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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EM 흙공 ‘하천 수질개선’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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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흙공 만들기’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전개

사내 가치 ‘임팩트(IMPACT)’ 일환...“하천 정화에 기여해”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이하 슈나이더)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하천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1일 펼쳐진 이번 활동은 ‘EM 흙공 만들기 (알리 GO! 줍 GO! 던지 GO! 살리 GO!)’를 주제로, 슈나이더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유용 미생물이 포함된 흙뭉치다. EM 흙공을 발효시킨 후 하천에 투척하면 수질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나이더는 서울 은평구 증산동 소재 증산주민센터에서 EM 흙공을 제작해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있는 불광천에 투척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슈나이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슈나이더일렉트릭파운데이션의 목적을 살린 활동이다. 슈나이더 측은 이번 하천 정화 활동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CSR 실현을 목표로 한 슈나이더 가치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슈나이더는 사내 가치로 ‘임팩트(IMPACT)’를 강조한다. 이에 따라 ‘임팩트는 우리와 함께 시작한다(IMPACT starts with us)’를 슬로건으로, 전기화·디지털화·자동화 부문에서 리더십 및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임팩트 부문 중 ‘목적(Purpose)’ 달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전략이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이번 EM 흙공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하천 정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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