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Eaton)은 9A 어드밴티지 시리즈 무정전 전원장치(UP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9A UPS는 중소기업 및 IT 네트워크에 적합한 고품질의 제품으로 가격 대비 성능과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온라인 이중 변환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튼이 새롭게 선보이는 9A 어드밴티지 시리즈 UPS는 0.9 전력 팩터를 탑재한 동급 가격대의 온라인 UPS 중 비용 효율적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 시리즈는 완전한 그래픽 세그먼트 LCD 디스플레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는 UPS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기능 조정 및 알람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전원 버튼 외에도 WINPOWER UPS 관리 소프트웨어와 호환을 지원하므로 안전한 UPS 원격 온·오프 작동 제어가 가능하다. 나아가 입력 전압 범위가 넓어 더 많은 전원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해야 하는 사용자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
지미 얌 이튼 동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전력 공급 중단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안정적인 전력은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비즈니스 운영에 필수적이다”이라며 “이튼의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는 전력 공급 중단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운영 연속성을 강력하게 보장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의 소비자와 중소기업은 생산성 향상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제품에 점점 더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튼 9A 어드밴티지 시리즈 UPS는 이러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킬 것이며, 이를 계기로 국내 전역의 중소형 기업에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전력 관리를 도입할 수 있도록 더욱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튼 9A 어드밴티지 시리즈 UPS는 타워 또는 랙 폼팩터로 제공된다. 최대 4개의 외부 배터리 모듈(EBM)과 페어링해 충분한 런타임을 보장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전력 중단으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한다.
오승환 이튼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튼이 직접 설계하고 제조한 9A UPS를 국내에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손쉬운 UPS 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국내 중소형 기업들이 전력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전력적인 측면에서 운영을 극대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