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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스 코리아 2025] 테크온, 글로벌 시장 잡는 배터리 품질 분석기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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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온이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전자기기 국제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배터리 품질 및 전력 분석기 솔루션을 선보인다. 테크온은 RMS(위험관리 시스템), FMS(시설관리 시스템), EMS(에너지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전문 계측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 변압기 시험기, EV 및 HEV 고장 진단기 등 다양한 산업용 계측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배터리 품질 분석기(TEKON950, 960)는 개별 셀 또는 배터리 모듈의 상태를 정밀 측정하여 성능을 평가하고, 전력 계통 장애나 품질 저하를 예방하도록 설계됐다.최대 400V 배터리의 내부저항을 측정해 성능 및 열화를 진단하고 평가한다. 해당 솔루션은 UPS를 포함한 ESS,EV, HEV, PV 같은 고전압 배터리 팩을 전원으로 사용하는 시스템 배터리 열화진단과 전력 시스템 상태를 함께 진단하며 측정데이터 리포터를 출력하거나 모바일앱을 이용한 측정데이터 원격지 전송이 가능하다.

 

 

전력 분석기는 7인치 대화면 LCD로 전력, 통신, 발전에 쓰이는 전력 상태를 측정하고 진단 및 분석해 측정과 분석 기능을 극대화했다. 전원 품질과 전력 동시 측정이 가능하며 저장된 데이터의 다운로드, 보기, 분석 및 리포트 작성이 가능하다. 또한 플렉시블 전류 클램프를 기본 전류센서로 제공하며, 모든 측정값은 리포터로 출력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동 테크온 대표는 “테크온의 계측 솔루션은 국내 자체 생산으로 해외에 수출하는 유일한 솔루션인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SONEL, Megger 같이 손꼽히는 글로벌 업계와 손잡아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해 입지를 더 단단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렉스 코리아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기산업 분야 국제 전시회로,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전기기기, 해상 풍력, IDC,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AI융합 기술까지 폭넓은 품목을 다룬다. 올해 전시회는 총 215개 기업이 참가해 575개 부스를 운영하며, KOTRA·한국전력공사 및 발전 6사가 협력해 해외 30개국 85개사를 초청한 수출 상담회와 더불어 발전 6사 공동 구매 상담회, 에너지 기자재 수요처 초청 상담회, 한국발전산업 컨퍼런스, 제3회 에너지플러스 컨퍼런스, CIGRE KOREA 2025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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