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 방향성 논의 세미나 참가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 비전·언어·행동(VLA) 기반 자사 로봇 통합 관제 기술 공유 “실무형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과 원격 업데이트(OTA) 운영 프로세스 효율성 중요” 스페이스뱅크가 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6 AI-DX 미래 포럼 오픈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참여 및 참관 내용을 발표하며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와 디지털 전환(DX)의 실질적 흐름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 아키텍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측은 CES 2026 현장에서 확인한 글로벌 AI·로봇·인공지능 전환(AX)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중심으로 진화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구현 메커니즘과 로봇 관제의 지능화 프로세스를 상세히 다뤘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AX 확산 가능성을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함께 제시했다. 발표의 핵심은 CES 2026에서도 주목받은 자사 차세대
매출 26조·영업익 3조 돌파…지상방산·항공우주·한화오션 편입이 성장 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대폭 성장하며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상방산과 항공우주, 그리고 한화오션의 연간 실적 편입이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위산업과 조선·해양 산업의 통합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실현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또 한 번 경신했다. 9일 공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3년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26조 6,078억원, 영업이익은 3조 3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37%, 75%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이번 실적의 상승세는 크게 세 가지 축에서 비롯됐다. 우선 지상방산 부문은 지난해 8조 1,331억원의 매출과 2조 1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2년간 매출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영업이익 역시 사상 처음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방산업계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지상방산의 이같은 급성장은 해외 수출, 국내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맞물린 결과다. 특히 노르웨이로 K9 자주포를 수출하고, 에스토니아에 첨단 다연장 유도미사일
스텔란티스 지분 전격 인수…투자 효율·생산거점 강화로 ESS 및 EV 수요 동시 공략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를 100% 자회사로 전환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한 동시에, 투자 효율성과 생산 유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한국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 주도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의 스텔란티스 지분 49%를 인수해 100% 단독 자회사로 전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작년 말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북미 내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기지로,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결정은 각 사의 이해관계가 정확히 맞아떨어진 ‘윈윈’ 구조로 이뤄졌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변화에 따라 자산 효율화가 절실했던 스텔란티스는 지분 매각을 통해 사업 구조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반면, 폭발적으로 커지는 북미 ESS 시장에서 추가 생산 거점이 시급하던 LG에너지솔루
반복 업무 자동화 넘어 네트워크 전 영역 자율화…2028년 완전한 ‘Autonomous Network’ 목표 LG유플러스가 AI 에이전트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해 네트워크 운영의 자율화 시대를 연다. 반복·단순 작업 자동화에 머물던 기존 한계를 넘어, 2028년까지 AI가 실시간 판단·대응하는 ‘완전 자율 운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국내 통신망 운영의 패러다임이 AI 기반 자율화로 전환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율 운영 네트워크(Autonomous Network)’ 전략을 공개했다. 장애 대응·과부하 제어·품질 최적화 등 네트워크 전반에 AI을 적용해, 사람이 필요 없이 시스템 스스로 판단·대응하는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 기존 네트워크 운영 방식은 높은 전문성과 많은 인력 투입이 불가피했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로 처리했지만, 결국 최종 결정과 복잡한 장애대응은 사람에게 의존했다. 지금까지의 ‘자동화’와 ‘지능화’는 그 한계가 명확했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이번에 AI 에이전
국내 통신사 대표로 국산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 글로벌 무대에 소개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의 개막식 기조 연설자(Keynote Speaker)로 나선다. LG그룹의 경영자가 MWC의 공식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홍 CEO가 처음이다. 이번 MWC26에서는 홍범식 CEO 외에도 존 스탠키(John Stankey) AT&T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R. Amon)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 노키아 CEO 등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홍 CEO는 이번 기조 연설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본격적인 AI 콜 에이전트(Call Agent) 시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홍 CEO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음성(VOICE) 통화의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그것이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아 이번 기조 연설을 준비했다
유연성과 연결성 무장한 인간형 로봇이 계측 분야에 가져올 혁신 스마트 팩토리의 진화가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는 새로운 동력을 얻고 있다. 기존 자동화 한계를 넘어, 인간과 유사한 조작력과 AI를 갖춘 로봇이 공장 내 실시간 품질 관리와 데이터 생태계를 혁신할 주역으로 부상 중이다. 스마트 팩토리는 단순한 자동화의 집합체가 아니다. 기계, 시스템, 그리고 사람이 한데 어우러진 지속적인 데이터 생태계, 그리고 실시간 감지·분석·대응이 중심이 되는 미래형 제조 현장이다. 이 패러다임의 전환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혁신은 바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도입이다. 몇 해 전만 해도 먼 미래의 상징 같던 이 인간형 로봇이 품질 관리와 측정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연성, 이동성, 그리고 인간 중심의 자동화 전통적 자동화는 좌표측정기(CMM), 전용 로봇 검사 셀 등 고정 설비에 의존해 왔다. 이들은 뛰어난 정밀도를 자랑하지만, 레이아웃과 워크플로가 고정돼 변화와 변형이 잦은 최신 제조 현장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반해 최첨단 스마트팩토리는 유연하고, 재구성 가능하며, 제품과 프로세스의 맞춤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이러한 변화의 핵
실시간 데이터와 예측 분석으로 격변하는 품질 관리 패러다임 일본식 장인정신과 미국식 통계관리의 경계에 머물렀던 무결점 생산이, 디지털 트윈 기술의 도입으로 이제는 실현 가능한 '운영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예지보전, 그리고 자동화된 계측이 결합된 새로운 품질 관리 패러다임이 산업 현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무결점 제조’란 단어는 오랜 시간 제조업계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신화 혹은 철학적 이상처럼 여겨져 왔다. 생산 과정에서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는 이 야심찬 목표는, 인간의 경험에 의존한 샘플링 검사와 온라인/오프라인 테스트, 시간차 피드백에 번번이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그러나 기술 발전은 변화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 가상과 현실, 데이터와 물리적 세계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디지털 트윈’이 무결점 생산의 패러다임을 근본부터 뒤바꾸고 있다. 전통적 품질 관리의 한계와 전환점 지금까지의 품질 관리 프로세스는 대개 생산 완료 후 결함을 식별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사후 관리에 집중돼 왔다. 인간의 직접 검사와 통계적 샘플링, 분절된 데이터 구조는 각종 불량이나 부적합을 완전히 예방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게다가 시간적·공간적으
고속·고정밀 계측 역량과 유연한 통합성으로 자동차·항공우주 등 산업 현장 경쟁력 강화 글로벌 정밀 기술 기업 헥사곤(Hexagon)이 차세대 3D 스캐닝 솔루션 ‘HYPERSCAN’을 출시하며 산업계에 혁신을 예고했다. 비접촉식 자동 데이터 캡처와 광범위한 호환성, 신속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본 제품은 복잡한 부품과 대형 구조물의 검사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정밀 계측 및 공정 혁신의 글로벌 리더 헥사곤(Hexagon)이 ‘HYPERSCAN’이라는 새로운 3D 검사기술을 시장에 선보였다. HYPERSCAN은 스캐닝 속도, 데이터 품질, 유연한 워크플로우 통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존 3D 검사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HYPERSCAN의 가장 큰 특징은 작업의 간소화다. 기존 3D 검사에서는 측정 대상 부품에 기준점(markers)을 부착하는 번거로운 사전 작업이 필수적이었으나, HYPERSCAN은 이 과정을 생략한다. ‘홀 플래시 캡처(Hole Flash Capture)’ 기능이 스캔 동시에 자동으로 구멍을 인식·표기하며, ‘고급 모서리 인식’은 다양한 재질의 모서리와 표면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일관성으로 신뢰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1월에 예상보다 크게 늘고 실업률이 하락하면서, 둔화된 미국 노동시장이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제매체 CNBC는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의 계절조정 통계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13만 개 증가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5만 5000개를 크게 상회했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이는 소폭 하향 조정된 지난 12월의 4만 8000개 증가보다 개선된 수치이다. 실업률은 전달 4.4%에서 4.3%로 소폭 내려가,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밑돌았다. 낙담 실업자와 경제적 이유로 시간제 일자리를 가진 근로자를 포함하는 보다 포괄적인 실업 지표는 8%로, 12월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고용 지표 발표 직후 뉴욕 증시 선물 가격이 상승하고, 미 국채 금리도 강세를 보였다. 이번 보고서는 2월 3일(현지 시간)에 종료된 부분적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로 거의 일주일가량 지연돼 공개됐다. CNBC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해고 증가 징후가 일부에 그친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저성장 국면에 있는 노동시장과 일치하는 흐름이다. 1월은 2024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영국 경제가 2025년 마지막 분기에 정부 예산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 미국 AP통신(AP)은 2월 5일(현지 시간) 영국 통계청인 영국 통계청(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의 공식 수치를 인용해, 2025년 마지막 3개월 동안 영국 경제가 거의 성장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영국 경제는 분기 기준으로 0.1% 성장하는 데 그쳤으며, 이는 2025년 3분기와 같은 수준이다. 영국 통계청은 영국 경제가 여러 지표에서 세계 6위 규모로 평가되고 있지만, 2025년 연간 성장률은 1.3%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연도의 1.1%보다는 높고,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성장률이지만, 여전히 미약한 수준이라고 AP는 전했다. 경제학자들은 11월 말 예정된 노동당 정부의 예산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과 소비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재무부 장관 레이철 리브스(Rachel Reeves) 재무부 장관이 소득세율 인상은 하지 않겠다는 핵심 공약을 깰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투자와 소비가 위축됐다는 평가다. 그러나 실제 예산에서는 세금 인상이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중국 정부가 지방별로 분절된 전력시장을 통합해 전국 단일 전력시장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 안보와 녹색 전환을 뒷받침하는 새로운 전력체제로 전환에 나섰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가 2월 12일(현지 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이징은 중국 전력 부문을 가로막고 있는 행정 장벽을 해체해 전국 통합 전력시장을 구축하라는 중앙 지침을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전력 부문 개혁을 시작한 지 10년을 맞은 가운데, 막 시작된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시장 통합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2030년 탄소 배출 정점(탄소 피크)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조치로 널리 인식되고 있으며, 동시에 급속히 확대되는 풍력과 태양광 설비로 인해 전력계통의 유연성을 강화해야 하는 시급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국무원이 2월 12일(현지 시간) 발표한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중국의 목표는 서로 고립된 여러 개의 성(省) 단위 전력시장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개방된 전국 단일 에너지 시장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력 수요와 공급 사이에서 고도의 역동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
중국 IT 기업 바이두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위키피디아 경쟁 서비스를 출시해 자국과 해외 이용자 간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섰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중국 기술 대기업 바이두가 이번 주 위키피디아 경쟁자를 출시했으며, 인공지능(AI)에 기반해 자국과 전 세계 이용자들의 정보 격차를 메우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두는 ‘바이두위키(BaiduWiki)’라는 위키피디아 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일본어로 제공되며,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웨이백 머신(Wayback Machine)’ 기록에 따르면 2월 10일(현지 시간)에 조용히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삭제된 바이두의 소셜미디어 엑스(X) 공식 계정 게시물에는 바이두위키가 온라인 백과사전 ‘바이두 바이커(Baidu Baike)’의 국제 버전이라고 설명돼 있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바이두위키에는 현재 위에서 언급한 여러 언어를 아우르는 100만 개의 항목이 수록돼 있으며, 다수의 AI 에이전트 도움으로 번역이 이뤄졌다. 바이두는 지난 2008년 바이두 바이커를 출시했으며, 이를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앱 ‘큐웬(Qwen)’이 춘제 연휴를 앞두고 단 6일 만에 1억 2천만 건이 넘는 주문을 모으며 인공지능 기반 쇼핑 확산을 보여줬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의 대표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인 큐웬을 통해 6일 동안 1억 2천만 건이 넘는 주문을 했다. 이는 알리바바가 다른 중국 본토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수십억 위안 규모의 연휴 판촉전에 뛰어든 가운데 인공지능 쇼핑에 대한 수용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목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들 주문의 거의 절반이 현과 내륙 지역 거주자들로부터 나왔다고 밝혔다. 또 60세 이상 소비자 약 156만 명이 큐웬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인 구매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번 기록은 알리바바가 2월 6일(현지 시간)에 시작한 춘제(음력 설) 캠페인 이후 나온 것이다. 알리바바는 이 캠페인을 통해 큐웬을 매개로 30억 위안(미화 4억3천1백만 달러)에 달하는 인센티브를 배포하는 계획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텐센트 홀딩스(Tencent H
세계 최대 개인용 컴퓨터(PC) 제조사인 레노버 그룹이 글로벌 메모리 공급난의 장기화를 경고하며, 인공지능(AI) 기반 기기에 성장 동력을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레노버 그룹(Lenovo Group)은 12월 분기 순이익이 21%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전 세계적인 메모리칩 수급 불균형이 올해 내내 업계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양 위안칭(Yang Yuanqing) 레노버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메모리칩의 수요와 공급 사이의 구조적 불균형은 단순한 단기 변동이 아니다”라며 “올해 내내 업계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메모리 가격 급등을 전례 없고 지속적인 상황으로 규정하며, 현재 분기에 동적 램(DRAM) 가격이 직전 분기 40~50% 급등에 이어 두 배 수준으로 뛰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메모리 비용 상승은 레노버의 수익성에 부담을 줬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레노버는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순이익이 5억4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레노버의 매출은 188억 달러에서 222
에너지 기업 콘투어글로벌(ContourGlobal)이 11억 달러 규모 그린본드 자금 중 6억 5700만 달러를 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자산에 배분하며 저탄소 전환 전략을 가속하고 있다. 미국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콘투어글로벌은 11억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자금의 약 60%에 해당하는 6억 5700만 달러를 태양광, 풍력, 수력, 바이오가스, 배터리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 투입했다. 이 내용은 회사가 첫 번째로 발간한 ‘그린본드 임팩트·배분 보고서’에 담겼으며, 지속가능 금융이 회사의 자산 구성과 장기 투자 우선순위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처음으로 상세히 제시했다. 이 그린본드는 지난해 2월 5억 유로와 5억 1000만 달러 두 개 트랜치로 발행됐으며 만기는 2030년이다. 해당 자금은 태양광, 풍력, 수력, 바이오가스 발전과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포함하는 포트폴리오를 금융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고, 10개 국가에 걸쳐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이거나 최종 개발 단계에 있는 자산에 투입되고 있다. ESG 뉴스에 따르면 이번 그린본드로 조성된 적격 포트폴리오는 현재 약 2.4GW의 청정발전 설비 용량과 962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