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TeamViewer)가 소니 브라비아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Sony BRAVIA Professional Displays)에 자사의 원격 액세스 기술을 통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기술 적용은 레스토랑, 쇼핑몰, 공항 등 다양해 팀뷰어와 소니 고객들은 일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하는 커머셜 디스플레이의 유지보수 및 장애 대응 역량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상 업무에서 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술 통합으로 소니 브라비아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에 현장 출동 없이 실시간으로 원격 액세스가 가능해 졌다. 이를 통해 시스템 통합 및 서비스 제공업체는 서비스 중단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니와 협업해 개발된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사용하면 서비스 제공업체가 고객모드 및 지원모드 모두에서 완벽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보안이 뛰어난 팀뷰어 원격 액세스 기능은 24시간 접속 기능과 결합된 소니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를 통해 쉽게 배포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을 보장한다.
알프레도 패트론 팀뷰어 사업개발부문 수석부사장(EVP)은 “이번 통합은 디지털 사이니지 및 커머셜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원격 연결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팀뷰어의 업계 선도적인 역할을 확인시켜 주는 사례”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의 운영 효율성을 더욱 향상하고 사용 고객에게 효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르슈텐 프르지빌 소니 유럽 B2B 파트너십 총괄은 “팀뷰어는 업계 최고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함께 갖추어 모니터링 및 제어 솔루션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파트너”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니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