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설립자이자, 엔지니어 및 발명가인 딘 케이먼과의 단독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FIRST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팀워크 등을 가르치는 실습형 로봇공학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마우저는 2014년부터 매년 수십만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STEM 및 기술의 생활화를 촉진하고 혁신을 장려하는 FIRST의 주요 후원사로 활동해 왔다.
케이먼은 14분 분량의 영상에서 엔지니어링, 혁신 및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그는 기술에 의해 크게 좌우될 미래의 세상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는 문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딘 케이먼은 “모든 아이들이 멋진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FIRST에서 개발한 기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FIRST에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은 그전까지는 상상하지 못했던 삶에 대한 흥미로운 가능성을 과학, 기술 및 공학의 세계를 통해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헤스 마우저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STEM 교육을 발전시키는 것은 마우저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며 “마우저는 과학과 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청소년들과 미래의 엔지니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FIRST 로봇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혁신 플랫폼을 통해 실제 엔지니어링 과제를 해결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는 마우저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2024 FIRST 챔피언십(2024 FIRST Championship)’이 열린 텍사스 휴스턴에서 진행됐다. 2024 FIRST 챔피언십에는 세계 58개국 1만86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로봇공학 프로그램을 통해 엔지니어링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참여했다.
마우저는 최근 휴스턴에서 열린 FIRST의 텍사스/UIL주 로봇공학 챔피언십(Texas/UIL State Robotics Championships)의 주요 후원사이기도 하다. 마우저는 또한 지역 고등학교 출전팀을 위한 후원금을 제공하는 등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FIRST 팀을 지원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