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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케이,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컨소시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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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 외신 데이터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 집중해


로이드케이(LLOYDK)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외신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에 컨소시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 사업은 문체부가 국제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문화 강국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AI를 활용한 최초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로이드케이는 이번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사의 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국제 뉴스 데이터의 분석 모델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검색 및 RAG 파트를 맡은 로이드케이는 챗GPT와 같은 최신 AI 기술을 통해 외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대량의 뉴스를 신속하게 요약하고 주제를 분류하며, 핵심어를 추출해 뉴스의 중요도를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2025년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 2026년 분석 및 정보 공유 서비스 체계 구축 등 세 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컨소시움으로 참가하는 로이드케이는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협력해 고성능 AI 컴퓨팅 환경을 활용, 최적의 분석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검색 기술 개발 및 RAG 플랫폼 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로이드케이 정종균 COO는 "이번 사업 참여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긍정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국가 홍보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플랫폼이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로이드케이는 LG U+와 BLC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AI, ChatGPT, LLM 및 RAG 관련 특강 세미나를 진행하며 AI 기술의 중요성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도 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로이드케이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AI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렇듯 AI와 관련된 비즈니스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치는 로이드케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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