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 그룹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7일 로지스올 마포 본사에서 ‘사랑의 생명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 나눔 협약은 대한적십자사 산하 지역혈액원이 헌혈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와 체결하는 협약이다.
로지스올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헌혈운동 △헌혈의 사회적 가치 창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본사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헌혈을 진행하고 발급된 헌혈 증서를 기증했다. 현장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도 보유하고 있는 헌혈 증서를 기증하며 행사에 동참하고 전국의 사업장 소속 임직원은 지역 헌혈의 집을 통해 별도 행사로 진행한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지스올은 끊임없는 물류 혁신과 동반 성장하는 공존공영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며 사랑의 생명 나눔이라는 뜻깊은 의미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