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배너

LS일렉트릭, 太 미크로네시아 연방 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화

URL복사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업체 ‘파워솔루션스’와 맞손

태양광·ESS 등 연방 내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및 고도화 착수

 

LS일렉트릭이 미국 괌 소재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체 ‘파워솔루션스(Power Solutions)’와 협력해 미크로네시아 연방 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에 앞서 양사는 지난 4일 LS용산타워에서 ‘스마트 에너지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괌전력청이 주관하는 88메가와트(MW)급 태양광발전(PV) 및 241메가와트시(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초석이다. 양사는 해당 사업의 계약 체결부터 개발·허가·건설·운영 등 프로젝트 관련 사항을 정립한다. 이후 미크로네시아 연방 내 ESS 연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파워솔루션스가 보유한 미크로네시아 지역 중심의 다양한 레퍼런스에 주목해 이번 MOU를 결정했다. 파워솔루션스는 괌전력청(GPA) 주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연계한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괌을 대상으로 한 이번 PV·ESS 사업은 북미시장 진출 시 핵심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적극 파트너십을 발휘해 사업 영역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