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이 차세대 6G 이동통신을 선점하기 위해 대용량·초정밀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ETRI는 초고주파 대역에서 대용량·초정밀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액세스 및 이동 무선백홀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기술들은 6G 통신에서 요구되는 초연결, 초저지연, 초고속 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꼽힌다. 무선액세스 기술은 다양한 무선 환경에서 절대시간동기를 제공하고 유지하는 기술로,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과 지연 증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절대시간동기는 모든 기기가 동일한 시각을 유지해 통신 네트워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디지털 트윈 등의 분야에서 신뢰성 있는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진다. 5G 및 6G 통신에서는 센티미터 단위의 위치 측위와 협업 로봇, 센서 퓨전 등 기기 간 동시 작업이 필수적이므로 절대시간동기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현재 유선 기반 동기 방식은 서브-나노초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지만, 무선 방식은 마이크로초의 정확도에 도달하지 못할 때도 있어 정밀한 무선액세스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동 무선백홀 기술은 중앙 네트워크와 기지국 또는 액세스 포
Mail·Teams·Excel·PPT 등 Microsoft 365 시스템과 Copilot 융합을 통한 실무 활용 및 인사이트 제시 첨단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27일 서울시 금천구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제 4회 중소기업 CEO를 위한 Microsoft AI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 4회 중소기업 CEO를 위한 Microsoft AI 세미나는 도래하는 생성형 AI 시대에 AI 도입을 고민하는 중소기업 CEO을 대상으로 MS AI 서비스 MS 365 Copilot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데에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서 첫 번째 발표 세션을 맡은 임성기 첨단 고문은 'Copilot과 검색 AI서비스가 바꿀 비즈니스 환경'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성기 고문은 발표를 통해 검색, 지료수집, 보고서와 같은 문서 프로세스부터 디자인 및 개발 영역까지 AI가 영향을 끼친 다양한 비즈니스 변화를 분석했다. 이어 그는 AI 적용 업무 사례로 사내 교육과 인수인계, 업무분장을 언급하며 기업 내에서 확장될 AI 활용을 전망했다. 이어 황용운 지피티코리아 이사는 'Copilot과 AI 서비스를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MS Copilot의 주요 기능을
키보드 및 마우스 신제품 3종 모두 Mac OS 키보드 레이아웃 및 디자인을 적용해 Mac 호환성 ↑ 로지텍이 Mac 사용자를 위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체공학 키보드 ‘Wave Keys for Mac’,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MX Keys S for Mac’ 및 휴대용 무선 마우스 ‘MX Anywhere 3S for Mac’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Mac 및 아이패드 OS 사용자를 위한 설계로, Mac OS 키보드 레이아웃 및 디자인을 적용해 Mac과 뛰어난 호환성을 선보인다. Wave Keys for Mac은 Mac에 최적화된 레이아웃과 팔과 손이 자연스럽게 놓이는 곡선 키 프레임 디자인을 갖춘 인체공학 웨이브 키보드다. 일체형 키 프레임과 메모리폼 소재의 3중 구조 손목 받침대가 손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기존 로지텍 모델보다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숫자 키를 포함한 풀 배열과 소음을 줄인 멤브레인 키로 편리성을 높였다.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MX Keys S for Mac은 Mac에 최적화된 레이아웃과 로지텍의 팬터그래프 키가 적용됐고, 오목한 키캡 중앙 디자인으로 정확도와 부드러운 타건감을 개선했다. Logi O
AI 기술과 산업 융합 이끌 대한민국 100대 기업 선정 후보 기업 신청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 등록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산업 간 융합으로 혁신을 주도할 ‘2025 Emerging AI+X Top100’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 Emerging AI+X Top100은 산업 분야와 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반도체, 보안, 이미지/영상처리, ML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NLP 기반 AI 플랫폼, 안전기술 등 기술 분야 전반에서 성장성·혁신성·미래가치를 증명한 Emerging AI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후보 기업 신청은 2024년 9월 20일까지 AI Landscape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다. 등록 기업에게는 제 5회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 대상 후보 등록, AI전문기업 추천, 정부사업 컨소시엄 구성 지원, 기타 유관기관 포상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00대 기업은 2025년 상반기 AI Landscape 홈페이지에 등재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태성에스엔이가 앤시스코리아,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과 스마트제조 분야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학령인구 감소 대응 방안으로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열렸다. 협약식에는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종규 단장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하 RIS 사업단) 이재선 단장, 앤시스코리아 박주일 대표, 태성에스엔이 박인규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RIS 사업단, 앤시스코리아, 태성에스엔이는 스마트제조 분야 S/W 인재 양성 및 연구 지원에 협력한다. 앤시스코리아는 Ansys 소프트웨어 500부(교육용)와 50부(연구용)를 국립창원대학교에 기증했다. 태성에스엔이는 Ansys 소프트웨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 박종규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제조 분야의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촉진과 대학과 기업 간의 인프라 공유 및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재학생이 첨단 기술을 실제로 학습하고 적용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년 상반기 디도스 공격 건수 전년 대비 46% ↑ 디도스 공격 분야는 게임, 기술, 금융 서비스, 통신 순으로 나타나 새로운 표적으로 떠오른 이커머스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지코어가 2024년 상반기 디도스 공격 동향을 분석한 ‘지코어 레이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매년 두 차례 발행해, 지코어 전 세계 네트워크에서 탐지된 디도스 공격 현황을 분석한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디도스 공격 건수는 83만 건으로 2023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초당 최대 공격력도 2023년 상반기 800 Gbps 및 하반기 1.6 Tbps에서 2024년 상반기 1.7 Tbps로, 단위가 Gbps에서 Tbps로 증가했다. 전체 디도스 공격 형태 중 61%가 UDP 플러드였고, TCP 플러드와 SYN 플러드는 각각 18%와 11%로 나타났다. 비즈니스별 디도스 공격 빈도는 게임(49%), 기술(15%), 금융 서비스(12%), 통신(1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통계에 이어 게임 분야에 대한 공격 빈도가 가장 높았지만, 지난 2분기 동안 가장 큰 변화를 보인 분야는 15% 증가를 보인 기술 분야였다. 더불어 이번 집계에서
메사쿠어컴퍼니가 레노버의 ‘씽크시스템 SR650 V3’ 서버에 기반한 차세대 AI 디지털 인증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얼굴 위조 생체 탐지, 얼굴 기반 성별 나이 인식, 마스크 및 선글라스 탐지 등 첨단 기능을 갖췄다. 이외에도 기타 응용분야에 따라 1:N 얼굴인식, E2E 암호화, 신분증 홀로그램 탐지 기능이 추가 가능한 통합 인증 솔루션이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50 V3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첨단 AI 서버로, AI·고성능컴퓨팅(HPC)·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팅·가상화 및 인프라 같은 복잡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이로써 규모에 구애받지 않고 기업에 맞춤형으로 AI 구현 지원이 가능하다. 메사쿠어컴퍼니는 레노버의 협력 및 OEM 공급 모델로 솔루션 구축 및 제공 프로세스를 크게 간소화해 가치 창출을 달성했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 부사장은 “레노버의 씽크시스템 서버로 금융 산업부터 정부 부문까지 다방면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을 지속하도록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보안 이슈가 수면 위
에이수스 코리아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ROG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AMD Zen 5 기반 Ryzen 9000 시리즈를 지원하는 X870/E 시리즈 메인보드와 고성능 게이밍 주변기기 및 모니터가 있다. 공개된 X870/E 시리즈 메인보드는 ROG Crosshair X870E Hero, ROG Strix X870E-E Gaming WiFi, X870-F Gaming WiFi 등이 포함한다. AI 오버클럭킹, Dynamic OC Switcher, Core Flex 등 고급 기술을 적용해 AMD 라이젠 프로세서 성능을 강화했다. NitroPath DRAM 기술로 신호 경로 최적화와 슬롯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ASUS AEMP 메모리 기술, USB 4.0, PCIe 5.0, WiFi 7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CPU 냉각 성능을 극대화한 ROG Ryujin III 360 ARGB Extreme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향상된 워터 펌프와 부품을 적용해 냉각 성능을 강화하고 통합 VRM 팬으로 공기 흐름을 최적으로 제공한다. 3.5인치 LCD 화면으로 실시간 시스템 정보와 사용자 지정 콘텐츠를 표시한다. 강화된 게이밍 주변기기 라인업
S2W가 ‘금융 보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금융 시장 전반에 일어나는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인지하고 대응하고자 제작했다. 구성은 ‘금융 사기 주의 채널 동향’,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 ‘금융 보안 TF 제언 사항’ 세 가지 챕터로 이뤄졌다. 금융 사기 주의 채널 동향에서는 텔레그램, 다크웹 등 금융 사기가 많이 발생하는 채널의 실태와 은행계좌·비밀번호 같은 금융정보를 비롯해 개인정보가 불법 행위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다뤘다. 실제 비공개 운영 중인 라이센스 텔레그램 채널을 예시로 들었다. 금융 위협 인텔리전스 하이라이트는 금융사 위장 보이스피싱을 핵심으로 다뤘다. S2W는 위협 그룹을 ‘TheftCRow’으로 분류했다. S2W의 분석에 따르면 이미 다수의 TheftCRow 조직이 금융기관, 공공기관, 수사기관, 쇼핑몰 등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위장한 피싱 페이지를 구축해 악성 앱을 유포하고 있다. S2W는 현재 발견된 사칭 유형만 12개 테마, 70개 이상 사례에 이른다고 밝혔다. 금융 보안 TF 제언 사항에서는 금융권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 세 가지가 제시됐다. ‘금융 사기용 정보 공유 채널 사전 모니터링으로 불법
한솔PNS가 제조 분야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플랫폼은 인구 고령화와 제품 트렌드 변화 등으로 인한 제조 산업 현장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한솔PNS 'AI 서비스 플랫폼'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 기능을 플러그인 형태로 제조업 분야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제공한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외부 AI 모델과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여력이 부족하거나 전문 인력 확보가 어려운 제조 기업을 위해 필요한 AI 서비스를 복잡한 설정 없이 간편하게 도입하도록 구성했다. 한솔PNS 관계자는 “제조 현장의 생산 및 설비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수집해, 물류 산업 배차 및 적재 최적화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했다”며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AI 서비스 플랫폼이 공장 자율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인공지능팩토리가 유성구청에 공공기관 맞춤형 AI 챗봇을 계약했다. 이번 계약은 AI 챗봇 공급으로 반복적 업무를 줄이는 자동화 업무 처리를 도입해 인력 비용 절감과 능률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유성구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다루는 방대한 자료와 문서를 검색하고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AI 도입 시 방대한 양의 자료 검색 및 확인에 자동화와 효율화가 가능할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공공기관 맞춤형 AI'는 자동화된 업무 처리와 질의응답 서비스 도입으로 자료 검색과 저장, 자연어 처리에서 비용 절감, 단순 반복 업무에 효과적이다.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생성형AI 기반 챗봇 및 RPA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성구청에도 업무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2024년 1분기 전 세계 뷰티 제품 온라인 매출, 전년 대비 11% ↑ 한국 소비자 78%, 6개월 간 뷰티 제품 지출 증가…작년 대비 13% ↑ 크리테오가 ‘2024년 뷰티·헬스 트렌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해당 리포트는 전 세계 6755명 응답자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 업계의 변화하는 온라인 쇼핑 트렌드와 소비 행태를 분석한다. 조사 결과, 전 세계적으로 뷰티 제품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고, 브랜드 가치와 지속 가능성이 건강 및 뷰티 제품 구매 시 중요한 요소로 적용됐다. 전 세계적으로 뷰티 제품 관련 온라인 트래픽은 14.3%, 온라인 거래는 11.3% 증가했다. 이는 데스크톱보다 모바일 기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뷰티 제품의 온라인 매출이 17.1%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그 뒤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8.2%를 기록했다. 또한, 뷰티 제품 구매를 고려할 때 소비자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브랜드 가치로 나타났다. 이는 74%의 응답자가 답했으며, 그 중에서도 지속 가능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응답자는 윤리적 생산
안랩의 백신 솔루션 V3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인 ‘AV-TEST’의 최신 테스트에서 전 항목 만점으로 인증을 받았다. 안랩은 AV-TEST의 PC용 백신 ‘홈 유저’와 ‘비즈니스 유저’ 부문에 참여해 진단율·성능·사용성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암성코드 탐지 능력,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력, 정상파일 오진으로 인한 차단 및 격리 현상 여부를 평가해 각 항목 당 6점, 총 18점으로 점수를 낸 결과다. 양하영 안랩 시큐리티 센터 실장은 “이번 인증으로 안랩 V3의 글로벌 기술력을 재차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제 인증 획득에 꾸준히 도전해 더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에스넷시스템과 티맥스메타AI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3D 플랫폼,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시스템 구축과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면서 사업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에스넷시스템 IT 인프라·클라우드 구축 ▲티맥스메타AI SaaS 3D 플랫폼 및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 ▲신규 및 기존 고객 대상 영업 수행 등이 있다. 에스넷시스템은 티맥스메타AI 고객이 메타버스 환경을 쉽게 구축하도록 IT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티맥스메타AI는 비전 AI가 내재된 창작 스튜디오로 웹에서 3D 공간을 제작하고 실시간 다중 접속 서버를 제공한다. 아울러 에스넷시스템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등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분도 지원할 계획이다. 티맥스메타AI는 건설·헬스케어·전시·쇼룸 등 특화된 산업에서 3D 및 메타버스 플랫폼 솔루션을 고객 요구에 맞춰 주문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욱 에스넷시스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에스넷시스템은 SaaS 3D 플랫폼과 메타버스 사업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IT 인프라 사업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티맥스메타AI 대표는 "티맥스메
손바닥 정맥으로 공항 국내선 탑승 및 금융권 인증을 넘어 결제 서비스까지 확대 지원 손바닥 정맥 솔루션 강점은 편리성·보안성…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분야 진출 전망” 장애물은 생체 인식 결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높은 설치 비용 “손바닥 정맥 인증은 현재 1300만 명 공항 등록자가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서도 사용되지만, 소비자 사이에선 인증단계에서 나아가 생체 인식으로 결제까지 가능하다는 인식이 아직 자리 잡지 않았다. 점차 인식 전환이 이뤄진다면 손바닥 결제 시장은 빠르게 대중화될 것.” 박경주 한국후지쯔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미디어 좌담회를 열었다. 박 대표는 디지털전환(DX) 과정을 4단계로 분류하고, 이에 맞춰 한국후지쯔 손바닥 정맥 솔루션과 앞으로의 생체 인식 결제 시장을 전망했다. 박 대표는 DX 진화 4단계를 솔루션 제도 도입 단계인 ‘리소스 효율화’,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영역 상호 결합 단계인 ‘융복합을 통한 내재화’,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이 파생되는 ‘예측하지 못한 서비스 모델 발굴’, DX로 인한 ‘사회적 책임과 연계’ 순으로 꼽았다. 2003년에 처음 출시한 한국후지쯔의 ‘손바닥 정맥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