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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주간거래서 8.3원 하락...1327.6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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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1320원대로 내려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8.3원 하락한 1327.6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내린 1334.2원에 개장해 장중 1326.5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달러는 미국의 8월 민간고용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약세를 보였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저가 매수는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6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3.64원보다 1.0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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