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024년 9월 5주(9.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되었다.
수도권(0.09%→0.06%)은 상승 폭이 축소되었고, 지방(-0.01%→-0.02%)은 하락 폭이 확대되었다. 서울은 주요 단지의 매도 희망 가격이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으나, 대출 규제 및 단기 급등 피로감 누적으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어 매도·매수 희망가 격차가 지속되는 등 거래량이 둔화하며 0.10%로 상승 폭이 둔화하였다.
5대 광역시(-0.02%→-0.03%), 세종(0.00%→-0.06%), 8개 도(0.00%→-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경기(0.05%), 인천(0.03%), 울산(0.01%), 전북(0.01%) 등은 상승하였고, 강원(0.00%)은 보합, 대구(-0.06%), 광주(-0.04%), 경북(-0.03%), 부산(-0.03%), 제주(-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7→93개) 및 보합 지역(11→10개)은 감소하였고, 하락 지역(70→75개)은 증가하였다.
한편, 전국 아파트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상승 폭을 유지한 가운데, 수도권은 상승 폭이 축소되었고 지방은 보합 전환되었다.
수도권은 0.11%에서 0.10%로 상승 폭이 축소되었고, 지방은 -0.01%에서 0.00%로 보합 전환되었다. 5대 광역시는 -0.01%에서 0.00%로, 세종은 -0.02%에서 -0.08%로, 8개 도는 -0.01%에서 -0.01%로 각각 변동했다.
시도별로는 인천(0.18%), 경기(0.08%), 울산(0.04%), 부산(0.02%), 광주(0.02%) 등은 상승하였고, 강원(0.00%)은 보합, 제주(-0.05%), 충북(-0.03%), 대전(-0.02%), 대구(-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 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16→113개)은 감소하였고, 보합 지역(9→15개)은 증가하였으며, 하락 지역(53→50개)은 감소하였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