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무하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무하유는 이번 사업으로 포스터 생성을 위한 논문 요약, 핵심 표·그림 선정, 표·그림 설명문 작성 등을 지원하는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학술논문 포스터 제작을 자동화하는 것이 목표며, 논문 전문 중 포스터에 활용될 영역을 매핑하는 데이터 라벨링이 핵심이다. 무하유는 데이터셋 구축 플랫폼 ‘데이터 팩토리’를 운영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실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외주 업체를 활용하지 않고도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쌓고 기술력을 키웠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구축사업의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링까지 AI 모델 제작 전 과정을 도맡는다. 더불어 이번 사업에는 품질관리 전문기업 더테스트가 참여해 구축 데이터의 품질을 보증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이 구축 과정에서 자체 검증한 데이터를 교차 검증해 데이터 품질을 제고한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무하유는 AI 기반 논문표절 검사, 서류 분석, 비대면 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자체 개발해 제공한다”며 “자체 보유
딥엘이 지난해에 이어 포브스 2024 클라우드 기업 100 리스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와 세일즈포스 벤처스와 협력해 클라우드 스타트업과 사기업 후보를 시장 리더십, 예상 가치, 운영 지표, 사람 및 문화의 네 가지 요소로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딥엘은 최근 번역 품질 면에서 차세대 거대언어모델을 도입해 기업 맞춤 솔루션인 ‘딥엘 포 엔터프라이즈’를 공개했다. 언어에 특화한 특수 AI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례에 맞는 정확한 번역을 제공하고 환각 현상과 오역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전문 언어 AI 플랫폼으로 최첨단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을 제공한 결과, 지난 5월 20억 달러의 기업 가치 평가와 3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알렉스 콘래드 포브스 클라우드 편집자는 “포브스 클라우드 100은 AI부터 업무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보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클라우드 선도 기업을 선정했다”며 “특히 올해 순위는 매출, 기업 가치, 성장성을 모두 갖춘 역대 가장 강력한 리스트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메리 도노프리오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는 “올해 리스트에 오른 기업의 총 가치가 8200억 달러로 클라우드 100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클라우데라가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두 가지 주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주요 업데이트는 새로운 아이스버그 REST 카탈로그 통합과 클라우데라의 SDX다. 이를 통해 클라우데라는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내에서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보안과 거버넌스 수요를 해결한다. 사용자는 새로운 아이스버그 REST 카탈로그의 통합으로 타사 엔진을 사용해 아파치 아이스버그 테이블에 원활하게 접근해 통합 보안과 거버넌스를 보장하면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액세스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권한과 계보를 유지해 보안 계층 수를 최소화함으로써 비용과 데이터 침해 위험을 줄인다. 프리뷰 버전으로 출시된 클라우데라 SDX는 향상된 탄력성, 확장성, 성능으로 종단 통합 데이터 보안, 거버넌스, 메타데이터 관리를 제공한다. 셀프 서비스 데이터 접근을 제공하고 보안 기능을 통합해 침해 위험을 최소화하며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전반에 걸친 단일 통합 모니터링 관리를 지원한다. 클라우데라는 최신 업데이트로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동안 보안과 계보를 통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메타데이터 관리를 최적화해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했다. 이번 확장으로 복사본을 만들지 않고도 메타데이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충남 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혁신공정단에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TFT) 기반 디스플레이 백플레인 기술 및 OLED 소자 기술’을 6억 원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술은 ETRI 초실감메타버스연구소 실감소자연구본부가 개발한 디스플레이 소자 및 패널 기술로, 디스플레이 백플레인에 사용되는 산화물 TFT 소자 기술과 OLED 소자 기술, 패널 설계 및 구동·회로 기술을 포함한다. ETRI는 1994년에 OLED 소자 논문을 발표한 이래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2009년 산화물 TFT를 이용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개발했고, 2013년 사용자 적응형 OLED 조명 기술, 2017년 그래핀 기판 OLED 소자 기술, 2020년 홀로그램용 공간 광 변조 장치(SLM) 기술 등 다양한 연구 개발에 성공했다. 2022년에는 OLEDoS에 활용되는 초고해상도 저온경화형 컬러필터 국산화 기술을 개발해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ETRI는 6인치 글래스웨이퍼를 기판으로 사용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일괄공정 R&D 플랫폼(FERP)을 구축해 운영 중이며,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에 소재·부품·장비 검증, 시제품 제작 서비
UNIST 연구팀, 한국 폭염 예측… 기후 변화 대응에 도움 한국 폭염 예측 중요한 역할 요소로 몽골 사막과 톈산산맥 적설 깊이 작용 UNIST 연구팀이 폭염 예측 AI 모델을 개발했다. ▲해수면 온도 ▲토양 수분 ▲적설 깊이 ▲해빙 농도 등 전 세계 기후 요소들을 분석한 결과, 몽골 사막과 중국 톈산산맥의 적설 깊이가 한국의 폭염일수 예측에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했다. 지면과 해수면의 변동성이 대기와 상호작용해 멀리 떨어진 지역의 기상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원격상관(Teleconnection)이라고 한다. 연구팀은 이 현상으로 폭염에 영향을 주는 특정 지역을 찾아내 예측 모델에 적용했다. 그 결과 겨울철 톈산산맥의 적설 깊이 증가와 봄철 고비사막의 적설 깊이 감소가 여름철 폭염을 예측하는 중요한 변수임을 입증했다. 몽골 사막과 톈산산맥 적설 깊이 변동성이 클 때 한국의 여름 기온이 상승하는 경향을 확인했다. 2023년 폭염 예측에서 톈산산맥 적설 깊이가 주요 역할을 했고, 2024년에는 토양 수분과 해수면 온도 등 기후 요소의 영향력이 더 복잡해지고 있다. 연구는 기상청, 한국연구재단,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pj Clim
에이서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노트북 신제품 ‘스위프트 고 16’을 쿠팡에서 단독 출시하고 오는 31일까지 론칭 기념 특별가로 판매한다. 스위프트 고 16(SFG16-72-560W)은 두께 14.9mm, 무게 1.6kg의 휴대성과 최신 사양의 AI 성능, 고품질 그래픽을 갖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인텔 코어 울트라5 프로세서 125H와 XeSS AI 기반 업스케일링을 포함한 인텔 아크 그래픽을 탑재해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하는 성능과 그래픽을 제공한다. 코파일럿 키를 통해 빠르게 온디바이스 AI를 구동하고, 인텔 AI 부스트와 에이서 솔루션이 결합돼 생산성을 강화한다. 16:10 비율의 WQXGA(2560x1600) 디스플레이는 400 니트 밝기, sRGB 100%를 지원해 현실감 넘치는 색상을 재현한다. 최대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디자인으로 화면 공유가 용이하고, 음량 조절, 원 클릭 Mute, 전체화면, 미디어 컨트롤이 가능한 터치패드를 탑재해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다. 32GB LPDDR5 메모리와 최대 512GB PCle Gen 4 SSD를 제공하며, 2개의 썬더볼트 4 포트, USB 3.2 Gen 1, HDMI 2.1을
최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서 실시간 위협 감지 및 엔드포인트 보호를 위한 ‘팔콘 센서 (Falcon Sensor)’를 업데이트하려다 시스템 충돌이 발생했다. 이에 850만 대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장치에 영향을 미쳐 전 세계적으로 IT 및 운영 대란이 일어났다. 서비스 중단은 처음 호주에서 감지돼 ‘블루 스크린 오브 데스 (BSOD)’가 전 세계 윈도우 장치에 퍼지면서 사용자와 기업 및 주요 서비스 제공업체에도 큰 혼란을 초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후까지 미국에서 항공편 약 2600편이 취소됐고, 전 세계적으로 42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영향을 받아 수동 체크인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사태를 토대로 시놀로지가 조직의 데이터 회복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놀로지는 정기적인 백업과 백업 데이터 복구 테스트, 서비스 가상화 및 다운타임 감소를 위한 즉각적인 VM 복구, 크로스 플랫폼 복구, 온사이트 데이터 백업 외 오프사이트 구현 등을 꼽았다. 시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건이 예기치 않은 상황을 대비하는 백업 전략 수립과 정기적인 백업 테스트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안전한 백업 및 재해 복구 계획을 갖추는 것은 데이터 회복력의 핵심
에이수스가 아웃도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로아트(ProArt) P16 및 PX13’를 출시했다. 이 AI 노트북은 서핑, 하이킹 등 자연 활동을 즐기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설계됐다. 두 모델 모두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GPU와 AMD 라이젠 AI 9 HX 370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전용 코파일럿 키로 윈도우 AI 기능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프로아트 P16은 1.49cm 두께와 1.85kg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MIL-STD 810H를 통과해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다. 16인치 4K ASUS Lumina OLED 디스플레이는 500니트 밝기와 100% DCI-P3 색 영역을 지원한다. 가격은 300만 원대 초반이다. 프로아트 PX13은 1.38kg의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360도 힌지가 적용돼 다양한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13.3인치 3K ASUS Lumina OLED 터치 스크린과 스타일러스 지원으로 직관적인 입력이 가능하다. 다양한 포트를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200만 원대 후반이다. 두 모델 모두 에이수스의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창작자의 작업 효율을 높인다. 더불어 소비자 과실로 인한 제품 파손
구글 클라우드는 포스코홀딩스가 구글 제미나이(Gemini) 1.5 모델을 활용해 AI 기반 소재 기술·산업 동향 리포팅 시스템 및 지식 검색 Q&A 포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미래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AI, 로봇 등 최첨단 기술 개발을 확대해 왔으며, 2022년 AI 연구소를 설립해 AI 기술 전략 수립과 모델 설계를 통해 제조 공정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AI 리서치 팀은 최신 글로벌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AI 기반 소재 뉴스 동향 리포팅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다국어 뉴스 수집, 번역, 뉴스 추천, 본문 요약, 일간 및 주간 이슈 리포트 생성 및 이메일 발송을 자동화했다. 또한 최신 소재 뉴스와 관련 문서를 토대로 지식 검색 및 Q&A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화한 소재 관련 자연어 질문에 정확도 90% 이상의 답변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포스코그룹 내 계열사 10여 곳에서 500명 이상의 직원이 이 시스템을 이용 중이다. 포스코홀딩스는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해 생성형 AI 기반 시스템을 운영하며, 제미나이 1.5 프로를 대규모 언어 모델(LLM) 엔진으로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