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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부터 인프라까지...변혁 앞둔 로봇계, 새롭게 부는 신바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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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로봇의 새로운 시각...'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 열린다

 

로봇 업계 연례 페스티벌 ‘2024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 이하 로보월드)’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올해 로보월드는 ‘서비스형 로봇(Robot as a Service, RaaS)’이라는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최신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로보월드에는 각종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이 중 ‘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DX) 트렌드에 발맞춘 로봇 융합 서비스·솔루션·플랫폼 등을 소개하고, 로봇이 제조·물류 등 국내 주력 산업에 제시하는 방향성에 대해 다룬다.

 

특히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L) 등 로봇 솔루션 고도화에 관여하는 차세대 기술과의 연계 방법론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센터 등 인프라 확립에 더해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체제 실현에 대한 방안을 공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로보월드 개막 기간 중 이달 25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3D 비전, 차세대 AI 기반 로보틱스 솔루션 등 기술적인 측면부터 로봇을 통한 자동화의 미래상까지 조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나 관계자는 “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는 로봇 업계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로봇 혁신에 주목하는 산학연 관계자 및 참관객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 자동화의 비전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업자동화를 위한 로봇 활용 세미나는 현재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에서 참여 희망 참관객을 모집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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